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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인터리커, 위스키·샴페인 등 추석 선물 출시

종합 주류 전문 기업 드링크인터내셔널과 자회사 인터리커가 추석을 맞아 위스키, 샴페인, 와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 30여 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드링크인터내셔널의 대표 제품인 임페리얼은 1994년 국내 최초 출시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임페리얼 12년과 임페리얼 17년 각각의 제품과 온더락 글라스 패키지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인터리커의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의 대표 제품인 ‘로크로몬드 오리지널’에는 글렌캐런 정품 테이스팅 글라스, ‘로크로몬드 12년’은 워터저그와 온더락 글라스가 함께 담겨 있다. 인터리커의 대표 제품인 골든블랑의 경우 샴페인 5스타 제품에는 유명 글래스웨어 브랜드인 레만글라스 세트가, 크레망 4스타와 프렌치 스파클링 3스타 제품에는 투명 아크릴 글라스 세트가 준비됐다.더욱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골든블랑 빈티지 제품도 내놨다. 골든블랑 빈티지 2013 세븐스타와 골든블랑 빈티지 2015 식스스타는 그린, 블루, 퍼플 3가지 색상의 바틀이 고급 패키지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골든블랑 빈티지 2013 세븐스타의 경우 별자리 순금 팬던트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와인은 합리적인 가성비 제품부터 프리미엄 가격대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무똥 까데’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 브랜드 파워 1위 브랜드로, 와인 초보자를 위한 부담 없는 클래식 라인부터, 최상급 고가 와인까지 여러 보르도 지역의 특징을 담아낸 다양한 선물세트 구성을 선보인다. ‘로스바스코스’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소유한 도멘 바론 드 로칠드 라피트 그룹(이하 DBR 라피트)의 칠레 와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은 물론 최상급 와인인 르 디스까지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 아르헨티나의 대표 말벡 생산자인 까테나 패밀리와 프랑스 와인 명가 DBR 라피트의 합작 브랜드인 ‘까로’는 아루마, 아만까야와 최상위 와인인 까로를 선보인다. 또한,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 1등급에 빛나는 로칠드 가문의 와인을 스페셜 컬렉션으로 준비했다. 그랑 크뤼 클라쎄 1등급 와이너리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평가 받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의 그랑 방(Grand Vin)과 세컨 와인인 까뤼아드 라피트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있다. 와인에 예술을 입힌 최초의 그랑 크뤼 클라쎄 와이너리 샤또 무똥 로칠드의 그랑 방(Grand Vin)과 세컨 와인인 쁘띠 무똥 로칠드 역시 선보인다.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부터 싱글몰트, 샴페인, 그리고 와인까지 선물 세트를 폭넓게 구성했다”며 “다양한 주종은 물론, 4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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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의 와인바' 한해 "소믈리에 자격증 준비 중"

래퍼 한해가 '조세호의 와인바'를 방문해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27일 공개된 KBS 예능 유튜브 콘텐츠 '조세호의 와인바'에는 래퍼 MC그리와 한해가 방문해 자신들의 와인의 취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해는 현재 학원까지 등록해 국제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WSET)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전문적인 와인 지식을 뽐냈다. 특히 한해는 자격증을 준비하는 준 전문가 답게 와인을 즐기기 위한 특별한 도구까지 지참해 촬영장을 찾아 ‘조믈리에’ 조세호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한해는 와인에 특별한 애정을 갖게 된 사연과 와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이날 미션은 와인 초보 MC 그리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하는 것. 이제 막 와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MC 그리는 한해와 조세호에게 와인에 얽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조세호는 MC 그리가 미성년자일 때 방송에서 처음 만나고 오랜 만에 다시 만난 자리가 와인바라는 사실에 유독 놀랍고 반가워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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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 '조세호의 와인바' 출격 "소믈리에 자격증 준비"

래퍼 한해가 '조세호의 와인바'를 방문해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을 드러낸다. 오늘(27일) 오후 5시에 공개될 KBS 유튜브 콘텐츠 '조세호의 와인바'에는 래퍼 MC 그리와 한해가 방문해 자신들의 와인 취향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해는 현재 학원까지 등록해 국제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WSET)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전문적인 와인 지식을 뽐낸다. 특히 와인을 즐기기 위한 특별한 도구까지 지참하고 촬영장을 찾아 '조믈리에' 조세호와 스태프들을 놀라게 한다. 이밖에도 한해는 와인에 특별한 애정을 갖게 된 사연과 와인에 얽힌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이날 미션은 와인 초보 MC 그리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하는 것. 이제 막 와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MC 그리는 한해와 조세호에게 와인에 대한 질문을 쏟아낸다. 조세호는 MC 그리가 미성년자일 때 방송에서 처음 만나고 오랜 만에 다시 만난 자리가 와인바라는 사실에 유독 놀란다. 해박한 와인 지식을 자랑한 한해와 초보 MC 그리가 함께한 '조세호의 와인바'는 오늘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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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육아 동지로 돌아왔다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이 육아 동지애를 뿜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아들 담호 위주로 돌아가는 일상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여느 부모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아내의 맛'에는 '연애의 맛'을 통해 1호 커플에 이어 1호 부부가 된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열애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초스피드로 결혼했고 아이도 빠르게 임신, 결혼 2년 차에 11개월 된 담호를 키우고 있었다. 부부는 각방 생활 중이었다. 한 사람이 아이를 재우고 다른 한 사람이 홀로 잠을 청하는 것. 이필모는 초보 딱지를 뗀 고수 아빠였다. 담호를 돌보는 데 어색함이 없었다. 담호는 엄마 서수연의 외모를 쏙 빼닮은 가운데 성격은 이필모와 흡사했다. 순둥이가 따로 없었다. 영유아 검진을 진행할 때 담담하게 있었다. 울지 않았다. 그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 남매가 2세 계획인 두 사람. 2살 터울이 좋을 것 같아 둘째를 계획 중이었다. 이필모는 간절히 딸을 원했다. '딸 바보'가 될 것을 일찌감치 예약한 것. 의사는 "부부의 대화 시간을 늘리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와인을 마시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담호가 옹알이를 하며 늦게까지 잠에 들지 않았다. 이필모는 "밤에 할 일이 많은데 아들이 안 잔다"고 답답함을 토로했고 이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연애의 맛' 1호 커플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이필모, 서수연이 육아에 전념하며 살고 있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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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깨소금은 없다?…결혼 2년만 각방

'연애의 맛' 1호 커플이자 1호 부부인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오늘(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7회에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11개월 된 아들 담호와 함께하는 2년 차 부부의 일상을 선보인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깨소금과 달콤함이 아닌, 아침부터 다른 방에서 나온다. '부부보다 부모'에 익숙해진 부부는 대화조차 줄어든 모습. 특히 달달함의 끝판왕이던 부부를 현실 부부로 만든, 아들 담호가 등장한다. 키와 몸무게가 상위 1% 속하는 슈퍼 우량아의 자태를 자랑한다. 담호는 넘어져도 굴러도 절대 울지 않는 역대급 순둥이. 병원에서 검사 할 때조차 생글생글 미소를 잃지 않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초보 아빠 이필모는 담호의 영유아발달 선별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담호에 대해 잘해도, 애매해도, 못해도 전부 다 '잘할 수 있다'로 체크하는, 아들 바보다운 팔불출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필모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담호를 두고 갑자기 안방에 와인을 세팅해 의문을 안긴다. 이필모가 또 다른 꿈이었던 5남매 만들기를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 하지만 예비 딸 바보가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선 이필모의 맘은 아랑곳없이 평소 저녁 8시면 잠을 자던 담호가 잠을 잘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난관에 봉착한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배부르게 우유를 먹이고, 조명 차단에, 인간 바운서로 변신하는 등 담호를 재우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하지만, 담호가 갈수록 더 말똥말똥해지면서 둘째 프로젝트에 위기를 맞는다. 초보 아빠 이필모는 담호의 방해를 극복하고 5남매 탄생의 첫 단계인 둘째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연애의 로망을 선물해준 '연애의 맛' 1호 커플이자 1호 부부 이필모, 서수연이 현실감 넘치는 부부로서의 공감 일상을 선보인다. 열혈 육아로 전쟁 같은 삶을 사는 필연 부부의 일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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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버킷리스트 백패킹 도전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버킷리스트인 ‘백패킹’에 도전,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8일 방송될 TV CHOSUN ‘뽕숭아학당’ 9회에서 임영웅은 낭만이 가득한 ‘나 홀로 캠핑’을 떠나, 지금까지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펼친다. 버킷리스트였던 ‘백패킹’에 나선 임영웅은 직접 캠핑 장비를 꾸리고, 꼼꼼히 짐을 싼 데 이어, 캠핑과 관련 폭풍 검색을 하는 등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캠핑을 떠나기 전, 바쁜 스케줄로 한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오래된 단골 맛집에 방문,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이는 등 무대 위에서 잠시 내려와 자유를 만끽했다. 무엇보다 임영웅은 캠핑장을 찾아가던 중 우연히 자신의 모교를 발견, 예정에 없던 깜짝 방문을 감행했다. ‘제2의 임영웅’을 꿈꾸며 연습 중인 후배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사비로 피자를 사주는 등 ‘통 큰 후배 사랑’을 드러냈던 것. 더욱이 임영웅은 모교에 전설처럼 내려온다는 ‘임영웅, 전설의 화장실 선배’ 풀스토리가 공개되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대학 시절 ‘10학번 히어로’ 임영웅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다시 캠핑장으로 향하던 임영웅은 드라이브를 하며 평소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 쉴 틈 없는 음악 사랑을 증명했다. 이후 캠핑장에 도착한 임영웅은 40kg에 달하는 무거운 백패킹 배낭을 짊어지고 텐트 칠 곳을 물색하다가 시작도 전에 녹다운됐던 터. 그러나 ‘초보 캠핑러’답게 이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땀으로 흠뻑 젖을 만큼 열심히 자신만의 낭만 가득한 텐트 꾸미기에 돌입하며 열정을 쏟아냈다. 드디어 텐트를 완성한 임영웅은 캠핑 요리까지 도전, 일명 ‘망치 고기’라고 불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자신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드는, 스페셜한 쿡방까지 펼쳤다. 그런가 하면 ‘나 홀로 캠핑’을 즐기던 임영웅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몰래 온 손님 등장, 현장을 들썩였다.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혼자 이게 무슨 주책이냐”는 면박과 함께 등장한 깜짝 손님은 “이게 낭만이지”라며 캠핑에 대한 만족감을 자랑하던 임영웅과 스테이크와 와인을 마시며, ‘너의 모든 순간’, ‘취중진담’ 등 감성 발라드 명곡들로 ‘즉흥 미니 콘서트’를 열어 낭만의 불씨를 당겼다. 임영웅의 캠핑장에 깜짝 등장한 손님은 누구일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로맨틱 허세남’ 임영웅의 솔직하고 낭만적인 ‘캠핑 도전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임영웅은 이번 백패킹 도전을 통해 버킷리스트 성취는 물론,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타임까지 가질 수 있었다”며 “특별한 ‘여름 특집’을 마음껏 즐기는 트롯맨 F4의 ‘뽕기 열정 충만’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8 17:42
경제

하이트진로, 추석 와인선물세트 48종 출시

하이트진로가 2018년 추석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48종을 출시했고 31일 밝혔다.이번 선물세트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밸류 와인, 가성비와인을 비롯하여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전세계 유수의 고품질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남부 프랑스 와인과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등 다양한 대륙의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프랑스 남부지역 최고의 와이너리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은 이번에 3가지 선물세트로 구성되었다.제라르 베르트랑은 프랑스 대표 와인매거진 ‘라 르비 뒤 뱅 드 프랑스’에서 2016년 1월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된 바 있다. 와인 스펙테이터에서는 2008년 200여개가 넘는 프랑스 와이너리 중 베스트 밸류 와이너리로 선정됐다. ‘프랑스 럭셔리5호’는 남프랑스 떼루아의 정석을 담은 ‘떼루아르 꼬르비에르’와 ‘떼루아르 미네르부아’로 구성됐다. ‘프랑스 럭셔리 6호’는 제라르 베르트랑 프리미엄 와인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프랑스 럭셔리 1호’는 가성비 최고를 지향하는 밸류와인 ‘시지엠 성스루즈’와 ‘시지엠 성스블랑’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세계적 주류품평회 IWSC에 2015년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생산자로 선정된 나바로 꼬레아스는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 와인 선물세트다. ‘아르헨티나 럭셔리 1호’는 와이너리 대표 프리미엄 와인인 ‘그란 로스 아르볼레스 말벡’과 ‘그란 로스 아르볼레스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르헨티나 럭셔리 3호세트’는 아르헨티나 부띠크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로스 아르볼레스 말벡’과 ‘로스 아르볼레스 까베르베 소비뇽’으로 구성됐다.‘샤또 보쉔 꼬뜨 뒤 론 르 빠비용과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로 구성된 ‘프랑스 럭셔리 2호 세트’는 프랑스 론 지역의 대표 와인이다. 진한 맛을 지닌 고품질 와인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 외에도 오스카 시상식 공식 후원 와인인 스털링 나파밸리로 구성된 ‘미국 럭셔리 3호’와 평창올림픽 공식만찬 와인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선물세트인 아르헨티나 럭셔리 세트로 구성돼 판매된다.특히 이번 추석선물세트에는 스페인 왕실의 와인으로 유명한 ‘마르께스 데 리스칼’에서 세계적 건축 거장 프랭크 게리에게 헌정한 와인 ‘프랭크 게리 셀렉션’을 스페셜 명품 1호로 구성해 국내 10병한정 선보인다.하이트진로의 2018 추석 와인선물세트는 4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구성된 밸류와인들과 와인애호가들을 위한 20만원대 이상의 최고급 와인들로 구성됐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강남, 건대, 노원, 청량리, 수원, 부산, 광복, 광주)과 현대백화점(목동, 천호, 판교, 송도)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8.31 12:10
경제

롯데주류 ‘L 와인 3종’, 출시 3개월 만에 12만병 판매 돌파

롯데주류는 캐주얼 와인 'L 와인' 3종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2만병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L 와인은 제품 출시 이후 30초에 1병씩 판매되며 초기 물량이 완판되는 등 베스트 셀링 와인으로 등극했다. 750ml 1병당 6900원의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로 와인 초보자들은 물론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L 와인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혼술족’의 데일리 와인으로 자리 잡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레이블로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등 국내 와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롯데주류는 지난 해 12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을 모토로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인 센트럴 벨리에서 생산한 카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 등의 L 와인 3종을 선보였다.레이블 전면을 장식한 ‘L(엘)’은 ‘Legend(전설)’의 약자로 스페인 점령 시절, 와이너리에 몸을 숨기며 칠레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전설적인 사건을 담았다. 롯데주류는 이번 ‘L 와인’ 판매를 통해 국내 와인 대중화에 앞장선 전설적인 와인으로 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탑 소믈리에는 “L와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칠레 와인의 품질력이 특징인 벨류 와인으로 어떤 자리, 누구에게나 추천해도 손색 없는 와인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다가오는 봄철 피크닉과 캠핑 등 야외에서 여럿이 함께 하는 자리는 물론 집에서 즐기는 데일리 와인으로도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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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바비킴 기내 사건 '5일간 온 더 레코드'

7일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 KE023 이륙(20분 지연)    오후 6시 와인서비스 시작     오후 11시 바비킴 기내 고성 및 소동8일  오전 2시 바비킴 점프시트(접좌석) 격리    오전 3시 승무원에게 신체접촉 및 언어희롱    오전 5시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오전 5시 10분 바비킴 美 FBI 조사 시작    오전 7시 바비킴 풀려나 귀가9일   오전 9시 바비킴 사건 최초보도    오전 10시 대한항공 측 발권 오류 인정    오전 11시 30분 바비킴 측 사과 공식입장    오후 2시 바비킴 앞승객 본지 단독인터뷰11일  오전 10시 대한항공 최초 보고 본지 단독공개바비킴(42·김도균)이 기내 난동을 부린지 닷새가 지났다.이륙 전 발권 문제부터 운항 중 기내 소동, 착륙 후 美 FBI 경찰 조사와 희롱 당한 승무원의 입국까지 많은 사건이 벌어졌다.이 가운데 본지가 대한항공 측의 사건 최초 보고서를 단독 입수했다. 입수한 보고서에는 지난 7일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동안 KE023에서 벌어진 일들이 촘촘하게 적혀 있다.보고서는 탑승 사무장의 말을 토대로 작성됐다. 이륙 후 4~5시간 경과 후 바비킴이 만취상태로 고성, 폭언을 약 2시간 동안 계속했다. 사무장과 남자승무원이 바비킴을 L5 도어 점프시트(접좌식)로 이동해 착석시켰고 음료 등을 제공하며 진정시켰다.눈길을 끄는 건 그 다음 부분이다. 바비킴은 난동 시 서비스 중이던 여승무원에게 세차례 신체접촉 및 언어 희롱(샌프란시스코서 같이 여가를 보내자는 등)을 해 승무원이 이를 사무장에게 보고했다. 앞서 바비킴이 여성승무원의 허리를 감쌌다고 알려졌지만 최초 보고서에는 신체접촉 세차례라고만 돼 있을 뿐 어느 부위인지 등 자세한 기술은 없다. 또한 성희롱이라는 단어보다는 언어희롱이라고 돼 있으며 그 수위는 같이 휴식을 보내자는 내용이다. 성희롱 여부는 당사자인 여성승무원만이 입을 열 수 있는 부분이다.대한항공 측의 미숙한 일처리에 대한 의문도 있다. 바비킴 측은 "본인의 마일리지를 이용해 비즈니스 석으로 티켓을 업그레이드 했으나 대한항공 발권 직원의 실수로 인해 이코노미 석으로 티켓이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바비킴이 감정이 상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 점에 대해선 실수를 인정했다.또 사건 당시 바비킴 앞자리에 앉은 승객의 증언에 따르면 바비킴이 기내 와인을 마셔 취한 상태에서도 별 제제없이 승무원들은 계속해서 와인을 제공했다. 승객들의 수차례 컴플레인에도 스튜어디스가 와 일을 진압하려했고 뒤늦게 스튜어드가 달려와 일을 키웠다는 목격자들의 증언도 있다.11일 대항한공 측 관계자는 "전날 귀국한 해당 승무원들을 상대로 피해 사실을 확인할 예정이었으나 공항에 취재진이 많이 몰려 불발됐다. 추후 조사 시기는 아직 잡히지 않았으며 상황에 따라 움직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당 승무원들은 미국 수사당국에서 이미 한 차례 조사를 받았고 10일 일정대로 귀국해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신체접촉 부위에 대해 서는 말을 아끼고 있으미 경찰 조사 후 공식입장을 표명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바비킴의 소속사인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미국 현지에 소속사 직원을 급파시켜 최대한 빨리 귀국시키도록 진행 중이다. 앞으로 경찰조사가 있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5.01.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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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talk]그들만의 리그? 알고보니 올스타리그!

예전 KBS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야구초보 연예인들이 치열한 훈련과 시합을 통해 스포츠십을 배우고 진짜 야구선수로 거듭나는 내용이다. 이젠 공중파TV에선 볼 수 없지만, 연예인들이 직접 야구선수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연예인 야구대회'를 통해서다.30일 오후 백석생활체육공원내 야구장에서는 두 경기가 치러졌다. 첫번째 경기는 공놀이야 팀과 폴라베어스, 두번째는 알바트로스와 이기스의 경기다. 배우 이근희(55)가 감독 겸 선수로, 정도전에서 공민왕으로 출연한 배우 김명수와 김학도 등이 소속된 '공놀이야'와 배우 류승수 김제동이 팀을 이끌고 가수 고유진 송호범 조빈 등이 활약하는 '폴라베어스'의 대결.허술한 동네야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중계카메라가 돌고 경기 전엔 최근 유행하는 걸그룹의 시구도 있다. 이날 시구는 5인조 걸그룹 비피팝의 멤버 시유가 맡았다. 멋진 와인드업에 이은 섹시투구로 경기시작.여느 사회인 야구처럼 경기는 실수도 많고, 어설프다. 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연예인 선수들의 눈빛은 매섭다. 프로야구처럼 도루도 하고, 홈런도 간간히 터진다. 두 팀의 경기는 노익장을 과시한 이근희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3점 홈런을 친 송호범의 활약속에 폴라베어스의 대승으로 끝났다.두 번째 경기는 알바트로스와 이기스의 경기.알바트로스는 배우 조연우가 감독 겸 선수로, 오지호 조동혁 등 유독 꽃미남 배우들이 많이 소속된 팀이다. 상대 이기스 역시 박재정 송창의 오만석 등 여성팬들을 이끄는 훈남팀.경기전에는 방송인 정가은이 시구를 맡았다.매 경기마다 소속된 모든 연예인스타들이 참석하지는 못한다. 각자 스케줄에 따라 경기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이날도 폴라베어스의 구단주 격인 개그맨 김제동 등이 브라질에서 돌아오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다. 또한 선수 구성도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남녀 선수과 함께 경기를 치를 수도 있고, 자유로운 이벤트도 가능하다.연예인야구대회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예인야구팀 10개 팀이 A조(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와 B조(이기스,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 2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의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열리며, 오는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스타 미디어는 IP TV중계, 자선경기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연예인야구리그를 알리고 있다. 매주 프로야구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 야구스타가 아닌 스타야구가 펼쳐지고 있다.양주=김민규 기자 mgkim@joongang.co.kr 2014.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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