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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예지원, 집 최초 공개…”母와 함께 살아” (‘솔로라서’)

배우 예지원이 최초로 집 공개를 했다. 예지원은 2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제가 어머니 집으로 들어왔다”며 “제 물건이 어머니 집으로 오면 안 된다고 해서 많은 물건을 버렸고 남은 물건은 컨테이너에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이 스튜디오 같다고 가족들이 싫어한다”며 “저는 집에 가면 편안하고 의지가 된다. 오래된 친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5 23:25
스타

[TVis] 예지원 “마지막 연애? 잊어버려” (‘솔로라서’)

배우 예지원이 “마지막 연애를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2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솔로 몇 년 차냐”라는 질문에 “내 나이를 아시죠. 그만큼이다”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제작진이 “모태솔로냐”고 되묻자 “난 결혼 얘기인 줄 알았다”며 “마지막 연애는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또 솔로인 것에 대해 “편안하고 자유롭다”며 “하지만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는데 그건 습관 같다. 외로움에 대해 받아들이는 단계”라고 말했다.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5 23:19
예능

예지원, 동안 비결 공개… “소금물‧간헐적 단식” (‘솔로라서’)

‘솔로라서’에 첫 출연하는 배우 예지원이 엄마 집에서 더부살이하는 일상을 공개한다.25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2회에서는 예지원만의 자유분방한 가치관과 생활 방식이 녹아든 솔로하우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이날 예지원은 “엄마와 같이 살고 싶어서 최근 이사해 집을 합쳤다”며 ‘캥거루족’임을 알린다. 이어 그는 “엄마가 제 짐이 너무 많다고 하셔서 컨테이너 창고에 짐 일부를 보관 중”이라며 창고에 가득 차 있는 짐 인증샷을 공개해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안긴다.게다가, 넓은 거실에는 예지원이 쓰는 소파 겸 침대와 그랜드 피아노, 필라테스 기구, 그리고 아직 풀지 않은 짐 상자들이 무질서하게 놓여 있어 그야말로 ‘엉망짐창’상태를 이룬다. 예지원의 야생 하우스를 본 신동엽은 “보통 집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면 좀 지저분해 보이는데 이 집엔 너무 잘 어울리네”라고 ‘팩폭’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하지만 예지원은 “시간이 지나면 물건과 장소가 저절로 친해진다”며 자신만의 정리 철학을 꿋꿋이 설파한다.집 소개를 마친 뒤, 예지원은 자신만의 건강 노하우를 깜짝 공개한다. 기상하자마자 주방으로 간 그는 소금을 탄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2MC가 이를 의아해하자 그는 소금을 넣는 이유와 15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 아침 루틴의 효과에 대해 생생히 설명한다. 과연 예지원이 자신의 건강 비법으로 소금물과 간헐적 단식을 뽑은 이유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예지원은 단 3분 만에 세안을 마친 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외출하는 극강의 털털함도 과시한다. 여배우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에 황정음은 “내추럴 끝판왕이다”라며 혀를 내두르고, 신동엽은 “이소룡을 따라하는 고딩 같은데?”라고 비유한다. 잠시 후, 예지원은 한 식당에서 이탈리아어 과외 선생님을 만난다. 이에 대해 예지원은 “최근 새로 들어간 영화 속 캐릭터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오래 산 인물이다. 아무래도 대사만 외워서 하면 생활감이 안 묻어날 것 같아서 매일 2시간씩 이탈리아어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제가 맡은 역할들이 거의 특수한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다 보니까 무용, 기타, 피아노, 프리다이빙 등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개런티의 대부분을 작품에 썼다”고 ‘작품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배우는 데 돈을 다 써서 엄마한테 얹혀사는 거냐?”고 너스레를 떤다.‘캥거루족’ 예지원의 솔로 일상과, ‘작품 몰입러’ 면모는 25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2회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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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구토 장면까지… 황정음→장서희 ‘솔로라서’로 공개하는 솔직한 일상 [종합]

“여배우가 구토하는 모습까지 나온다.”‘솔로라서’ MC를 맡은 방송인 신동엽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여배우의 솔직한 일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4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MC 신동엽과 황정음을 비롯해 배우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 이수경이 참석했다.‘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MC로는 신동엽과 황정음이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솔로라서’ 시즌 1에 출연했던 명세빈, 윤세아, 오정연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한다. 특히 MC를 맡은 황정음도 이번 시즌에선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솔로라서’를 생각보다 더 많이 시청해주시고 있다. 주변에서 기대된다고 말해줬다”며 시즌2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아들들이 ‘카메라 아저씨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 엄청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TV에 ‘솔로라서’ 예고편이 나오면 관심을 가진다. 저랑 아이들의 그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주셔서 저희 가족한테는 선물 같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이 “아들이 나중에 연예인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황정음은 “첫째 왕식이가 자기 유튜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같이 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라서’ 시즌 2에는 장서희, 예지원, 이민영, 박은혜, 이수경 등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장서희는 “김숙 씨와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했을 때 예능을 많이 하라고 조언해줬다. 그런데 걱정이 됐다”며 “시청자분들은 저를 캐릭터로만 보지 않냐. 그래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솔로라서’ 방송을 봤는데 같이 얘기할 때 가감 없이 속 얘기를 하고 같이 공감해주는 모습을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시즌1 보면서 같이 울었다. 나도 같이 울고 감동받았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수경은 ‘솔로라서’에서 ‘이술경’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신동엽은 ‘솔로라서’의 장점을 ‘솔직함’으로 꼽으며 이수경이 구토하는 모습까지 공개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은 “제가 너무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걱정이 된다. 특히 엄마가 많이 걱정하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며 출연 이유를 밝히면서도 “외로움을 즐긴다. 더 느끼려고 한다. 멋있어 보이지 않냐”며 솔로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솔로라서’ 시즌 2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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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이수경, 구토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엄마가 걱정”

배우 이수경이 ‘솔로라서’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4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MC 신동엽, 황정음과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 이수경이 참석했다.‘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솔로라서’의 MC로는 신동엽과 황정음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황정음은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솔로라서’ 시즌 1에 출연했던 명세빈, 윤세아, 오정연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한다. 또 장서희, 예지원, 이민영, 박은혜, 이수경 등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이수경 “제가 너무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걱정이 된다. 특히 엄마가 많이 걱정하신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솔로라서’에서 ‘이술경’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구토하는 모습까지 공개된다고 해서 눈길을 끈다. 이수경은 “‘솔로라서’를 보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며 ‘솔로라서’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솔로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외로움을 즐긴다. 더 느끼려고 한다. 멋있어 보이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솔로라서’ 시즌 2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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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장서희 “김숙이 예능 많이 하라고… 다른 모습 보여주고 싶어”

배우 장서희가 ‘솔로라서’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4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MC 신동엽, 황정음과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 이수경이 참석했다.‘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솔로라서’의 MC로는 신동엽과 황정음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황정음은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솔로라서’ 시즌 1에 출연했던 명세빈, 윤세아, 오정연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한다. 또 장서희, 예지원, 이민영, 박은혜, 이수경 등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장서희는 “김숙 씨와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했을 때 예능을 많이 하라고 조언해줬다. 그런데 걱정이 됐다”며 “시청자분들은 저를 캐릭터로만 보지 않냐. 그래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시즌 ‘솔로라서’ 방송을 봤는데 같이 얘기할 때 가감 없이 속 얘기를 하고 같이 공감해주는 모습을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솔로라서’ 시즌1 보면서 같이 울었다. 나도 같이 울고 감동받았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솔로라서’ 시즌 2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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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황정음 “첫째 아들, 유튜버 하고 싶다고… 방송에 관심 많아”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일상을 공개한다.4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MC 신동엽, 황정음과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 이수경이 참석했다.‘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솔로라서’의 MC로는 신동엽과 황정음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황정음은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황정음은 “저희 ‘솔로라서’를 너무 많이 시청해주시고 있다. 주변에서 기대된다고 말해줬다”며 “아들들이 ‘카메라 아저씨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 엄청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TV에 ‘솔로라서’ 예고편이 나오면 관심을 가진다. 저랑 아이들의 그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주셔서 저희 가족한테는 선물 같다”고 덧붙였다.신동엽이 “아들이 나중에 연예인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황정음은 “첫째 왕식이가 자기 유튜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같이 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해 ‘솔로라서’ 시즌 1에 출연했던 명세빈, 윤세아, 오정연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한다. 또 장서희, 예지원, 이민영, 박은혜, 이수경 등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한편 ‘솔로라서’ 시즌 2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4 11:20
예능

[TVis] “집에 갈래요 남을래요?”…예지원♥이동준, 물음표 두 개로 ‘하트’ 완성

배우 예지원이 썸남 이동준의 옆에 남기로 결정했다.24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예지원과 이동준이 바닷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이동준은 자신의 공연에 예지원을 초대했고, 예지원은 폭우 속 4시간 거리의 공연장을 찾아 그를 응원했다. 두 사람은 공연이 끝나고 저녁식사를 한 후 파도가 거세게 치는 밤바다를 찾았다.이동준은 모래사장에 자신의 이름과 예지원의 이름을 나란히 썼다. 그러고는 “이름 사이 가운데가 너무 휑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예지원이 “뭘 해야 하냐”고 되묻자, 이동준은 “물음표 하나만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예지원이 물음표를 그리자, 이동준은 그곳에 다시 좌우반전시킨 물음표를 그려 하트 모양을 완성했다. 이를 본 예지원은 “대단한 분이신 것 같아요 진짜”라며 감탄했다.이어 이동준은 “집에 가도 되고, 제가 괜찮다면 남아있어도 되는 선택을 해야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며 전자면 돌맹이를 지나치치 말고, 후자면 돌맹이를 지나치라고 말했다. 예지원은 망설이다가 결국 돌맹이를 지나치지 않는 선택을 했다. 이를 본 이동준은 “바로 앞에서 얘기하긴 좀 그렇지만, 지원씨는 정말 귀업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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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이동준’에게 프로포즈 받았다… 결혼 적신호 “내가 이런 호사를” (‘여배우의 사생활’)

TV조선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맏언니 예지원이 오윤아&이수경도 ‘예비 형부’로 인정한 ‘공식 썸남’ 이동준으로부터 깜짝 프러포즈를 받는다.17일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예지원 짝꿍’ 한국무용가 이동준이 예지원만을 위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바다 데이트를 준비한다. 이동준이 ‘썸 하우스’에 처음 도착한 날, 예지원은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걸 잊지 않은 이동준은 ‘미디어 아트’로 직접 바다를 영상으로 만들었고, 빔 프로젝터로 파도치는 바다를 예지원에게 선물했다. 예지원은 “이걸 직접 만드셨다고요?”라며 놀랐다. 그리고 닿을 듯 가깝게 느껴지는 바다를 보고 행복해하며 ‘바다 멍’을 즐겼다. 그러던 중 영상에는 ‘안녕하세요. 이동준입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예지원은 “당황스러운데 감동했어요”라며 세상에 하나뿐인 이동준의 선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예지원은 “내가 이런 호사를 다 누리네요. 너무 멋진 선물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연 이동준이 ‘바다 프러포즈’에서 어떤 마음을 전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다음 날 아침 이동준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예지원에게는 편지 한 장만이 남겨져 있었다. 감동 이벤트로 예지원과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던 이동준이 달랑 편지 하나를 놓고 사라진 이유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7:34
예능

이수경, 공개연애 상대는?…‘대기업 연구원’vs‘브라질 커피프린스’ 삼각관계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이수경이 공개연애 상대를 놓고 진땀 나는 ‘삼각관계’에 돌입한다. ‘대기업 반도체 연구원’이자 원조 썸남이었던 강호선, 역대급 ‘메기남’으로 인정받은 ‘브라질 커피프린스’ 엄보람 사이에서 이수경이 누구와 러브라인을 이어갈지 주목된다.3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 그리고 이들의 ‘썸남’ 이동준X노성준X강호선까지 세 커플 완전체가 모인 기념으로 야외 무도회가 열렸다.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은 레드카펫 대신 그린카펫 워킹을 준비했다. ‘썸남’들의 숙소 또한 분주해졌다. 예지원의 파트너인 ‘한국무용가’ 이동준은 무용으로 몸을 풀었고, 오윤아와 ‘돌싱’끼리의 공감대를 쌓아가는 중인 노성준은 연신 머리를 만지며 멋을 부렸다. 그러나 이수경의 ‘E형 썸남’ 강호선은 뭔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숙소 주변을 서성거렸다.앞서 강호선은 이수경이 준비한 천연 아로마 테라피 데이트에 나섰다. 서로 좋아하는 향 이야기로 가까워지던 중, 강호선이 고른 향에 대해 이수경은 “긴장하고 초조하고 불안할 때 고르는 향이네요”라고 말했다. 실제로 ‘초긴장’ 중이었던 강호선은 속마음을 들켜 의기소침해졌다. 이어 강호선은 이수경을 위해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수제 향수를 선물했지만, 이수경은 알레르기 때문에 인공 향을 쓰지 않는다며 난감해했다. 결국 이수경은 “예지원&오윤아와 나눠 가지겠다”며 어색한 분위기 속 강호선의 선물을 받았다. 이런 직전 데이트의 여파로 강호선은 마음이 편치 않은 상황이었다.그런 가운데 무도회가 시작됐고, 예지원과 이동준은 곧바로 둘만의 파티에 빠졌다. 오윤아는 이동준을 단숨에 ‘형부’로 인정하며 “모든 코드가 완벽하다. 결혼해야 한다”고 ‘돌직구 응원’을 펼쳤다. 노성준도 오윤아에게 “어제보다 좋은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을 것 같다. 더 알아가고 싶다”라며 부드럽지만 강한 진심을 고백했다. 강호선은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은 많이 남았고 추억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꾹꾹 눌러쓴 편지로 미래를 함께 그리는 마음을 전해 이수경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그렇게 서로를 향한 마음이 짙어지는 가운데, 누군가가 세 커플을 향해 걸어왔다. 그는 “저는 엄보람이고 제 파트너는 이수경 씨다”라며 자신이 4번째 출연자 ‘메기남’임을 밝혔다. 느닷없는 ‘삼각관계 선포’라는 충격 사건에 강호선과 이수경 모두 당황했고, 강호선은 “자리를 비켜드려야 하나?”라며 굳어버렸다. 훈훈한 외모와 젠틀한 여유를 갖춘 엄보람은 브라질에서 태어났고, 브라질에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커피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대지주’였다. 게다가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라는 경력, 4개 국어 구사 실력까지 갖춘 ‘역대급 능력男’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모두의 관심이 엄보람에게 쏠리는 가운데, ‘삼각관계 주인공’이 된 이수경은 강호선과 엄보람 사이에서 정신이 혼미해져 갔다. 결국 강호선은 이수경과 엄보람을 두고 자리를 피했고, 그 사이 엄보람은 이수경에게 직진하며 다가갔다. 이 와중에 오윤아는 “수경이 표정이 좀 더 편안해 보인다”며 달라진 모습을 포착했다. 그러나 이수경은 자리를 떠난 강호선에 대해 “나한테 관심이 없어서, 보람 씨랑 잘되라고 그런 건가 싶다”며 오해를 시작했다. 다음 날 아침 강호선은 이동준에게 “삼각관계에 빠져본 적이 없는데…생각이 다 멈춰버렸다”며 엄보람과 이수경만 남겨놓고 자리를 뜬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이동준은 “마이너스가 되었을 수 있다. 내가 그 상황이라면, 장난으로라도 기분 나쁜 티를 내면서 어필했을 거다. 근데 (경쟁자를) 챙겨줘 버렸다”고 직언을 건넸다. 그런 가운데 이수경은 아침부터 언니들에게 엄보람 이야기를 하느라 바빴다. 또 엄보람과 함께한 커피타임에서도 먼저 대화를 이끌어가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혼란에 빠진 이수경&강호선&엄보람 세 사람이 풀어갈 앞으로의 애정전선이 주목된다. 한편, 이날은 오윤아의 아들 민이와 어머니가 ‘썸 하우스’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오윤아 파트너’ 노성준은 이른 아침부터 민이가 좋아하는 피자와 치킨을 사러 시내로 나갔다. 가는 길 내내 노성준은 오윤아의 가족에게 잘 보이기 위한 ‘만남 예행연습(?)’에 집중했다. 오윤아는 그런 노성준의 진심에 감동해 눈시울을 살짝 붉혔다. 마침내 민이가 ‘썸 하우스’의 문을 열고 들어오자, 노성준은 민이가 놀라지 않게 웃으며 사근사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또 조심스럽게 시도한 ‘하이파이브’를 민이가 같이 해주자, 노성준의 얼굴에도 화색이 돌았다. 과연 ‘돌싱맘’ 오윤아의 가족과 ‘공개연애 후보’ 노성준의 만남이 어떻게 흘러갔을지는 다음 회에서 공개된다.‘여배우의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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