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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김한길, 아들 軍입대 배웅 "잘다녀와 아들"

배우 최명길과 김한길이 아들의 군 입대를 배웅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최밍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내리는 논산훈련소 입소 현장. 잘 다녀와 아들"이라고 글을 게재했다.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논산훈련소 앞에서 입대를 앞둔 아들과 함께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최명길과 김한길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이 게시물에 오연서는 "언니 추운데. 제가 그 마음 알아요.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낼 거에요"라고, 황신혜는 "내 마음이 참 묘하다. 너무 잘하고 올거야 우리 어진이"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최명길과 김한길은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2.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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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아이들 위해 오디오 클립 '스타책방' 재능 기부

배우 오연서가 아이들의 따뜻한 '랜선 언니'로 변신했다. 오연서는 스타가 직접 읽어주는 동화책 오디오 클립 프로젝트인 '스타책방'을 통해 가정 환경·장애 등으로 동화책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키워가길 응원했다. 나긋나긋하고 따듯한 목소리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상황과 캐릭터에 맞는 톤과 연기력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동화책 낭독을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희망을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연서는 "평소에 동화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림을 좋아해서 삽화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내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게 돼 기쁩니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스타책방'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읋 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한 권씩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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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인간들' 김슬기 "당돌하고 긍정적 모습 닮아…오연서와 케미 100%"

김슬기가 배우 김슬기로 매력적인 모습을 뽐낸다. 11월 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슬기는 극 중 '취집'이 목표인 쿨한 현실주의자 김미경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 "미경은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사랑스러운 인물"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한 김슬기는 “전체적으로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대본에 큰 매력을 느꼈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배우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이 작품을 택했다"고 전했다 . 이어 "김미경은 취집이 목표인 인물인데, 저는 그런 편은 아니다. 하지만 당돌하고 긍정적인 모습은 미경과 닮았다"면서도 "저와는 다른 성향을 지닌 미경에 왠지 모르게 끌렸고, 미경을 연기하는 것이 즐겁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오연서 언니와의 케미는 100%"라고 강조하며 "아직 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특히 7~8회 등장하는 미경의 소개팅 장면이 아주 유쾌했다"고 귀띔했다. 김슬기는 마지막으로 "'하자있는 인간들’은 각각의 캐릭터가 모두 살아있는 것만 같다. 로맨스뿐만 아니라 조금씩 하자 있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관찰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다"며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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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오연서X김슬기, 수애 커피차 선물 인증

배우 오연서가 수애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오연서는 24일 자신의 SNS에 "우리 사랑 수애언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서 김슬기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는 배우 수애가 선물한 것으로 커피차 플래카드엔 '수애가 드리는 시원한 커피 드시고 우리 연서&슬기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앞서 김슬기 역시 지난 21일 수애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한 바 있다. 오연서와 김슬기, 수애는 2016년 영화 '국가대표2'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있는 남자, 하자가 있는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1월 방영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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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워너비" 김슬기, 수애 커피차 선물 인증···'국가대표2' 우정 ing

배우 김슬기가 수애 커피차 선물에 고마움을 표했다.김슬기는 21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수애언니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나의 워너비 #수애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슬기는 수애가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 현장에 보내온 커피차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정한 옷차림과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커피차 플래카드에는 '수애가 드리는 시원한 커피 드시고 우리 연서&슬기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김슬기와 오연서, 수애는 영화 '국가대표2'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한편, 김슬기가 출연하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있는 남자, 하자가 있는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1월 방영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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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서핑하우스' 김슬기 "요즘 인복 많다는 생각에 감사함 커져"

배우 김슬기가 JTBC '서핑하우스'를 통해 진정한 서핑의 매력에 빠졌다. 서핑에 '서' 자도 제대로 몰랐던 서핑 신생아가 어느덧 느림의 미학을 배우고 애정을 느끼고 있는 것. 그 맛을 본 후엔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누구보다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손님들을 대했던 김슬기. 후반부 더 큰 활약을 예고했다.※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서핑하우스'는 서핑을 좋아하는 배우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멤버들의 모습이 리얼하게 담긴다. 지난달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배우 조여정·송재림·전성우 그리고 막내 김슬기가 함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서핑으로 사람들과 하나 된 모습을 그려나가고 있다. 처음이라 이 모든 게 낯설지만 진심으로 손님들과 소통하기 위해 애쓰고 있고, 서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전하고 있다. 아름다운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볼거리, 즐길거리를 충족시키고 있다.김슬기는 올 하반기 누구보다 바쁘게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서핑하우스'뿐 아니라 21일 개봉하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과 11월 첫 방송될 MBC 새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로 활동을 이어간다.상업영화 복귀는 2년 만이다. "설렘이 크다. '광대들'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큰 설렘을 가지고 있고,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라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하자있는 인간들'은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다. 이 작품을 통해 배우 오연서·안재현·허정민 등과 호흡을 맞춘다. "현재 초반부를 촬영하고 있다. 또래가 모여서 그런지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더 그런 것 같다. 요즘 내가 인복이 많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감사함을 느끼는 시기인 것 같다. '광대들'도 마찬가지"라고 애정을 표했다. 극 중 파트너로 만나는 허정민에 대해 "정민 오빠가 연기를 너무 잘해 두말할 필요도 없이 호흡이 잘 맞는다. 연기하면 할수록 너무 재밌다.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게 해준다"면서 파트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끝으로 김슬기는 "영화를 통해선 좀 더 단단한 느낌을 보여주고 싶고, 드라마를 통해선 좀 더 코믹스럽고 새침데기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유쾌하게 재밌게 앞으로도 연기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무더운 여름 '서핑하우스'를 시청하면서 양양 바다의 시원한, 청량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인터뷰①] '서핑하우스' 김슬기 "조여정 언니, 사랑스럽고 푸근한 사람"[인터뷰②] "'서핑하우스'=인생 터닝포인트"라고 외친 김슬기[인터뷰③] '서핑하우스' 김슬기 "요즘 인복 많다는 생각에 감사함 커져" 2019.08.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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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돌②] 남태현 "정려원·손담비 열애설? 전혀 아니다"

남태현(24)에게 두 번 놀랐다.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만 봐도 알 수 있듯, 논란 속에 살고 있는 남태현이 온갖 속 깊은 이야기를 다 하는 취중돌 인터뷰에 응한 점에서 놀랐다. 24시간 내내 예민하고 까다로울 것 같은 이미지가 인터뷰 동안 어느새 증발해 버려 또 한 번 놀랐다. 말을 유창하게 잘한다는 것만으로 선입견을 깨고 반전 이미지를 어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남태현은 언변도 좋았지만, 솔직한 이야기로 공감을 샀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소속사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대표로 이끌며 빚을 지고 있는 상황, 남태현이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위너에서 나와 꾸린 밴드 사우스클럽의 음악 기저에 우울함과 외로움이 깔린 이유, 시끌벅적했던 열애설 등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도 피하지 않고 진솔하게 답했다. 투박한 말투에 핏기 없는 표정, 뭘 해도 예의 없어 보인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고, 심지어 이 점을 '왕따'라는 사우스클럽 곡 가사에도 녹여냈던 남태현. 비록 표현은 서툴지 모르지만,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은 그의 마음이 인터뷰 내내 느껴졌다. 절박함과 책임감이 그를 변하게 한 듯했다.- 소속사 대표로서 직접 운영하다 보니 힘든 점도 많죠."경비랑 헤어·메이크업 비용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지 몰랐어요. 웬만한 스케줄이 아니면 경비를 줄이기 위해서 내가 헤어·메이크업을 직접 해요. 일을 조율할 때 계약서를 내가 다 읽어 봐야 하는데 알고 싶지 않은 것도 알아야 하고 굳이 이걸 해야 하나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것도 공부잖아요. 10년이 지나면 내 또래에 비해서 좀 더 노련해지는 게 있을 것 같아요.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도 계약서를 보는 건 힘들어요. 다행히 엄마가 계약서를 잘 봐 주세요. 나에게 피해가 오지 않도록 꼼꼼히 봐 주세요."- 책임감도 많아졌죠."그럼요. 이젠 내가 다 책임져야 하고 음악도 내가 골라야 해서 더 힘들어요. 1집은 내가 타이틀을 골랐는데 그 이후엔 멤버들, 매니저 형들을 모아서 의견을 수렴한 뒤 정해요. 내 음악을 평가하는 건 진짜 힘든 일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음악을 안 하는 친구들에게 의견을 많이 물어봐요." - 남태현씨는 어떤 대표인가요."지금 대표라는 직함 자체가 힘들어요. 민망해요. 물론 직함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좀 어색해요. 지금은 그냥 같이 일하는 분들 모두 크루라고 생각해요. 난 그 밴드의 리더일 뿐이죠. 리더로서 의견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해요. 대표보다 그냥 밴드의 리더인 건데 어깨가 사실 정말 많이 무거워요. 내가 잘못되면 나랑 관련된 모두가 휘청거리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건강하게 지내요. 옛날에 곡을 쓸 땐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폐했어요. 내 감정을 끝까지 몰아쳐서 음악을 만들어 내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우울의 끝에 도달하기도 했어요. 예전엔 감성이 90%와 이성이 10%인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그걸 반반 배분하려고 해요. 그렇다 보니까 곡을 작업할 때 안 보이는 게 보이더라고요."- 어떻게 한순간에 사람이 달라질 수 있나요."그만큼 절박했으니까요. 절박하니까 달라지더라고요. 내가 위태로우면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 불안해서 같이 일할 수 없잖아요. 내가 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마음먹은 이유죠. 밴드 형들도 방송 경험이 없으니까 내가 기준점이 되고 본보기가 돼야 하잖아요. 그래서 더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했고, 건강해지려고 노력했어요. 본능적으로 살기 위해서 바뀌게 된 것 같아요. 솔직히 집이 잘살면 될 대로 돼라 하고 살았을 텐데 난 이게 아니면 안 되거든요."- 손담비·정려원씨와 열애설도 있었죠."진짜 전혀 아니라고 진실을 많이 밝혔거든요. MBC every 1 '비디오스타'에 나가서도 말했어요. 근데 대중은 진실을 이야기해도 믿어 주지 않아요. 믿고 싶지 않은 답을 해서 그런가 봐요. 일단 (정)려원 누나랑 친해진 건 나랑 데뷔 때부터 포토 작업을 한 실장님이 있어요. 8년 지기 친군데 그 형과 형의 와이프 두 사람이 인맥도 넓고 집에서 파티를 많이 해요. 그 파티에 갔다가 오연서 누나랑 친해졌어요. (오)연서 누나가 나를 보면 항상 하는 이야기가 '아는 사람 중에 려원 언니가 평창동에 화실이 있는데 나중에 같이 만나자. 너랑 너무 잘 맞을 것 같다'라고 했어요. 나도 그림을 그리거든요. 몇 달이 지난뒤 려원 누나 화실에 놀러 갔어요. 연서 누나랑 같이 가서 만났고, 화실에서 작업도 했죠. 그러면서 려원 누나랑 친해졌어요. (손)담비 누나는 려원 누나랑 친해서 같이 친해졌어요. 내 주변 누나들은 나를 남동생 또는 남자가 아니라 동성처럼 대해요. 내가 고민을 잘 들어 주니까, 가깝게 지내는 것 같아요."- 손담비씨와 애정이 느껴지는 영상이 실수로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졌죠."그날도 그 사진작가 형 집에서 하는 파티에 갔을 때였어요. 스케줄이 끝나고 잠깐 인사하려고 들렀는데 지인들이 동영상 어플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담비 누나가 만만한 나를 보고 같이 찍자고 제안했는데 거기서 '싫은데'라며 정색할 수 없었죠. 그래서 한 번 찍었는데 그게 인터넷에 올라갔고 오해를 샀죠. 차라리 만약 사귀었다면 '잠깐 만났어요'라도 하고 싶은데 그런 적 자체가 전혀 없어요."- 연기력 논란도 연관 검색어로 늘 따라붙죠."SBS '심야식당(2015)'을 할 때였어요. 난 사실 지금도 그때 연기한 게 그렇게 못한 건지 모르겠어요. YG에 있을 때 연기 레슨을 받았어요. YG는 클래스를 나눠서 10명씩 연기 레슨을 하는데 내가 항상 1등을 했어요. 그리고 논란이 된 장면을 찍을 때 황인뢰 감독님이 디렉션해 준 그대로 찍었어요. 울지도 말고 억지로 눈물을 머금으면서 대사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심지어 원 테이크로 찍은 건 두 번 만에 오케이가 났어요. 그래서 난 잘한 줄 알았죠. 심지어 난 그 신이 빨리 방송되길 기다렸어요. 근데 방송이 나가고 욕먹으니까 '참, 사람이 하는 일이 생각한 대로 되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다시 연기할 생각이 있나요."부정적이지 않아요. 하지만 지금은 연기 쪽 일을 알아본다거나 연기에 초점을 두고 싶은 건 전혀 아니에요. 음악 활동에 매진할 건데 혹여나 기회가 들어온다면 또 나랑 잘 맞을 것 같으면 할 수도 있겠죠.">>③에서 계속김연지 기자사진=박세완 기자장소협찬=가로수길 테이블원 [취중돌①] 남태현 "YG 나온 뒤 생긴 빚… 아르바이트 생각한 적도" [취중돌②] 남태현 "정려원·손담비 열애설? 전혀 아니다" [취중돌③] 남태현 "피해의식 커서 사람 관계에 어려움 많다" 2018.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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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여신"... 오연서, 일상이 화보

배우 오연서가 청순한 매력을 자랑했다.오연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이런게 좋드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 오연서는 흰 티에 짧은 청팬츠로 멋을 낸 모습. 카메라를 응시하는 몽환적인 눈빛이 오연서의 청순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언니 너무 예뻐요" "분위기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연서는 SBS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혜명공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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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젤.예"... 오연서, 청순한 미모

배우 오연서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오연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길어졌다!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편안한 옷차림에 긴 생머리를 연출해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 가운데, 똘망똘망한 눈과 오똑한 콧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너무 예뻐요" "여신이세요" "언니는 내 비타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연서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혜명공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6.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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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인 클래스" 최지우X오연수, 절친 여배우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절친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경민이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서 잠깐 나온 연수랑, 정신없이 드라마 찍고 온 지우와 유선, 아들 생일 저녁 살짝 미루고 잠시 온 호선이, 언제 봐도 즐겁고 반가운 동생들과 유쾌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최지우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귀엽게 브이 포즈를 취했고, 윤유선은 오연서 곁에서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돌아온 오연수, 유호정의 언니 유호선, 밝은 표정의 이경민 원장의 모습도 보인다. 절친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한편, 최지우는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윤유선은 MBC '쇼핑왕 루이'에 출연 중이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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