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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바리톤 장철준, 가족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 출연

바리톤 장철준이 가족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에 출연한다.장철준은 29, 30일 이틀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제15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선정작 가족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 무대에 오른다. 장철준은 극중 무뚝뚝한 심술쟁이 우베르토 역으로 나선다. ‘마님이 된 하녀’는 18세기 이탈리아 작곡가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지가 만든 ‘오만한 죄수’ 공연의 사이 막간극으로 공연됐던 작품이다. 오페라팩토리의 창단 작품으로 2024 리뉴얼 공연으로 제작됐다. 장철준을 비롯해 예술감독 박경태, 연출·무대디자인 홍민정, 음악코치 안희정, 엘렉톤 백순재, 바리톤 김성국, 소프라노 김예은, 오효진, 배우 한진만, 황자람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간다. 바리톤 장철준은 홍제동 화재를 다룬 K-창작오페라 ‘레스큐’, 중원고구려비의 연가 ‘비’, ‘벼꽃 피다’, 음악극 ‘아버지처럼’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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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판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온다! 30일 1차 티켓 오픈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가을철 공연가를 찾는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을 국내 최초 무대화한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1차 티켓 오픈일이 30일로 확정됐다.‘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제39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 포함 5관왕을 기록한 동명의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외도로 집을 나갔던 아버지의 부고를 시작으로 바닷가 한적한 마을에서 사는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보여준다.연극으로 재탄생한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부모의 부재와 이별의 아픔을 안고 있는 네 자매가 서로를 통해 위로 받으며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려내며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할 전망이다.‘바닷마을 다이어리’ 초연에는 박하선, 한혜진이 네 자매의 첫째 사치 역으로 출연한다. 둘째는 임수향, 서예화가, 셋째는 강해진, 류이재가, 넷째는 설가은, 유나가 각각 분한다. 또한 넷째 스즈의 친구 후타 역으로는 이윤서, 오한결이 분한다.‘바닷마을 다이어리’의 1차 티켓 선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29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픈된다. 일반 예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에서 진행된다.‘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예술의전달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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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13년만 연극 복귀… ‘바닷마을 다이어리’ 출연 확정

배우 박하선이 13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지난 2010년 연극 ‘낮잠’을 통해 첫 무대에 올랐던 박하선이 2023년 10월 개막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출연을 확정했다.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하선이 연기하는 사치는 자매 중 첫째이자 이복동생인 스즈에게 함께 살 것을 권유하며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나가는 인물이다. 박하선은 “연극은 관객들에게 힘을 얻고 충천되는 느낌이라 꼭 한번 다시 하고 싶었는데 13년 만에 하게 되어 기쁘다. 평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팬이라 ‘바닷마을 다이어리’ 원작 영화도 인상 깊게 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르는 것도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해 더욱 기대가 되는 만큼, 앞으로 잘 준비해서 10월에 관객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10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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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연극 무대 복귀… ‘러브레터’ 주인공 캐스팅

배우 장현성이 연극 ‘러브레터’로 관객을 만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장현성이 연극 ‘러브레터’에서 앤디를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하는 ‘러브레터’는 미국 대표 극작가 A.R. 거니(A.R. Gurney)의 대표작이다. 두 주인공 멜리사와 앤디가 편지로 일생 동안 주고받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장현성이 맡은 앤디는 멜리사의 오랜 연인이자 친구인 슈퍼 엘리트. ‘러브레터’가 배우들이 관객을 향해 편지를 읽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장현성은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력,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장현성은 “‘러브레터’를 관객으로서도, 배우로서도 정말 오랫동안 좋아했다. 늘 꿈꿨던 작품이었는데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대된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기대감을 표했다. 2019년 연극 ‘킬 미 나우’에서 제이크 역을 맡아 심금을 울리는 연기로 관객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었던 장현성은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마이썬’에 출연해 ‘제20회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바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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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둥 '언더스터디' 첫공 성료 "관객과 함께 빈틈 채워나가고파"

배우 강기둥이 연극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강기둥이 출연하는 연극 ‘언더스터디’는 20세기 최고의 문학가로 손꼽히는 프란츠 카프카의 가상의 미공개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는 할리우드 톱스타 브루스의 언더스터디가 된 제이크와 그런 제이크의 언더스터디를 맡게 된 해리, 작품의 무대감독 록산느가 공연을 준비해 가는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쇼 비즈니스계의 냉혹한 현실을 리얼하면서도 재미있게 담아낸 블랙코미디다. 강기둥은 지난 22일 오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언더스터디’에서 제이크 역으로 첫 공연을 펼쳤다. 제이크는 유명 배우 브루스의 언더스터디를 연기하는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다. 강기둥은 독보적인 캐릭터 표현력과 맛깔진 연기력으로 첫 공연부터 예열 완료된 모습을 보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한 눈빛의 매력적인 제이크를 보여줘 관객들의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그는 다양한 무대를 누비며 갈고 닦은 연기내공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무대 위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첫 공연을 마친 강기둥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첫공에 함께 해주신 관객분들, 스태프, 배우들 그리고 극장에 계시지 않아도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외국 번역극 초연을 올리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지금 시대의 한국 관객들을 만나면서도 원작을 잘 느끼고 전달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던 거 같다"며 "아직 모자란 지점이 많고 빈틈 또한 많지만 관객분들과 함께 그 공간을 잘 채워 나갈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연극 ‘언더스터디’에 임하는 남다른 소회를 밝히며 "누군가에게 가려져 보이지 않는 언더스터디가 아닌 하나하나 소중한 의미있는 당신들을 향한 치열한 이야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진심을 남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기둥이 출연하는 연극 ‘언더스터디는’ 내년 2월 27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4 11:35
연예

이윤지, 연극배우로 제2막 열었다

배우 이윤지가 연극배우로서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연극 ‘언더스터디’가 지난 21일 성공적인 개막을 한 가운데,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이윤지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이 23일 공개됐다. ‘언더스터디’는 20세기 최고의 문학가로 손꼽히는 프란츠 카프카의 가상의 미공개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는 할리우드 톱스타 브루스의 언더스터디가 된 제이크와 그런 제이크의 언더스터디를 맡게 된 해리, 작품의 무대감독 록산느가 공연을 준비해 가는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쇼 비즈니스계의 냉혹한 현실을 리얼하면서도 재미있게 담아낸 블랙코미디이다. 극 중 이윤지가 맡은 록산느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지만 어쩌다 보니 무대 감독을 하고 있는 인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 비하인드 컷은 이윤지의 신선한 매력으로 재탄생될 록산느의 활약을 기대케하고 있다. 배우인 동시에 무대 감독의 일까지 겸행하는 인물답게 이윤지는 포스터 촬영에서도 록산느의 양면적인 모습을 다양한 온도차로 풀어냈다. 한편, 연극 ‘언더스터디’는 2월 2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초연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3 16:37
경제

박상원 콘트라바쓰, 내년 1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공연확정

지난 2020년 11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호평 속에 공연된 〈박상원 콘트라바쓰〉가 오는 2022년 1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더욱 진화된 모습의 모노드라마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는다. 〈박상원 콘트라바쓰〉는 〈향수〉, 〈좀머씨이야기〉 〈깊이에의 강요〉등으로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세계적인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희곡 〈콘트라바스〉를 원작으로 한 모노드라마이다. 스스로 가둔 자신만의 공간에서 매일 투쟁하는 콘트라바쓰 연주자. 한 음악가의 조용한 투쟁을 통하여 평범한 소시민의 삶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콘트라바쓰〉는 거대한 오케스트라 안에서 주목 받지 못하는 콘트라바쓰와 연주자의 삶에 빗대어 이 시대로부터 소외 받는 모든 이들의 자화상을 그려낸다. 지난 2020년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 〈콘트라바쓰〉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세밀한 언어들을 무대화함에 있어서 비언어적 요소인 움직임과 음악을 적극 활용하였다. 주인공의 심리를 대변하듯 적재적소에 배치된 바그너, 슈베르트, 모차르트, 브람스 등의 클래식 음악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 한 배우의 마라톤을 함께하는 듯한 모노드라마라는 한계성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쥐스킨트의 언어를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2022년 1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다시 한 번 진화하는 〈박상원 콘트라바쓰〉는 더욱 절제된 어휘와 극중 끊임없이 흐르는 움직임과 음악으로 무대를 감각적으로 가득 채우며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일상적인 것과는 동떨어진 황량한 열린 공간에서 단 한 명의 배우와 콘트라바쓰만으로 정면 대결을 펼치며 함축적이고 상징적인 표현들로 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듯한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배우 박상원이 〈콘트라바쓰〉를 통해 보여주는 주인공은 승패의 이분적 가치를 벗어나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와 투쟁하고, 자신의 가치와 투쟁하며, 스스로를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비로소 세상과의 투쟁을 준비하는 콘트라바쓰 연주자. 이름조차 부여받지 못한 한 콘트라바쓰 연주자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꿈과 열정을 잃어버리고 있는 소외된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넬 〈박상원 콘트라바쓰〉는 2022년 1월 7일부터 1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되며, 12월 7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15 16:36
연예

'대학살의 신' 송일국, 2년 만의 무대 복귀 '성공적'

송일국이 연극 ‘대학살의 신’으로 2년 만에 무대에 올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배우 송일국은 16일 개막한 연극 ‘대학살의 신’에서 자수성가한 생활용품 도매상으로 확고한 신념을 지닌 아내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공처가 이자 중립을 지키는 평화주의자 미셸 역할을 맡았다.2년 만의 재연에서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모습은 물론, 더욱 생동감 있고 디테일한 열연으로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연극 ‘대학살의 신’은 지식인의 허상을 유쾌하고 통렬하게 꼬집는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으로 두 소년이 놀이터에서 싸우다 한 소년의 이빨 두개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 때린 소년의 부모인 알렝과 아네뜨가 맞은 소년의 부모인 미셸과 베로니끄를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자녀들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고상하고 예의 바르게 시작했던 이들의 만남은 대화를 거듭할수록 유치 찬란한 설전으로 바뀌고, 이들의 설전은 가해자 부부와 피해자 부부의 대립에서 엉뚱하게도 남편과 아내, 남자와 여자의 대립으로 이어지며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게 된다.지난 2017년 공연 시 캐릭터와 꼭 맞는 일상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송일국은 이번에도 능청스러운 모습부터 본심을 드러낸 후반부의 반전 캐릭터까지 더욱 섬세해진 감정표현으로 업그레이드 된 미셸 캐릭터를 완성했다. 코믹한 모습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육탄전까지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잠시의 쉴 틈도 없이 90분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웃음 치트키로 활약했다. 남경주, 최정원, 이지하와도 더욱 돈독해진 호흡으로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쳤다.지난 공연 이후 프랑스에서 1년 여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송일국은 연기에 대한 갈망이 매우 컸고, 같은 멤버로 꼭 다시 이 무대에 서고 싶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쌓아온 연기에 대한 열정을 그대로 무대에 쏟아냈다. 프랑스에서 원작의 실제 배경이 된 곳을 찾아다니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하고 해석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완벽한 캐릭터 밀착형 연기를 선보였다.감정표현은 더 디테일 해졌고, 미셸의 특성이 더 잘 드러났다. 김태훈 연출은 “인물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졌다. 지난 초연 떄의 믿음이 있기 때문에 이번 재연에서는 배우 송일국에 조금 더 욕심을 냈다. 재연인 만큼 좀 더 심도 있고 밀도 있는 인물을 만들기 위해 난이도 높은 요청을 많이 했는데,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진 만큼 더 잘 소화했다. ‘미셸’이라는 캐릭터를 더 깊이 있게 잘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첫 공연을 마친 송일국은 “첫 공연이라 정말 많이 긴장했다. 확실히 관객분들을 마주하니 그 긴장감이 더해졌지만, 또 그만큼 엄청난 에너지를 받아서 연습 때도 안흘렸던 땀을 오늘은 정말 많이 흘렸다. 오랜만의 무대고 재연이라 표현 등에 있어서 좀 더 신경을 많이 썼는데 호응해주셔서 감사하고, 남은 공연 동안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대학살의 신’은 3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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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무대 위 탈의 퍼포먼스…‘수위가 너무..’

연극 '인간' 프레스콜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렸다.베르나르베르베르의 연극 '인간' 프레스콜에서 고명환과 안유진이 열연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2016.12.22/ 2016.12.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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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스테파니와 여우들의 숨막히는 글래머 대전

천상지희 스테파니가 김나미, 안유진과 연극 '인간' 프레스콜에서 숨막히는 글래머 대전을 벌였다.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연극 '인간' 프레스콜에서 스테파니와 김나미, 안유진이 열연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2016.12.22/ 2016.12.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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