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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르세라핌, 8월 서울서 첫 단독 투어 포문

그룹 르세라핌이 다음 달 첫 단독 투어의 포문을 연다.르세라핌은 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에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즈’(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서울, 일본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전진하는 르세라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첫 단독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플레임 라이즈’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다음 달 12~13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28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선예매, 다음 달 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이어 르세라핌은 다음 달 23일부터 일본 가이시홀,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오사카성 홀에서 팬들과 만난다.‘플레임 라이즈’는 그룹명 ‘르세라핌’을 애너그램 해 만든 이름으로 ‘불꽃이 피어오른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첫 단독 투어인 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23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03 19:56
연예

조세호, 30kg 감량후 요요NO "애석하게 아직 유지중" 폭소

개그맨 조세호가 체중 30kg 감량 후 요요없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조세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석하게도 아직까지는 유지중입니다"라며 "미안하게도 요요는 아직 오지 않았다(i.m sorry yoyo hasn't come yet)"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클럽에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조세호는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MC로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7 16:02
축구

정우영 “난 매 경기 쥐어짜면서 뛴다”

“독일어로 빌트와 인터뷰했어요. 예전에는 어려웠는데, 동료들과 많이 대화하다 보니 이제는 다 알아들어요.”독일 SC프라이부르크 공격수 정우영(22)은 9일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웃으며 말했다. 그는 최근 독일의 유력지 빌트지,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와 차례로 인터뷰를 했다. 정우영은 지난달 29일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원정 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 킥오프 9분 만에 두 골을 몰아쳐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활약이 독일에서도 꽤 화제가 됐다.정우영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함께 분데스리가 3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정우영은 “두 선수는 가만히 있어도 위압감을 준다. 매 경기 실력을 증명한다. 그들과 함께 뽑혀 영광이며,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슈투트가르트전 전반 9분 정우영의 강력한 왼발 드롭킥은 3라운드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다. 전반 3분에는 12m 거리에서 헤딩골을 터트렸다. 정우영은 “동료들이 ‘오른발잡이인 네가 왼발과 헤딩으로만 넣었다. 하프 발리골은 정강이 맞고 들어간 거 아냐?’라고 하더라. 독일에 처음 왔을 땐 이런 장난에 상처받기도 했다. 나와 친해지고 싶어 그런다는 걸 이제는 안다”며 웃었다. 2018년 인천 대건고를 다니다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한 그는 어느덧 독일 생활 4년째를 맞았다.두 골을 넣은 정우영은 두 팔을 휘휘 저으며 흐느적거렸고, 루카스 횔러와 마주 보고 영국 신사처럼 인사했다. 정우영은 “첫 골은 친구 송민규(22·전북)의 세리머니를 따라 한 거다. 둘 중 한 명이 골을 먼저 넣으면 서로의 세리머니를 하자고 약속했다. 두 번째 세리머니는 횔러와 악수하고 발을 닦는 것인데 ‘이 기운을 받아 또 골을 넣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현대 축구에서는 ‘빠르게 많이 뛰는 것’을 요구한다. 이런 흐름에 맞춰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전에서 투톱과 왼쪽 윙어를 오가며 88분 동안 11.6㎞나 질주했다. 정우영은 “난 아직 완벽한 선수도, 자리잡은 선수도 아니다. 매 경기, 매 순간 쥐어짜면서 뛴다”고 했다. “요즘 어린 친구들은 ‘쥐어 짠다’는 표현 대신 ‘갈아 넣었다’는 말을 즐겨 쓴다”고 하자 정우영은 “독일에서 오래 지내서 그런가”라며 웃었다.정우영은 “뛸 수 있다는 자체가 즐겁다. 손흥민(토트넘) 형의 훈련 영상을 보면 늘 웃고 활기차다. ‘즐기고 계신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경기에 몰입할 땐 승부욕도 강해 보인다”고 말했다.정우영은 2년 연속 팀 ‘요요 테스트(체력 테스트)’ 1위에 올랐다. 정우영은 “각 세션에서 끝까지 살아남았다. ‘쟤네한테 이거라도 이기자’라는 승부욕이 발동했다”고 했다. 도르트문트와 2라운드 전반 16분 부상을 입은 그는 발목이 퉁퉁 부었는데도 후반 8분 결승 골에 기여했다. 정우영은 “주어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 참고 뛰었다”고 했다.정우영은 축구대표팀 정우영(32·알 사드), 프로야구 LG 트윈스 정우영(22)과 동명이인이다. 그는 “지난 3월 A대표팀에 뽑혔을 때 형들이 ‘작은 우영, 큰 우영’이라 불렀다. 야구선수 우영이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돼 한국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2018년 11월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벤피카전에 출전했던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에서 유럽 클럽대항전을 뛰고 싶다. 목표가 있으면 동기부여가 된다. 올 시즌 목표도 높게 잡았다.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라고 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올 시즌 4위(2승 1무)로 출발했다. 11일 쾰른전을 앞둔 정우영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령대(23세 이하)인 정우영은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를 보며 축구선수 꿈을 키웠다. 항상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고 했다.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09.10 08:21
스포츠일반

[이정우의 스포츠 영어] 당신이 응원하는 팀은 요요 클럽인가

다들 어릴 때 장난감 요요(yo-yo)를 한번쯤 가지고 놀았을 것이다. 요요는 기원전 5세기 그리스에서 언급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 인도, 유럽 등에서도 장난감으로 유행했다. 요요라는 이름에는 여러 가설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설이 필리핀 원주민들이 요요라는 이름의 사냥도구를 사용했다고 한다. 요요는 필리핀 토속어로 “다시 돌아온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필리핀 출신 이민자 플로레스는 1928년 미국에 요요 공장을 설립했고,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알아본 미국인 사업가 던컨이 이를 인수해 특허 등록했다. 요요는 이후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다. 유럽 대부분의 축구리그는 시즌 성적에 따라 팀들이 승격(promotion) 혹은 강등(relegation)당한다. ‘요요 클럽’은 특히 잉글랜드 축구리그에서 주로 쓰이는 표현으로, 1부 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와 2부 리그인 챔피언십을 자주 왔다 갔다 하는 클럽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If a team is known as a yo-yo club, it means that they continuously move up and down between different divisions(지속적으로 다른 디비전을 올라갔다 내려가다 하는 팀은 요요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be known as”는 “~로 알려져 있다”라는 뜻이다. 예문을 들어보자. “West Bromwich Albion(WBA) have been known as a yo-yo club after four promotions and three relegations in recent times(WBA는 최근 4번의 승격과 3번의 강등으로 요요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비슷한 표현으로 “be known for”가 있는데, 이는 “~로 유명하다”라는 의미다. 예문을 살펴보자. “Beckham was known worldwide for his free-kick talent(베컴은 프리킥 재능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승격에 관한 표현을 알아보자. “Fulham were promoted to the Premier League on Tuesday after defeating Brentford in London(풀럼은 화요일 런던에서 브렌트포드를 꺾고 EPL로 승격했다).” 강등에 관한 영어 표현도 배워보자. “If WBA lose again, they may be relegated from the Premier League to the Championship(만약 WBA가 다시 지면, 그들은 EPL에서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수 있다).” 2006~07시즌 EPL이 도입한 독특한 시스템 ‘Parachute Payments(직역하면 낙하산 지급금. 강등 보조금으로 의역됨)는 요요 클럽이 등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전의 EPL은 중계 수익(broadcasting revenue)을 풋볼 리그(2부, 3부, 4부리그 팀으로 구성)와 공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2부리그로 떨어진 클럽에 최대 3년간 주는 강등 보조금으로 인해, 강등된 팀은 기존의 2부리그 팀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여 다시 1부 리그인 EPL로 올라오는데 유리한 조건이 형성된 것이다. 대표적인 요요 클럽이 바로 WBA, 풀럼, 크리스탈 팔래스와 노리치 시티 등이다.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초빙교수 2021.05.29 11:00
경제

리복, 인플루언서 7인과함께하는 ‘블프데이’ 진행

리복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리복 블프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복 블프데이’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세일 이벤트다. 로얄 브릿지, 인스타펌프 퓨리 등의 베스트셀러부터 직 키네티카, 윈터 자켓 등 2020년 신제품까지 1천여종의 다양한 리복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리복은 추가 할인 쿠폰, 멤버십 혜택, 콜라보레이션 제품 발매 등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쇼핑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매일 오전 11시 ‘데일리 슈퍼딜’에서는 해당 날짜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수량 초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13일 ‘베스트 데이’, 14일 ‘윈터 데이’, 15일 ‘러닝 데이’ 등 일주일간 테마별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기존 할인 가격에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리복 공식 멤버십 ‘리클럽’ 회원에게는 구매 금액별 최대 4만원의 바운스백 쿠폰을 지급하며, 7만원 이상 구매한 리클럽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요가매트, 마스크, 헤어밴드, AB매트, 파워 튜브 세트, 손목밴드 등을 증정한다. 리클럽 회원일 경우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세일 전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톰 앤 제리, 카디 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등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복 블프데이’는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확장해 진행한다. 리복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올해 ‘리복 블프데이’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 7인이 함께한다. 스트리트 패션을 사랑하는 진정한 슈덕후 ‘춘식’, YG 댄서 출신 만능엔터테이너 ‘권트윈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세계적인 톱모델 ‘노마’와 독특한 매력을 멋스럽게 표현하는 모델 ‘요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러너 ‘윤에이스’, 정서적인 공감을 노래로 표현하는 뮤지션 ‘오주환’, 감정을 자유롭게 춤으로 승화하는 댄서 ‘김희연’이 참여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일 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대규모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시어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12 14:22
연예

'라스' 박해미X홍윤화X임현주X율희, 4人4色 위풍당당 걸크러시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인 4색 걸크러시 아이콘으로 활약을 펼쳤다. 위풍당당한 입담으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여인천하'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박해미, 코미디언 홍윤화, 아나운서 임현주, 가수 겸 방송인 율희와 함께 스페셜 MC 봉태규가 출연했다. 박해미는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밝히며 긍정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무슨 사건이 터지든 나는 결과적으로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생각한다. 남을 탓하는 순간 내가 더 힘들어진다"라고 말했다. 아직 책임질 일이 많지만 씩씩하게 헤쳐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능력 있지 않나. 다시 시작하면 된다!"라며 시련에 굴하지 않는 긍정 에너지를 내뿜었다. 두 아들과 성(性)에 대해 터놓고 대화하는 것은 물론 조언까지 한다며 쿨한 박해미식 성교육 철학을 언급했다. 안영미는 "내가 원하는 가정의 모습이다"라며 감탄을 보냈다. 마지막에는 감성 폭발한 '사랑밖엔 난 몰라' 무대로 걸크러시 매력을 더했다. 홍윤화는 입담과 개인기로 수놓았다. 봉태규를 놀라게 하며 실물 여신에 등극한 홍윤화는 "결혼하면서 30kg을 뺀 이후 17kg 요요가 왔다. 건강을 위해 다시 감량하고 근육량을 3kg 늘렸다"라며 미모와 건강을 동시에 잡은 사연을 털어놨다. 빅 사이즈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며 다져진 치명적인 포즈 노하우와 개인기 쇼로 웃게 했다. '라디오스타'를 본 북한 초등학생과 북한 아나운서로 빙의한 개인기, 이성을 만나러 클럽에 온 사람과 춤만 추러 온 사람의 극과 극 댄스 바이브 등을 선보이며 배꼽을 잡았다. 안경을 착용하고 뉴스를 진행해 '안경 앵커'로 화제를 모았던 임현주는 과감하고 솔직한 토크로 공감도를 높였다. 안경으로 이슈가 된 것에 대해 "예상하지 못 했다"라고 말문을 연 임현주는 전세계 외신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이후 주한 EU 대표부에서 대한민국 여자 대표로 선정됐다고 회상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고 부작용도 겪어봤다. 아나운서 되고서도 외모 압박감이 있더라. 외부 기대치에 맞추려 했고 종일 칼로리를 기록하고 있었다. 근데 행복하지 않더라. 하나하나 내려놨다. 의상을 협찬받을 때 이제는 당당하게 사이즈 넉넉하게 갖다 달라고 한다. 압박감에서 벗어나니 오히려 긍정적이고 스트레스를 안 받게 되더라"고 전해 공감을 얻었다. 걸그룹 출신 율희는 '다둥이 맘'의 매력을 발산했다. 상근으로 복무 중인 남편 최민환과 육아를 함께 하고 있다고 밝히며 "남편과 정한 육아 철칙이 있다. 놀 때는 실컷 놀고 육아할 때는 육아에 집중하자는 것이다. 남편과 번갈아 육아를 맡는다. (육아 안 맡은 날) 외출해서 놀 때는 화끈하게 노는 성격이라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노래방도 가며 아침까지 놀기도 한다"고 반전의 이중생활을 공개했다. 음악방송만 보면 여전히 봉인해제 된다는 율희는 "무대를 너무 좋아한다. 힘들 때 내가 활동했던 당시 직캠을 보면 행복해진다"라고 옛 추억을 떠올렸다. 댄스 요청에 앞으로 나온 율희는 남다른 관절, 엔딩 요정다운 표정을 보여주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스페셜 MC 봉태규는 게스트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토크의 몰입도를 높였다. 아내 하시시 박과의 영화 같은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첫눈에 아내에게 반한 봉태규는 두 번째 만남에서 자신의 출연료와 집, 빚 등 전재산과 성격, 과거 등을 털어놓으며 청혼했고 하시시 박 역시 그의 마음을 흔쾌히 받아줬다고 털어놨다. 5월 6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 전 농구선수 전태풍, 가수 핫펠트, 개그맨 김경진이 함께하는 '새로운 세계' 특집이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30 08:43
연예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 10월 경품 이벤트 실시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가 무료체험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커브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체험을 신청하고, 클럽에서 체험을 완료하면 네이버 커브스 커뮤니티 내 이벤트 공지 게시물에 무료체험한 클럽 이름과 간단한 체험 후기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을 모두 실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커브스 1개월 이용권(1명)과 모바일 커피 쿠폰(30명)을 증정한다. 커브스는 단기간 급격하게 식사량을 줄이거나 운동량을 높이기보다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꾸준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커브스만의 독특한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도록 무료체험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다. 커브스 관계자는 “최근 긴 추석 연휴를 지나 과음, 과식으로 인해 무겁고 둔해진 몸을 걱정하는 이들과 함께 체중 조절과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과 식습관 조절을 새롭게 시작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체성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한 건강 상담부터 커브스만의 기구 체험까지 무료로 받으면서 이벤트 당첨까지 노려볼 만한 기회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커브스 30분 순환운동’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칭을 모두 30분 안에 끝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료체험으로 운동효과를 체감한 고객의 80% 이상이 신규 회원으로 등록한다. 또한 요요 현상 없는 체중 감량부터 탄력 있는 체형의 변화, 관절 통증 또는 고혈압 개선 등 다양한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지난 9월 최다 출석 부문 커브스 우수회원 전국 1위로 선정된 커브스 동백클럽 한 회원은 오랜 운동할 수 있었던 이유로 커브스의 재미있는 이벤트와 트레이너, 회원 간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꼽았다"고 덧붙였다.이승한기자 2018.10.04 10:08
연예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 성료

지난 11일,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이 열렸다. 본 행사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에서 주최했으며,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써드스페이스에서 열렸다.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은 옷맵시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2040세대를 대상으로, ‘우유를 활용한 다이어트’라는 뜻을 가진 밀크어트(Milk-et)를 알리고,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사전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최종 선발된 8인이 되었고,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0주 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체지방과 근육량 변화를 기록하고 우유 식단 인증샷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기간 동안에는 식이조절에 좋은 흰 우유 200㎖를 매일 2개 씩 섭취하고 전문 헬스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운동도 함께했다. 이승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네이쳐휘트니스클럽 김태진 관장에게 우승 트레이너상이 전달됐다. 김태진 관장은 참가자 개개인에 대한 후기를 전하며, “한 분도 낙오하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최선을 다한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18 밀크어트 챌린지’의 본 시상식이 열렸다. 도전자 8인 중 체중 감소․지방 감소·근육 증가·SNS 점수·출석 점수․중간 점수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김현철 씨(570점), 하재엽 씨(566점), 김미진 씨(512점)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1위는 김현철 씨였다. 참가자들 중 가장 많은 체중 감량과 꾸준한 출석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몸무게 23kg 감소(111kg→88kg), 체지방률 14% 감소(32.6%→18.6%), 근육량 2.2kg 감소(69kg→66.8kg)하며 최종 점수 570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수상자 3인은 좋은 기회를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한 신체 변화를 얻게 된 기쁨을 표하며, 같이 도전한 참가 동료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특히, 1등을 차지한 김현철 씨의 경우, “밀크어트를 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당연 몸무게이지만, 그 다음으로는 생활패턴이다. 밀크어트 덕분에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해졌고, 앞으로도 꾸준히 우유를 섭취하며 운동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지난 도전의 소회를 전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무사히 마쳤다. 시상식에 오른 세 분에게 축하를 보내고, 수상하지 못한 도전자분들에게도 그간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밀크어트를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세 가지 키워드인 우유 섭취·균형 잡힌 식단·운동을 기억한다면, 요요 현상 없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9.12 13:55
연예

갓세븐, 팬클럽 4기 모집 "아가새와 가까워지는 시간"

그룹 GOT7(갓세븐)이 공식 팬클럽 ‘I GOT7’ 4기를 모집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홈페이지 팬즈와 SNS에 팬클럽 모집 공지를 게재했다. 갓세븐은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달 간 멜론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I GOT7’ 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팬클럽 모집은 지난 2016년 이후 약 1년 만으로, 4기 회원에게는 스페셜 굿즈, 단독 콘서트 및 팬미팅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갓세븐은 올해 2월 데뷔 3주년을 기념하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식 팬클럽 3기 팬미팅 ‘GOT7 ♥ I GOT7 3RD FAN MEETING 달빛아래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이에 갓세븐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4기 팬클럽을 초대하는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갓세븐은 “아가새와 갓세븐이 더 가까워지는 시간 놓치지 말고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네 번째 ‘I GOT7’ 일명 아가새를 맞이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최근 갓세븐은 지난 5일부터 일본에서 3번째로 선보이는 전국 쇼케이스 투어 'GOT7 Japan Showcase Tour 2017 MEET ME'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가며 현지에서 인기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일본 네 번째 싱글 앨범 'MY SWAGGER'를 발표하고, 6월 24일과 25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스페셜 콘서트 'GOT7 ARENA SPRECIAL 2017 MY SWAGGER'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16 14:55
스포츠일반

안양 KGC, 日 B리그 '동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초청

안양 KGC인삼공사가 지난 시즌 일본 프로농구 리그(B리그) 챔피언팀과 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새로 출범한 B리그는 리그 출범을 기념하고 동아시아 농구 리그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B리그 동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을 내년 1월 14일 오후 6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일본 B리그 올스타전 전일 행사로 개최하는 ‘B리그 동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는 대한민국 프로농구를 대표하여 안양 KGC 참가, 지난 시즌 일본 프로농구 챔피언인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와 한일 프로농구의 진정한 챔피언 자리를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안양 KGC와 맞붙는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 팀 정보 등 ‘B리그 동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리그 웹사이트(www.bleague.jp/allstarweekend/eastasiaclubchampionship)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6.12.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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