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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케이팝 글로벌트렌드를 한번에…한매연, 'KM뮤직차트' 공개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케이팝 글로벌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차트, KM뮤직차트를 새롭게 공개했다.한매연은 "정확한 케이팝 메타데이터 수집을 위해 국내 최고 팬덤플랫폼인 '아이돌챔프’와 FSN의 자회사 두허브의 서비스 '마이원픽'이 협업하여,음원, 음반, 방송, SNS 등의 빅데이터를 수집하고,‘마이원픽’, ‘아이돌챔프’ 두 종류의 듀얼 오픈플랫폼을 통해 공정성있는 선호도 조사 진행하여 고도화된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KM차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또,대한민국 연예·엔터 산업 및 학계의 전문가와 학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으로 구성하여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 케이팝 차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KM차트는 케이뮤직 음원상,케이뮤직 아티스트상,인기상,신인상을 월간·분기 단위로공개될 예정이다.KM 월간 차트는 이달의 케이뮤직 음원상, 이달의 케이뮤직 아티스트상, 이달의 인기상(남/여), 이달의 신인상(남/여) 부문으로 나뉜다. KM차트 집계와 심사위원단 평가를 기준으로 각각 50곡/50인(팀)/30인(팀)/ 10인(팀)이 노미네이트되고 심사위원단, KM차트집계, 선호도조사 평가 기준에 따라 KM 월간 차트가 공개된다.KM 분기 차트는 분기별로베스트 케이뮤직 음원상, 베스트 케이뮤직 아티스트상,베스트 인기상(남/여), 베스트신인상(남/여) 부문을 시상하며 각 부문별 후보는 월간10위 차트인 대상으로 노미네이트되고 심사위원단, KM차트집계,선호도조사 평가 기준에 따라 KM 분기 차트가 공개된다.이 달의 케이뮤직 음원상후보로는 뉴진스(NewJeans) - Ditto, NCT DREAM - Candy, ATEEZ(에이티즈) - HALAZIA, 윤하(YOUNHA) – 사건의 지평선, LE SSERAFIM - ANTIFRAGILE, 방탄소년단 정국 – Dreamers 외 44개의 음원이 선정되었다.이달의 케이뮤직 아티스트상 후보(팀)로는 뉴진스(NewJeans), NCT DREAM, ATEEZ(에이티즈), 방탄소년단 정국, RM, 임영웅외 24인(팀)이 선정되었고,이달의인기상 남자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스트레이키즈, NCT DREAM, 임영웅,김호중 외 25인(팀),여자 부문에서는 아이브(IVE), (여자)아이들,뉴진스(NewJeans), 블랙핑크, LE SSERAFIM, 에스파(AESPA) 외 24인(팀)이 선정되었다.또, 이달의 신인상 남자부문 후보(팀)은 트랜드지,유나이트,티에프앤,블랭키,제이위버 외 5인(팀), 여자 부문후보(팀)은 케플러,하이키,비비미,아일리원,클라씨 외 5인(팀)이 선정되었다.다가오는 1월 20일부터 31일, 총 12일동안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 앱에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하여, 선호도 조사 및 심사위원단 평가에 따라 KM 월간 차트가 선정 및 공개될 예정이다. 한매연이 주관하는 KM차트는 ‘아이돌챔프’, ‘마이원픽’ 등과의 협업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산정할 뿐만 아니라,국내·외케이팝 팬들이 한눈에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추후 글로벌 스탠다드 케이팝 차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1.19 18:00
생활/문화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IP 신작 2종 첫 공개

네오위즈가 ‘브라운더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2종을 공개했다. 네오위즈는 29일 온라인 쇼케이스 ‘브라이어티 쇼’를 열고 신작 ‘브라운더스트 스토리’와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을 소개했다. 올 여름 출시가 목표인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전작 브라운더스트의 스토리 라인과 전투, 아트를 계승해 이야기책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낸 비주얼 노벨 RPG다. 브라운더스트 특유의 전투 방식 등 핵심 재미는 유지하면서도 콘텐트 볼륨을 줄여 전작보다 훨씬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 캐릭터 별 스토리를 강화해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은 브라운더스트 IP에 3매치 퍼즐을 접목한 수집형 RPG이다. 퍼즐 본연의 재미에 다양한 영웅 조합 요소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내가 보유한 영웅의 고유 특성에 따라 퍼즐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여기에 길드 레이드, 리그전 등을 비롯해 여러 도전 모드도 마련된다.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는 네오위즈겜프스가 개발한 턴제 방식의 전략 RPG로 지난 2017년 정식 출시됐다. 공격 순서, 스킬 범위 등을 고려해 용병을 배치하는 독특한 전투 방식과 캐릭터, 콘텐트가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1일 ‘진화와 회귀’라는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브레이브 나인’의 P&E 서비스 계획도 공개했다. P&E 서비스는 클레이튼 기반의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에 온보딩되며, 글로벌 신규 서버 추가와 함께 시작된다. ‘제련소’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즐기며 획득할 수 있는 재화 ‘정화된 테라’를 게임 내 토큰인 ‘브레이브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브레이브 토큰’은 ‘네오핀 토큰(NPT)’로 교환 가능하다. 브레이브 나인은 P&E 정식 서비스 전 클레이(KALY)를 무료로 제공하는 에어드랍을 진행할 계획이다. 2분기 내 네오핀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하며, 3분기에는 신화용병 NFT(대체불가토큰) 발행 및 거래소를 오픈한다. 4분기에는 NFT 추가 발행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이날 미공개 개발 신작 ‘브라운더스트2(가칭)’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자사의 주요 자산인 브라운더스트 IP를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3.29 17:32
생활/문화

네오위즈 코인 ‘네오핀 토큰’ 해외 거래소 첫 상장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는 자체 암호화폐인 ‘네오핀 토큰(NPT)’를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MEXC Global’에 처음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오핀 토큰(이하 NPT)은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향후 P&E(플레이 앤 언, 즐기면서 돈도 버는 게임), S2E(서비스 투 언, 돈 버는 서비스),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P&E 등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출시될 때마다 유통물량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됐다. NPT는 추후 국내외 주요 거래소 상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네오플라이 오승헌 대표는 “글로벌 거래소 MEXC의 첫 상장을 시작으로 NPT를 단계적으로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플라이는 오는 3월 31일까지 네오핀 앱에서 클레이튼(KLAY), 트론(TRX)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 시 보상으로 지급하는 NPT의 보상 이율을 기존 3%에서 9%로 상향한다. 3월 3일부터 7일까지 AFO(Airdrop, Farm Offering 합성어)도 진행한다. 네오핀의 첫 P&E 게임은 '크립토 골프 임팩트'다. 게임을 즐기며 ‘크리스탈’ 재화를 획득, 이를 S2토큰(게임 내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S2토큰은 네오핀 앱에서 NPT로 스왑이 가능하며, NPT는 거래소에서 매매가 가능하다. 추후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 ‘아바(A.V.A)’ 등의 게임에도 네오핀 생태계를 적용시킨다는 계획이다. 네오플라이는 지난 2월 가상자산 지갑, P&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을 상용화했다. 1분기 내 GameFi(Game+Finance)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P&E’를 출시하고 2분기 내 ‘S2E’와 ‘NFT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3, 4분기에는 다양한 콘텐트 기업과 협업해 상생플랫폼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기업들과도 손잡을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2.28 13:45
생활/문화

블록체인 기업 네오플라이, 경력직 특별 채용

네오위즈홀딩스는 블록체인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경력직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발 직군의 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개발 등이며 비개발 직군은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마케팅 등이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3월 20일까지다. 접수는 네오위즈 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채용공고에서 ‘블록체인’ 탭을 찾아 지원하면 된다. 개발, 비개발 직군 모두 능력과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에 한도를 정하지 않고 지급할 예정이다. 입사 확정시 편히 휴식하고 첫 출근할 수 있도록 5성급 최고급 호텔 스위트룸 3박4일 숙박권을 웰컴 보너스로 제공한다. 입사 후 마일스톤 달성시에는 추가 인센티브 재원을 마련해 별도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채용은 가상자산 지갑, P2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 서비스 확장 및 모바일 앱 고도화 등을 위해 진행된다”고 말했다. 네오플라이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1분기 내 GameFi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P2E(돈 버는 게임)’를 출시하고, 2분기에 ‘S2E(돈 버는 서비스)’와 ‘NFT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목표다.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의 기축통화로 사용될 ‘네오핀 토큰(NPT)’의 거래소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2.21 18:04
생활/문화

네오위즈, 블록체인 시장 본격 공략…오픈플랫폼 ‘네오핀’ 오픈

네오위즈홀딩스은 자회사 네오플라이가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네오핀은 가상자산 지갑, 게임, 서비스, NFT 등 블록체인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가 결합되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네오플라이는 네오핀 기반의 가상자산 금융서비스를 시작으로 1분기 내 GameFi(게임+파이낸스)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P2E 게임’을 출시하고 2분기에 ‘S2E(돈 버는 서비스)’와 ‘NFT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4분기에는 다양한 콘텐트 기업과 협업해 상생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 글로벌 기업들과도 손잡을 계획이다. 지갑 기능은 스테이킹을 시작으로 스왑, 이자농사, 락업과 같은 가상자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암호화폐는 이더리움(ETH), 클레이튼(KLAY), 트론(TRX) 등을 서비스별로 상이하게 지원한다. 서비스 오픈 초기에는 스테이킹 이용 시 보상 이율 외에 ‘NPT(네오핀 토큰)’를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역시 NPT를 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는 네오핀에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에 맞춰 고객확인제도(KYC)를 도입했으며, 자금세탁방지(AML) 등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적용했다. 오승헌 네오플라이 대표는 “지갑 서비스 '엔블록스', 이오스 네트워크 프로젝트 ‘EOSeoul’ 등 지난 5년 동안 축적한 블록체인 운영 노하우를 네오핀에 집중 투여했다”며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만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으로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플라이는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다.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잠재력 있는 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교육, 투자유치,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했으며 2018년에는 사명을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에서 네오플라이로 변경했다. 2017년부터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 및 개발과 함께 이오스, 트론, 테라, 울트라 등 다양한 블록체인 노드(네트워크 참여자) 운영 사업자로 참여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에 투자하고 거버넌스 위원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2.03 18:52
연예

패스하이브 "中 드론 제조업체 MMC사와 MOU 체결 논의"

드론관제시스템 개발업체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가 중국 무인항공기 제조 업체인 MMC 에어로 테크놀로지사와 MOU체결을 앞두고 사업 협력 모델에 대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심천에 소재한 MMC 에어로 테크놀로지 (MicroMultiCopter Aero Technology Co., Ltd.)는 경찰 감시, 전기 검사, 수색 및 구조, 소방 등을 위한 전문 UAV (무인항공기)를 개발하는 업체이다. 산업용 무인기의 선도브랜드로서 업계 선두의 생산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전 세계 최초로 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전세계 누구나 쉽게 항로를 그릴 수 있는 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 오픈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Path Manager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의 항로정보를 AI로 계산하여 실시간으로 드론에게 제공하며, 블록체인으로 암호화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해양 쓰레기 처리 사업, 시설 유지 보수, 물류 부문의 사업에서 자사의 3D모델링과 맵핑 기술을 활용하여 드론의 원활한 조종을 위한 소프트웨어 또한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전자동 관제 AI 시스템과 블록체인 다중 암호화 통신프로토콜 기술로 드론의 안전한 주행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MMC 에어로 테크놀로지는 2.5~4시간 운용가능한 수소연료전지를 드론에 탑재하여 광역 감시·조사용 드론의 실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광역 관제가 가능한 관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긴밀한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 관계자는 “MMC 에어로 테크놀로지와의 MOU체결은 확정되었으며, 서로의 필요와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협력 사업 모델 구축과 협력 내용에 대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세부사항을 조율한 뒤 공식적인 MOU체결의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1.22 13:31
생활/문화

SKT ‘누구’ CU 매장 ‘도우미’로 첫 출근

SK텔레콤과 BGF리테일은 CU 전국 100개 매장에 ‘누구’를 도입, 매장 운영에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SK텔레콤 측은 "지금까지 집안과 차안에서 주로 사용되던 SK텔레콤 AI서비스 ‘누구’가 집밖으로 나와 ‘편의점’이라는 기업 서비스(B2B) 영역에 첫 적용됐다"고 말했다. 누구는 편의점 CU 계산대 옆에 배치, 근무자들이 묻는 매장 운영 관련 200여 가지의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 지금까지 매장 근무자가 편의점 운영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 발생하면 본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컴퓨터에서 찾아봐야 했지만, 이제는 근무자가 누구에게 질문하고 누구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정보를 찾아 답변하게 된다.이번 서비스 적용으로 누구는 하루에도 3번 이상 편의점을 찾아오는 냉장·냉동·주류 물류차량의 위치 확인은 물론, 본사가 보내는 공지사항부터 조작 매뉴얼에 대한 문의까지 총 200여 가지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도시락 재고가 떨어진 걸 확인한 매장 근무자가 “아리아, CU 배송차량 위치 알려줘?”라고 물으면 “현재 저온 배송 차량은 2개 점포 전에 있으며, 도착 예정 시간은 11시30분입니다”라고 말하는 방식이다.밤낮으로 근무자가 교체되는 것은 물론 수시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되는 24시간 편의점에서, 신입 근무자들이 ‘누구’를 통해 매장 운영 매뉴얼 및 노하우를 쉽게 익힐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이밖에 누구는 물류센터 및 편의점 기기·전자제품·내부시설 A/S 전화번호도 가르쳐준다.인공지능 누구는 전국 CU 직영 매장 약 100 개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전국 확대될 계획이다.이번 CU 편의점 AI 서비스는 SK텔레콤이 개발 중인 오픈플랫폼 베타 버전의 1호 서비스다.특히 SK텔레콤이 준비 중인 오픈 플랫폼은 개발 언어가 아니라 GUI(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이뤄져 코딩을 모르는 비개발자도 서비스 개선이 용이하다. 이에 따라 향후 CU측이 손쉽게 서비스를 자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해외에서는 아마존이 이미 오픈플랫폼의 핵심이 되는 ASK을 만들어 제공했고, 구글도 다이얼로그 플로우를 공개해 운용 중이다.3분기에는 같은 방식으로 누구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호텔 객실에 적용, AI를 통한 호텔 고객 서비스라는 새로운 영역에 문을 두드리게 된다.비스타 워커힐 서울호텔에서는 조명·커튼·온도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게 되며, 고객이 입실할 때는 웰컴 음악으로 손님을 반길 예정이다.SK텔레콤 이상호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누구 서비스의 편의점 CU 적용은 인공지능의 영역을 B2B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7.04 10:06
연예

꿈꿀 줄 아는 열정이여 오라!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 상상univ.를 소개합니다.

학점 따랴, 자격증 따랴, 그 와중에 아르바이트까지…. 무한스펙경쟁 시대, 대학생들에게 내려진 짐은 한없이 무겁기만 합니다.더 가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싶고, 더 자유롭고 멋진 나를 꿈꾸는 대학생 여러분!그런 여러분의 꿈을 KT&G 상상univ와 함께 실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KT&G 상상univ는 대학생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종합 커뮤니티입니다.상상univ는 종합 커뮤니티라는 명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액티비티, 클래스, 오픈플랫폼, 대표프로그램, 대학생 운영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칵테일 만들기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자기계발 활동이 가능한 클래스와 평범한 하루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줄 상상페스타, 상상나눔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대학생들 누구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도 항상 열려있어요.앞으로의 진로가 고민인 여러분들께는 상상나침반캠프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길을 밝혀줄 거에요. 특히 상상마케팅캠프는 10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참가자들을 모집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놀라운 것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대학생 여러분의 상상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 대학생 운영진으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상상univ와 함께 할 수도 있답니다.나를 찾아 꿈꾸는 대학생 여러분의 꿈 놀이터 상상univ! 여러분도, 함께 하실거죠? 2017.11.29 14:23
경제

NH농협은행, KISA 핀테크 지원센터에 농협API 테스트베드 설치

NH농협은행은 1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내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에 농협API 테스트베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9월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위한 API 개발 및 활용 선도와 안전한 핀테크 서비스를 위한 핀테크 기술·서비스 보안 선도, 국내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기업·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테스트베드 설치는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위한 API 활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핀테크 스타트업·기업들은 농협API 테스트베드를 통해 다양한 핀테크 아이디어를 시범적으로 구현해 볼 수 있으며, 실제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60여 개 핀테크 서비스와 제휴·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핀테크 스타트업과 소통의 장인 ‘NH핀테크 혁신센터’를 개소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NH핀테크 클라우드’를 출시하는 등 건강한 핀테크 생태계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11.12 07:00
경제

NH농협금융, 모바일뱅크 올원뱅크 출시

NH농협금융은 8일 서울 서대문 본점에서 핀테크 기업과 지주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지주공동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선포식을 갖고 오는 10일부터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원뱅크의 메인화면은 고객이 직접 배경화면을 꾸미고 자주 쓰는 서비스도 선택하여 등록하는 '내가 만드는 나만의 은행'을 구현한다. 또 지문 및 핀번호(개인식별번호) 등 여러 간편인증 방식을 도입하고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개설 및 대출 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올원뱅크의 강점은 금융지주 전 계열사와 핀테크 기업까지 참여한 오픈플랫폼 모델이라는 점이다. 올원뱅크에 로그인하면 은행상품은 물론 NH농협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NH농협캐피탈과 NH저축은행의 대출 상담을 신청하는 등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금융은 올원뱅크에 타사와 제휴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대방 전화번호만 알아도 바로 송금이 가능한 ‘토스 간편송금’, KG모빌리언스와의 제휴를 통한 간편결제(바코드 결제), 더불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부·모금 서비스 ‘더불어&모아’, SK텔레콤의 일정관리 서비스인 ‘썸데이’ 등 핀테크 기업들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여행정보·여행자보험 가입·환전신청 등을 할 수 있는 여행패키지, 자동차 구입정보부터 오토론까지 받을 수 있는 오토론 패키지, 더치페이·그룹송금·경조금 서비스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들어갔다. NH농협금융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오는 9월부터 통합입출금관리, 결제금액 부족 알림 등 다양한 개인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나만의 은행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11월부터는 지방세 스마트고지·납부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의 수납·고지시스템을 연계하는 ‘공공핀테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8.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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