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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990원 옥먹돼·1000원 두유… 홈플러스, ‘CRAZY 4일 특가’ 등 막바지 여름 먹거리 행사

홈플러스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심플러스 두유’ 등 압도적 가성비에 품질까지 갖춘 신제품을 내세운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막바지 여름 준비를 위한 신선 먹거리부터 바캉스 먹거리까지 엄선해 파격가로 제공한다.14일부터 17일까지 단 4일간 열리는 ‘CRAZY 4일 특가’에서는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 신규 출시를 기념해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옥먹돼’는 미국 중서부 콘벨트 지역의 옥수수를 주 사료로 키운 프리미엄 돼지고기로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 풍부한 육즙, 균일한 마블링이 특징이다.‘유명산지 복숭아’는 9990원에 판매하고, ‘14Brix 유명산지 캠벨포도’와 ‘15Brix 유명산지 거봉포도’는 각 1만990원, 1만4990원에 내놓는다. ‘대란 30구’는 6890원에 판매한다.또 ‘봉지라면 멀티팩 90여종’은 3개 9900원에, 파이·비스킷·껌 130여 종은 3개 9990원에 제공한다. 국내산 ‘무항생제 온가족 닭볶음탕’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6590원에 판매한다.건강과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심플러스 두유’(950ml)도 새롭게 선보인다. 심플러스 커피, 심플러스 차음료에 이은 1000원 균일가 음료 시리즈다. 착한 가격에 콩 함량은 풍부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부담되지 않는 나트륨과 당 함량으로 진한 콩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무균 포장으로 위생에도 신경 썼다. 시리얼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이다.오는 20일까지 지금 딱 필요한 막바지 바캉스 먹거리를 엄선한 ‘AI물가안정 프로젝트’도 열린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과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은 40% 할인해 각 2340원, 2400원에 판매하고, 한돈 일품포크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는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강원도의 신선 먹거리를 파격가로 제공하는 ‘강원물산전’ 행사에서는 ‘맛난이 달콤한 양배추’를 2990원에 판매한다. 15~17일에는 ‘단단 파프리카’ 1490원, ‘산지직송 아삭어린 햇당근’은 1990원에 내놓는다. ‘평창 고랭지 대파’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2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 밖에도 오는 27일까지 갓 수확해 최상의 신선도와 맛을 자랑하는 ‘충북 괴산 청천농협 햇 청결 건고추’의 한정 수량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접수 기간 7대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한 8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매장 고객서비스센터에 방문 또는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매장 픽업은 9월 4~7일에 가능하고, 온라인 주문 배송은 9월 4~5일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다양한 신선식품은 물론, 쟁여두기 좋은 가공식품까지 지금 먹기 딱 좋은 상품들을 엄선해 파격가로 준비한 만큼 홈플러스와 함께 마지막까지 맛있는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13 07:00
생활/문화

햇볕 머금은 제철 채소·나물이 ‘명품’ 보약

“더운 여름엔 감자를 소금 쿡 찍어 먹으면 최고죠.” 전라북도 무주로 내려온 지 12년, 장영란·김광화 부부(www.nat-cal.net)는 저절로 제철 음식 애찬론자가 됐다. 전망 좋은 산기슭에 집 주위에 철 따라 씨 뿌리고 곡식을 거둔다. 밭에는 제철 야채와 들나물이 가득하다. 살짝 데쳐 된장·들기름에 조물조물 무치면 훌륭한 반찬이요 건강식이다.▲철 모르고 먹는 음식, 질병 불러아내 장영란씨는 “건강한 땅에서 태양을 듬뿍 받고 자란 제철 야채와 나물은 생명력이 가득한 ‘명품’이다. 현대인 잦은 병치레는 철이 다른 야채를 섞어 먹는 데서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명품을 먹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고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장씨는 “밭을 갈아 엎지 않는 무경운 경작을 하기 때문에 밭에 철 따라 나물이 무성하게 난다. 밭에 김을 매다 보면 나물 캐는 것인지 김 매는 것이지 모를 정도다. 된장국이 허전하다 싶으면 눈에 보이는 질경이 잎 서너 개를 따다 넣는다”면서 “텃밭에서 푸성귀만 자급자족해도 현대인들이 훨씬 건강해질 것이다. 도시 아이들이 야채를 잘 안 먹는 것은 맛이 없기 때문이다. 급식 때 매주 하루는 제철 음식을 제공하면 어린이 건강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 김광화씨는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 자연과 리듬을 같이 할 때, 제철 음식을 먹을 때 몸이 순조롭게 운행한다. 밭 일을 하고 땀을 흘린 뒤 오이 밭을 지나가면 오이가 나를 당기는 것 같다. 한번 베어 물면 피로도 풀리고 온몸이 시원해진다. 몸이 알아서 필요한 것을 챙긴다. 제철 음식이야 말로 진짜 보약이다”고 말했다. 농사를 지을수록 제철의 힘을 실감했다. 배추는 2~3개월에 쑥쑥 자란다. 김장 김치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찬바람이 일어나는 여름철 끝 무렵에 심어야 한다. 조그만 빨리 심으면 싹이 올라오자마자 식욕이 왕성한 벌레 밥이 된다. 제대로 싹이 올라올 수 없다. 벌레들이 식욕이 떨어질 때를 기다렸다 파종한다. 곡식을 제때에 심으면 알아서 크고 사람 손이 적게 간다. 그래서 제철 음식은 싸다. ▲자연을 살려 단순하게 요리제철 음식은 맛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입맛까지 깨어나게 한다. 씹을수록 고소하다. 또 제철음식끼리 궁합이 잘 맞는다. 여름 오이는 매실과, 가을 무는 홍시와 잘 어울린다. 오이가 한창 열릴 때는 매실 장아치가 맛이 든다. 오이를 먹을 때 매실 장아찌를 곁들인다.여름에는 땀을 적당히 흘려야 하고 겨울에는 덜 움직이고 적게 먹어야 건강하다. 지금은 오이·감자·부추·토마토·옥수수 철이다. 보리밥도 좋다. 시원한 물에 띄워 먹는 물 오이지는 한여름을 잊게 해준다. 김씨는 “옥수수는 따자마자 삶아먹으면 입이 쩍쩍 들어 붙을 정도로 달고 차지다. 딴 지 하루가 지나면 당도가 뚝 떨어진다”며 옥수수 예찬론에 빠졌다. 겨울에는 고구마가 제 맛을 낸다. 고구마는 오래 둘수록 서서히 숙성해 단맛이 많아져, 한겨울 추위를 이기는데 한몫 한다.그들은 ‘단순하게 먹자’주의자들이다. “자연의 모습을 살려 먹는 것이 자연의 생명력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방법이다. 윤이 반질반질 나는 싱싱한 풋고추를 된장에 찍어먹는 것 보다, 찐 감자를 소금에 찍어먹는 것 보다 더 좋은 요리법이 어디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입맛이 단순해지면 오이 향이 왜 향기로운지, 당근이 씹을수록 얼마나 고소한지, 돼지감자를 왜 멧돼지가 좋아하는지 알게 된다”고 말했다. 흔히 만날 수 있는 나물·야채들의 단순한 자연 요리법을 모아 ‘자연 그대로 먹어라’는 책을 최근 펴냈다. 아내는 글을 쓰고 남편은 사진을 찍었다. 무주=김천구 기자 2008.07.31 08:58
스포츠일반

국내 최초 곤충 엑스포 "곤충의 나라로 오세요!"

"곤충의 나라로 오세요!"국내 애완곤충 사육 추정 인구 20여만 명. 이 곤충 마니아들이 좋아할 행사인 2007곤충바이오엑스포가 11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다. 국내에는 아직 낯선 '산업 곤충'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예천은 애완 곤충뿐 아니라 농업용 벌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우선 다양한 체험행사가 눈에 띈다. 주무대인 공설운동장에서는 곤충놀이관·곤충생태관·곤충산업관·3D영상관 등이 운영된다.  곤충바이오엑스포는 플라스틱 박스 안에 가둬놓은 수박 겉핥기식의 체험학습이 아니다. 곤충놀이관은 장수하늘소와 각종 나비 등 5000여 마리가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그야말로 곤충 천지다. 아이들이 곤충을 마음대로 만지며 느껴볼 수도 있다. 곤충생태관에는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터널과 데크 형태의 탐방로가 만들어진다. 단계별 곤충들의 성장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곤충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체험 장소다. 곤충을 농사에 이용하는 산업 곤충에 대한 정보는 곤충산업관에서 얻으면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매일 11시와 오후 2시는 행사장 인근 개울에서 민물 고기잡이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더 많은 물고기를 방목해 개울은 '물 반, 고기 반'이다. 공짜다. 러시아 무용단, 밸리 댄스 해외공연단의 무대뿐 아니라 비보이댄스, 인형극 등 각종 공연도 매일 열린다.  양궁체험장에서는 무료양궁 체험을 하고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서는 태양과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엑스포장과 이들 사이를 셔틀버스가 상시로 무료 운행한다. 이렇게 예천군이 직접 키운 곤충으로 엑스포를 열 수 있었던 것은 1998년에 설립된 산업곤충연구소에 모태를 둔다. 연구소는 그동안 호박벌과 머리뿔가위벌 등 화분매개 곤충을 사육해 왔다. 약을 통한 인공수정이 아닌 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은 과실을 더욱 실하고 단단하게 하고, 생산량을 늘려준다. 친환경 농사를 하는 농가에게 이들 벌이 중요한 농기구인 셈이다. 예천에 곤충연구소가 생기기 전에는 벌을 100% 수입했다. 가격도 무려 3배에 달했다. 예천 벌은 지난해는 8300여 통을 농가에 보급했다. 전국 수요량의 약 6분의 1에 해당하는 양으로 12억 원이 넘는다. 곤충산업이 예천의 가장 주요한 수입원이 됐다.  애벌레 한 마리가 번데기를 거처 나비나 벌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애벌레 단계를 시작한 곤충 바이오 엑스포. 첫 단계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어낼지,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변태'해 나갈지 기대된다. 입장료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 054-650-6291.-어디서 뭘 할까?●곤충놀이관 엑스포장의 대형 운동장안에 위치한 곤충체험관. 대형 채집장 안으로 직접 들어간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산업곤충연구소에서 사육한 나비, 장수하늘소 각 2000~3000 마리가 날아다닌다. 만져볼 수 있다. 옆에서는 한지공예도 즐길 수 있다. ●곤충생태관 번데기에서 성충까지, 곤충의 삶을 관찰할 수 있다. 담당 교사가 상비하여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체험과 학습이 병행되어 곤충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높이는 살아있는 교실이다. 곤충놀이관 바로 옆에 있다. ●산업곤충연구소 곤충바이오엑스포의 모태가 된 산업곤충연구소. 엑스포장과 떨어져 있지만 셔틀버스가 운행되니 꼭 한번 들러보자. 연구소라는 타이틀과 달리 어린이 박물관처럼 곳곳이 아기자기하다. 폐교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연구동을 시작으로 지금은 전시동과 최근 지어진 전시동, 체험동이 따로 운영된다. 건물 맞은편의 산책로도 꼭 들러볼 것. 산책로 아래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은 피서지로도 그만이다. 054-652-5876.-주변 여행지●회룡포 마을 전체를 취감아 도는 맑은 천,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KBS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회룡포로 건너가는 뿅뿅다리를 건너야한다. 구멍이 '뿅뿅' 뚫린 슬레이트 판은 운치 있으면서도 아슬아슬한 묘미가 있다. 마을에는 총 9가구가 살고 있다. 그야말로 육지 속 섬이다.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회룡대에서의 기념사진도 놓치지 말자. 용궁면사무소 054-650-6609, 회룡포마을 054-655-1238.●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낮에는 태양관측, 밤에는 천체관측을 할 수 있다.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는 태양전용망원경, 반사경 지름 508㎜의 연구용급 반사 망원경을 보유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천문대다. 천장 돔 스크린을 통해 별자리 및 우주 관련 영화 관람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우주의 신비를 알아볼 수 있다. 엑스포 입장권이 있으면 50% 할인. 어른 낮(10:20~17:20) 5000원, 학생 4000원, 야간(20:00~22:00) 어른 1만원, 학생 7000원. 054-654-1710.●진호국제양궁장 활의 고장이라는 예천의 타이틀에 걸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궁 전용경기장에서 무료로 양궁을 체험할 수 있다. 양궁선수 출신 세 명의 전문 지도교사가 직접 보호 장구 착용법, 활 쏘는 법 등을 가르쳐준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예천군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 054-650-6411.-어디서 먹고 잘까 캠핑은 회룡포 백사장이나 행사장 바로 옆의 한천둔치(신예천교 하부)의 무료 캠핑장을 이용하면 된다. 회룡포는 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낮아 아이와 함께 하기 좋다. 강에서 수렵도 가능하다. 엑스포에 맞춰 각종 어류를 풀어놓는다고 하니 낚시장비도 챙겨가자. 바닥은 콘크리트로 되어있으니 두툼한 깔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폐교를 개조한 회룡포 여울마을 체험장에서도 숙박이 가능하다. '선영이네' '민정이네' 등 마지막 학생들의 이름을 따 만든 방은 종류별로 2인에서 10인까지 묵을 수 있다. 식당·샤워장·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는 대단위 학습장이다. 매듭체험(4000원), 옥수수 따기(3000원) 등의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방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전화 문의는 필수. 054-655-7120●예천 참우 예천 참우는 소백산에서 자란 거세한 소로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되어 있다. 벌건 육질 사이로 촘촘히 막힌 하얀 마블링(지방)이 고기의 질을 말해준다. 예천의 특산물 참우를 이용한 음식을 내기로는 백수식당과 큰집 숯불구이가 유명하다. 백수식당은 육회비빔밥(7000원)이 대표메뉴다. 숙주·미나리·고사리·당근 나물 6가지 나물에 우둔살을 가득 넣어 푸짐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054-652-7777. 구이는 큰집 숯불구이가 잘 한다. 특히 굵은 소금만 간간히 뿌려낸 예천참우스페셜은 참숯 위에 핏기만 사라질 정도로 살짝 익혀 먹으면 된다굙 육질이 부드러워 아이나 노인에게도 안성맞춤. 함께 내온 백김치와 함께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져 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예천참우스페셜 4만 5000원, 안창살 1만 6000원. 054-654-0771.●예천 순대 지역색이 강한 예천 순대도 꼭 맛봐야할 먹거리. 음부리에는 댓 개의 순대 전문점이 한 골목에 몰려있는데 그중 흥부네 순대가 특히 유명하다. 두툼한 돼지 막창 안에는 양배추·당근·당면이 꽉 들어차 있다. 특수 한약재를 넣어 냄새만 맡아도 힘이 솟는다. 얼큰하게 끓여낸 전골은 약간 비릿하지만 맛은 좋다. 054-653-6220*주변 여행지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myfriday.joins.com 를 참조하세요. ●김수남 예천군수 인터뷰 -예천의 매력을 꼽으라면. "예천은 유·불교의 문화, 선현들의 얼이 담긴 전통 문화유산, 때묻지 않은 청정 자연환경 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한 농업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웰빙의 고장'이란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곤충바이오 엑스포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주 관람 층인 어린이와 부모가 체험을 통해 보람을 찾아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대 목표다. 모든 군민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아울러 곤충과 인간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곤충산업의 비젼을 제시하는 전문 엑스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할 것이다. -곤충바이오엑스포를 통해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예천은 전 군민의 6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 농업 고장으로 최근 한·미 FTA 등 농산물 개방화 압력을 견뎌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역민들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 차원의 하나로 마련한 것이 곤충바이오엑스포다. 예천이 친환경 농산물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지역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매망 확보는 물론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겠다. 또한 관광 상품과 연계해 가능한 많은 관람객을 유치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천=백혜선 기자 2007.08.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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