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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직화 냉장햄 ‘그릴리(Grilly)’

동원F&B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동원F&B는 최근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 동원F&B는 신유빈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의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는 직화 오븐에 두번 구워 불향과 육즙을 더한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동원F&B는 지난 2022년 직화 냉장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닭꼬치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릴리’의 대표 제품으로는 ‘그릴리 직화 후랑크’, ‘그릴리 직화 닭가슴살’, ‘그릴리 직화 델리햄’, ‘그릴리 직화 베이컨’ 등이 있다. ‘그릴리 직화 후랑크’는 100% 돼지고기를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어 반찬이나 술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며, 직화 풍미가 가득하다. 한 팩에 단백질 함량은 23g으로, 이는 계란 약 4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다. 한 입 크기의 큐브 모양과 각종 소스를 첨가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2024.10.30 10:20
생활문화

푸라닭 치킨, 연말 이벤트로 '함께마요세트' 특별 판매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12월 6일부터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 인기 메뉴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함께마요세트' 특별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함께마요세트’는 푸라닭 인기 메뉴인 ‘순살 고추마요’가 포함된 모바일 쿠폰 이벤트 메뉴로, 특별한 세 가지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부위 업그레이드 (뼈→통다리살 100% 순살) ▲사이드 3색볼(3구) 무료 증정 ▲콜라 1.25L 무료 증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해당 세트 구매 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리뷰를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이번 특별 판매 이벤트는 25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준비된 1,000매가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함께마요세트’ 모바일 쿠폰은 별도 판매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푸라닭 치킨 가맹점에서 교환할 수 있다. '함께마요세트' 특별 판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푸라닭 치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푸라닭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고객분들께 푸라닭 치킨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번 특별 판매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히며 “100% 국내산 통다리살로 만들어 독보적인 촉촉함을 가진 인기 메뉴, 순살 고추마요와 함께 리뷰 이벤트 참여하고 호텔 숙박권 당첨 기회도 잡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라닭 치킨은 지난 9월 순살을 주제로 한 신규 TV광고를 공개하며 100% 국내산 통다리살 순살 메뉴를 소개하고 순살 치킨의 ‘부위’를 확인하라는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담아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2023.12.07 13:56
생활문화

SPC삼립, ‘레디비’로 홈베이커리 시장 확대…모델 ‘이장우’ 발탁

- 홈베이커리 브랜드 ‘레디비’로 갓 구운 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파베이크·냉동·냉장 제품 총 8종 출시…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5분내 ‘갓 구운 빵’ 조리 가능- 배우 ‘이장우’ 모델 발탁…직접 CM송 부른 ‘세상쉬운 갓빵 집빵 레디비’ 광고영상 공개SPC삼립이 홈베이커리 브랜드 ‘레디비(ReadyB)’를 론칭하고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레디비’는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만 조리하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갓 구운 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파베이크(빵 반죽을 80~90% 정도만 구운 뒤 급속 냉동한 것) 제품과 냉장, 냉동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깜빠뉴, 크루아상, 베이글 등 정통빵류 총 8가지 품목이다.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호두와 아몬드를 넣어 고소한 맛을 극대화 한 ‘호두통밀깜빠뉴’, 10가지 곡물이 들어가 있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10가지 곡물빵’, 진한 버터향에 16겹의 페이스트리 결로 바삭한 식감을 살린 ‘프렌치크루아상’, 오트밀이 들어있어 고소함을 더한 ‘오트밀깜빠뉴’ 등의 파베이크 4종을 비롯해 ‘프렌치토스트’, ‘정통와플’, ‘갈릭크루아상’등의 냉동 제품과 끓는 물에 삶은 후 구워내 쫀득한 ‘베이글(시금치&치즈, 할라피뇨&올리브)’도 선보였다. 전국 할인점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별로 판매처는 상이하다.한편, SPC삼립은 ‘레디비’ 브랜드 론칭에 맞춰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한 ‘세상쉬운 갓빵 집빵 레디비’ 광고를 공개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던 이장우는 광고에서 특유의 진실의 미간을 보여주며 갓 구운 빵의 맛을 잘 표현했다.특히, 이장우는 광고에서 CM송을 직접 불러 관심을 끌었다. CM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이장우의 가창력이 더해져 소비자들이 제품 콘셉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영상은 SPC삼립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SPC삼립 브랜딩 담당자는 “주식으로 빵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갓 구운 빵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레디비’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홈베이커리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1 09:25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최고의 ‘요리사’ 아이돌!

“K팝의 요리사 나야 나!”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요리 잘하는 아이돌에 올랐다. 필릭스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이 ‘최고의 요리사 아이돌은?’을 찾는 위클리 초이스 투표에서 1위로 꼽혔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총 68만2725표가 집계됐다. 이 가운데 최고의 요리사 아이돌로 필릭스에게 투표한 숫자는 28만5386표나 됐다. 필릭스에 집중된 투표수로 짐작할 수 있듯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아이돌로 유명하다. 즐겨 시청하는 유튜브 채널이 요리 관련 채널이며, 이를 보고 응용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스테이(팬덤)의 증언이다. 필릭스는 정해진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만들기보다 자신만의 응용법을 추가한 오리지널 레시피를 창조할 정도라고. 좋아하고 자주 만드는 분야는 빵, 쿠키 등의 베이킹이고, 본격 요리까지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필릭스의 요리는 그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템페스트의 한빈이 두 번째로 손맛 좋은 셰프급 아이돌에 꼽혔다. 한빈의 실력을 아는 글로벌 팬들은 무려 27만2163표나 몰아줬다. 한빈 역시 빵집을 차려도 될만큼 수준급의 베이킹 실력을 자랑한다. 원래도 과자, 빵 등을 좋아하는데 어쩌다 만들어본 빵들이 지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시간이 날 때마다 ‘빵 굽는 아이돌’이 됐다. 요즘도 숙소의 오븐으로 맛있는 빵을 구워 지인들에게 나눔하고 있다. 요리 잘하는 아이돌을 찾는 이벤트에 어느 지역이 진심이었는지 살펴보면 필리핀(52.0%)이 압도했고, 미국(17.4%), 베트남(8.1%) 순으로 참여율이 높았다. 음식에 대한 관심은 만국 공통으로, 각국 팬들의 참여가 다양했다. 상위 10개 국가 중 아시아 5개국(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대한민국), 아메리카 4개국(미국,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러시아가 분포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7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7 16:32
연예

'나 혼자 산다', 장인 이장우→작가84…분당 최고 시청률 10%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집간장 담그기에 도전, 항아리 대참사에도 ‘어나더 레벨’의 장인정신으로 로망 실현에 성공하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겼다. 또 기안84는 제1회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치며 부담감에 짓눌렸던 ‘초췌84’에서 해방돼 관객과 다음을 기약하는 ‘작가84’로 거듭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새로운 로망 하우스’와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현장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5%(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5%(수도권 기준) 역시 5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이장우가 ‘어나더 레벨의 장인정신으로 집간장 담그기에 성공한 장면’으로, 이른 봄 더위도 이겨내는 ‘먹장인’의 집념에 10%까지 치솟았다. 이날 이장우는 새롭게 이사한 집에서 새로운 비주얼로 등장했다. 퉁퉁해진 볼과 함께 나타난 그는 ‘나래 미식회’의 후폭풍에 시달려 입이 터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증명하듯 ‘버터 홍수’ 장아찌 비빔밥을 야무지게 비벼 먹고 4단 트림까지 보여주며 ‘먹방계 아이유’에 등극하기도. 이장우의 집은 쑥대밭 상태였다. 특히 에어컨 리모컨 찾느라 반나절을 버리며 폭풍 공감을 안겼다. 그는 집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운동기구를 강제 나눔하려 했지만, 도착한 후배는 너저분한 상태에 충격받아 팔 걷고 집 정리에 나섰다. 쏟아지는 잔소리에도 이장우는 “기름과 화장품은 유통기한이 없다”는 기적의 논리를 펼쳤고, 기안84는 “나도 컨실러 8년 썼다”며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후배가 떠난 후, 이장우는 옥상 로망 실현에 나섰다. 바로 집간장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 ‘먹장인’ 답게 남는 항아리로 바비큐부터 도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항아리에 숨구멍을 뚫다가 밑을 깨 먹는가 하면, 바윗돌만 한 족발을 고정시키느라 궁색한 자세로 한참을 쩔쩔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항아리 대참사에도 그는 오로지 로망을 위해 다시 움직여 응원을 불렀다. 이장우의 손에 들려 나온 것은 메주였다. 로망이었다는 집간장 담그기를 위해 거침없는 계량에 나섰고, ‘어나더 레벨’의 장인정신을 보여줬다. 그러나 대망의 야심작이었던 항아리 바비큐가 처참히 망해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종일 바비큐에 신경을 곤두세웠지만, 써는 순간 핏물이 흥건하게 흘러나왔고 그는 “돼지고기도 요즘 미디엄으로 먹어도 되는 시대”라며 정신승리에 나서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장우는 믿기 힘든 현실도 빠르게 극복하며 오븐으로 새 생명 불어넣기에 나섰다. 이어 다시마 우린 물과 가루의 힘을 빌린 위스키까지 준비해 자신을 위한 정성 가득 한 상을 차려냈다. 피땀 눈물이 뒤섞인 하루를 회상하던 그는 “항아리 바비큐는 다신 안 할 거다”라고 후회하면서도 “아직 혼자 사니까 이런 짓(?)도 한다”며 어설퍼도 로망과 함께하는 1인 가구의 삶을 만끽하며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제1회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뒤풀이를 즐기며 해방감을 누렸다. 그의 생애 첫 전시회 소식에 달려온 친구들은 고달픈 하루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웹툰 3형제’ 이말년, 주호민, 박태준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 사람은 업계 지인이자 오랜 절친답게 작가도 베일만큼(?) 날카로운 질문 폭격을 던져 쉴 틈 없는 웃음을 선물했다. 초등학교 동창부터 야옹이, 전선욱 작가에 이어 반가운 얼굴인 ‘대세 팝아티스트’ 김세동과 ‘미대 후배’ 김충재도 기안84의 응원 행렬에 합류했다. 기쁨만큼 커지는 부담감에 비상구 계단에 쭈그린 ‘초췌84’가 포착돼 시청자들도 덩달아 그의 하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마침내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가 등장, 기안84의 기운 북돋아주기에 나섰다. 기안84는 두 사람만을 도슨트를 매끄럽게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장난기 가득했던 평소와 달리 “유화 작품만 화법이 다르다”, “바니시(광택제)를 바른 이유는 무엇이냐”며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전현무는 ‘풀소유’의 아이콘 답게 전시회 굿즈를 싹쓸이하며 큰손에 등극해 폭소를 유발했다. 성대했던 개인전 첫날이 마무리되고, 세 사람만의 뒤풀이가 시작됐다. 깊어지는 분위기에 기안84는 “혼자 웹툰 그릴 때는 아무도 날 안 본다. 드라마에서나 보는 장면이다.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나”, “고마운 것보다 미안했다. 절대 이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안 되겠다. 당연하게 받는 순간 나는 끝난다”며 진솔한 속마음과 앞으로의 다짐을 털어놔 ‘나혼산’을 통해 그의 일대기를 지켜봐 온 애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훈훈함도 잠시, 기안84는 전현무를 향해 “나는 현무 형이 장가가면 좋겠어”, “2대 2 더블 미팅 갈래요?” 등 극딜을 넣었고, 순식간에 현장은 난장판이 됐다. 전현무는 “누가 안 가고 싶어서 안 가냐”고 격분하다 결국 만취에 이르러 폭소를 유발했다. 기안84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는 결혼할 거예요”만 주문처럼 외우는 모습은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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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 이경규, 광고주 앞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도전

방송인 이경규는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오로지 맛으로만 알아맞힐 수 있을까. 3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다양한 제품들 중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맞히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한다. 실제 모델인 브랜드의 광고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 라면, 치킨, 피자, 소화제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경규는 평소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에 대해 강한 애착을 보였던 바, 제작진이 그의 진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테스트를 마련한다. 늘 자신만만, 위풍당당했던 이경규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만큼은 ‘자본주의 경규’로 변신, 도저히 브랜드를 모르겠다며 잔뜩 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샘을 자극한다. 이경규는 “못 맞히면 광고모델 바꿔야지”라며 “제일 맛있는 제품 고르면 될 거야”라며 자신감을 뽐내더니, 모두 똑같아 보이는 제품들 앞에서 “이걸 어떻게 맞혀”라며 ‘멘붕’한 데 이어 광고주에게 먼저 사과하는 태세 전환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먼저 자신이 광고하는 라면 구분에 나선 이경규는 각종 라면을 직접 개발한 ‘라면 장인’답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망설임 없이 맛을 보더니, “맨날 먹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아냐!”며 호통을 쳐 폭소를 유발한다. 피자 블라인드 테스트에도 고민을 이어가던 이경규는 “관계자 여러분, 제가 못 맞히면 분발하셔야 한다”며 갑자기 책임을 전가하기도. 특히 이경규는 수많은 오븐 치킨 중 자신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돈치킨’ 찾기에 난관을 겪으며 ‘멘붕’해, 모르모트 PD와 제작진들까지 웃음을 터트렸다고. “치킨은 안 먹어봐도 안다. 냄새만 맡아도 알 것”이라며 자신감을 폭발시켰던 이경규는, 막상 제작진이 준비한 극악의 고난도 테스트 앞에서 당황하며 간절한 먹방에 나서 참을 수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또 펫푸드 모델로 활동 중인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까지 블라인드 테스트에 합세, 광고주가 등판한 가운데 직접 광고를 찍었던 사료 맞히기에 도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등장부터 각종 사료와 간식 앞에서 신이 난 특별 ‘개스트’ 두치 앞에 이경규는 “딴 거 먹으면 큰일난다. 재계약 얼마 안 남았단 말이야”라며 필터 없이 속마음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내기도. 광고주가 직접 지켜보는 현장에서 S급 광고모델 이경규와 ‘셀럽견’ 두치 중 누가 더 제품을 잘 맞출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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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대세 등용문' 치킨 광고 모델 발탁

신예 김영대가 치킨 브랜드 얼굴이 됐다. 김영대는 최근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 전속 모델로 발탁, 신제품 굽네 갈릭마왕 TV 광고가 공개됐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남녀노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김영대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본연의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영대도 "치킨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광고 모델까지 되다니 꿈만 같다.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이라 생각하고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모델 발탁 소감을 전했다. 김영대는 무서운 신예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다수의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거론되는 등 배우로서 주목받을 뿐 아니라 패션·뷰티 등 다양한 제품군 광고를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증명하고 있다. 이어 화제성의 중심인 인물이 촬영한다는 치킨 광고까지 꿰차며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광고의 컨셉트는 마왕이다. 김영대는 올블랙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매혹적이고 강렬한 연기를 선사해 시선을 강탈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영대는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고 강렬했던 캐릭터와 달리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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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식품외길 오뚜기, '피슈또핫' 앞세워 간편식 시장 공략 강화

'51년 식품 외길' 오뚜기가 잇따른 신제품 출시로 간편식 원조의 명성을 이어간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최근 냉동피자와 크로크무슈, 브리또, 핫도그 등 이른바 '피슈또핫'을 앞세워 국내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피슈또핫은 피자의 '피', 크로크무슈의 '슈', 브리또의 '또', 핫도그의 '핫'을 붙여 만든 단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멤버 피오를 모델로 내세운 '피슈또핫'에 TV 광고를 시작했다"며 "향후 다양한 디지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969년 설립된 오뚜기는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카레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문을 열었다. 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며 5년 전에 비해 4배가량 커졌다. 3분 카레에서 시작된 국내 간편식 시장이 이제 즉석밥, 피자, 볶음밥, 브리또 등 메뉴도 천차만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오뚜기 피자'는 전자레인지나 오븐뿐만 아니라 후라이팬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고온으로 달군 돌판오븐에서 구워낸 피자로 정통 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2~3인이 먹기 적당한 크기로 배달 피자를 한 번에 다 먹지 못해 부담인 혼밥족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뚜기 크로크무슈'는 식빵에 소스를 바르고 햄과 치즈를 올린 후 오븐에 구워 만드는 프랑스식 샌드위치로 오븐에서는 따끈하고 부드럽게,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크로크무슈를 즐길 수 있다. '리얼 멕시칸 브리또'는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브리또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쫄깃하고 담백한 얇은 밀 또띠아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한입 베어 물면 쭈욱 늘어나는 재미가 가득하다. 또 오뚜기가 개발한 전용 소스가 들어있으며, 3종 모두 별도의 조리도구 없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간편하게 전문점 브리또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바삭한 핫도그'는 인공향을 쓰지 않고 국산 참나무로 훈연한 압도적인 풍미를 자랑하며, 모차렐라 치즈, 떡 소시지 3단 구성으로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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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 전미도, 정수기에 오븐까지..뜨거운 광고 러브콜

배우 전미도가 정수기 광고에 이어 오븐 광고 모델로 나서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소속사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미도가 이태리 지에라 오븐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 측은 "전미도가 최근 드라마에서 보여준 전문적이고 편안한 모습이 대중들에게 신뢰를 준다는 것에서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감을 전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미도에게서 풍기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친숙한 이미지가 지에라 오븐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데 편안한 신뢰감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미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 역을 맡으며 크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드라마 종영 직후 바로 다수의 광고까지 접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전미도의 앞날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광고계를 섭렵하고 있는 전미도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돌아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09 13:49
스포츠일반

데브시스터즈, 1분기 흑자전환…쿠키런 실적 견인

게임사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83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 분기 대비 57% 증가하며 2014년 상장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의 기록을 경신했고, 그에 힘입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단일 제품의 매출만으로도 자사의 연결 영업비용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한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성과와 지난 1월 출시한 퍼즐게임 ‘안녕! 용감한 쿠키들’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출시 3년 6개월이 넘어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월 전세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3월에는 이용자수 30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과 태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 분기와 비교해 올해 1분기 국내 신규 이용자수는 34%, 매출은 66%가 늘어났으며, 태국의 신규 이용자수는 51%, 매출은 86%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태국의 경우에는 현지 새해 명절인 송크란과 방학에 맞춘 새로운 콘텐트를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송크란 축제가 취소되는 등의 아쉬움을 겪고 있는 태국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분기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업데이트를 추진한다. 새로운 전설 등급 쿠키와 길드전 신규 콘텐트 추가, 광고 시스템 개선, 구글 플레이 포인트 협업,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등 수익 및 유저 모객 다양화를 위한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새로운 매출원 확보에도 나선다. 난 1월 출시한 퍼즐게임 ‘안녕! 용감한 쿠키들'과 최근 선보인 3D 스타일링게임 ‘스타일릿'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통해 유저 지표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를 5월 중 국내 소프트런칭하며 게임 완성도를 높인다. RPG 및 SNG가 결합된 ‘쿠키런 킹덤(가제)’, 전략 게임 ‘Conquest Of Arkland(가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마스 프론티어(가제)’, 건 슈팅 게임 ‘프레스에이 프로젝트’ 등 차기 게임 타이틀에 대한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이번 1분기를 넘어 2020년 전체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키기 위해 쿠키런 IP의 확장과 신규 IP의 발굴이란 투 트랙 전략으로 게임 라인업 다각화 및 매출 성장을 이끌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4.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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