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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정선아·투어스·피프티…‘2025 위콘페’ 1차 라인업

오디션 무대에 이어 음원 차트까지 점령한 이무진, 최정상 뮤지컬 스타 정선아·민경아, 그리고 피프티피프티·TWS 등 대세 K-팝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을 찾아온다.하이브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는 12일 위버스콘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아티스트 라인업 9개 팀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는 뮤지컬 배우부터 장기간 글로벌 차트를 점령한 대세 K-팝 아티스트는 물론, 위버스에 입점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포함됐다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위콘페 초이스’ 아티스트로 선정돼 무대에 선다. ‘위콘페 초이스’는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을 선보인 위버스 미입점 아티스트를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소개하는 무대이다. 이무진은 2020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2021년 발매한 ‘신호등’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장기간 상위권에 오르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위콘페 초이스’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무진은, 올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한 위콘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대세 뮤지컬 배우 정선아, 민경아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이후 ‘위키드’, ‘시카고’, ‘아이다’,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 매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민경아는 특유의 독보적 음색으로 ‘웃는 남자’, ‘지킬 앤 하이드’, ‘알라딘’ 등을 통해 국내 뮤지컬 씬의 히로인으로 떠올랐다. 각각 지난해 8월과 9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위버스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 이들이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빌보드, 오리콘 등 해외 유수 음악 차트를 수놓은 글로벌 대세 K-팝 아티스트도 한자리서 만난다.그룹 피원하모니가 위콘페 무대에서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한다. 지난해 미니 앨범 7집 ‘새드 송’으로 ‘빌보드 200’ 16위, 빌보드 ’2024 베스트 K-팝 앨범 25‘에 오르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한 피원하모니는 위콘페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을 열광케할 예정이다. 일본 레코드협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인기 급상승 중인 앤팀은 3년 연속 위콘페 무대를 찾는다. 2023년 위콘페의 포문을 열고, 2024년 실내외 공연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앤팀은 올해도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실력파 걸그룹 라잇썸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포즈!’를 발매한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대학 축제 무대에서 보여준 에너지를 위콘페에서 쏟아낼 예정이다. ‘큐피드’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무대도 준비된다. 지난해 ‘SOS’와 ‘그래비티’로 더블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한 이들의 무대가 벌써부터 관객을 설레게 한다.지난해 혜성처럼 가요계에 등장해 팬들을 매혹시킨 데뷔 2년 차 보이 그룹의 열정적인 무대도 주목된다.아이돌그룹 투어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콘페 무대에 오르게 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투어스는 지난해 1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연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8개를 비롯해 총 18관왕을 달성하며 차세대 K-팝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4월 데뷔한 나우어데이즈도 신인 보이 그룹만의 열정적인 매력을 위콘페에서 뽐낸다. 데뷔 8개월 동안 총 4 장의 싱글 앨범 및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숨 가쁜 행보를 이어온 이들은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하이브는 “지난 2월 위버스콘 페스티벌 개최가 공지된 이후 SNS상에서 올해의 라인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이번 라인업에서 공개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참여와 더불어 신설된 야외 저녁 공연이 더해져 올해는 더욱 풍성한 음악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18:55
뮤직

에이티즈, 英 오피셜 차트 3주 연속 차트인… 글로벌 흥행 가도

그룹 에이티즈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6일(현지 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가 3주 연속 차트인 했다. 해당 앨범은 영국 오피셜 차트의 ‘스코티시 앨범’ 차트 73위, ‘앨범 세일즈’ 차트 86위에 랭크됐다.에이티즈는 지난 11월 15일 미니 11집을 발매한 이후 영국을 포함하여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26일 자)에 2위로 첫 진입한 후에 7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주간 앨범 랭킹’(12월 9일 자)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12월 9일 자)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계 양대 차트인 영국 오피셜 차트와 미국 빌보드에서 각각 3주와 2주 동안 차트에 머무르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또한 빌보드 재팬이 지난 6일 발표한 2024년 연말 결산 차트(2023년 11월 27일~2024년 11월 24일 집계)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해당 차트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림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는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가 33위, 일본 싱글 4집 ‘버스데이’가 56위를, ‘다운로드 송’ 차트에서는 컬래버 음원 ‘허쉬-허쉬’가 85위를,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100위를 기록했다.이어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52위와 61위를 차지하였는가 하면, ‘핫 앨범’ 차트에서는 각각 56위와 64위에 자리하며 총 5개의 차트를 점령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가요계에 이어 예능계도 접수에 나섰다. 멤버 홍중과 종호가 7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 출연한다. 각자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동방신기의 ‘포옹(HUG)’를 부르고 있는 모습으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홍중은 직접 챙겨온 하모니카를 불며 아름다운 멜로디를 완성시킨 것은 물론, 종호는 에이티즈의 메인 보컬다운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였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이들의 음악적 내공과 역량이 ‘나라는 가수’를 통해 발휘되며 겨울 밤 안방극장을 힐링으로 물들일 전망이다.이렇듯 글로벌 차트에서 연이은 호재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한 에이티즈의 존재감이 날이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화제 속 중심에 선 에이티즈가 멈추지 않는 인기로 앞으로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가 출연하는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은 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7 10:55
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日 4대 지상파 음악방송 섭렵…‘쉬시’로 꽉 찬 무대 완성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일본 4대 지상파 음악방송을 점령했다.1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니혼TV ‘바즈리즈무(Buzz Rhythm)’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BABYMONS7ER’ 타이틀곡 ‘쉬시(SHEESH)’ 한국어 오리지널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핸드마이크를 들고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풍부한 성량과 박자감 넘치는 래핑 등 자신들의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 여유로움이 넘치는 무대 매너까지 꽉 찬 무대를 완성했다.베이비몬스터는 앞서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을 통해 일본 음악방송 첫 신고식을 치른 후 이후 NHK ‘Venue101’,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니혼TV ‘with MUSIC’에 이어 ‘바즈리즈무’까지 종횡무진 활약했다. 일본 정식 진출 전부터 지상파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현지 음악 시장 내 베이비몬스터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베이비몬스터 미니 1집 ‘BABYMONS7ER’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일본 K-POP 톱·팝·K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오리콘 주간 앨범·팝(수입)·종합 앨범 3개 차트와 빌보드 재팬 핫 앨범·다운로드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또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렸던 도쿄 공연을 통해 아레아케 아레나 초고속 입성을 이뤄낸 데 이어 양일간 2만6000석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도쿄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는 수백명의 오픈런 대기 행렬과 상품들이 일시 품절을 보일 만큼 성황을 이루면서 오사카에서도 추가 개최됐다.이러한 기세를 몰아 일본 최대 음반 체인 타워레코드와도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오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도쿄 오모테산도와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타워레코드에서 베이비몬스터 전용 카페가 운영된다. 카페에서는 리미티드 콜라보 굿즈 판매, 친필 사인 전시 등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아시아 5개 도시 7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을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15:12
연예일반

르세라핌, 일본 오리콘 랭킹 점령.. 이 정도는 ‘이지’

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오리콘 랭킹을 점령했다.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2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랭킹(3월 4일 자. 집계기간 2월 19~25일) 에 따르면,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3집 ‘이지’(EASY)가 11만 4,966 포인트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지’의 주간 포인트(발매 첫 주 기준)는 지난해 5월 발매된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약 9만 7,000)을 훌쩍 뛰어넘었고,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약 1만 500)에 비해서는 11배 폭증했다.르세라핌은 또한 데뷔 앨범 ‘피어리스’를 비롯해 지금까지 발매한 4장의 한국 음반 모두 오리콘 주간 합산 랭킹 1위에 올렸다.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서 이를 집중 조명하며 “르세라핌은 역대 여성 아티스트 중 ‘주간 합산 앨범 통산 1위 작품 수’ 단독 2위에 올랐다”라고 덧붙였다.르세라핌은 앞서 ‘이지’로 3월 4일 자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도 정복하며 오리콘 주간 랭킹 2관왕을 달성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인기도 두드러지는데, 이 곡은 라인뮤직의 최신 ‘위클리 송 톱 100’ 차트(집계기간 2월 21~27일) 3위, 일본 유튜브 뮤직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2월 16~22일) 9위에 안착했다.르세라핌은 28일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로 MBC M ‘쇼! 챔피언’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지’로 첫 1위를 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르세라핌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9 08:24
연예일반

투바투, 日오리콘 ‘주간 합산 랭킹’ 1위…올해 3개 앨범 정상 ‘유일’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이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을 점령했다.20일 일본 오리콘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이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10월 9~15일)에서 22만 6931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주간 포인트(약 18만 8천)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세를 보여준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이름의 장: FREEFALL'이 1위로 진입하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통산 9개의 앨범으로 이 차트 정상을 찍었다. 특히 올해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 3개 앨범을 1위에 올린 아티스트는 일본 국내, 해외를 통틀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한편 신보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는 이날 오전 4시 36분경 5천만 회를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 오전 5시 20분 1천만회 재생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6일 만에 4천만 뷰를 추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0 08:24
연예일반

[줌인] 여전히 최고, 그리고 최초…방탄소년단 지민이 써 내려간 솔로의 궤적

잘 한다 잘 한다 했더니 솔로까지 기대 이상이다.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난 24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민 그 자체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가 대중에게 제대로 통했다.‘페이스’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지민이 느낀 진솔한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화려한 삶 이면의 쓸쓸함과 방황을 음악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풀어냈다. 지민은 ‘페이스’ 기획 단계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작업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과 역량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페이스’의 성공은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발매부터 이미 조짐을 보였다. 해당 곡은 발매 첫날 678만 회 이상 스트리밍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 6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미국,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62개 국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를 장악, 지민은 2023년 전 세계 남성 솔로곡 최고 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또한 ‘셋 미 프리 파트.2’는 발매 첫 주 스포티파이에서 2948만3200회 스트리밍되며 2023년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데뷔 첫 주 가장 많은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여기에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3월 24~30일 기준)에 30위로 진입했다. 이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해당 차트 최고 순위 데뷔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페이스’ 성적 역시 가히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페이스’는 발매 첫날 102만1532장이 판매됐다. 한터차트가 초동 집계를 시작한 이래 솔로 아티스트가 앨범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은 지민이 처음이다.일본에서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페이스’는 일본에서 22만212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 24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과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지민은 솔로 데뷔 무대도 해외 토크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지민은 지난 24~25일(한국시간) 양일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페이스’와 관련한 인터뷰와 함께 ‘라이크 크레이지’ 무대를 펼치며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30일에는 KBS2 ‘홍김동전’에 출격해 국내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처럼 지민은 솔로로도 최고, 그리고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호성적을 거두며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룹이 군백기(군대+공백기)를 지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솔로 앨범으로 국내외 음반,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건재함을 증명한 지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높여갈 가치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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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3주년 맞은 보아가 ‘아시아의 별’로 불린 이유

“누군가의 청춘에 제가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는 건 정말 뿌듯한 일인 것 같아요.”가수 보아가 지난 12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 ‘뮤지컬리티’(Musicality)에서 한 말이다.2000년에 데뷔해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았지만, 보아는 여전히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역 가수임과 동시에 1980~90년대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준 전설인 보아는 한때 ‘아시아의 별’로 불리며 K팝 한류의 확산에 선두주자 역할을 했다.보아는 지금의 후배 가수들이 해외로 뻗아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K팝 역사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손꼽힌다. ‘한류의 개척자’라는 수식어도 전혀 과하지 않은 가수가 보아다. ◇ ‘아이디;피스 비’로 혜성처럼 등장보아는 1998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1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세계시장을 겨냥한 여가수’란 목표를 가지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SM도 보아의 데뷔에 심혈을 기울였다. 투자금만 무려 30억원에 달할 정도였다. 그 만큼 보컬과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마침내 보아는 2000년 8월 ‘아이디 ; 피스 비’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당시 만 13살이었다. 보아는 H.O.T., 지오디, 신화 등 아이돌 그룹이 대세를 이루던 당시 가요계에 ‘춤추는 13살 소녀’라 불리며 솔로 가수로 당당히 등장했다. 특히 여자 가수에겐 청순하고 예쁜 이미지가 요구됐던 시절에 보아는 작곡가 유영진의 SMP(SM 뮤직 퍼포먼스)를 파격적으로 소화하며 가요계에 거센 반향을 일으켰다.같은 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던 보아는 데뷔 2년만인 2002년, 2집 앨범 ‘넘버 원’으로 사상 최연소 나이로 가요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때 보아의 나이는 고작 15살이었다. ◇ 본격적인 일본 활동…오리콘 차트 1위2001년 보아는 당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음악시장이었던 일본으로 건너갔다. 데뷔 앨범은 큰 반응이 오지 않았지만, 이듬해 보아의 첫 정규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일간, 주간 앨범 차트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이 앨범은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으며 보아는 일본 최고의 가수들만 출연할 수 있다는 연말 음악 축제 NHK ‘홍백가합전’에 총 6년(2002~2007) 간 연속 출연했다. 이어 일본 레코드 대상 3년 연속 ‘금상’ 수상(2002~2004) 등의 활약을 이어가며 순식간에 J팝 시장을 점령했다.당시 국내 가수들의 일본 활동이 흔치 않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보아의 ‘오리콘 차트 1위’ 소식은 혁명과도 같은 일이었다. MBC 9시 뉴스에서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보아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라는 멘트가 흘러나왔다. 아직 10대였던 보아는 SM을 책임질 정도로 영향력이 커지면서 ‘소녀가장’,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걸크러시’ 만들어낸 보아, 미국 진출까지보아의 도전은 계속된다. 2003년 발매한 ‘아틀란티스 소녀’로 깜찍하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던 그는 2004년 돌연 ‘마이네임’으로 강렬하고 보이시한 콘셉트에 도전하더니 이듬해엔 ‘걸스온탑’으로 파격적인 ‘걸크러시’ 콘셉트를 창조해냈다. ‘걸스온탑’의 “모든 게 나에게 여자다운 것을 강요해”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 보아는 당당한 여성상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이어왔다.이후 2009년 미국에 진출한 보아는 정규 1집 ‘보아’로 빌보드200 127위에 올랐고, 이후 발매된 ‘잇유업’은 빌보드 핫댄스 플레이차트 8위를 기록했다. 그 뒤에 나온 앨범들도 20위 안으로 들어오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다시 국내로 컴백한 보아는 ‘허리케인 비너스’와 ‘온리 원’으로 음원차트 1위를 하며 5년 만의 공백기에도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보아를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획 아이돌의 1호’라고 평가하며 “보아가 성공함으로써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와 같이 해외를 겨냥한 아이돌이 나올 수 있었다. K팝의 해외 진출에서 보아는 빼놓을 수 없는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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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J팝보다 K팝!” 1세대→4세대 점령…일본은 韓걸그룹 열풍

‘한류 원조’라 불리는 1세대 아이돌 보아부터 2세대 대표 카라, 3세대 대표 트와이스를 이어 4세대 걸그룹 르세라핌까지. 한국의 여성 아이돌은 세대를 막론하고 일본 열도를 뒤흔들고 있는 중이다.90년대까지 팝, 발라드, 록, 아이돌, 애니메이션 음악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도하며 J팝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일본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월 발표된 IBK투자증권 ‘2023 K팝 글로벌 코어팬덤 확장기 진입’ 보고서를 보면 2021년 전 세계 레코딩 음악 시장 규모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한국 순으로 형성됐다.특히 일본의 아이돌 시장은 SMAP, 아라시, 캇툰, 헤이세이 점프 등 보이그룹들만 발굴한 기획사 ‘쟈니스’의 독주가 지속됐다. 하지만 2000년대 한류가 급성장하면서 K팝이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최근엔 글로벌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킨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음악을 계기로 일본에서 K팝 열풍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다.지난달 16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음반 수출액은 2억 3311만3000달러(약 2895억원)였다. 한국 음반을 가장 많이 수입해 간 국가는 일본으로, 8574만9000달러(약 1065억원)를 기록했다.이처럼 세계 2위의 음악 시장 일본은 ‘한국 음반 수입 1위 국가’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K팝의 인기를 대변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방탄소년단을 기점으로 K팝이 널리 퍼진 미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1세대부터 4세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여성 아이돌이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았다는 특이점을 갖고 있다.보아부터 르세라핌…일본 문 두드린 한국의 여성 아이돌일본 시장 점령의 첫 포문을 연 것은 ‘아시아의 별’ 보아다. 90년 말 쟈니스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벤치마크한 SM엔터테인먼트는 연습생을 수년 간 트레이닝을 시킨 후 최종 데뷔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 보아에게 들어간 투자금만 30억원으로, 보아는 국내 데뷔 후 2001년 일본으로 건너가 ‘아이디 ; 피스 비’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당시 진입장벽이 높았던 일본 시장에서 보아는 첫 앨범부터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하지만 2002년 보아의 첫 정규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일간, 주간 앨범 차트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 앨범은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보아는 일본 최고의 가수들만 출연한다는 연말 음악 축제 NHK ‘홍백가합전’(2002년~2007년)에 총 6년 연속 출연했다. 순식간에 일본 열도를 ‘보아 열풍’으로 물들인 것이다. 이어 2세대 걸그룹 중 카라가 2009년 ‘미스터’ 발매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2007년 데뷔한 카라는 일본 데뷔곡이자 엉덩이춤으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로 오리콘 차트를 휩쓸었다. 2013년에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수용인원 4만6000명)에 입성했다. 또 지난해 말 데뷔 15주년을 맞아 ‘무브 어게인’으로 7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 카라는 5회 동안 진행된 일본 팬미팅을 모두 매진시키는 등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3세대 걸그룹 트와이스는 특히 일본에서 ‘원톱 인기’를 자랑했다. 일본 인기 만화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에 짱구가 트와이스의 히트곡 ‘TT’의 자세를 따라하는 장면이 등장했고, 트와이스를 모델로 한 게임 ‘고! 고! 파이팅’도 만들어졌다. 음악적으로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5연속 플래티넘 앨범(앨범 25만 장 이상 판매 시 부여하는 증표)’에 등극했으며, 5개의 돔투어를 성공시켰다. 트와이스와 아이즈원 이후 4세대 걸그룹은 일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지 못했지만, 1월 데뷔한 르세라핌이 요주의 신인그룹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피어리스’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판매량 22만2286장을 기록, 역대 K팝 걸그룹의 일본 데뷔 음반 초동 신기록을 세우고 오리콘 차트 3개 부문 1위를 석권했다.일본에서 좀처럼 식지 않는 한국 여자 아이돌의 인기는 바로 현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완성형’ 실력과 독보적 콘셉트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의 타이틀은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아이돌’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아직은 미숙한 소녀들을 주된 콘셉트로 내세웠다.임진모 대중문화 음악 평론가는 “일본에는 한국 같은 여성 아이돌이 없다”며 “한국은 파워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일본은 귀여운 콘셉트만 고수하는데, 한국 여성 아티스트는 강한 콘셉트와 무대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특히 일본의 여성 팬들에게 완전히 자리매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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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日 음악 시장 평정…오리콘 월간·주간 등 4개 차트 석권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싱글로 일본 시장을 평정했다.르세라핌은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로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방송계와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으며 K팝 걸그룹의 위상을 과시했다.#오리콘 차트 4개 부문 석권르세라핌은 ‘피어리스’로 오리콘 4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데뷔와 동시에 돌풍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피어리스’는 발매 당일 약 13만 장 판매됐으며 첫 주에만 약 22만 장이 판매되면서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 1위 기록을 새로 썼다.또한 총 8번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으며 주간 싱글 랭킹(집계 기간 1월 23~29일) 정상을 차지했다. 앨범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발표하는 주간 합산 싱글 랭킹(집계 기간 1월 23~29일)은 물론 1월 월간 차트(집계 기간 2022년 12월 26일~2023년 1월 29일)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한 ‘플래티넘’ 인증‘피어리스’는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활동 중인 4세대 K팝 걸그룹 중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받은 팀은 르세라핌이 유일하다.지난 10일 빌보드 재팬 기준, ‘피어리스’ 판매량은 약 40만 장에 달해 누적 출하량 50만 장 이상에게 주어지는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도 목전에 두고 있다.#일본 방송&대형 페스티벌 점령르세라핌은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하자마자 28일 개최된 뮤직 페스티벌 ‘GMO 소닉 2023’(GMO SONIC 2023)에서 공연을 펼쳤다. 31일에는 ‘슈퍼소닉 오사카 2023’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데뷔와 동시에 대형 무대에서 관객을 만났다.방송계의 러브콜도 이어졌다. 르세라핌은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을 시작으로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NHK ‘베뉴101’ 등에 연달아 출연했다. 각종 아침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르세라핌의 데뷔를 대대적으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르세라핌은 ‘피어리스’로 괄목할 성적을 거두면서 일본 음악 시장을 뒤흔든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 5월, 10월 한국에서 발매한 앨범 역시 일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 현지에서 르세라핌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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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클릭] 단단한 음원 차트에 균열 일으킨 부석순·투바투

쉽사리 변동이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음원 차트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변화의 중심에 섰다.11일 오후 1시 멜론 TOP100 차트에 따르면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가 6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가 9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안착했다.지난 6일 발매된 ‘파이팅 해야지’는 현대인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래퍼 이영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지난달 27일 발매된 ‘슈가 러시 라이드’는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부석순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했다.‘파이팅 해야지’는 총 2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도 점령하며 4세대 최강 유닛의 입지를 굳혔다.‘슈가 러시 라이드’가 수록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이름의 장: TEMPTATIO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이는 데뷔 3년 11개월 만의 성과이자 K팝 그룹 중 다섯 번째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한 화력을 엿볼 수 있었다.콘크리트였던 음원 차트에 균열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부석순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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