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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025시즌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 진행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가 오는 10일부터 진행된다.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라고 9일 밝혔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연맹이 각 구단의 팬 친화 마케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13년 제정한 상이다. 팬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K리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시즌 중 1~3차에 걸쳐 선정하고, 시즌 종료 후 종합상까지 총 4회 시상한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심사위원회 평가(40%)로 선정된 리그별 상위 5개 구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40%) 및 팬 투표(20%)를 진행하고,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팬 투표는 K리그2 1~13라운드 기간을 기준으로 했다.2025시즌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는 경남FC, 부천FC, 서울이랜드, 성남FC, 천안시티FC가 이름을 올렸다.경남은 선수 캐릭터 출시, 홈구장 팬 개방 이벤트 개최, 경남관광재단과 함께한 지역 연계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팬 중심 마케팅 활동을 기획했다.부천은 지역민과 함께한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 구단 인지도 향상을 위한 부천종합운동장역사 내 홍보관 조성, 구단 공식 지정 치과 취약계층 치료 지원 등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에 힘썼다.이랜드는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레울샵’ 개점, 팬 좌석 선택의 폭을 넓힌 ‘컴포테이블석’ 신설, 어린이날을 맞아 모기업과 함께 기획한 ‘이랜드 키즈 브랜드 페스타’ 등 특별한 팬 체험 마케팅을 펼쳤다.성남은 구단과 연맹 축구산업 아카데미가 함께 기획한 교통안전 캠페인,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출시, 구단 레전드 및 뽀로로와 함께한 홈경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였다.천안은 팬 설문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 ‘호람이 팬 존’ 신설, 이벤트 부스 및 스쿨어택 등 지역 밀착 활동 진행, MD샵 ‘호람이스토어’ 확장 등 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단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팬 친화 마케팅을 선보였다.팬 투표는 오는 10일 오전 8시부터 12일 자정까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진행된다. ‘킥 투표’ 항목에서 구단별 참고 자료를 확인한 후 1~3위를 선정해 제출하면 된다.김우중 기자 2025.06.09 14:01
영화

“멋지게 마무리할 것”…‘오징어 게임3’, 유종의 미 거둘까 [종합]

“대장정에 어울리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황동혁 감독)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참석했다.‘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21년 9월 베일을 벗은 시즌1은 전 세계적인 관심 속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 1위(비영어)를 찍었고, 지난해 12월 공개된 시즌2는 같은 부문 2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3는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작품으로, 성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마지막 운명이 담긴다.이날 황동혁 감독은 시즌3를 “반란 끝에 대부분의 동료와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성기훈이 자기 잘못에 대한 죄책감, 절망감으로 바닥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세계관, 인간관의 대결 등 가치관을 중심으로, 승부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보면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메시지를 주기보다 시즌2, 3를 거쳐 질문을 드리고 싶었다”며 “과도한 경쟁과 욕망의 자극 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많은 부작용, 거기에서 오는 좌절감, 패배감 속에서 과연 인간은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까, 후속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까 묻고 싶었다”고 밝혔다.극의 핵심 축인 기훈 역의 이정재와 프론트맨 이병헌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정재는 “처음 기훈은 게임을 만든 사람을 벌하겠다는 마음이었다면, 시즌3에서는 ‘내가 게임장 안에서 무엇을 더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내가 할 일을 결정하고 해내게 된다. 그게 변화”라고 귀띔했다.시즌2 참가자 001번 영일에서 다시 프론트맨으로 돌아온 이병헌은 “시즌3은 프론트맨과 기훈의 본격적 대립”이라고 예고하며 “시즌2, 3가 한 이야기라고 친다면, 이번 시즌3는 기승전결의 마지막 클라이맥스, 결말이다. 굉장히 드라마적으로 강렬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오징어 게임3’에는 두 사람 외에도 부모가 되는 명기(임시완)와 준희(조유리),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대호(강하늘), 용식(양동근)·금자(강애심) 모자, 트랜스젠더 현주(박성훈) 등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특히 관심을 끄는 건 경석(이진욱)의 생사 여부. 앞서 경석은 반란이 제압당하는 상황에서 총을 맞으며 모습을 감췄다. 경석 역의 이진욱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저도 궁금하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살아난 탈락자”란 표현을 써 생존 가능성을 키웠다.‘오징어 게임’ 시리즈 최고의 관전 포인트인 게임에 대해서는 황 감독이 설명했다. 황감독은 “많은 분들이 술래잡기, 숨바꼭질, 경찰과 도둑 등을 유추하던데 새로운 게임이 등장할 예정”이라면서 “어린 시절 우리가 했던 게임에 기초를 두고 조금씩 바꿔서 만들었다. 예고편에 없는 마지막 숨겨진 게임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즌3 예고편에서 등장한 로봇 철수를 놓고는 “교과서에 항상 같이 나오는 영희의 짝이라 같이 하는 게임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첫 촬영부터 시즌3 공개까지 장작 6년 간 이어진 시리즈 마무리 소감도 전했다. 이병헌은 “이 작품으로 할리우드 진출 때도 경험하지 못한 응원과 환대를 받았다.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해준 굉장히 의미가 큰 작품”이라며 “시원섭섭하다”고 털어놨다. 이정재는 “감독님의 깊고 큰 세계관을 함께 경험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또 참여한 모든 분께도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으로 생각지도 못한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졌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이 정도 수준을 감히 생각하진 않을 거다. 지난 시간 소중한 경험을 많이 했다”며 “무엇보다 소중한 건 좋은 배우들과 작품을 만든 것이다. 한 개인으로서 창작자로서 이 작품을 만들며 느낀 모든 것을 잊지 않고 성장의 거름으로 쓰겠다”고 약속했다.다만 시즌4 제작을 놓고는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다. 황 감독은 시즌4를 만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선을 그으며 “넷플릭스와도 (다음 시즌이 없다고) 말하고 진행했다. 시즌3를 보면 굳이 안 만들어도 될 거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당장은 아니지만 스핀오프 생각은 있다. 만들면서 궁금해진 부분, 키워보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고 여지를 남겼다.끝으로 황 감독은 “시즌2에서 정리가 안 됐던 캐릭터 간 서사가 시즌3에서 해소될 것이다. ‘잘 수습 됐구나, 멋지게 마무리됐구나’ 하는 평가를 기다린다”며 “예쁘게 봐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정재도 동의하며 “최근에 ‘오징어 게임3’ 홍보 차 뉴욕에 가서 굉장히 응원을 많이 받았다. 많이들 기대를 해주시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가장 큰 응원을 받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징어 게임3’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9 13:01
예능

경찰, 이경규 조사…“처방 약 맞는지 확인 예정”

코미디언 이경규가 약물을 복용 후 운전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경규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이경규는 전날 오후 2시께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주차 관리 요원의 실수로 자신의 차와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차량 절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경규를 상대로 음주·약물 검사를 했으며 이 중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이날 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은 약물일지라도 그 영향으로 운전을 못 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는 운전하면 안 된다는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관련 규정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CCTV 영상과 관련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상적으로 처방 받은 약물을 복용했다는 이경규 씨 주장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경규 측은 처방받은 공황장애, 감기약을 복용한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이경규 씨는 공황장애로 인해 처방약을 복용 중이었다”며 “가지고 있던 약봉지를 경찰에 제출했고,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12:58
영화

‘오징어 게임3’ 황동혁 감독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자랑스러워”

황동혁 감독이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낭보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자리했다.황동혁 감독은 이날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토니상에서 극본상, 작곡·작사상 등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저도 오늘 기사 보고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이어 “오스카, 에미상은 받았으니까 이제 남은 건 그래미와 토미상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래미는 BTS(방탄소년단)가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 토니상이 가장 거리가 멀다고 봤다”고 털어놨다.황 감독은 “근데 저희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의 창단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 진출해서 엄청난 평가를 받고 이렇게 성과를 거뒀다는 걸 오늘 처음 안 것”이라며 “너무 놀랐고 기뻤고 뿌듯하고 또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한편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27일 공개.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9 12:36
영화

‘오징어 게임3’ 이정재 “시리즈 마무리, 황동혁 세계관 경험에 행복”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소감을 전했다.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자리했다.이날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묻는 말에 “황동혁 감독님의 깊고 큰 세계관을 함께 경험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며 “아주 큰 주제도 있지만, 에피소드마다 작은 주제까지 있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캐릭터도 많아서 밸런스 잡기가 쉽지 않았을 거다. 하지만 그 와중에 어떤 캐릭터에는 사회적 이슈, 어떤 캐릭터에는 인간관계 감정 등을 잘 배분해서 만들었다. 그게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한다”고 평했다.이정재는 “간접적 주제도 잘 봐주면서 하는 감독님의 열정이 감사했고 많은 분과 그렇게 소통을 잘하는 게 대단했다”고 치켜세우며 “참여한 모든 분께도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27일 공개.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9 12:31
영화

‘오징어 게임3’ 황동혁 감독 “시즌4 대신 스핀오픈 생각”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4 제작에 선을 그었다.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자리했다.이날 황동혁 감독은 시즌4를 만들 계획이 있느냐는 “없다”고 명확하게 답하며 “넷플릭스와도 (다음 시즌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진행한 부분이다. 그리고 시즌4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시즌3를 보면 굳이 시즌4를 안 만들어도 될 거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황 감독은 “이미 제 다음 작품은 따로 머릿속에 있다. 영화”라면서도 “(‘오징어 게임’ 다음 시즌이) 절대 없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스핀오프 생각이 있다. 저도 만들면서 궁금해지는 부분, 키워보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 그걸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은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한편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27일 공개.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9 12:27
영화

박규영, ‘오징어 게임2’ 스포일러 실수에 동문서답…황동혁 감독 “실수일 뿐”

황동혁 감독이 박규영의 스포일러 실수에 대해 언급했다.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자리했다.이날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직전 박규영이 직접 SNS에 스포일러를 한 것을 두고 “당연히 당황스러웠다. 왜 그랬냐고 물어보기도 했다”면서도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실수했다고 해서 그걸 끝까지 뭐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실수는 실수고 용서는 용서다.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느냐.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하고 잘 넘어갔다”며 “스포일러 당한 기분 때문에 시청자들이 실망하거나 언짢았을 수 있다. 하지만 작은 실수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황 감독은 또 “스포일러가 시청자들의 재미를 크게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재미가 있다. 보고 나면 스포일러가 별거 아니라고 느꼈을 것”이라며 “재발 방지는 본인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그걸로 본인들이 너무 고통받았으니까 따로 재발 방지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박규영 역시 동일한 질문을 받았지만, 박규영은 “노을(박규영)과 경석(이진욱)의 서사를 많이 궁금해하셨을 텐데 ‘오징어 게임’ 시즌3로 확인해 달라”는 동문서답으로 취재진을 당황하게 했다.한편 ‘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27일 공개.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9 12:23
연예일반

[포토] 인사말 하는 이다윗

배우 이다윗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징어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는 27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09/ 2025.06.09 12:15
연예일반

[포토] 인사말 하는 노재원

배우 노재원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징어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는 27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09/ 2025.06.09 12:15
연예일반

[포토] 인사말 하는 채국희

배우 채국희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징어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오는 27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09/ 2025.06.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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