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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3월 14일로 개장 앞당겨

서울신라호텔이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를 지난 해보다 열흘 가량 앞당긴 3월 14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신라호텔의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도로 운영되는 온수풀을 비롯해 온열선이 설치된 선베드와 히팅존(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봄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여온 어번 아일랜드는 올해 ‘빛나는 오아시스’라는 콘셉트 하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성인을 대상으로 명상, 필라테스, 요가 등 시즌별로 다채로운 웰니스 클래스를 메인 풀, 루프탑 등에서 개최한다.계절 감성을 담은 라이브 공연도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어번 아일랜드가 개장하는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장르별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연령을 위한 시네마 콘텐츠도 확대한다. 패밀리, 커플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시즌별로 다양하게 상영한다.서울신라호텔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객실 패키지 상품을 어번 아일랜드 이용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출시한다.투숙기간 내 하루 종일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번 리트리트’ 패키지와 체크아웃 당일 아침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하고 레이트 체크아웃할 수 있는 ‘어번 모닝’ 패키지 등이다.‘어번 리트리트’ 패키지는 객실(1박)과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권(2인)이 포함돼 있으며, ’어번 모닝’ 패키지는 객실(1박), 어번 아일랜드 모닝(9시반~11시) 입장권(2인), 어번 아일랜드에서 제공되는 커피와 푸드 1종을 포함한 모닝세트, 레이트 체크아웃의 혜택이 포함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18 16:19
생활문화

[주말&여기] 호텔 '풀 사이드 바비큐' 어디서 맛볼까

호텔들이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수영장을 옆에 끼고 시원하게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서울 도심 화려한 불빛과 에메랄드빛의 야외 수영장, 이를 둘러싼 자연이 연출하는 이국적인 장관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바비큐’를 3일부터 시작했다. ‘풀 사이드 바비큐’는 호텔의 대표 야외 레스토랑으로, 그릴 스테이션의 다양한 바비큐 요리 및 뷔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에피타이저 스테이션에는 신선한 샐러드 및 구운 야채 등 입맛을 돋워줄 신선한 음식들이 준비되고, 그릴 스테이션에는 셰프들이 현장에서 요리한 각종 볶음 및 그릴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그릴 스테이션의 하이라이트는 호텔만의 특별한 조리 방법으로 먹음직스럽게 익혀진 소고기와 양고기 및 소시지, 새우 등 여러 종류의 고기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디저트 스테이션에는 신선한 계절 과일, 케이크 및 다양한 디저트류가 준비된다. 또 ‘풀 사이드 바비큐’는 식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맥주, 화이트와 레드와인, 소프트 드링크가 포함된 음료 무제한 패키지를 추가로 곁들일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음료 패키지가 포함된 풀 사이드 바비큐로 더욱 즐겁고 시원한 여름 저녁을 보낼 수 있다. 반얀트리 호텔도 '오아시스 풀 사이드 바비큐 패키지'를 오는 25일부터 선보인다. 패키지에 포함된 '오아시스 풀 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남산과 이국적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경관이 펼쳐지는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진행된다. 등심, 양 갈비, 닭고기, 바닷가재 등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낸 고기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볶음밥, 피자, 치킨윙 등 다양한 요리와 각종 샐러드, 디저트도 준비돼 있다.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서울드래곤시티는 루프톱 풀 '스카이 비치'를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서머 BBQ 나잇’을 운영한다. 서머 BBQ 나잇 패키지 포함된 풀 사이드 바비큐 세트에는 그릴드폭립, 세블락 소시지, 맥앤치즈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6.08 07:00
연예

[#여행어디] 인도어족이라면 '호캉스', 아웃도어족이라면 '캠핑'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올해 여름휴가에 '프라이빗'이라는 키워드의 비중이 커졌다. 시원한 물놀이와 맛있는 요리가 함께하는 호캉스(호텔+바캉스)는 인도어(indoor)족에게, 더위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직접 굽는 BBQ를 맛볼 수 있는 캠핑은 아웃도어(outdoor)족에게 선택받는 휴가 방식이 됐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 개인적인 공간이 있고 오롯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코로나19 속 여름휴가라도 안심이다. 수영장 즐기는 '풀캉스', 객실서 호텔 요리 '먹캉스' 1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발표한 '2021 여름휴가 계획' 조사한 결과에서 '호캉스'(34.2%)가 여름휴가지 2위에 올랐다. 이는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을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의미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한 호텔에서 프라이빗한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고, 마스크를 벗어야 해 불안한 식사 시간은 객실에서 즐기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 수도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과 객실을 모두 이용해 오롯이 휴식과 즐거움에 집중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내놨다. 특히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우 있는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가 인기다. 카바나는 온수 시설이 설비된 미니 풀이 있어 앞에 펼쳐진 대형 수영장을 바라보며 개인적인 물놀이가 가능하다. 또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소파와 다이닝 테이블이 구비돼 있어 딱 우리 가족끼리만 수영장을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객실 1박에 오아시스 디럭스 카바나 1일 이용권, 과일 플래터, 샴페인 1병, 소프트 드링크와 간식 등으로 구성된 웰컴 테이블, 조식 2인 등이 포함돼 있다. 호텔 객실에서 호화로운 음식을 즐기며 '먹캉스'를 즐기는 것도 시원한 휴가를 나는 방법이다.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는 친구들과의 여름 호캉스를 오직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스위트룸 패키지 ‘가이즈 나이트 아웃’을 준비했다. 4인 이하의 고객이 객실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가 입소문을 타며, 이미 인기 있는 패키지로 자리 잡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이번 패키지는 스위트룸 또는 발코니 스위트룸에서 그레이구스 보드카 1병과 맥주, 숙취 해소제와 프렌치프라이 등으로 구성된 주류 바스켓을 저녁에 즐길 수 있다. 또 아침에는 해물라면과 강남버거, 계란후라이, 바닐라 쉐이크, 아이스아메리카노 등으로 구성된 속풀이 룸서비스 조식 세트를 준다. 롯데호텔 서울의 '썸머 피크닉 인 룸' 패키지도 쾌적한 객실에서 친구끼리 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양갈비, 훈제연어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플래터 세트와 클라우드 8캔을 친환경 보냉백인 롯데호텔 야미백에 담아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도 오는 9월 26일까지 시티 바캉스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서머 앳 더 파크’를 내놨다. 이 패키지에는 룸 서비스 혹은 호텔 전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이닝 20만원 크레딧을 포함, 방을 나가지 않고도 객실에 머물며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자연+BBQ 즐기기…박나래도 푹 빠진 '캠핑' 지난 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박나래는 지난해 10월부터 한 캠핑장에서 장기 숙박을 하며 캠핑을 하고 있었다. 박나래는 저녁 식사로 한우 스테이크를 만들었고, 친구들은 "얘 요리사 아니야?"라며 박나래의 요리실력에 감탄했다. 또 박나래는 랍스터 요리에 마지막 붕장어탕도 만들어 캠핑 만찬을 제대로 즐기며 행복해했다. 박나래 외에도 개그우먼 김숙, 배우 유연석 등 연예인들도 푹 빠진 캠핑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캠핑 인구는 약 600만명, 올해는 700만명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10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국내 캠핑 산업 규모는 2016년부터 매년 30%씩 성장해 올해는 4조원 대를 넘어섰다. 숙박예약관리 플랫폼 '온다'의 지난 5월 한 달간 매출 분석에 따르면 2년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캠핑장은 118.3%의 평균 매출 상승이 있었다. 야외 숙박으로 쏠쏠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캠핑은 118%, 글램핑 114%, 카라반 130%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눈에 띄는 성장이 계속되자 각 지자체에서 문을 여는 캠핑장들도 늘고 있다. 전북 부안군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변산해수욕장 야영장을 조성하고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2019년 4월 산불로 소실된 동해시 망상 오토캠핑리조트는 복구사업에 속도를 내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기업들도 캠핑 인구 증가에 주목하고 있다.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의 각종 캠핑 굿즈는 말할 것도 없고, '먹거리' 산업에서도 캠핑은 공략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5월 축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했고, 롯데마트는 같은 달 안심·채끝·등심 프라임 등급 상품 매출액이 전월 대비 139.8% 성장했다. 이에 롯데온은 캠핑족의 수요를 잡고자 캠핑족이 선호하는 다양한 육류 상품을 강화하고, 캠핑에서 바비큐를 넉넉히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 엑셀비프엑셀컷은 캠핑 시즌을 맞아 쿠팡 전용 냉장 커플팩을 내놨다. 인기 많은 정통 스테이크 부위를 한 팩에 400g 이상씩 포장하고, 부채살, 살치살, 척아이롤을 원육과 허브솔트 시즈닝 제품으로 추가한 제품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후 캠핑이 대중화되면서 바비큐용 고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캠핑족을 겨냥해 커플·패밀리팩 등 가성비 좋은 대용량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마케팅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7.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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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슈] 반얀트리 서울에서 다가오는 '여름' 미리 즐기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이용을 포함한 ‘오아시스 얼리서머 패키지’의 사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5월 1일부터 개장하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이용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로 이국적인 분위기의 오아시스 수영장에서 온전한 휴식과 더불어 투숙을 함께 할 수 있는 구성이다. 특히 얼리버드 기간은 이른 휴가 계획을 준비하는 호캉스족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에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 2인 혜택과 더불어 객실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2인 혜택이 포함된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서울 남산에 위치해 녹음이 우거진 자연경관 속 오아시스를 경험케 한다. 최고 32도까지 온수를 제공하는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돼 있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사전 예약 기간은 이달말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4.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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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윈터 빌리지 개장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연말 시즌을 맞아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윈터 빌리지’를 오는 12월 5일 개장한다. 반얀트리 서울은 여름 동안 야외 수영장으로 운영한 오아시스를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거리로 탈바꿈해 운영한다.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따뜻한 감성의 조명,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까지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하는 데커레이션과 볼거리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인 윈터 빌리지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동심을 자극하는 꼬마 기차는 별도 이용료 없이 매일 운행되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윈터 빌리지 곳곳에서는 인생샷을 완성시켜줄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12월 한 달 동안 윈터 빌리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나만의 인생샷 장소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박준용 마케팅 팀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드리고자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윈터 빌리지를 기획했다”며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인 윈터 빌리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윈터 빌리지는 2021년 2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2020년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페스티브 시즌으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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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올해 신혼부부들 ‘허니문’ 호텔로 떠난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국내로 발걸음을 돌리며 호텔들이 분주하다. 국내 특급 호텔에서의 ‘호캉스’로 신혼여행을 대신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자 호텔들이 앞다퉈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신혼부부에게 일생에서 가장 로맨틱한 날을 선물해 줄 ‘허니문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둘만의 오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릴랙세이션 풀이 구비된 객실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남산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얀트리 스파에서 커플 스파를 받으며 결혼 준비로 쌓인 피로를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는 디너 코스도 준비된다. 또,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입장료 지불 시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대신 국내로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조식 2인, 각종 부대시설 이용과 레이트 체크아웃까지 꿈 같은 하루를 위한 풍성한 혜택도 담았다. 실용적인 선물로 파라다이스시티 시그니처 배스로브도 준다. 달콤한 하루의 마무리인 디너는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해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언택트 허니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직 신혼부부만을 위해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에피타이저 시저샐러드, 수프에 이어 안창살 스테이크, 갈비맛 양념치킨, 스시 3종, 수제 딤섬, 디저트 치즈까지 동서양 메뉴가 다채롭다. 메뉴의 맛과 풍미를 돋아줄 필리조 에 피스 샴페인 파라다이스 에디션도 함께 제공해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해외여행을 대신해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럭셔리 호캉스 패키지인 ‘로맨틱 허니문’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둘 만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체크인 시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 로맨틱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러쉬 배쓰밤 1개가 제공되며, 생크림 홀케이크와 스파클링 와인 1병을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허니문 여행이 국내로 몰리고 있다"며 "신혼부부들이 강원도, 제주 등에 위치한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특급 호텔을 찾는 추세"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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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호텔에서 ‘열대야’ 날려볼까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며 호텔들이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고객을 위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카바나부터 풀파티와 클래스까지 끈적이고 답답한 열대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호텔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열대야를 식혀줄 ‘서머 나잇 인 카바나’ 프로모션을 오는 9월 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반얀트리 서울의 회원 또는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카바나를 일반 고객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 프로모션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반얀트리 서울의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는 행사다. 카바나는 온수 시설이 설비된 개인 풀이 마련되어 있어 야간에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밖에도 침대형 소파와 테이블 등이 구비돼 독립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휴양을 누리기에 좋다.카바나에는 스파클링 와인과 과일 플래터로 구성된 웰컴 테이블이 준비된다. 물놀이를 즐기며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하는 카바나 이용객은 아웃도어 키친을 이용할 수 있다. 아웃도어 키친의 메뉴도 카바나에 별도로 마련되어 오붓하게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운영된다.단, 8월 14일은 풀파티로 이용이 제한된다. 카바나는 4인 또는 8인 규모만 해당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한정 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67만원부터다. 올 여름 호텔 전체를 ‘비치’ 컨셉트로 새단장한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이국적인 해변 무드의 아웃도어 라운지 ‘비치 파크’를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빌딩으로 가득한 강남 한복판에 푸르른 녹음과 유럽의 어느 해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파라솔, 선배드, 태닝 매트, 그래피티 아트 등을 더해 한국에서 보기 드문 해변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모래가 깔린 미니 비치존도 있어 시원한 물에 발 담그며 늦은 밤까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서머 칵테일, 맥주, 와인 등 다채로운 주류와 비치 그릴(BBQ 플래터), 피자 프리토(피자 튀김), 포케 볼 등 휴가지 무드가 한껏 느껴지는 메뉴도 선보인다.또 ‘비치 파크 서머 패키지’를 이용 고객에게는 페로니 시그니처 비치 타월과 페로니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주말 저녁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가 지도하는 ‘나이트 타임 키즈 케어 클래스’를 운영한다.나이트 타임 키즈 케어 클래스는 아이들이 호텔 내에서 저녁까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되는 주말 전용 클래스다. 나이트 타임 키즈 케어 클래스는 여의도지역 내 호텔 최초로 선보인 ‘포인포 키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1교시와 2교시로 구분된다. 1교시는 나만의 에코백, 나만의 바캉스백을 직접 만들 수 있는‘키즈 크래프트 클래스’, 2교시는 림보, 컵쌓기, 술래잡기등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키즈 스포츠 클래스’로 운영된다. 투숙객 전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만 3세부터 10세까지 선착순 1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이밖에도 매일 오후 9시까지 포인포 키즈 라운지를 개방해 아이들이 오감발달 놀이와 유익한 학습 콘텐트를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웅진북클럽 서적과 북패드가 제공돼 아이들 스스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친환경 발포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한 ‘어린이 블록’과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한 슬라임코리아의 ‘슬라임 제품’을 구비해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면서도 안전하게 놀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매 주말 감각적인 음악으로 채워진 ‘서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 풀파티를 개최한다.‘서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씨메르 1층 아웃도어 풀에서 진행된다. 낮에는 씨메르의 휴식 테마에 맞는 잔잔한 비트의 음악을, 노을이 지고 분위기가 무르익는 시간에는 대중적 팝음악을 플레이해 판타스틱한 파티를 연출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08.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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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센터 용산, 반얀트리 서울서 VIP 고객 행사

포르쉐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YSAL)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풀에서 이탈리아 니치퍼퓸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와 함께하는 VIP 고객 특별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포르쉐 센터 용산 VIP 고객 2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용산 포르쉐 전시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 이은 두 번째 공동 마케팅으로, 양사의 핵심 제품들을 VIP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로열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가 열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풀 곳곳은 포르쉐 센터 용산 측과 아쿠아 디 파르마 측이 마련한 다양한 전시 부스와 체험 공간으로 채워졌다.포르쉐 센터 용산은 ‘3세대 신형 카이엔’과 ‘911 카레라 GTS’를 전시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아쿠아 디 파르마’ 측은 블루 메디떼라네오 라인의 신제품인 ‘시프레소 디 토스카나’를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했다.1부 세션에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뮤즈인 엑소 찬열이 포토세션에 참여했으며, 아쿠아 디 파르마 측에서 준비한 플라워 부스가 마련되어 참석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2부 세션부터는 포르쉐 센터 용산 VIP 고객들을 위한 풀 사이드 선 베드가 제공되어 고객들은 편안하게 싱그러운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참석한 고객들은 마련된 풀 사이드BBQ 부페와 징검다리, 시크릿 키 타임, 크레인 게임 등 수영장에 마련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아쿠아 디 파르마가 준비한 향수 세트, 그리고 포르쉐 센터 용산이 준비한 네트 백, 비치 타올, 트래블 택 등 여행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는 참가한 고객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되었다.용산 스포츠 오토모빌 대표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는 “국내 최초 디지털라이제이션 컨셉으로 완성돼 나만의 포르쉐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포르쉐 센터 용산은 니치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며, “특별한 감성을 지닌 우리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VIP 고객 이벤트와 같이 고객들의 풍부한 라이프스타일 경험과 감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5.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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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세상 "‘후불제 크루즈 여행상품’ 출시"

후불제 여행사 ㈜투어세상이 럭셔리한 크루즈 일정의 가격을 후불로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어세상'의 대표 여행상품 럭셔리 크루즈 여행은 바다 위의 ‘떠다니는 리조트’ 로 5성급호텔의 시설을 자랑한다. 지역간의 이동뿐만이 아니라 뛰어난 부대시설과 선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투어세상 크루즈 중 하나인 로얄 캐리비안 오아시스호의 경우 일반 훼리선의의 7배가 넘는 22만톤이다. 탑승객만 5,400명이며 승무원수만 2,115명에 이른다. 수영장, 조깅코스, 스파, 카지노, 암벽등반, 극장, 아이스링크, 미니골프, 뷔페 및 정찬 레스토랑까지 여행하는 동안 고객이 지루할 틈이 없는 다양하고 럭셔리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투어세상은 고객에게 출발 시부터 한국인 가이드를 별도 지원하여 언어에 대한 부담 역시 덜 수 있다 ㈜투어세상의 크루즈 여행을 총괄하는 최동민 이사는 "크루즈 여행 상품(동남아, 지중해)에 따라 정해진 여행경비금액을 일정 기간 분할(최소6개월~30개월) 납입 후 적립된 금액만큼 투어세상에서 선지원을 받아 여행을 다녀온 후 지원받은 금액은 다시 분할로 상환하면 되는 후불제여행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투어세상 후불제여행은 금융 상품이 아닌 여행 상품이므로 이자에 대한 부담도 없다. 고객은 단지 여행 시기와 목적지에 맞게 상품을 결정 하고 후불제 여행 상품을 가입하고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8.11.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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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삼척에서 EDM파티 즐겨볼까?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엠블호텔 고양, 비발디파크오션월드가 뜨거운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파티를 선보인다.우선 핫플레이스 여행지로 떠오르는 삼척에서 절벽 위 EDM파티가 열린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오는 8월 1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절벽 위에 자리잡은 바(Bar) 마마티라 비어가든에서 ‘블루파티’를 개최한다.삼척 밤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마마티라 비어가든에서 EDM, 재즈, 블루스 등 다채로운 음악을 들으며 여름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블루파티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쏠비치 시그니처 칵테일과 수제맥주가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오후 8시에 시작하는 블루파티는 스페셜 뮤지션의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열어 23시까지 디제잉 음악파티를 이어간다. 음주류 주문시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가능하다.엠블호텔 고양은 8월 11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2018 엠블 풀 파티(2018 MVL POOL PARTY)’를 연다. ‘2018 엠블 풀 파티’는 엠블호텔 고양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풀 파티로, 이번 파티의 컨셉은 ‘도심 속 프라이빗 파티’이다. 컨셉에 맞게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풀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스테이지에서는 홍대 대표 DJ들의 공연이 이어져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18 엠블 풀 파티 입장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구입 가능하며, 1인 2만5천원이다. 티켓에는 파티 입장권과 웰컴드링크 1개, BBQ 소시지 1개 교환권이 포함되어 있다.8월1일부터 4일까지 11일과 14일 오후 3시 오션월드 파도풀 무대에서는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와 함께하는 2018 클럽인오션’ 공연이 펼쳐진다. 래퍼 딥플로우를 비롯해 우원재, 마이크로닷 등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홍진영, 유브이, 마이티마우스도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스페셜 DJ들이 EDM, 힙합음악으로 풀사이드 파티를 벌일 예정이다.8월 18일까지 매일 오션월드 파도풀무대와 서핑마운트 무대에서 ‘오아시스쇼’가 진행된다. ▲서핑마운트에서는 오션월드 라이프 가드들의 다이빙쇼와 오션걸스의 커버댄스공연이 펼쳐지고 ▲파도풀 클럽 DJ 공연이 상설 공연된다. ▲파도물 무대에서는 K-POP 공연이, ▲야외존 전역을 삐에로가 돌아다니며 퍼포먼스를 벌인다.이석희 기자 2018.07.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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