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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이나영-정인지-한가람, 압도적 승리로 결승行 확정!

이나영-정인지-한가람이 대망의 ‘새가수’ 결승 진출자로 확정됐다. 4일 방송된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8회에서는 준결승 미션에 들어간 톱12의 ‘1대1 데스매치’ 라이벌전이 펼쳐져 초특급 감동과 무한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4.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스무살의 디바’ 이나영과 ‘대체불가 보이스’ 한가람 등 참가자들의 관련 영상과 소식이 SNS와 포털 사이트를 대거 점령하는 ‘파죽지세’ 화제성을 보여줬다. 준결승 미션은 1970~90년대 라이벌이었던 ‘레전드 가수’들의 노래로 맞대결을 벌이는 ‘1:1 데스매치’였다. 진 팀은 바로 탈락하는 살벌한 룰에 12명의 참가자들은 심사숙고하며 직접 대진표를 짰다. 본인이 부르고 싶은 레전드 가수를 선택하는 한편, 자신과 맞붙을 라이벌 참가자를 견제해야 하는 미션에 돌입한 것. 그 결과, 박서린과 이나영이 ‘이선희 VS 이은미’ 라이벌전의 주인공이 됐고 첫 번째로 무대에 나섰다. 앞서 2라운드 팀미션 때에도 맞붙었던 적이 있던 터라, 박서린은 “이나영에게 졌던 기억이 있어서 무서웠지만 이선희 선배님의 노래를 택하고 싶어서 또 다시 이나영과 붙게 됐다”고 밝힌 뒤,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이선희의 찐팬인 어머니의 추천으로 그는 ‘나의 거리’를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파워풀한 고음과 절묘한 그루브로 ‘나의 거리’를 완벽 재해석해 불렀고, 여기저기서 “잘한다”는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이나영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을 선곡한 뒤 “‘새가수’의 막내가 아닌, 저 이나영이라는 사람을 온전히 보여드리는 무대를 꾸미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를 오마주하는 의미에서 맨발로 무대에 섰으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특유의 풍부한 감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두 사람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한쪽에만 투표하기 어렵다. 고민할 시간을 좀 더 달라”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이승철은 “멋있는 보컬(박서린)과 맛있는 보컬(이나영)의 대결이었다. 둘 다 감동을 주는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호평 일색이었지만 승부는 6대 1의 압도적인 표 차로 이나영이 승리했다. 다음으로 정인지와 최동원&허은율이 무대에 올라왔다. 두 팀은 ‘조용필 VS 조용필’ 라이벌전에서 각기 ‘못 찾겠다 꾀꼬리’와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정인지는 “이번 무대를 통해 나다운 게 뭔지 보여주겠다”라며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일렉 기타를 메고 담백하면서도 묘한 울림을 안겨주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맞서 최동원&허은율은 심혈을 기울인 편곡 작업으로 ‘여행을 떠나요’를 180도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만들어 불렀다. 코로나19 시국에 희망과 위안을 주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강승윤은 “너무나 따뜻했던 무대였다”라고 평했다. 정재형은 정인지에 대해 “본인의 음악을 향해 가고 있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박빙의 결과가 예상됐으나, 정인지가 무려 6대1로 승리해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세번째 대결로는 한가람과 오현우가 맞붙어, ‘로커’들의 불꽃 대결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들국화 VS 부활’ 라이벌전에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와 ‘회상I'을 선곡했다. 먼저 무대에 선 한가람은 “제 노래의 원동력은 아내”라며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의 가사 자체가 사랑을 담고 있고 서정적이어서 선곡하게 됐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혼신의 무대를 꾸몄고 특히 무대 중간에 아내가 시킨(?)대로 들국화 한 송이를 마이크에 묶는 퍼포먼스를 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뜨거운 열기가 채 식기 전에, 오현우가 비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왔다. 그는 “원곡자인 이승철 심사위원 앞에서 노래하는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싶다”면서 ‘회상I'을 열창했다. 하지만 오현우의 무대에 이승철은 “보이스톤은 좋으나, 디테일 면에서 떨어진다. ’회상I'은 건드리면 안 되는 노래였다”라고 꼬집었다. 김현철 역시 “오현우가 가사 전달에 있어서 약간 실패했다. 가사에 졌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한가람이 6대1로 오현우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오현우, 박서린, 최동원&허은율은 탈락했지만 이들은 “새로운 성장과 배움을 얻어갔다”며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다. 다음 주에는 ‘새가수’ 배지를 두 번이나 탄 김수영과 독보적 보이스로 인정받은 류정운 등 나머지 6인의 ‘데스매치 라이벌전’이 예고돼 또 한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할 전망이다. 과연 톱12(김수영, 류정운, 박산희, 박다은, 오현우, 한가람, 정인지, 이나영, 박서린, 최동원&이은율, 이민재, 임연) 중 결승에 오를 ‘톱6’는 누가 될지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9회는 오는 11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새가수’에서 선보인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9.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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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최연소 이나영→최고령 한가람, 준결승전 파격 무대 예고!

‘최고령’ 참가자 한가람부터 ‘최연소’ 참가자 이나영까지, ‘새가수’ 톱12의 초특급 준결승전 무대가 펼쳐진다. 오늘(4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8회에서는 ‘1대1 라이벌전’ 준결승이 진행되는 가운데 톱12인의 ‘사생결단’ 무대가 역대급 감동과 소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이나영은 ‘2021 ver 맨발의 디바’ 탄생을 알린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매번 진심이 꽉 찬 영리한 무대로 “오디션 참 잘한다”는 평을 받아온 이나영은 준결승 무대에서도 ‘깜짝’ 포인트가 장착된 공연으로 심사위원들을 눈물짓게 만든다. 또한 한가람은 MC 성시경조차 ‘찐’팬 모드로 돌변하게 한 마성의 ‘자유영혼’ 매력을 준결승에서도 폭발시킨다. 특히 한가람의 무대에는 아내가 조언한 ‘비밀병기’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심사위원 강승윤은 한가람의 무대에 영혼이 가출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관심이 쏠린다. 박서린, 오현우 등 ‘원조 우승후보’ 또한 결승을 향한 맹추격에 나선다. 박서린은 리듬감 있는 곡을 선곡해 1라운드에서 ‘뛰어’를 부르며 보여줬던 남다른 ‘바운스’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 오현우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곡을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고. 이외에도 3라운드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독보적 색깔을 인정받은 김수영, 후반부로 갈수록 무서운 뒷심과 매력을 발산 중인 박산희, 스무살의 대체불가 여성 로커 류정운 등이 과연 어떤 레전드 가수의 노래로 누구와 맞대결을 벌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준결승전인 ‘라이벌전 데스매치’는 둘 중 1명이 반드시 탈락하기 때문에, 이들이 어떤 라이벌 가수들의 노래로 맞붙을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니 만큼, 톱12인이 내제된 흥과 끼, 열정을 모두 쏟아붓는 파격 무대를 선보인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톱12(김수영, 류정운, 박산희, 박다은, 오현우, 한가람, 정인지, 이나영, 박서린, 최동원&이은율, 이민재, 임연)의 '라이벌전 데스매치' 준결승 무대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8회에서 공개된다. ‘새가수’에서 선보인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9.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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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믿고 듣는 톱12, 준결승전 관전 포인트 공개!

“믿고 듣는 톱12, 모두가 우승후보!”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대망의 준결승전에 돌입한다. 지난 주 평균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집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갈수록 뜨거워진 열기를 내뿜고 있는 ‘새가수’가 오는 4일(토) 밤 10시 30분 톱12인과 함께 준결승전을 치른다. 심사위원 이승철의 말대로 그야말로 ‘짱짱한’ 이들 톱12인(김수영, 류정운, 박산희, 박다은, 오현우, 한가람, 정인지, 이나영, 박서린, 최동원&이은율, 이민재, 임연)은 결승전을 눈 앞에 둔 이번 4라운드 준결승전에서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친다. 둘 중 단 한명만 살아남는 ‘라이벌전 데스매치’를 앞두고 있는 ‘새가수’의 흥미진진한 준결승전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라이벌전 데스매치! 누가 맞붙을까? 이번 ‘준결승전’은 ‘라이벌전’으로, 단 6팀만 살아남는다. 그만큼 치열하고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대한민국의 명불허전 ‘가황’ 조용필을 필두로 그야말로 모두가 인정하는 레전드 가수들의 라이벌 구도 및 명곡을 중심으로 승부를 벌일 예정이라 12명의 대진표에 관심이 쏠린다. ▶ 김수영, 류정운, 박산희 ‘女 3파전’?! ‘男 로커파’ 맹추격~ 3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은 1,2라운드를 거쳐 다시 개인전으로 돌아와 영혼에 깃든 매력까지 끌어냈다. 이에 3라운드 결과가 결승에 갈 때까지 영향을 미칠지도 관건이다. 현재 3라운드 결과로는 김수영, 류정운, 박산희가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역대급 무대를 선보여 1~3위에 올라, ‘여성 보컬’ 3파전을 형성했다. 하지만 오현우, 한가람, 정인지 등 ‘남성 로커파’도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며 순위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어, 준결승에선 어떤 순위 역전 현상이 일어날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 발라드 퀸&킹→‘미친 필’ 신들린 보컬, 반전 매력 한번 더? ‘새가수’의 가장 차별화된 모습은 ‘옛곡 편곡’에 따른 ‘대변신’일 터. 매 라운드가 거듭될 때마다 ‘과연 이 참가자는 어떤 반전 매력을 선보일까’에 초점이 집중된다. 1라운드 1위 ‘새가수’였던 ‘울림통 좋은 맑은 보컬’ 박서린, ‘서사가 있는 보이스’ 임연, ‘홀리한 듀엣’ 최동원&이은율, 박다은 등은 주로 본연의 장점을 살려 ‘감성’과 ‘발라드’에 주안점을 뒀던 만큼 이번에 반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신들린 모습으로 최고의 몰입도와 소름을 선사해온 ‘미친 필’ 류정운, ‘한국판 에이미하우스’ 박산희가 어떤 레전드 가수의 빙의해 새롭게 해석한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 뒤늦게 재발견? 대기만성형 참가자들, 이번에도 통할까? 무대에만 오르면 ‘또 다른 나’를 끄집어내 평소 조용한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한 김수영, 한가람, 정인지의 무대는 항상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있었다. 3라운드 당시 유난히도 ‘덜덜’ 떨던 김수영은 무대에 오르자 곧 평정심을 되찾고 함춘호를 바라보며 웃어주는 등 인애로운 제스처와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인 켈트 음악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한가람은 평소 연습하면서 그림도 그리는 자유영혼. 그는 매 라운드마다 이미 데뷔하고도 남을 실력과 마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묘해, 진짜 매력 있어”라는 평을 받아왔던 바, 그 ‘묘함’이 준결승전에서도 통할지에 눈길이 모인다. 정인지는 처음엔 그저 수줍던 ‘포크락을 좋아하는 사람’ 이미지에서 환골탈태해 “물건이네”라는 극찬까지 받아낸 상황. 자꾸만 다음 무대가 궁금해지는 가수로 대기만성 중인 정인지의 준결승전 무대도 ‘새가수’의 관전 포인트다. ▶ ‘새가수’ 원조 우승후보 오현우-이민재-이나영, 절치부심 할까? 오현우는 1라운드에서 ‘영일만 친구’를 불러 심사위원 강승윤의 원픽으로 찍힌 저력이 있는 참가자. 하지만 2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그는 패자부활로 ‘지옥에서’ 살아 돌아와 3라운드에서는 25점 만점 중 ‘20점’을 기록, 파격 행보를 걸었다. ‘조회수 1위’를 하는 등 줄곧 우승후보 자리를 놓쳐 본 적 없는 이민재는 3라운드에서도 심사위원들이 기대하고 있는 ‘작두 탄 듯한’ 모습이 나오지 않아 안타까운 조언을 받았던 바, 이를 갈고 나올 준결승전에 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포스트 장덕’, ‘최고 시청률 주인공’ 등의 수식어가 늘 붙으며 매 라운드마다 스타성을 발휘한 이나영. 까면 또 나오는 ‘양파 같은 매력’의 이나영도 ‘날개’를 선곡한 3라운드에서는 어려운 곡을 소화한 뒤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이승철로부터 “존경한 만큼 노래를 잘한다”는 극찬을 끌어낸 만큼 이나영의 다음 무대에도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토요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8회는 오는 4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새가수' 2021.09.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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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이민재-오현우-박서린, "지옥에서 살아왔다" 역대급 무대 예고!

“다신 떨어지지 않겠다!” ‘우승후보’에서 ‘탈락후보’로 나락까지 떨어졌던 ‘패자부활자’들이 다시 정상을 향해 질주한다. 28일(토)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7회에서는 “지옥에서 돌아온” 구사일생 패자부활자 3인 이민재, 박서린, 오현우가 ‘칼을 갈고 나온’ 무대를 선사해 모두를 열광케 한다. 이들은 2라운드 팀 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뒤, “3라운드 1등”이라는 당찬 목표를 세우며 ‘역대급 of 역대급’ 공연을 펼친다. 먼저 이민재는 그간 보여줬던 ‘애절 감성’ 무대에서 벗어나 ‘탄산처럼 시원한’ 록 무대로 현장을 삽시간에 얼어붙게 만든다. 이에 거미는 “추가 합격을 잘 선택한 것 같다”는 평으로 뿌듯함을 표현한다. 이승철은 이민재를 향해 “미친 사람 널뛰는 느낌”을 좀 더 요구해, 애정 어린 조언을 해준다.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2라운드에서는 탈락 위기를 맛봤던 박서린도 간절한 각오와 바람을 드러낸다. 그는 “여기서(2라운드에서) 흑역사를 쓰는구나 싶어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라는 속내를 털어놓은 뒤, 무결점 무대로 3라운드를 마친다. 이승철은 “박서린의 목소리에는 신뢰가 있다”고 평한다. 2라운드에서 ‘오버 필’이라는 혹평을 받은 바 있는 오현우 역시 패자부활의 불명예를 꺾을 무대로 3라운드 ‘1등’을 노린다. 그는 혹평이 마음에 걸렸는지 “흥분하지 말자”며 무대에 오르고, 레전드 연주인 4인방 밴드와 혼을 쏙 빼놓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강승윤은 “내가 (오현우) 되살렸다”며 생색(?)을 낸다. 정재형은 “함춘호와 대화하는 듯한 공연, 소름 끼쳤다”라고 극찬한다. 제작진은 “패자부활자들이 정말 이를 갈았다. 한 번 탈락의 쓴맛을 본 만큼 덜덜 떨며 무대에 섰지만 막상 노래가 시작되자 본연의 ‘탈’을 장착한다. ‘패자’였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우승후보 이름값을 톡톡히 한 무대가 3라운드에서 펼쳐지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준결승에 진출할 12인을 뽑는 3라운드 ‘순위전’ 결과는 28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7회에서 공개된다. ‘새가수’에서 선보인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8.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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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함춘호 등 역대급 세션 4인방 특별 심사위원 출격! 배철수도'엄지 척'

“귀호강 장담!” ‘새가수’만이 할 수 있는 ‘진짜 레전드’ 연주인 밴드가 탄생된다. 21일(토)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6회에서는 ‘상상초월’ 연주인 4명이 등장해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든다. 앞서 2라운드에서는 듀엣&트리오 팀 대결이 진행돼, 추가 합격된 박서린, 이민재, 오현우 등을 포함해 총 22팀이 3라운드에 진출한 상황. 이번 3라운드에서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레전드 연주인 4인’이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과 ‘협업 무대’를 꾸미면서 이들을 직접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무려 40년간 대한민국 1인자 기타리스트 자리를 지켜온 함춘호, 위대한 베이시스트 이태윤, 천재 피아니스트 최태완, 명불허전 드러머 신석철이 차례로 무대에 등판하자, 배철수 등 7인의 심사위원들은 모두 뜨거운 환호성과 박수를 보낸다. 김현철 심사위원은 “전 세계 어디 내놔도 각광받는 기타리스트 함춘호!”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는가 하면, 정재형 심사위원은 “저 조합엔 나도 노래 못해봤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3라운드 참가자들 역시, ‘올타임 레전드’인 4인의 특별 심사위원들의 모습에 놀라면서, “정말 저 분들이 우리 노래에 세션을 해주신다고?”라며 기쁨의 함성을 내지른다. 제작진은 “준결승을 코 앞에 둔, 3라운드에 레전드 연주인 4인이 함께 해 경연을 아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전드 연주인들과 MZ세대 참가자들의 색다른 합, 그리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에서 뜨거운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역대급 귀를 호강을 가능케 할 ‘새가수 밴드’의 탄생과 참가자들의 일취월장 무대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혀다. 갈수록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세대통합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6회는 오는 21일(토) 밤 10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새가수’에서 선보인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8.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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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임재범과 하현우? 남남 듀엣 무대에 성시경, "심장 쫄깃해"

“임재범과 하현우, 지킬 앤 하이드, ‘극과 극’ 매력!” ‘새가수’ 남남 듀오들이 심장 터질 듯한 무대로 2라운드를 뒤집어 놓는다. 14일(토)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5회에서는 남남(男男) 듀오의 ‘극과 극’ 매력이 돋보이는 2라운드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1라운드를 통해 막강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 ‘파워 로커’ 한가람, 이동원, 오현우가 자신들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팀원을 만나, 상상을 초월하는 앙상블을 선보이는 것. 우선 49세 최고령 참가자인 한가람은 자신보다 무려 스물여섯살 어린 ‘포크록 덕후’ 정인지와 짝을 이룬다. 두 사람은 천장을 뚫고 나갈 시원한 고음으로 무대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김현철 심사위원은 두 사람의 무대에, “마치 임재범과 하현우가 부른 것처럼 절묘한 듀엣이었다”라고 극찬한다. ‘짐승 같은 로커’ 이동원 역시 ‘만찢남’ 황인호를 선택해 의외의 팀 조합을 이룬다. 그는 “록으로 황인호를 타락시켜보고 싶었다”는 저세상 답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강렬함과 댄디함이 만나 ‘지킬 앤 하이드’ 같은 개성을 보여준 두 사람의 무대에 배철수는 “원곡과 완전 다른 분위기인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든다”라고 칭찬한다. 1라운드에서 ‘영일만 친구’로 폭풍 성량을 과시한 로커 오현우는 ‘R&B 조’에서 통기타를 들고 노래했던 최서윤과 만나 팀을 꾸린다. 예상치 못한 팀 조합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두 사람은 자유분방한 시티팝 스타일의 곡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제작진은 “16팀이 펼치는 2라운드 ‘듀엣&트리오’ 미션에서 남남, 여여, 혼성 등 다양한 팀들이 결성됐는데 이 중 의외의 남남 듀오 조합이 각기 다른 사연과 선곡으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MC 성시경마저 ‘심장이 쫄깃쫄깃하다’면서 흥분한 2라운드 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이번 주부터 토요일 밤으로 편성이 바뀌어, 14일(토) 밤 10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새가수’에서 선보인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새가수’ 2021.08.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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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오현우→이민재, 1라운드서 급부상한 우승 후보는?

“오현우부터 이민재까지, 다시 봐도 소름 쫙~”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숨겨진 ‘음악 천재’들의 보석 같은 무대로 시청자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첫 회 한영애 조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가 탄생하는가 싶더니, 3회 전영록 조까지 매회 감동과 소름을 유발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하고 있는 것. 지난 3주간 시청자들의 귀와 눈을 정화시켜 준 ‘새가수’의 명장면과 우승 후보를 정리해봤다. # ‘조회수 1위’ 이민재, 심수봉 ‘비나리’의 MZ식 新 해석 금발의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에 보이시한 점프 수트로 강렬한 인상을 풍긴 이민재는 2회의 엔딩을 장식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정수라 조에 속했던 이민재는 걸크러시한 매력을 풍기며, 심수봉의 ‘비나리’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그는 ‘모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보컬리스트로, “음악이 밥벌이가 못돼서 포기하려 했지만, 제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리고 위로받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계속 하고 있다”고 ‘새가수’에 임하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천재적인 블루스 필을 소유한 이민재가 2라운드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 1회 ‘최고 시청률’ 이나영, 스무살 ‘포스트 장덕’! 스무살 이나영은 최연소 참가자로, 송창식 조에 출전해 1회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 몸 담았으나, 걸그룹 멤버가 아닌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서 회사를 나왔다고 고백한 그는 이날 진미령의 ‘소녀와 가로등’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소화했다. 절제된 감성과 깨끗한 음색에 송창식은 ‘80년대 아이유’ 장덕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극찬을 보냈다.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이나영의 다음 무대가 기다려진다. # 천상의 고음! 믿고 듣는 유다은 한영애 조에서 당당히 추천서를 받은 유다은은 믿고 듣는 천상의 고음으로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지상에서 영원으로’라는 고난도의 노래를 편안하게 쭉쭉 뻗는 창법으로 부른 유다은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전력만큼이나 안정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상원 밴드 보컬로 활동 중인 유다은이 기복 없는 실력으로 최종 무대에까지 서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 영일만 ‘그 친구’ 누구야? 우렁찬 파워 보컬 오현우 최백호 조에서 파워풀한 성량으로 두각을 드러낸 오현우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영일만 친구’를 선곡해 밴드 보컬답게 우렁찬 보이스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사한 그는 “톤이 좋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승철 심사위원 역시 “오래 전 노래지만 요즘 노래처럼 들렸다. 젊은 세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닌가 싶었다”라고 호평을 보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한 몸에 받은 그가 최종 우승까지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노래로 승화, 티없이 맑은 보컬 박서린 오현우와 같은 조에서 ‘용호상박’ 무대를 꾸민 박서린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오현우 바로 뒤에 무대를 꾸민 그는 세월호 참사로 친구를 잃은 아픔을 노래로 승화시킨 듯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최백호의 ‘뛰어’를 최백호 앞에서 기죽지 않고 부른 박서린은 깨끗하면서도 힘 있는 보이스로 무결점 무대를 만들어냈다. 최백호는 “앞날이 기대된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 최고령 참가자, ‘49세’ 파워 로커 한가람 영혼까지 울리는 록스피릿 참가자로는 한가람을 빼놓을 수 없다. 49세의 나이로 ‘새가수’에 도전한 그는 컬트의 ‘너를 품에 안으면’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하는 듯한 곱슬의 헤어스타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패션 등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한가람의 매력에 시청자들도 완전히 빠져들었다. 이처럼 우승 후보들이 쟁쟁한 라인업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전영록, 장혜진 조가 마지막 1라운드를 장식한다. 음악 천재들의 향연으로 역대급 눈호강과 귀호강을 책임지고 있는 ‘새가수’는 4회에서 1라운드를 마감한 뒤 바로 ‘팀 미션’에 들어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에 돌입한다. 절반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2라운드를 시작하는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4회는 5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8.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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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등장한 메이다니, '전 소속사 선배' 거미 앞에서 눈물 왜?

‘새가수’가 레전드 가수 이장희와 함께 ‘전무후무’한 울릉도 현지 오디션으로 고품격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29일(목) 밤 9시 30분 방송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3회에서는 울릉도 현지에서 1라운드 경연에 나서는 ‘이장희 조’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첫 회 ‘최백호 조’ 로커 오현우, 2회 ‘정수라 조’의 싱어송라이터 이민재가 ‘음악 천재’로 폭풍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 3회에서는 어떤 ‘우승 후보’가 나타나 ‘새가수’에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이 공개한 3회 예고편에는 울릉도의 푸르른 산간을 배경으로 한 ‘이장희 조’ 참가자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전드 이장희 앞에서 높은음자리의 ‘저 바다에 누워’를 독특한 보이스로 재해석해 부르는 참가자부터, 청아한 휘파람 소리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한 참가자가 또 한번의 역대급 무대를 기대케 했다. 나아가 이장희가 기립 박수를 보낸 참가자도 있다고 알려져서 새로운 우승 후보가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오디션 음악 영재’로 유명한 메이다니도 깜짝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메이다니는 2001년 박진영이 참여한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발굴된 가수로,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을 거친 실력파 가수다. 그는 ‘새가수’ 심사위원 앞에 서자마자, ‘전 소속사 선배’인 거미와 마주하는 상황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다, 끝내 눈물을 글썽인다. 과연 또 한번의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참가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3회는 29일(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7.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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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디션 '새가수' 7월 셋째주 화제성 지수 급상승...뉴스 화제성 1위

KBS2 새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7월 셋째주 TV화제성 위클리 리포트'에서 급부상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7월 15일 첫 방송한 '새가수'는 '뉴스 화제성' 지표에서 비드라마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목요일 예능 '비드라마 화제성 지표'에서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종합 화제성 순위'에서는 20위를 기록했으나, KBS 프로그램 중에는 20위권 내에 유일하게 '새가수'만 진입해 있어서 KBS 전체 비드라마 프로그램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예능 프로그램임을 확인시켜줬다. '비드라마 화제성 지표' 전체 1위는 tvN '대탈출4', 2위는 MBC '놀면 뭐하니?', 3위는 SBS '골때리는 그녀들'이었다.한편 '새가수'는 지난 1회 방송에서 신선한 실력파 참가자들이 등장해 안방극장을 휘어감았다.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를 거침없는 록으로 재해석한 오현우, 진미령의 ‘소녀와 가로등’을 섬세한 감성으로 소화한 이나영, 세월호 참사로 친구를 잃은 아픔을 ‘뛰어’란 곡으로 승화시킨 박서린 등이 방송 후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KBS2 新 오디션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2회는 오는 22일(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1 08:44
스포츠일반

김경태, 3R 4타차 단독 선두…시즌 3승 눈앞

&#39괴물루키&#39 김경태(21·신한은행)가 시즌 3승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김경태는 11일 중국 옌타이의 애플시티골프장(파72·7179야드)에서 계속된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 투어 삼능애플시티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때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오현우(27·204타)와는 4타차이.첫날부터 선두로 나선 김경태는 생애 첫 &#39와이어 투 와이어&#39 우승을 눈 앞에 두게 됐다.김경태가 마지막까지 선두 자리를 지킨다면 7년 만에 시즌 3승 선수이자 시즌 상금 3억2372만원으로 시즌 최다 상금(3억262만원)을 8개 대회 만에 뛰어넘는 신기원을 이루게 된다.김경태는 "타수차가 기대만큼 벌어지지 않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퍼팅 감각이 좋아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10승, 해외에서 6승을 기록한 강욱순(41·삼성전자)은 4타를 줄이며 3위(6언더파 207타)로 올라섰다.문승진 기자 2007.07.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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