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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강한 ‘좋.댓.구’ 인디토크 진행 확정

영화 ‘좋.댓.구’(이하 ‘좋댓구’)가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로 주목받고 있다.‘좋댓구’는 박찬욱 감독 영화 ‘올드보이’ 오대수(최민식)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다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태경이 주인공 오태경을 연기한다.작지만 알찬 영화로 강한 뒷심을 보이며 장기 상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좋댓구’는 오는 10일 서울 마포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인디토크를 갖는다.지난 GV들을 통해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GV 참석자들은 이번 인디토크는 세 번째 만남인 만큼 한층 더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못다 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소통하겠다는 포부다. 인디토크의 예매 안내 및 상세 내용은 인디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예매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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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아” 박상민 감독·오태경 ‘좋.댓.구’ 기사에 댓글 달다 [IS인터뷰]

100% 스크린라이프 기법으로 유튜브 생태계를 그려낸 영화 ‘좋.댓.구’의 박상민 감독과 주연 배우 오태경이 일간스포츠의 기사에 댓글을 달았다.‘좋.댓.구’는 화려한 떡상(어떤 수치등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길을 걷다 주작 논란으로 추락하는 유튜버 오태경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의 성격에 맞게 배우, 감독과 나눈 대화를 온라인식 말투와 유튜브 댓글창식으로 재구성했다. ◇ 오태경이 오태경을 연기한다?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최민식)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이 ‘올드보이’의 오대수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다가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부활한 오태경을 연기한다니. 이건 완전 자기가 자기를 연기하는 거 아님.그렇다면 궁금한 것 한 가지. 영화 속 오태경과 실제 오태경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될까. 자기를 연기한 거니까 연기하기 완전 편하지 않았을까 싶은데…-박 감독: 편하진 않았을 듯… 원래 중이 제 머리 못 자른다자나 ㅋㅋ -오 배우: 싱크로율은 70% 정도. 아는 맛이 무섭다. 난 무서웠다… ◇ 영화 속 누리꾼들, 다 실존 인물이 아니라고?‘좋.댓.구’는 유튜브 채널 리오TV의 오태경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영상이 영화에 다수 삽입돼 있다. 자고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란 댓글 보는 맛 아닐지. 각양각색 누리꾼들의 재치 있는 댓글 입담이 ‘좋.댓.구’에서도 펼쳐진다.그런데 이 누리꾼들, 전부 다 꾸며낸 허구의 인물이라고. 도대체 이 댓글 다 누가 쓴 걸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인격체를 탄생시키는 게 진짜 가능한 부분? 댓글이 올라가는 타이밍, 오태경의 리액션이 너무나 절묘했는데 대체 연기는 어떻게 한 거지.-박 감독: 감독! 댓글 쓰다가 모니터 여러대 뿌셨음!!ㅋㅋ 특히 아이디 만들 땐 머리털 다 뽑았다고…-오 배우: 촬영 때는 중요한 댓글 제외 아무것도 없이 연기를 해서 죽어나고… 후반 작업 때 감독님은 댓글들을 만드시느라 죽어나고… ◇ 소원 하나에 1000만 원, 솔직히 오태경도 혹할 듯‘좋.댓.구’ 속 오태경을 주작 논란으로 이끈 건 ‘불독’이라는 이름의 누리꾼이 던진 미끼였다. 어떤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리오TV 오태경에게 불독이 제시한 금액은 200만 원. 누군가에게 가서 말을 걸고 대답 한 번만 들으면 되는 간단한 미션이었다.하지만 뭔가 이 미션이 심상치않음을 느낀 오태경은 불독의 제안을 거부하는데. 그러자 불독은 무려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약속한다. 구독자 소원 한 번 들어주는 대가로 1000만 원이라니. 배우 오태경도 이 정도 금액이면 혹하지 않으려나. ‘좋.댓.구’ 출연 안 하는 대가로 누군가 1000만 원을 제안했다면, 현실 오태경은 어떤 선택을 내렸을까.-박 감독: 불독님 전 500에 납치도 가능!-오 배우: 감독님 저랑 조인해서 같이 하시죠(200만 주세요) ◇ 오태경, 유튜버처럼 광화문에서 셀카 찍었다던데스크린라이프 기법의 단점은 감독조차 배우의 연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없는 장면이 많다는 것. 모니터 속 화면에서 펼쳐지는 영상의 특성상 스스로 찍은 셀프캠이 많기 때문이다.‘좋.댓.구’에는 리오TV 오태경이 구독자의 미션 해결을 위해 광화문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실제로 이를 위해 배우 오태경이 광화문에서 셀프캠을 찍었다는 전언이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셀프캠 찍는 배우라니. 연기하는 일이 보통 힘들지 않았을 것 같음. 감독은 대체 무슨 생각이었던 거지.-박 감독: 개꿀이었지. 촬영감독님이랑 숨어서 구경했어 ㅋㅋㅋ-오 배우: 힘들고 외로웠다… 감독님이 칭찬은 해주시는데 잘하고 있는지 몰랐었다… ◇ 리오TV 실제 출동! 오태경 유튜버 전향하나영화 속 리오TV가 현실에 떴다. 배우 오태경이 영화에서처럼 리오TV 채널 운영자로 변신, 예비 관객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 것. 그는 ‘감자탕 좀 먹어 달라’, ‘뱃살 대신 빼 달라’는 등의 요청을 받아 기발한 방법으로 이를 해냈다는데.영화에서도 그렇고 현실에서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천직인 듯한 오태경. 영화 홍보로 파워 인플루언서들 여러 명과 친분도 생겼겠다, 이참에 유튜버로 전향하는 거 아님? 오태경 본인의 생각과 그런 오태경을 바라보는 감독의 심경은?-박 감독: 난 찬성! 태경이의 명대사 “어차피 카메라 앞에서 하는 건 다 연기니까요!” 매체와 형식의 구애없이 우리 리오가 죽을 때까지 연기만 하며 살길!! 피스~~-오 배우: 유튜브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배우에 집중하기에도 벅차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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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좋.댓.구’ 기발하고 발칙하고 신선하다

마지막 한 장면까지 기가 막힌다. ‘좋.댓.구’는 신선한 발상을 끝까지 이어가는 힘을 가진 영화다.‘좋.댓.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오대수(최민식)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다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오태경이 오태경 역을 맡아 리얼리티를 끌어올렸다.영화는 오태경의 실제 이야기를 상당 부분 차용한다. 아역배우로 커리어를 시작, 성인이 된 후 자연스레 일거리가 줄어들고 거기에 집안일과 건강 문제까지 겹쳐 서서히 대중 앞에서 사라진 배우 오태경의 전사가 펼쳐진다. 이후 콘텐츠계 대세로 떠오른 유튜브 열풍에 뒤늦게 합류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리얼하게 펼쳐진다. 현실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건 댓글이다. 감독이 시나리오보다 댓글을 쓰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고 할 정도로 ‘좋.댓.구’ 속 댓글은 하나하나 실제 사람이 쓴 것처럼 생동감이 있다. 댓글과 주작 유튜버 오태경이 만나 만들어내는 회오리가 영화 전반을 휘감는다.영화는 100% 스크린라이프로 만들어졌다. 스크린라이프는 스크린에 뜨는 화면으로만 구성된 영화를 일컫는다. 대개 스크린라이프를 영화 속에 차용한 작품들은 화면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로만 이야기를 구성하려다 보니 다소 현실감이 떨어지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생기게 마련이다. ‘좋.댓.구’는 다르다. 유튜브 영상으로만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오태경의 이야기는 스크린라이프 기법과 만나 오히려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하나의 작은 세계인 유튜브 생태계를 스크린라이프로 절묘하게 구현해낸 박상민 감독의 연출 감각이 돋보인다. 오태경은 자기 자신과 다름없는 오태경 역을 맡아 더할 나위 없는 연기력을 뽐낸다. 유튜브에 대해 잘 모른다던 언론 시사회에서의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라이브 방송에서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일품이다. 특히 그러한 라이브 방송이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고, 카메라를 보고 혼자 원맨쇼를 한 것이라는 걸 떠올리면 오태경의 연기력에 새삼 놀라게 된다.유튜브 생태계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박상민 감독이 ‘좋.댓.구’에서 그려낸 세계가 얼마나 현실적인지 감탄할 것이고,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알고리즘을 타기 위해 유튜버들이 어떤 일까지 하는지 낱낱이 알 수 있을 것이다. 극영화지만 왠지 다큐멘터리 같은 사실감이 ‘좋.댓.구’에는 있다. 러닝타임은 80분으로 간결하다. 그 안에 박찬욱 감독, 배우 문소리, 김응수, 조정석, 방송인 신동엽 등 많은 카메오들이 등장한다.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들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12일 개봉. 15세 관람가.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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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댓.구’ 부천영화제·예비관객 사로잡은 신선한 웃음..“반전의 반전”

영화 ‘좋.댓.구’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시사회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좋.댓.구’(감독 박상민)는 박찬욱 감독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던 중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5일 열린 시사회도 성황 속에 진행됐다. 박상민 감독과 오태경 등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상민 감독은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오태경은 “처음에는 안 떨렸는데 막상 관객분들께 인사를 하려니 떨린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해 관객의 웃음을 터트렸다. 배우 김재흥은 “우리 영화는 활어 같이 살아있는 영화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날 시사회 이후 SNS 등에는 “마지막이 진짜 충격이었어요!! 러닝타임이 짧은 만큼 영화에서 지루할 틈 없이 집중해서 본 거 같아요!” “반전의 반전!! 보면서 놀랐어요 보시는 거 강추합니다! 알차요!”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소재를 다룬 핫한 영화네요. 새로운 방식이라 색달랐습니다” “화면 구성이 스크린 라이프 형식이라서 제가 직접 컴퓨터로 영상보고 하는 느낌이었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좋.댓.구’는 오는 12일 개봉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7.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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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 100% ‘좋.댓.구’ 지금까지 이런 스크린플레이는 없었다 [종합]

현실감을 100% 풀충전했다. 영화 ‘좋.댓.구’가 기막힌 아이디어와 현실감 있는 플롯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좋.댓.구’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박상민 감독과 주연 배우 오태경이 참석,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좋댓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속 오대수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다가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태경이 배우 오태경, 즉 자기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이 덕에 영화는 시작부터 리얼함을 완충하게 된다. 영화는 100% 스크린플레이 기법으로 촬영됐다. 유튜버 오태경의 성장부터 추락까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 화면이 주요 배경이다. 스크린플레이란 화면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영화를 구성하는 기법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영화 ‘서치’나 최근 개봉했던 한국 영화 ‘롱디’가 있다.사실 박상민 감독이 처음부터 스크린플레이 기법을 염두에 둔 건 아니다. 박 감독은 처음엔 배우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약 10년 전부터 어떤 한 배우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식 영화에 관한 아이디어를 담아두고 있었던 박 감독은 라이브 방송이나 SNS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젊은 세대도 공감할만한 스크린라이프 형식을 떠올리게 됐다.배우는 오태경 외에 대안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박 감독은 “영화 콘셉트상 주인공이 한때 유명했지만 지금은 잘 볼 수 없는 인물이어야 했다”며 “그러려면 아역배우 출신이어야겠단 생각을 했고, ‘육남매’의 오태경 배우가 생각났다. 그때부터 히스토리를 찾아봤는데 사고를 친 것도 아니고 어떤 큰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점점 안 보이게 된 오태경 배우의 이야기에 공감이 많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 배우가 아니면 다룬 후보가 없을 것 같단 생각으로 제일 먼저 찾아갔다”고 덧붙였다. 물론 자기자신을 연기해야 하는 오태경에겐 부담이 없지 않았다. “나도 내가 나를 연기하는 날이 있을 줄 몰랐다”고 운을 뗀 오태경은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내 평생에 두 번 있을 기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담스럽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좋.댓.구’는 유튜브 생리를 이해하는 시청자나 관계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법하다. 그만큼 날카롭고 현실적인 전개가 인상적이다.영화 속에서지만 잠시나마 인기 유튜버로서의 삶을 살아본 오태경은 “유튜버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업 유튜버 전향에 대해선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그래도 또 모를 일이다. 영화가 대박나서 온 세상이 오태경의 유튜브를 원한다면 어떨까. 오태경은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면서도 “이런 자리에선 말을 조심해야 한다”며 웃었다.실제 오태경이 오태경으로 분한 영화 ‘좋.댓.구’는 오는 12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5 16:56
영화

‘좋.댓.구’ 오태경 “‘올드보이’ 콘셉트, 박찬욱 감독-최민식 선배께 죄송”

배우 오태경이 영화 ‘좋.댓.구’에서 ‘올드보이’의 오대수(최민식) 이미지를 차용한 것에 관해 솔직한 심경을 공개했다.오태경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좋.댓.구’의 언론 시사회에서 “오랜만에 ‘올드보이’를 다시 떠올리게 됐는데 소감 어떠냐”는 기자의 질문에 “최민식 선배와 박찬욱 감독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올드보이’ 속 오대수는 진짜 상징적인 캐릭터 아니냐”며 “나도 그 작품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상징적인 캐릭터를 너무 내가 코믹적으로 표현한 게 아닌지 염려가 됐다. 그래도 작품이고 캐릭터다 보니 두 분도 이해해주시지 않을까 마음 속으로만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좋댓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속 오대수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다가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2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5 15:55
연예일반

‘좋.댓.구’ 오태경 “와썹맨 박준형과 촬영, 진짜 연예인 본 기분”

배우 오태경이 유튜브 채널 와썹맨의 박준형과 컬래버한 소감을 공개했다.오태경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좋.댓.구’의 언론 시사회에서 영화 속에 카메오로 등장한 박준형에 관해 언급했다.오태경은 “영화에 많은 유튜버 분들이 나오는데 실제로 나와 만나서 촬영한 건 와썹맨 박준형 한 분이었다”며 “박준형을 실제로 보니 정말 연예인을 보러 온 기분이었다. 실제로 와썹맨 촬영을 하러 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신선하고 재미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좋댓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속 오대수(최민식)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다가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2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5 15:48
연예일반

감독 박찬욱, 배우로는 대사 달랑 한줄? ‘좋.댓.구’ 촬영 비하인드

감독 박찬욱이 영화 ‘좋.댓.구’에서는 배우로 등장한다.박상민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좋.댓.구’의 언론 시사회에서 영화 속에 카메오로 등장한 박찬욱 감독에 관해 언급했다.박상민 감독은 영화에서 박찬욱 감독의 대사가 단 한 줄이었던 것에 대해 “박찬욱 감독님의 대사가 원래 한줄이 아니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사실 앞서 찍은 인터뷰가 너무 길어서 편집점 잡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다시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간단명료하게 잘해주셔서 두 번째 영상을 쓰게 됐다”고 이야기했다.‘좋댓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속 오대수(최민식)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다가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2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5 15:41
프로야구

[포토]오태경,키움 응원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베우 오태경이 시구하고 나서 파이팅을 외치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7.02. 2023.07.02 14:33
프로야구

[포토]오태경,시구환호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베우 오태경이 시구하고 나서 기뻐하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7.02. 2023.07.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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