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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엽X이대훈, 어쩌다FC 新멤버…'뭉찬' 드림라인업 결성

'유도 전설' 김재엽과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이 어쩌다FC의 신입 단원으로 입단한다. 5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창단 1주년 기념 구 대회 출전을 앞둔 어쩌다FC가 김재엽과 이대훈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해 드림 라인업을 구축한다. 김재엽은 지난 3월 어쩌다FC의 용병으로 투입, 시니어 라인의 강력한 에이스로 주목받으며 이만기, 양준혁, 허재를 긴장하게 했다. '조기 축구 베테랑' 면모를 드러내며 독보적인 기량을 떨쳤다. 4개월 만에 만난 지금도 하루에 세 경기를 뛴다며 여전한 축구사랑을 뽐낸다. "88년 올림픽 때 정신으로 뛰겠다"며 당찬 각오를 내비친 김재엽은 어쩌다FC 시니어 라인의 활력을 불어넣을 멤버이자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 할 든든한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대훈은 어쩌다FC 황금 막내로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6월 28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 용병 평가전에서 그야말로 미(美)친 존재감을 발휘한 그는 패싱력과 빠른 공수 전환, 정확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용병 최초 2득점을 획득, 차원이 다른 실력을 보여줬다. 박태환과 모태범이 안정환 감독에게 이대훈 입단을 적극 어필했다는 후문. 두 사람과 함께 '태태라인'을 잇는 '태대태' 조합으로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이대훈의 활약도 주목된다. 이대훈은 "처음 국가대표가 돼서 태릉선수촌에 입단한 기분"이라는 벅찬 소감을 전한다. 이대훈은 입단 기념 자축 퍼포먼스를 준비해 한 번도 도전해본 적 없던 540도 발차기를 선보인다. 태권도 세계 랭킹 1위이자 어쩌다FC의 새로운 막내 이대훈의 열정 만발 발차기에 현장은 웃음꽃이 만개한다. 이종범, 윤성빈, 정찬성 등 그간 쟁쟁한 용병들 가운데 김재엽과 이대훈을 영입한 감독 안정환의 혜안이 적중할 것인지 신입 단원들과의 첫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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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어쩌다FC, 패배 속 빛난 좀비정신+일취월장 실력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좀비 정신을 빛내며 연승을 향한 투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UFC 현역 레전드이자 '코리아 좀비'라 불리는 파이터 정찬성이 일일 용병으로 투입된 가운데 역습에 역습이 이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안방을 들썩이게 했다. 이날 전설들은 UFC 페더급 세계 랭킹 4위이자 UFC 사상 첫 트위스터 승리라는 역사를 일군 정찬성의 피지컬 파워를 몸소 체험했다. 축구는 딱 두 번 해봤지만 가공할 로우 킥(low kick) 파워와 날아오는 공에도 흔들림 없는 시선 그리고 포기를 모르는 근성이 전설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은 용병 정찬성을 중앙 미드필더에 배치시키는 과감한 시도를 단행했다. 여기에 공을 가진 상대 선수들을 악착같이 수비하라는 특별 미션까지 추가해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안정환에 의해 그라운드에서 꽃 핀 정찬성의 좀비 정신은 전설들까지 각성시켜 시작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나갔다. 특히 용병 정찬성은 상대팀이 공을 잡기만 하면 악착같이 따라가 압박했고, 결국 상대팀의 실책을 유도해내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축구 경험이 많지 않은 정찬성을 미드필더로 투입시킨 감독 안정환의 혜안(慧眼)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전설들도 이 기세를 몰아 이날 배운 페이크 프리킥과 코너킥 전술을 실전에서 완벽하게 실행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안타깝게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든든한 센터백 이형택과 스피드도 향상된 에이스 양준혁, 전방위 멀티 플레이를 펼친 박태환의 활약과 팀워크를 자랑하며 팽팽한 경기 호흡을 이어갔다. 후반전이 훌쩍 넘는 시간까지 양 팀 모두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끝없는 역습의 랠리가 이어졌다. 한 골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후반 12분 상대팀의 기습 중거리 슛이 터지면서 어쩌다FC는 결국 선취골을 내줬다. 전설들은 멘탈을 정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에 곧바로 집중, 시간이 흘러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팀워크를 빛내며 상대방을 끊임없이 위협했다. 하지만 동점 골의 기회들은 안타깝게 빗나갔고 결국 1점을 더 내주어 2대 0으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 감독 안정환은 "아쉽다. 지난 번 경기를 너무 잘했기 때문에 기대를 했다. 좋은 컨디션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자"며 전설들을 다독였다. 어쩌다FC는 스물한 번째 공식전에서 2연승과 5승이라는 목표는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했지만 값진 경험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며 다시 한 번 연승에 도전할 기회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허재의 아들이자 2020 KBL MVP 농구선수 허훈이 '뭉쳐야 찬다' 출연을 예고, 불꽃 튀는 부자 대결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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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쳐야 찬다' 정찬성, 코리안 좀비 파워 로우킥으로 인증

정찬성이 '뭉쳐야 찬다' 일일 용병으로 나섰다. '코리안 좀비'로 불리는 그의 파워는 로우킥을 통해 입증됐다. 막내 박태환과 모태범도 로우킥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쓰러졌다. 이는 선배 김동현도 마찬가지였다. 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정찬성이 일일 용병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세계랭킹 4위의 UFC 페더급 격투기 선수. UFC 사상 첫 트위스터 승리, 아시안 최초 챔피언 타이틀 매치 출전 등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상대를 제압하는 조르기 기술부터 압도적인 위엄을 자랑했다. '스턴건' 김동현은 과거 세계랭킹 6위까지 올랐던 UFC 전설. 예능식으로 상대에게 기술을 걸며 너스레를 떨 정도로 이제는 예능인에 더 가깝게 변화한 상황. 하지만 여전히 후배 정찬성에게 선배 김동현은 위협적인 존재였다. 보너스만 8번을 받았다는 정찬성. 그 액수는 5억이 넘었다. 아직 현역이기에 앞으로 출전할 경기 수를 감안하면 김동현보다 보너스 수익이 훨씬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두 사람의 로우킥 대결이 펼쳐졌다. 야구 배트를 격파하는 것. 어마어마한 파워를 뽐냈다. 배트 3개가 동시 격파되는 것은 물론 앵클 로크 기술로 야구 배트 부러뜨리기 등 괴력을 뿜어냈다. 태어나 단 두 차례 축구를 해봤다는 정찬성은 최선을 다해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전반전 이후 후반전에 교체됐다. 경기는 2대 0으로 패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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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김동현 VS 정찬성, UFC 전설 로킥 대결 '엄청난 파괴력'

'뭉쳐야 찬다'에서 UFC 신구(新舊) 전설들의 로 킥(low kick) 빅 매치가 성사된다. 종합격투기 현역 레전드 정찬성이 일일 용병으로 출연할 JTBC '뭉쳐야 찬다' 오늘(3일) 오후 9시 방송에는 '스턴건' 김동현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야구 배트 격파 대결이 펼쳐진다. 오직 다리로 단단한 야구 배트를 가차 없이 부셔버릴 두 전설들의 가공할 파괴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어쩌다FC는 용병 정찬성의 피지컬을 가늠해보기 위해 로 킥 파워를 몸소 체험한다. 전설들은 익히 알고 있는 파워를 실제로 맛볼 기회가 오자 서로 양보하는 미덕을 연출, 결국 막내라인 모태범, 박태환이 영광의 주인공으로 낙점된다. 활처럼 휘어지는 몸과 절로 무릎을 꿇게 만드는 로 킥 위력은 전설들의 입을 떡하니 벌어지게 한다. 이 기세를 몰아 전설들은 UFC 듀오 김동현과 정찬성의 로 킥 실력을 정확히 비교해보기 위해 야구 배트를 준비한다. 전설들 사이에는 야구 배트 격파가 가능한지를 두고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흐른 가운데 김동현이 "한 번에 5개도 가능하다"는 허세를 부린다. 정찬성도 "형이 하면 나도 한다"라며 도발해 긴장의 온도를 고조시킨다. 대결이 시작되자 김동현은 기합까지 넣으며 야구 배트를 보란 듯이 두 동강 내버린다. 이에 질세라 정찬성은 배트 한 개를 더 추가하는 승부욕을 보인다. 엄청난 파괴력으로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는 두 파이터들의 자존심 크기만큼 야구 배트도 계속 늘어난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로 킥 대결에 이어 번외편 초크 대결도 제안한다. 초크 기술로도 야구 배트를 부러뜨릴 수 있다며 파이터 후배 정찬성을 향한 견제를 내보인 것. 전설들 앞에 호언장담 하지만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은 세월의 야속함만 드러내 결국 피지컬 테스트는 짠내 나는 차력쇼로 마무리 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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