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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얀트리 해운대 화재’ 원인 규명 돌입...책임은 어디에

6명이 숨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호텔 공사장의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감식이 시작됐다. 사고 현장은 '반얀트리'로 불리고 있지만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으로, 사고의 수습과 책임·보상 등을 어디서 담당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6일 오전 10시 30분께부터 부산경찰청 과학수사대, 소방, 국과수, 국립재난안전원 등 인원 29명이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에 나섰다.이날 합동감식에서 감식반은 현장 작업자들의 진술을 통해 지목된 B동 1층 PT룸 주변에서 최초 불이 시작된 것을 확인했다.PT룸은 배관을 관리·유지·보수하기 위한 공간이다. 최초 발화 지점인 PT룸 주변은 공간이 좁아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지 못해 조를 짜서 소수의 인원들만 투입돼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감식과 함께 화재현장에서 휴대전화와 안전모, 조끼 등 유류품 10점을 회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당시 작업자들의 진술괴 CCTV상 현장 출입시간 등을 확인한 뒤 최종 결론을 짓는다는 계획이다.부산경찰청은 이번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담팀을 꾸리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청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과학수사대 인력까지 포함해 30여명으로 수사팀을 구성했다. 부산검찰청 동부지청도 지청장을 본부장으로 검사 10명, 수사관 15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부산고용노동청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이번 사고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얽혀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우선 시공사이자 부산 향토 기업인 삼정기업을 포함해 숨진 고용자가 속해 있던 하청업체가 있다. 화재 당시 공사장 전체에는 40여 개 하청업체에서 작업자 841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시행사이자 차주인 ‘루펜티스’가 있다. 부동산 컨소시엄 루펜티스는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3750억원 규모를 일으켜 반얀트리 해운대를 건립 중에 있었다. 더불어 운영사 반얀트리호텔앤리조트가 포함돼 있다. 서류상으로 반얀트리 해운대는 2022년 착공해 지난해 12월 이미 사용승인(준공)을 받았고, 올해 5월 개장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등 마무리 공사 후 호텔 운영에 나설 계획이었다.현재까지는 유일하게 반얀트리 측이 지난 15일 화재와 관련해 "호텔 운영이 인계되지 않은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그러면서 반얀트리는 "해당 호텔은 독립적인 한국 기업이 소유하고 개발 중이며 완공된 후에 반얀트리에서 관리하는 역할을 하기로 돼 있다"며 "호텔 오너사(사업자)와 시공사, 현지 당국과 협력해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을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51분께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랑대공원 인근의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6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당초 소방 당국이 발표했다가, 6명 사망 1명 경상으로 정정됐다. 불은 8시간여 만인 14일 오후 6시 53분에 모두 진화됐다. 오는 17일에는 사망자 전원에 대한 부검이 예정돼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17 07:00
생활문화

‘1주년’ 롯데월드 부산, 140만명 찾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는 31일 개장 1주년을 맞는다. 부산 대표 문화 관광 아이콘이 된 롯데월드 부산은 개장 1년만에 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 대표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100만명을 훌쩍 넘는 손님들이 방문하는 등 부산 관광 수요 창출에 기여하는 성과를 냈다.지난해 15만 8천㎡(4만 8000여 평)의 부산 최대 규모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부산이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정식 개장했다. 야외 테마파크의 넓은 공간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동화 속 왕국을 모티브로 한 6개의 테마존을 구성, 각 테마와 스토리에 맞게 건축물과 조경을 구성했으며 정상급의 퍼레이드와 국내 최초 도입 어트랙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오픈 1년여 동안 누적 입장객은 14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부산시민 3명당 1명이 방문한 셈이다. 더불어 2022년 부산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관광지식정보시스템 기준)에서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팬데믹 이후 부산 지역 관광에 활력을 가져다 줄 새로운 동력으로 떠올랐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부산시·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지역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연안 정화 활동 및 겨울철새 먹이주기 활동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롯데월드 부산이 단 시간 내에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유아 동반 가족 고객은 물론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는 MZ세대 고객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의 기획력이 주요했다. 개장 1주년을 기념해 롯데월드 부산은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손님을 맞이한다. 먼저 롯데월드 부산의 ‘꽃’ 야간 퍼레이드가 특별해진다. 형형색색의 조명과 함께 화려한 의상으로 변신한 연기자들이 수준 높은 연기를 펼치며, 메인 공연 시 테마곡에 맞춘 불꽃쇼가 열려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황홀한 느낌을 안겨준다. 불꽃 연출이 더해진 야간 퍼레이드는 오픈 1주년 당일인 31일과 4월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신나는 생일파티의 순간을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1주년 기념 생일파티 메인 포토존과 튤립화원도 운영한다. 정문 게이트를 지나 파크에 들어서면 자이언트 플라워들과 함께 대형 ‘1주년 기념 케익’이 롯데월드 부산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는 손님들을 맞이한다. 첫 생일파티인 만큼 특별한 손님도 초대해 함께한다. 부산지역 보호시설 아동 중 3월 생일자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합동 생일파티를 진행한다. 아이들을 위한 축하 공연은 물론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가 직접 선물도 증정한다. 합동 파티 이외에도 롯데월드 부산은 4월 한 달 동안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총 331명을 초청해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16 17:59
산업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산 기장에 '마티에 오시리아' 내달 1일 오픈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복합 단지에 '마티에 오시리아'를 1일 오픈한다. 마티에 오시리아는 전체 연면적 12만7373.43㎡(약 3만8530평) 중 약 2만8790.75㎡(약 8709평) 규모다. 건물은 지하 1층부터 26층까지로 총 200개의 객실을 운영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 아웃렛, 스카이라인 루지, 송정 해수욕장, 해동용궁사 등 유명 관광지로부터 10분 거리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이 뛰어나다. 마티에는 프랑스어로 소재, 질감을 의미하는 ‘마티에르 (MATIÈRE)’의 줄임말로 각자 다른 질감의 삶이 공존하는 휴식처를 뜻한다. 마티에 오시리아는 브랜드 의미처럼 나의 삶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삶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부산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공간 곳곳에 지역 특색을 담았다. 대표적으로 GF 층 에스컬레이터 밑 유휴공간에 부산 독립 서점 ‘주책공사’가 선정한 책들을 모아 서점을 만들었다. 부산 출신 작가들의 서적을 장르별로 구분하고 추후 작가 초청을 통해 투숙객과 함께하는 북토크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굿즈 제작 업체 ‘시네핀 하우스’는 마티에 오시리아 시그니처 굿즈를 만드는 중이다. 객실 내에서도 부산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광안리에서 유명한 ‘갈매기브루잉’ 맥주를 포함해 부산 유명 브랜드 ‘레드팟티’, ‘모모스커피’ 등의 제품을 객실에 비치했다. 객실은 인원 및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원룸형(컴포트 슈페리어, 컴포트 디럭스), 스위트형(마티에 스위트, 스위트 오션), 로열형(마티에 프레스티지) 3가지로 구성했다. 18층부터 24층의 객실은 파노라마 같은 오션뷰를 자랑한다. 마티에 오시리아는 투숙객 편의성을 위해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했다. 마티에 앱 하나로 예약부터 체크인, 객실 용품 요청, 체크아웃까지 전부 해결이 가능하다. 특히 각 객실에는 태블릿 PC를 비치해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비대면으로 컨시어지 서비스와 F&B 룸서비스를 요청하면 LG전자의 배송 로봇이 직접 가져다 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마티에 오시리아는 부산 그 자체라고 불릴 정도로 공간 곳곳에 지역 브랜드들의 손길이 가득한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색을 담은 마티에 브랜드를 오는 2030년까지 10개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6.28 11:27
연예

롯데월드 부산, 31일 문 연다

국내 두 번째 롯데월드가 오는 31일 부산에 문을 연다. 17일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롯데월드 부산은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존 내에 총 15만 8000㎡ (4만 8000여 평) 규모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홍훈 롯데월드 부산 대표는 “1998년 첫 개장한 롯데월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두 번째 테마파크를 부산에 오픈하게 됐다”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연간 2000만명 관광객을 유치하고,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 부산은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약 5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시리아역에서 연결되는 보행 육교가 오는 6월 완공 예정이다. '로리 여왕이 다스리는 동화 속 왕국'을 테마로, 6개의 존과 17개 어트랙션을 선보인다. 6개 존은 팅커폴스 존, 언더랜드 존, 조이플메도우 존, 로얄가든 존, 원더우드 존, 레인보우스프링스 등이다. 이 곳의 랜드마크는 팅커폴스 존에 위치한 '토킹트리'다. 토킹트리는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이 적용된 대형 나무로 6개 존의 스토리를 들려주는 안내 설치물이다. 또 로얄가든 존에는 ‘로리캐슬’을 설치해 테마파크 전경과 부산 기장 앞바다를 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로리캐슬’은 롯데월드 부산의 상징으로서 물에 떠 있는 듯 한 플로팅 캐슬로 연출됐다. 어트랙션 가운데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등 3종이 이미 스릴을 즐기는 강심장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자이언트 디거’는 출발부터 급발진하는 론치형 롤러코스터로 최고속도 105km/h로 약 1km의 트랙을 고속 주행한다. 특히 3번의 360도 회전 구간에서는 짜릿한 속도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자이언트 스플래쉬’ 또한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워터코스터로 높이 44.6m에서 2000톤의 물이 담긴 수로를 향해 100km/h로 급하강하며 엄청난 물보라를 선사한다. 탑승한 손님뿐만 아니라 이를 외부에서 지켜보는 손님들까지 시원한 물벼락을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롯데월드 부산의 자이언트 시리즈의 마지막 주자는 롯데월드 서울의 ‘자이로스윙’의 형제격인 ‘자이언트 스윙’이다. ‘자이로스윙’ 보다 중심축이 약 20% 더 길어 120m의 큰 회전 반경을 그린다. 최고 속도 110km/h의 진자운동으로 높이 44.8m에서 선사하는 무중력감이 스릴의 절정을 선사한다.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주·야간 1회씩 30분간 매일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7대의 퍼레이드 차량과 댄서·캐릭터가 춤을 추는 ‘로티스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520m의 퍼레이드 코스를 따라 진행한다. 퍼레이드 테마곡은 영화 겨울왕국 ‘엘사’ 역할 가창을 한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불렀다.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하면 롤러코스터의 레일을 따라 음식이 내려오는 ‘푸드드롭’ 레스토랑도 꼭 가봐야할 곳이다. 음식과 재미가 결합된 이색 레스토랑으로 롯데월드 부산에서 첫 선을 보인다. 227평 규모(3개층)에 14개의 레일과 테이블이 비치되어 최대 170석의 규모를 자랑한다. 롯데월드 부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픈 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 6000명으로 관리하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최홍훈 대표는 "부산의 대표 문화 관광 아이콘으로서 부산 관광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3.17 16:54
연예

[#여행어디] 비건·친환경 '신념' 따라 떠나는 여행

'미닝 아웃'.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성향을 말한다. 요즘 젊은 세대에서 이런 '미닝 아웃' 트렌드가 번지면서, 친환경·비건 등이 주목받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표한 '2021 MZ세대 친환경 실천 및 소비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 참여자 중 71.0%가 '가격과 조건이 같다면 친환경 활동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단다.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다. 휴식을 위해 선택하던 '호캉스'는 일회용 어메니티(편의용품)를 쓰지 않는 객실, 혹은 비건을 추구하는 객실을 선택한다. 또 코로나19로 산을 벗 삼기 시작한 '산린이(등산+어린이 합친 신조어)'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등산하고, 여행객이 물밀 듯이 밀려드는 제주도에서는 '필환경 관광'을 강조하고 있다. 대나무 칫솔 주고 무라벨 생수 비치…호텔의 변화 호텔가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대되면서 친환경 소비 열풍과 맞물려 서비스에 변화를 주고 있다. 친환경 브랜드와 협업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친환경 어메니티로 교체하는 등이다. 롯데호텔은 L7호텔과 롯데시티호텔 객실 내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제공되는 욕실 어메니티를 대용량·다회용 용기로 바꿨다. 기존의 리필 형태가 아니라 개봉이 불가능한 용기로 만들어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고 위생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또 객실에서 제공되는 생수를 무라벨 제품으로 대체해 제공하기로 했다. 코오롱 계열인 경주 코오롱호텔과 서울 호텔 카푸치노도 전 객실의 어메니티를 대용량·다회용 제품으로 구비했다. 핸드워시부터 샴푸, 바디워시까지 비건 인증을 받은 ‘제네바 그린’의 대용량, 다회용 디스펜서형 비건 어메니티로 교체해 고객들의 ‘착한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 또 100% 재생 플라스틱 소재 용기를 사용해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한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 관계자는 “비건 트렌드가 식품 및 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은 부산 씨클라우드호텔 역시 연말까지 같은 어메니티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용량 어메니티가 아닌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곳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은 '그린 호캉스 시즌2 패키지'를 출시해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인 ‘톤28’의 대나무 칫솔, 고체 치약으로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아난티 호텔도 아예 용기가 필요 없는 고체 타입의 어메니티를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생분해성 케이스에 담긴 고체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 등과 종이 포장된 로션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객실 열쇠인 키카드를 플라스틱 대신 대나무 재질로 교체하기도 했다. 최근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는 비건 콘셉트 룸을 도입했다. 패밀리 디럭스 스위트 객실 3곳에 비건 인테리어와 관련 용품을 제공하는 패키지다. 이불과 베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타월과 가운, 욕실 매트도 국제 공정 무역 라벨이 부착된 친환경 제품이다. 객실 내 방석과 쿠션은 닥나무 소재의 식물성 한지 가죽으로 교체했고 어메니티 역시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했다. 워커힐 관계자는 "객실 생수도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는 무라벨 제품으로 대체했고, 객실 내 비닐 사용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친환경' 마음 담아 국내 여행도 지난해부터 급증한 국내 관광에서는 특히 '친환경'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객이 늘면서 발길이 잦아진 여행지들은 '친환경'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해졌다. 대표적인 곳이 제주도다. 제주도는 가장 먼저 제주관광 공식 홍보물 ‘혼저옵서’를 친환경 인쇄로 제작하고 있다. 종이는 목재 펄프가 아닌 사탕수수 농업 부산물을 100% 재활용했다. 잉크는 친환경 인쇄를 위해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표지는 코팅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제주도는 환경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필환경' 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 필환경은 반드시 ‘필(必)’과 ‘환경’을 조합해 만든 합성어로, 필수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필환경은 '제로 웨이스트'와 '프리 사이클링', '미닝 아웃'이 골자다. 제로 웨이스트란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재사용 등을 통해 낭비가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한다. 프리 사이클링이란 물건을 구매하기 전부터 미리 환경을 생각해 폐기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소비를 뜻한다. SNS를 기반으로 '쓰레기 줍기 챌린지' 등과 같은 캠페인도 진행하고,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세상에 이런 트립'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와 함께 등산을 시작한 젊은 산린이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대표적인 행동이 '플로깅'이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이 문화가 등산과 접목되면서 쓰레기를 주우며 트레킹한다는 '쓰레킹'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이들은 미닝 아웃 특성을 드러내면서 액티비티와 가치 실현을 함께 누리며 플로깅을 실행해가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플로깅'을 검색하면 5만3000여 개의 게시물이 나올 정도다. 이밖에도 충북 충주시에서는 탄금호에 친환경 전기유람선을 운항하기 시작했고, 부산에서는 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인 '투어지'가 부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친환경 여행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주축으로 ‘친환경 가치 소비’가 확산되며 지속 가능한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며 "ESG 트렌드와도 맞물리면서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10.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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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일광신도시, 일광자이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공공분양 진행

내년 1월 부산 일광신도시의 첫 입주가 진행된다. 이에 부산도시공사(BMC)에서는 ‘일광자이푸르지오’ 아파트(5,6BL)의 단지 내 상가 21호를 오는 19년 9월 중 온비드를 통해 인터넷전자입찰 방식으로 민간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일광자이푸르지오는 부산도시공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아파트 1,547세대(1단지 488세대, 2단지 1,059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한 단지 내 상가이자 대단지 메이저브랜드 상가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일광신도시는 애초 동부산 관광단지의 배후 주거시설로 계획되었으나 기장IC를 통한 부산외곽순환도로 및 부산포항고속도로의 이용이 용이한 점과 31번 자동차 전용도로, 동해남부선 일광역 등으로 물류 교통의 최적화된 곳으로 알려졌다.이러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온산 산업단지, 장안산업단지 등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부산 영화촬영소,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단, 원전해체 연구소, 기장 연구용 원자로 등 부산시와 기장군에서 적극 추진 중인 여러 개발 사업의 직주근접성도 구축했다.풍부한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일광신도시 내에서 가장 먼저 입주를 시작한 일광자이푸르지오는 입주를 시작하는 내년 1월을 기준으로 일광신도시 내 준공 완료된 상업시설이 전무하다는 점, 확실한 고정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입주 프리미엄 및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일광 및 기장을 거점으로 하는 많은 부동산 관계자들은 일광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먼저 입점이 가능한 상업시설로 일광자이푸르지오 총 1,547세대의 고정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일광신도시 내 상업시설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다는 프리미엄 가치 또한 명백하다고 밝혔다.이 중 다수의 관계자들은 자이와 푸르지오라는 브랜드 가치 외에도 부산도시공사에서 직접 공급하는 공공분양 상가라는 점으로 인해 부담 없는 분양 금액이 책정될 것임을 예상, 일광자이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가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일광자이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일광신도시 내에서 최초로 입주하는 일광자이푸르지오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라는 것과 내년 1월 인근 중심상업지에 준공 완료되는 상업시설이 전무한 것을 토대로 중심 상권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일광신도시 프리미엄의 최대 수혜를 받는 상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일광신도시 ‘일광자이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오는 9월 중 공급될 예정이며 입찰장소는 ‘온비드’ 상에서 인터넷전자입찰로만 진행될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08.26 08:00
경제

특화 MD, 차별화된 ‘명품공간’ 자랑하는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인기몰이

- 지하 1층~지상 6층 제 2종 근린생활시설 총 360실 공급 최근 분양되는 상가들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특화 MD, 다양한 테마를 통해 외형뿐만 아니라 내형까지도 차별화하는 상가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상가의 트렌드가 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색적인 상가, 다양한 볼거리,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문화가 빠르게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특화설계, 유럽풍 디자인, 각종테마를 입힌 MD구성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한 개의 업종만으로 구성된 상가는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단일 MD로 구성된 상가는 입소문을 통해 자체적으로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고객 확보에 용이하다. 또한 유럽풍 디자인, 스트리트형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상가는 고객유입도 수월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인식되기 쉬워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이에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유일한 전문푸드상가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이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이 상가는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871㎡ 지하 1층~지상 6층, 36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노른자 입지에서 입점하며, 스타셰프 입점확정과 층별 MD구성을 통해 차별화 했다. 상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세정건설이 시공하며 신한은행이 중도금대출은행선정돼 탄탄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런던의 건축모티브를 살려 유럽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내·외관에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ㅂ자형 외관과 쾌적함과 개방감을 살린 아트리움 설계,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채광 특화된 유리천장 등 명품설계가 돋보인다. 또 2.6km의 스트리트를 조성해 생활문화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또 관광단지 내 유일한 푸드전문상가란 점도 주목된다. 최현석, 오세득, 유현수 등 국내 유명 셰프가 소속된 ㈜플레이팅컴퍼니가 입점한다.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A급 프렌차이즈 업종과 MD를 구성해 차별화했으며, 층별로 권장업종을 설정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또 스트리트 형으로 조성되는 상가는 각 스트리트마다 컨셉에 맞게 외관을 설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럽형 옥상정원과 메인출입구와 상가내부에 ‘방송촬영세트장’을 설치 예정으로 상가가치를 높였다. 중정을 도입해 개방감도 높이고 고객들의 동선이 편리하도록 설계하였다. 또 자주식 주차장으로 32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우선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오시리아 테파파크’ 핵심 길목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테마파크는 롯데월드 약 4배 크기로 조성되는 테마파크는 무동력 루지를 포함해 31개 놀이시설과 부대시설, 판매시설과 롯데월드의 각종 놀이시설을 설치 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테마파크 설계, 디자인 업체인 미국 게리고다드 엔터테인먼트를 개발 콘셉트 설계업체로 선정해 개발 계획을 보완하고 있다. 오시리아 테마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방문객이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도 인접하며, 유명리조트도 나란히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색수중호텔은 아시아 최대 2만4000t 규모의 수족관을 호텔의 한쪽 벽면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케아 부산점은(2019년 예정) 부산에 진출한 유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본사 형태의 현지법인으로 출발한다. 한편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분양 홍보관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7-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거점사무실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88번지 대우월드마크 센텀 제상가동 1층 120호에서 운영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4.18 10:17
경제

스타셰프로 무장…오시리아관광단지 유일 푸드타운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주목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 푸드타운, 특화설계, MD 구성으로 ‘차별화’ 특색 있는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색적인 상가, 다양한 볼거리,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며 상가의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특화설계, 스트리트형, 각종 콘텐츠, 다양한 테마구성 등 경쟁력 있는 상가를 선보이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유명 관광지에서 특색을 갖춘 상가는 단연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이색적인 볼거리, 풍부한 관광객 수요, 주변 인프라,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돼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를 사로잡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이처럼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는 가운데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이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871㎡ 지하 1층~지상 6층, 360실 규모의 점포로 조성된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푸드타운이다. 각종 TV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오세득, 최현석, 유현수 등 스타 셰프가 소속된 ㈜플레이팅컴퍼니가 입점한다. 인지도 높은 프렌차이즈 업종과 MD를 구성해 푸드타운의 특색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상가는 각 스트리트마다 콘셉트에 맞게 외관을 설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향후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부산지역 최고의 외식분야 전문 상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핵심입지도 자랑이다.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핵심 길목에 위치했으며, 내년 개장을 앞둔 오시리아 테마파크가 바로 앞에 있다. 쇼핑시설과 문화·체험시설, 세계적인 가구유통기업 이케아(2019년 예정), 아시아 최대 라군형 아쿠아월드와 이색 수중호텔(2019년 예정)도 나란히 위치해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각종 개발호재와 추가인프라 확충 등 충분한 미래 경쟁력을 갖춘 만큼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런던의 건축모티브를 살려 유럽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내·외관에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ㅂ자형 외관과 쾌적함과 개방감을 살린 아트리움 설계,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채광 특화된 유리천장 등 명품설계가 돋보인다. 또 스트리트형 상가로 2.6km의 길을 조성해 생활문화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있다. 고객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럽형 옥상정원과 상가 내부에 ‘방송촬영세트장’ 설치 예정으로 상가가치를 높였으며 중정을 도입해 개방감을 높이고 고객들의 동선이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지하주차장 전체를 자주식 주차 공간으로 확보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더 셰프월드 센트럴원’ 중도금 대출은행은 신한은행으로 선정되었으며, 중도금 대출 신청․접수는 2018년 4월 2일(월)~4월 8일(일) ‘더 셰프월드 센트럴원’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 셰프월드 센트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분양 홍보관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7-5번지에 위치해있다. 부산시 해운대구 양운로 53(좌동) 투모로우 오피스텔 111호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88번지 대우월드마크 센텀 제상가동 1층 120호 두 곳에서 거점 사무실을 동시에 운영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30 10:01
경제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적 테마파크가 한걸음,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이목집중

- 국내 최대 규모 놀이공원 오시리아 테마파크 배후수요를 둔 지하 1층~지상 6층 총 360실 규모, 스트리트형 상가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적 테마파크를 배후수요로 둔 전문 푸드타운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향후 테마파크 조성이 완료되면 많은 관광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할 수 있어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부산 ‘오시리아 테마파크’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366만㎡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놀이공원이다. 이는 롯데월드 4배에 달하는 크기다. 이곳은 세계적인 놀이시설 업체 뉴질랜드 스카인라인의 무동력 루지(Luge)를 비롯한 각종 놀이기구 30여개가 들어선다. 여기에 호텔, 복합쇼핑몰 등 대형상업시설까지 대거 조성되는 만큼 주변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연간 36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부산도시공사는 개발사업자인 GS 컨소시엄과 테마파크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1월에는 테마파크 개발 사업의 추진 주체인 현지법인이 설립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오랜 표류 끝에 사업 추진이 점점 활기를 되찾고 있는 만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의 경우 오시리아 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해 관광인프라, 편리한 교통, 대형 상권 등 각종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한국토지신탁과 세정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아 탄탄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연면적 4만871㎡, 지하 1층~지상 6층 총 360실 규모로 집객 효과가 높은 부산 기장읍 시랑리에 위치해 고수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최현석, 오세득, 유현수 등 유명한 스타 셰프들이 소속된 ㈜플레이팅컴퍼니가 브랜드 입점을 확정한 전문 푸드타운이라는 희소성으로 더욱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국적인 느낌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꾸며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채광특화 유리 천장을 사용해 개방감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주변은 이미 영업 중인 대형쇼핑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을 비롯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중호텔 아쿠아월드,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 등이 오는 2019년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홍보관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17-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시 해운대구 양운로 53(좌동) 투모로우 오피스텔 111호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88 대우월드마크 센텀 제상가동 1층 120호에서 거점 사무실을 동시에 운영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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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푸드타운 ‘센트럴원’ 공급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부산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서울 대비 0.66% 높은 2.19%를 기록했고, 공실률 역시 꾸준히 하락해 부산의 관광객 유입파워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이에 따라 최근 연이어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과 지역 호재에 힘입어 부산지역 상가나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부산 최대 현안사업, 동남권 최대 도심형 사계절 관광단지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조건은 개발호재에 따른 상권 확보와 전국적인 수요 유입을 위한 교통 인프라 형성이다. 이는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해운대 신시가지까지 한 번에 연결되며, 부산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중앙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연결되는 입체적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또한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된 부산도시공사의 대형 프로젝트로서 다양한 주변 상권 유치에 성공, 배후수요 및 상주인구를 통한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전국 매출 1위 롯데몰, 테마파크(2019년 완공), 아쿠아월드(2019년 예정), 이케아(2019년 예정, 비수도권 최초) 등 생활문화시설과 연계된 대형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심이 모이는 상가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본격화 후 관광단지 내 유일한 푸드타운 콘셉트 상업시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이하 센트럴원)’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 유명 셰프인 최현석, 오세득, 유현수 셰프가 소속된 ㈜플레이팅컴퍼니가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에 브랜드의 입점을 확정했다.김준정기자 2018.01.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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