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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우건설, 3876억 용인수지 현대 리모델링 계약

대우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00-1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12년 만에 단독으로 추진하는 리모델링 사업이다. 지난 6월 조합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총 공사비는 3876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벽식구조 아파트’를 준공(광진구 워커힐 푸르지오)한 국내 몇 안 되는 아파트 리모델링 실적을 보유한 시공사다. 지난 3월 리모델링 전담팀을 구성해 리모델링 사업 전반에 걸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시공 기술 및 상품 개발에 나섰다. 지난 5월에는 올해 가장 큰 리모델링 사업으로 알려진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사업에서도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과거 인허가부터 준공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수행했던 경험이 지금 리모델링 사업을 재개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리모델링 사업은 공사 난이도가 높고 사업 리스크가 적지 않은 만큼 입지가 양호하고 리모델링 후 사업성이 확보가 되는 우량 사업을 선별해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 수지 현대아파트는 기존 지하1층~지상15층, 12개 동, 총 1168가구 규모에서 지하2층~지상16층, 12개 동, 총 1343가구로 수평 증축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31 15:17
스포츠일반

박인비 "퍼트의 달인? 사실 그동안 비정상적으로 잘한거죠"

"과거가 비정상이었고, 요즘에 정상이 된 게 아닐까요?(웃음)"16일 경기도 용인의 메르세데스 벤츠 용인수지전시장에서 열린 'Excellent Drive Event with 박인비' 행사에 참석한 박인비(31·KB국민금융)는 여유있게 시즌을 돌아봤다. 이날 자신의 용품 후원사인 젝시오가 주최한 행사 참석에 앞서 기자 인터뷰를 가진 박인비는 "올 시즌에 부상도 없고 느낌도 좋다"면서 "시즌 초 꾸준히 치면서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다. 퍼트가 약간 아쉽지만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대회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박인비는 7월 초 끝난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뒤 지난주 귀국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주 열리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과 2주 뒤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대비해 왔다. 박인비는 "올 시즌 중,장거리 퍼트보다도 짧은 퍼트 실수가 많았는데 주위 사람들로부터 리듬감이 빨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휴식을 취하면서도 퍼트감을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 거리감 부분이 더 올라오는 것이 관건이긴 하지만 일관성이 많이 생겼다"고 평가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9승의 박인비는 '퍼트의 달인'으로 불렸지만 올 시즌 상반기에는 그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라운드당 퍼트 수 29.79개(44위), 그린 적중 시 퍼트 수 1.80개(51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퍼트 수가 28·29개 정도만 됐더라도 우승 기회를 살릴 수 있는 대회가 많았는데, 퍼트 수가 30개 이상 나오면서 답답했다"면서 "그러나 점점 좋아지고 있고, 안정감도 생겼다. 사실 그동안에는 비정상적으로 잘한 것 같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지난 2015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으로 4대 메이저를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오는 일요일 프랑스 에비앙으로 출국해 5대 메이저 제패에 도전한다. 시즌 네 번째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은 박인비가 메이저 대회로 편입되기 한 해 전인 2012년에 우승했던 대회다.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가 되면서 코스 세팅이 많이 바뀌었는데 그 이후로도 성적이 좋았다. 페어웨이가 넓지 않아 티샷 정확도가 필요하고, 그린이 까다로워 퍼트도 중요한 어려운 코스인데, 어려울수록 나와 잘 맞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컨디션은 완벽에 가까운 상황이다. 미국에서 바로 유럽에 가면 시차를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 국내에서 이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몸 상태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경기력도 올라왔다. 편안한 마음으로 메이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두 대회 중 1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용인=이지연 기자 2019.07.17 06:00
연예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할 때 꼭 알아야 할 사항들

바야흐로 2016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금년도 정시지원의 특징은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떨어진 것이 특징이며 서울 상위권대학은 소신지원이 뚜렷해지고 최상위권학생들은 의,치대쪽으로 지원을 많이 하여 서울공대 합격자가 제주의전에도 낙방 한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로 이제는 학교 보다는 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더 크다는 분석이다. 수시나 정시에서 낙방한 학생, 대학에 합격하였으나 합격한 대학 또는 학과가 맘에 들지 않은 학생들은 재수나 반수를 생각하게 된다. 재수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재수를 하면 성공할 타입인가를 판단하는 일이다. 적은 점수 차이로 낙방을 했거나 평소 실력보다 못 미치는 점수가 나왔다 던지 아니면 이런저런 이유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미련이 남아 있을 경우는 재수를 함에도 무방하나 막연한 기대감이나 부모님들의 압력으로 재수를 시작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재수를 하는 방법이다. 요즘은 재수방법이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진다. 첫째는 독학으로 공부하는 방법이며 둘째는 재수종합학원에 다니는 것이다. 독학재수방법에는 독학재수학원에 다니며 인강을 듣거나 특강을 들으며 공부하는 방법과 독서실이나 집에서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대형재수종합학원은 대성학원과 메가스터디학원, 청솔학원 정도가 남아있고 다른 재수학원들은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거나 독학재수학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요즘 전국에 300여개의 독학재수학원들이 난립하는 가운데 논술학원이나 영어, 수학 전문학원에서 아무런 경험도 없이 독서실 책상을 빌려주며 독학재수학원이란 이름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대형 입시학원에서도 독학관리에 대한 경험도 없이 학원 브랜드만을 내세워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형재수학원은 그간의 실적으로 선택에 실수가 없겠지만 독학재수학원의 경우 최근 1~2년 사이에 많은 학원들이 생겨나 학원실적이 전무 하므로 광고만을 믿고 등록하게 되면 자칫 잘못 된 선택으로 낭패를 보는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 하며 광고만 믿지 말고 직접 학원을 방문하여 광고내용을 세심히 확인해 보아야 속지 않는다. 재수를 결심한 수강생들이 독학으로 재수를 원해 독학재수학원을 찾는다면 확인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독학관리 프로그램이 있는지의 여부이다. 학생의 목표대학에 맞춰 학생 실력을 고려하여 계획을 세워주고 이를 인터넷강의나 멘토링, 튜터링을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야 말로 없어서는 안 될 독학재수학원의 필수요건인 것이다. 또한 강사나 멘토들로 하여금 질문사항을 해결하여주고 그들의 성공경험을 후배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정신 무장을 시키는 것도 필요한 요소이다. 올해 독학재수학원에서 공부하여 치의예과에 합격한 김종원(신송고졸)은 “계획표대로 공부한 것이 가장 큰 합격 요인이었고 선배 멘토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말한다. 어느 학원이나 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프로그램이 있는 양 광고를 하지만 실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리하는 곳은 흔치 않다. 2010년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고 2015년 독학관리 프로그램을 특허 출원한 중앙LNC학원의 김응수 총원장은 “계획표 작성에서부터 일일보고서 제출 그리고 멘토링과 튜터링, 컨설팅, 근태관리를 동시에 관장하는 로직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이는 6년간의 연구와 경험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아무도 흉내 낼 수 없을 것” 이라 말한다. 또한 김원장은 “이는 해마다 대학 진학률을 봐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 수 있을 것” 이라 말한다. 중앙LNC학원은 인천과 부천, 서울, 부산 그리고 분당, 창원, 마산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용인수지, 안산, 원주본원이 1월 4일 개강을 하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1.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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