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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더블루 손지창·김민종 '너목보9' 뜬다

영원한 오빠 더 블루 손지창, 김민종이 오랜만에 나란히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5일 방송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 6회에서는 손지창과 김민종이 초대 스타로 출격한다. 원조 꽃미남답게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너목보’ 열혈 시청자임을 공개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매의 눈으로 음치를 찾아내겠다”며 각오를 다진 김민종과 “세게 보이는 사람이 의외로 음치일 수 있다”며 자신만의 추리 노하우를 공개한 손지창이 미스터리 싱어들과의 대결에서 웃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막강한 비주얼의 미스터리 싱어들이 공개된 후에도 “정확하게 실력자다”라며 거침없이 추리를 이어간 두 사람. 30년 우정으로 찰떡 케미를 뽐내던 것도 잠시 손지창과 김민종은 추리 시작 한 시간 만에 서로를 탓해 웃음을 전한다. 또 김민종이 “나는 실력자라고 생각했는데 손지창씨가…”라며 발뺌하자 손지창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눈빛만 봐도 통하는 30년 찐친 손지창, 김민종이 최후의 1인으로 실력자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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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손지창, 허재 감독 견제하는 '마지막 승부'

‘뭉쳐야 쏜다’ 손지창이 1990년대를 회상하게 했다. 18일 손지창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 1호 ‘피닉스’와 ‘상암불낙스’의 대결이 JTBC ‘뭉쳐야 쏜다’에서 펼쳐진다. 농구 대결에 앞서 1990년대를 주름 잡은 스포츠 전설들과 청춘스타들의 피 튀기는 노래 전쟁이 시작된다. 두 팀은 전주 1초만 듣고도 알아채는가 하면 마이크를 사수하기 위해 몸을 날린다. 그 중 가수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가 나오자 일동 마이크를 향해 전속력으로 질주, 부상자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손지창은 농구하면 빼놓을 수 없는 노래인 ‘마지막 승부’의 전주가 나오기 전부터 알아채고 ‘더블루’ 시절의 음색 그대로인 ‘지창오빠’가 되어 멋진 완창을 뽐낸다. 그러면서 “허재, 서장훈 등 농구 선수가 나올 때마다 이 노래가 나와서 주인이 바뀌었다”며 한(恨) 서린 열창의 이유를 밝힌다. 허재 감독 역시 최애곡인 이승철의 ‘방황’이 나오자 마이크를 붙잡고 생목 라이브를 해 승부욕으로 점철된 대환장 노래 대결에 기대가 모아진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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