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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성시경·이용진과 함께 하는 '아바타 소개팅'

송지효·전소민·성시경·이용진의 예측불허 아바타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결혼정보회사 직원 컨셉트로 분해 유재석·지석진·하하는 기혼 팀, 김종국·이광수·양세찬은 미혼 팀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진행한다. 여기에 기혼 팀 대표로 개그맨 이용진과 미혼 팀 대표로 가수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격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성시경·이용진은 의뢰인 송지효·전소민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2대 2 아바타 소개팅'을 진행해 역대급 웃음을 대방출한다. 송지효는 "소개팅에 관심 없다"며 소개팅과 담쌓은 반면 전소민은 "진짜 떨린다"며 설렘 가득한 '러브 개구리'로 변신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들을 수 없는 목소리다"며 성시경의 목소리에 빠져들었지만 송지효는 아랑곳하지 않고 메뉴 주문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순탄치 않은 소개팅을 예고했다. 여기에 멤버들의 예측불허 지령까지 더해져 총체적 난국의 아바타 소개팅이 진행됐다. 성시경은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으로 소개팅을 리드하던 중 접시에 얼굴을 묻은 채 입으로만 빵을 집어 먹거나 갑자기 자리를 옮기는 돌발행동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유행어를 남발하는 유머는 기본이고 노래 열창과 더불어 댄스파티까지 열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담을 쌓고 있던 송지효가 함박웃음을 보이며 즐거워하자, 멤버들은 "송지효를 웃겼다"며 놀라워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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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세대·국적초월 관람 포인트

시리즈 인기는 이어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개봉 첫 날이었던 11일 10만9514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 개봉작 1위에 올랐다. 한 주 앞서 개봉한 중국을 포함, 글로벌 16개국 국가에서는 쟁쟁한 작품들 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연기는 기본, 액션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모험까지 모든 것이 진화한 이번 작품은 IMAX, 4DX, 스크린X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극장에 상영되어 한층 더 짜릿한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다. '쥬만지' = 위험천만 동물들 ‘쥬만지’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무시무시한 동물들과의 목숨 건 사투다. 시그니처 BGM인 북소리가 울리면 반드시 등장하는 동물들은 전편보다 더욱 스케일 넘치고 스펙터클한 위협으로 게임 속 캐릭터들을 위기에 빠뜨린다. 특히 사막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타조떼와의 숨막히는 추격전과 아슬아슬한 협곡에서의 원숭이떼 습격 장면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짜릿한 액션 어드벤처의 정수를 보여준다. "말이 왜 여기서 나와?" 새롭게 등장한 NEW 캐릭터와 전편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설정들도 관객들을 시종일관 배꼽 잡게 만든다. 할리우드 신흥 대세 아콰피나부터 관록의 명배우 대니 드비토, 대니 글로버의 합류는 더욱 다채로워진 연기 하모니를 보여주며 깨알 같은 케미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상상초월 아바타의 등장은 그야말로 객석을 빵 터뜨린다. ‘쥬만지’ 세상에서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합류한 알렉스(닉 조나스)는 멋진 갈기를 지닌 새로운 말 아바타 ‘사이클론’과 함께 등장하는데, 이 속에 들어간 인물이 베서니인 것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기에 이미 선택된 아바타에서 몸이 뒤바뀌는 새로운 설정도 예측불허의 코믹함을 더한다. 특히 잭 블랙은 프리지, 마사, 베서니까지 무려 1인 3역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역시 ‘잭 형’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웃음만발 환상의 티키타카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 콤비가 환상의 티키타카로 선보이는 앙숙 케미도 절대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우연히 아이들과 함께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온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대니 드비토)와 그의 친구 마일로(대니 글로버)는 각각 닥터 브레이브스톤(드웨인 존슨)과 무스 핀바(케빈 하트)로 변신, 게임 풋내기들이 펼치는 엉뚱한 면모로 신선한 재미를 더하며 예측불허 스토리 속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이 무려 3번째 만남으로, 다년간의 우정으로 쌓은 리얼 케미가 현실 공감을 자아내며 친구와의 우정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까지 놓치지 않는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2018년 전 세계 9억6000만 달러의 흥행을 불러일으킨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으로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예측 불가능한 미션과 새로운 스토리로 중무장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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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오전 10시 1000만 돌파, 역대 25번째·외화 7번째[공식]

'알라딘'이 100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알라딘'은 14일 오전 10시 기적의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알라딘'은 국내 개봉 영화 중 역대 25번째 1000만 영화이자, 외화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과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에 이어 7번째 1000만 클럽에 당당히 입성했다. '알라딘'은 역대 5월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 및 역대 5월 개봉 첫 1000만, 역대 디즈니 라이브액션 영화 첫 1000만, 역대 디즈니 영화 중 1029만6101명을 동원한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 이어 두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조만간 '겨울왕국'의 기록을 경신, 역대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 기록까지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흥행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음악영화이자 994만 명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도 해내지 못한 예측불허의 흥행 신드롬이다. 역대 외화 최초의 흥행 역주행 1000만 영화가 된 '알라딘'은 흥행 추이만 봐도 개봉 이후로 갈수록 가파른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알라딘'은 지난 5월 23일 개봉 첫 날 7만2736명을 동원해 역대 1000만 영화 중, 유일하게 오프닝 10만 미만 관객 동원에서 무려 140배의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46일째 900만, 53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뒤로 가면서 더욱 흥행 열기는 거세지는 대이변극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4DX 사상 최고 흥행 신기록을 수립, 90만 명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2014년 '겨울왕국'의 48만 명 과는 비교불가의 수치다. 역대급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최장기간 4DX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4DX와 4D통합 99만2464명으로 금일 100만 돌파도 앞두고 있다. 더빙에서도 13일까지 누적관객수 120만 명을 돌파하며 더빙 상영 포맷에서만 역대급 흥행 기록이 나왔다.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2019년 세번째 1000만 영화가 된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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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오늘 950만 돌파..최초 역주행 1000만 탄생할까

영화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이 오늘(11일) 95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10일까지 946만 439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해 994만 8386명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2018)가 개봉 67일차 95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바 있어 17일 이상 빠른 흥행 속도로 질주중이다. 이미 역대 5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3주 연속 개봉 5, 6, 7주차 역대 주말 최다 관객수 동원 및 역대 4DX 최고 흥행작 탄생 등 무수한 흥행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만일 '알라딘'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대한민국 사상 첫 흥행 역주행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최초의 기록이 된다. 그간 24편의 모든 천만 영화들이 모두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으나, '알라딘'은 박스오피스 오프닝 2위로 출발해 흥행 역주행과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을 거듭, 연 이은 정상 탈환과 재탈환을 무수히 반복하며 예측불허의 흥행 포텐셜을 터트린 바 있다. '알라딘'이 역대 외화 흥행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에 이어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에 이어 7번째 1000만 외화 및 2019년 역대 외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함께 나란히 2번째 외화 1000만 영화 탄생 및 25번째 1000만 영화 등극을 이룰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7.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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