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이 다음 달 첫 단독 투어의 포문을 연다.
르세라핌은 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에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즈’(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서울, 일본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전진하는 르세라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첫 단독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플레임 라이즈’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다음 달 12~13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28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선예매, 다음 달 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어 르세라핌은 다음 달 23일부터 일본 가이시홀,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오사카성 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플레임 라이즈’는 그룹명 ‘르세라핌’을 애너그램 해 만든 이름으로 ‘불꽃이 피어오른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첫 단독 투어인 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23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