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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옷장' 야옹이 작가, 마법 팀 '내 여친 강림 룩' 선택
야옹이 작가가 '마법옷장' 마법 팀의 손을 들어줬다. 야옹이 작가는 2일 오전 방송된 JTBC2 '마법옷장'에서 "두 가지 스타일링에 꽂혔다"며 고심 끝에 김나영, 송해나, 전진오의 '내 여친 강림 룩'을 최종 선택했다. '내 여친 강림 룩'은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위한, 상큼하고 귀여운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룩. 스타일 변신을 위해 '마법옷장'을 찾은 야옹이 작가는 평소 스타일과는 다른 옷들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마지막까지 옷장 팀의 무야옹 룩과 고민했다. 이 옷을 ('여신강림') 주경이에게 입히고 싶어서, 이 룩을 최종 선택했다"고 말했다. '마법옷장'은 패션 마스터들이 팀을 나눠 스타일링 배틀을 벌이는 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법 팀과 옷장 팀으로 나뉘어 마법옷장에 걸린 다양한 의상을 둘러보고 게스트의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T.P.O(Time·Place·Occasion)에 적합한 요일별 패션 스타일을 완성한다. 하니·김나영·주우재·송해나·최희승·전진오 등이 출연하고, K-패션을 이끄는 24명의 디자이너들이 이 프로그램을 위해 2021 FW 의상을 준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제작되며 JTBC2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JTBC에서 매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2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