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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이용진·써니, SM 사회공헌 캠페인 참여

이용진·이진호·소녀시대 써니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지난 13일 업로드된 '특별한 체험단’ 은 보호종료아동 당사자인 안연주 박강빈 캠페이너가 용진호, 써니와 함께 각자의 개성이 담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체험과 동시에 출연자들은 만 18세에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이 겪는 일들과 사회의 편견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이들 ‘열여덟 어른’ 이 더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일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지난 6월 안연주 캠페이너가 자전적인 내용을 담아 만든 동화책 ‘나의 어린, 고래에게’ 오디오북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참여했던 써니는 “보육원에서 자랐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며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진·이진호도 “여러분 각자의 방식으로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열여덟 어른’ 들에게는 더 ‘잘’ 살고 싶은 이유가 된다” 며 “자립이 고립이 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SMile’ 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들의 특별한 하루는 카카오같이가치 프로모션 페이지 또는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연진이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이용자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열여덟 어른’ 의 자립을 지원하는 모금함에 기부 참여도 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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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이진호, 이용진과 끈끈한 '단짝 우정'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2회 게스트로 출연한 이진호가 개그맨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1만 원을 들고 무작정 상경해 500원짜리 컵 떡볶이 하나로 하루를 버텼던 고생담부터 팬덤 1위 '개그계 아이돌'이 된 성공담을 공개해 뿌듯함을 안겼다. 또 지금의 '용진호(이용진+이진호)'를 있게 해준 레전드 코너 '웅이 아버지'가 12년 만에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재현됐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푸드 마스터로 변신한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2회 게스트 이진호가 주문한 '이용진에게 얻어먹을 한턱 음식'을 추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음식을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2회 게스트로 등장한 이진호의 '신의 주문'엔 그가 '8고초려'해 극단으로 이끈 이용진과의 끈끈한 우정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진호는 “고생하는 순간마다 떠오르는 형이 한 명 있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그 형과 함께라면 대단한 개그맨이 될 자신이 있었다”며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접고 평범한 회사에 다니던 이용진을 8주 동안 설득한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형과 함께 방송하다 보면 '8고초려'하던 제 모습이 떠오른다. 이 형을 끝까지 설득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뭐 하고 있을까”라며 “물론 형의 실력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 시작은 제가 함께하지 않았겠나. 그 한턱을 제대로 얻어먹어 볼까 한다”고 이용진에게 얻어먹을 한턱 음식을 주문했다. 이용진과 이진호에게는 서로가 연예계 최고 단짝으로, MC들도 연예계 단짝에 대해서 토크를 나눴다. 시우민은 “저의 모든 걸 줄 수 있는 사람은 엑소 멤버들밖에 없다”며 엑소를 향한 애정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코드가 잘 맞는 멤버로 막내 세훈을 꼽은 그는 세훈이 줬다는 금목걸이까지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성시경은 연예계 '찐친'으로 꼽으며 “친한 동생 서너 명 중 한 명이야”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친하다는 착각을 일으킨다는 신동엽의 달콤한 기술을 언급하며 '신카사노바설'을 제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이병헌이랑 더 많이 만나잖아”라는 귀여운 질투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진호는 개그맨 꿈을 위해 1만 원만 들고 경기도 화성에서 서울로 무작정 올라와 500원짜리 컵 떡볶이 하나로 하루를 버텼던 과거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용진도 데뷔 전까지는 눈물 젖은 빵을 먹었다면서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개그맨 꿈을 접고 가장 역할을 해야 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애착이 가는 코너'에 대해 이진호는 이용진과 함께 인기 개그맨으로 만들어 준 '웅이 아버지'를 언급했고, 신동엽도 이용진과 이진호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골때린다고 생각했어”라는 개그맨에게 최고의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선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의 연기로 '웅이 아버지'가 12년 만에 재현돼 색다른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성시경은 '애착이 가는 노래' 질문을 받으며 “나 이거 처음 물어봐. 진짜 궁금하네”라는 신동엽의 반응에 “그 정도로 형이 저랑 안 친한 거죠. 이병헌이랑만 술 마시니까”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용진은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롤러코스터에 비유하며 샤우팅 창법으로 불렀고, 성시경으로부터 '김경호급' 고음 실력자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진호가 이용진에게 얻어먹을 한턱 음식으로, 성시경은 소 갈비찜과 비빔냉면을, 이용진은 로제 떡볶이를, 시우민은 족발과 막국수를, 신동엽은 팥빙수를 각각 추천했다. 특히 이용진은 “상경했을 때 먹던 소울푸드를 잊지 말자. 20년 가까이 되는 초심도 찾을 필요도 있고”라며 추천 이유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맛집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이진호의 최종 선택은 성시경의 갈비찜과 비빔냉면이었다. 그는 “갈비찜은 혼자 살면서 먹기도 그렇고, 집 생각이 많이 나는 맛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용진의 로제 떡볶이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로제부터 일단 틀렸어. 거기서 이미 초심을 잃었다. 컵 떡볶이를 먹어야지”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호는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에 대해 “(이용진이) MC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내 선택이 옳았구나, 잘해주고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과 함께 시즌2' 3회에는 막내 시우민과 친분이 있는 배우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맛슐랭 석사'의 요리 지식을 가진 김민석은 친한 동생의 배우 활동을 응원할 추천 메뉴를 주문한다고. 김민석 편은 오는 30일 채널S에서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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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절친 이용진 지원사격 위해 '신과 함께2' 출격

개그맨 이진호가 '신과 함께 시즌2' 2회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진호는 용진호 콤비로 불리는 이용진과 환상의 호흡으로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지난 19일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신과 함께 시즌2' 1회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출격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두 아들 허웅, 허훈을 향한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줬다. 절친 신동엽과 티키타카 입담 케미스트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첫 방송은 30대 여성 시청층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한 데 이어 '신과 함께 시즌1' 포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올플랫폼 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 '신과 함께 시즌2' 2회 예고를 통해 등장한 게스트는 이진호.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강렬하게 등장한 그는 전매특허인 R&B 가수 그렉의 모창을 선보이면서 시작부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용진을 지원 사격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이진호의 최종 채택을 받기 위한 4MC의 치열한 경쟁도 펼쳐진다. 막둥이 시우민은 이용진과 이진호의 우정을 족발과 막국수에 비유하며 환심을 사려 했고, 성시경은 생동감 넘치는 먹방 표현으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신동엽은 목에 핏대를 세우면서까지 열정적으로 본인의 메뉴를 자랑한다. 그러나 이진호는 4MC의 열띤 홍보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들) 본인이 먹고 싶은 걸 고르신 건가요?"라며 MC진의 허를 찔러 웃음을 안긴다. 과연 어떠한 영업 전략도 통하지 않는 돌부처 같은 모습의 이진호가 고심 끝에 선택한 메뉴는 과연 무엇일지 23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7/22~),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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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용진X이진호 "시기와 질투 없는 친구 사이"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엘르 7월호를 통해 첫 패션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개그계 아이돌’이라는 호칭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데뷔 16년, 17년 차에 듣기에는 조금 쑥스러운 수식어 같다”라고 답하면서도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결혼 해 아이가 있는 이용진은 “나는 이제 ‘아이돌’이 아니라 ‘아이 둘’이 목표인 사람이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중학교 선후배로 만나 함께 개그계에 입문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공개 코미디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진호는 “9년 가까이 한 주도 쉬지 않고 '코미디 빅리그;의 무대에 오르고 있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다른 일정이 많아지면서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말했고, 이용진은 “충전할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꽁트를 향한 내 욕심은 여전히 누구보다 크다”라고 답하며, 함께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경험으로 2018년 대학로에서 단발성으로 열었던 스탠드업 코미디쇼 '용진호쇼'를 꼽기도 했다. 오랜 우정의 유지 비결로 이용진은 “친한 사이에 시기와 질투가 없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한 사이 같다. (이)진호가 지금의 장난꾸러기 같은 면을 계속 유지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진호는 “누군가 잘되면 기뻐해주고 박수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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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맛집 ‘괴로운 데이트’, 이번엔 원슈타인 릴보이 푸대접

현재 힙합신에서 제일 핫한 래퍼 원슈타인, 릴보이가 출격한 용진호의 '괴로운 데이트'가 오늘(23일) 오후 6시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업로드됐다. '괴로운 데이트'를 찾아온 원슈타인과 릴보이를 보자마자 시작된 MC용진호의 푸대접에 원슈타인은 아무 말도 못 하고 그저 황당해하고, 릴보이는 아무 대꾸 못한 채 그 특유의 웃음소리로 줄곧 웃기만 했다. 기세등등해진 용진호는 평소 ‘릴보이 바보’로 알려진 원슈타인에게 계속해서 짓궂은 질문을 이어나가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원슈타인은 녹화 내내 입에 ‘릴보이 형, 릴보이 형’을 달고다니며 지독하게 언급했다는 후문. 최근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로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원슈타인은 요즘 확실히 인기 실감을 하고 있다며 행복한 나날들을 자랑했다. 또 릴보이는 Mnet '쇼미더머니9' 우승 상금을 어떻게 썼는지 괴로운 데이트를 통해 낱낱해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괴로운 데이트'는 매주 목요일 6시 Seezn 앱에서 선공개, 매주 수요일 6시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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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이용진-김예원-유라, '환승연애' 공감 패널로 참여

래퍼 사이먼 도미닉, 개그맨 이용진, 배우 김예원, 배우 겸 가수 유라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를 통해 연애 리얼리티의 신세계를 경험한다. 25일 금요일 티빙 오리지널로 첫 공개되는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와 함께할 패널로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걸스데이)가 출연을 확정, 이들이 각자 살아오면서 겪은 연애 경험담과 선택의 갈림길에 선 남녀들의 상황이 만나 깊은 공감대와 시너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먼 도미닉은 최근 그룹 MSG워너비의 감성 발라더 정기석이자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등을 통해 본업인 래퍼로서의 위상도 견고히 하고 있다. 무심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세상 누구보다 다정한 사이먼 도미닉이 '환승연애'에서는 패널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요즘 거론되는 개그맨 중 이용진을 빼놓을 수 없다. '코미디 빅리그', '트로트의 민족',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유튜브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 '못배운놈들'에서 특유의 츤데레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고 있는 그가 '환승연애'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의 DJ, 영화 '써니' '도어락',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예원은 '환승연애'를 통해 그동안 쌓아 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공감 능력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패널 중 막내인 유라는 빠르게 변하는 요즘 세대의 트렌드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멤버로 손꼽힌다. '2016 테이스티로드', '인생술집', '뷰티바이블 2017', '트렌드 레코드 시즌 1-3'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타고난 센스와 친화력을 발휘했던 유라는 '환승연애'에서도 영(young)한 감성으로 커플들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든다. 이와 더불어 요즘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한 그룹 더보이즈의 주주연이 '환승연애' 첫 회에 특별출연해 힘을 싣는다. 아이돌이자 20대 남성이 바라보는 '환승연애' 속 인물들의 애정사는 어떻게 비춰질지 비교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요소가 될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티빙 2021.06.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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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러' 용진호, '정과장' 정준하와 웃기고도 슬픈 야유회

용진호와 '정 과장' 정준하의 웃기고도 슬픈 야유회가 펼쳐진다. 오늘(18일) 오후 6시에 공개될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가 '정 과장' 정준하와 경주로 야유회를 떠난 모습이 담긴다. 야유회의 시작은 회사 공식 구호 정하기. 부장 이용진은 느끼한 구호만 제안해 팀원들의 원성을 사고, 대리 이진호는 연거푸 회사와 상관없는 구호를 내놓는다. 이미 전 직장에서 '유 부장(유재석)'과의 불협화음으로 유명했던 과장 정준하는 이용진으로 새 구호를 제안한다. "이 갈린다, 용진 부장만 생각하면, 진짜로"라고 말하며 또 한 번 부장에게 불편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다음 순서로 이용진은 트렌드에 뒤처지면 안 된다며 MZ세대의 신조어 뜻풀이 퀴즈를 제안한다. 그렇게 처음 나온 문제는 '애빼시'. 정준하는 "애들한테 빼빼로 사 오라고 시키냐?"라고 유추했고, 이에 이용진은 본래 답인 '애교 빼면 시체'보다 마음에 든다고 감탄한다. 이어 '완내스' '방방봐' '주불' 등 처음 보는 신조어가 등장하자 창의력 대결인지, 개그 대결인지 가늠이 안 될 만큼 기상천외한 뜻풀이가 이어진다. 세 사람은 야유회 끝에 경주의 야경 명소인 월정교를 찾는다. 함께 야경을 바라보며 감상에 빠진 가운데, 갑자기 이용진은 회사 인원을 감축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정준하는 이 장면이 왠지 낯설지 않다며 불안함을 토로한다. '트러블러' 콩트의 결말은 본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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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괴로운 데이트' 출격… 출연 1분만에 후회 가득

하승진이 '용진호'의 재물이 된다. 하승진은 9일 공개되는 SM C&C 스튜디오 '괴로운 데이트'에 출연한다. 이용진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학창시절 옆 학교 출신인 하승진은 출연 1분 만에 후회를 하는 모습을 보여 시작부터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윗집과 층간 소음 문제가 생겼을 때 그는 221cm 큰 키를 이용해 천장을 주먹으로 두드린다는 루머에 대해 혀를 차며 어이없음을 내비쳤다. 세상에서 제일 슬픈 코너 '괴로운 눈물샘'에선 하승진이 "농구를 일찍 시작한 탓에 학창시절 추억이 없다"고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속내를 전했다. '용진호' 역시 공감을 표했다고 해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업로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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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러' 이용진X이진호, 영기엄마와 황덕섭 부캐 변신

이용진과 이진호가 영기엄마와 황덕섭으로 돌아왔다. 14일 '트러블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 33회에서는 이용진과 이진호가 '부캐'인 영기엄마와 황덕섭으로 변신해 가족 여행을 떠났다. 강화도로 떠난 이번 가족 여행에는 개그맨 양배차가 아들 역할로 합류했다. 세 사람은 무대본 콩트와 설정과 함께 남다른 가족 구성을 소개했다. 스무 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영기엄마와 황덕섭,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아들 영기로 구성된 이들 가족은 등장부터 큰 웃음을 전했다. 또한 세 사람은 집안 가훈으로 “코인이 답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용진호 가족은 바다로 첫 가족 나들이를 떠났다. 갯벌이 드러난 동막해수욕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투덕거리면서도 아들 배차의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바다를 벗어난 가족은 밥을 먹기 위해 야외 잔디밭을 찾았다. 이용진은 강화 특산물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 간장새우장 도시락을 꺼냈다. 이용진은 게딱지에 맛있게 밥을 비벼 먹었고, 아들 배차는 껍질 째 새우장을 즐겼다. 하지만 두 사람과 달리 이진호는 "고기가 없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때 이용진은 또 다른 도시락 가방을 내밀어 이진호를 놀라게 했다. 이용진이 도시락에 숨겨둔 비장의 음식은 본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실감 넘치는 용진호 콤비의 강화도 가족여행은 ‘트러블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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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호의 '괴로운 데이트' 시즌2, 29일 첫공개

이용진·이진호의 '괴로운 데이트'가 시즌2를 론칭한다. '괴로운 데이트' 시즌2 티저가 21일 오후 6시 SM C&C STUDIO 유튜브와 seezn 앱을 통해 첫 업로드된다. 첫 시즌 게스트로는 규현·코드쿤스트·샤이니 민호와 키·넉살 던밀스·안일권·릴러말즈·신규진·카더가든·오존이 출연해 '용진호'에게 푸대접을 당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시즌2는 29일 시작, 시즌2 첫 게스트로는 현재 힙합신에서 제일 핫한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출격한다. 시즌2에서는 게스트의 진심 어린 눈물을 볼 수 있는 새 코너도 마련됐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푸대접을 당하고 싶어 환장한 스타들은 끊임없이 '괴로운 데이트' 앞으로 출연 러브콜을 끊임없이 보내온다. 시즌2는 29일 오후 6시 Seezn 앱에서 선공개되고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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