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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첫 신설 선발·우수 최강자전 주인공 오태걸·김주석

올 시즌 새롭게 신설된 ‘KSPO 경륜 선발·우수 최강자전’에서 오태걸(17기)과 김주석(26기)이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경륜 선발·우수 최강자전은 갓 데뷔한 영건들에게는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노장들에게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장을 만들고자 신설됐다. 이는 연말 특선급들의 그랑프리 경주를 코앞에 두고 경륜의 흥미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이벤트는 중하위권 선수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느끼는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점과 올드팬들의 여러 가지 추억을 소환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선발급의 오태걸이 첫 번째 주인공이었다. 그는 금토 예선과 준결승에서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역대 최고의 혼전이란 평가를 받은 일요 결승(10경주)에서 초반 대열 가장 후위로 밀리는 불안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선행과 젖히기로 막판 그림 같은 추입을 성공시켰다. 그는 지난 6월 29일 경주 중 불운의 낙차로 인한 쇄골과 갈비뼈 골절로 약 4개월간의 공백이 있었다. 10월 복귀 후 훈련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마침내 노력의 결실을 따냈다. 오태걸은 “그저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경기가 잘 풀렸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때 특선급 강자들이 즐비했던 우수급에서는 신예 김주석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토 예선과 준결승에서 각 1, 3위로 결승에 진출한 김주석은 당초 인기 순위 3, 4위 정도의 도전 세력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김주석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조봉철이 기습에 나선 신동현, 이용희에게 밀리는 사이 침착하게 기회를 엿보다 송곳 같은 추입을 통해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변방으로 불리는 가평팀의 새로운 활력소로 꼽히는 김주석은 훈련원을 4위로 졸업할 만큼 데뷔 초 기대주로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코로나 휴장기를 겪으면서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후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우수급 강자로 부상했고, 또 최강자전 우승을 통해 잠재력을 증명했다. 김주석은 꿈에 그리는 특선급 진출 또한 청신호가 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경기 후 “쟁쟁한 선배들과 결승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우승까지 차지했다. 언제나 노력하는 선수로 인정받고 싶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선발 2, 3위 입상은 김영석과 오성균, 우수급은 이용희와 임진섭이 차지했다. 아울러 결승경주의 배당은 쌍승식이 각각 31.1배와 32.2배, 삼쌍승식은 무려 306.9와 317.6배로 당일 최고 배당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창현 경륜 전문가는 “특선급 어느 대상 경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두 경기 모두 수준 높고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였다”며 “대회 취지에 걸맞게 결승에 진출한 선수 모두 앞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혼성 음악그룹인 ‘더나눔 밴드’가 광명스피돔에서 공연을 진행해 관람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나눔’은 전원 경정 선수로 구성된 사회 봉사단체로 구성원은 총 25명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2.07 06:00
스포츠일반

충청권 동기생 김환윤·신동현 우수급 최강자 겨냥

선발·우수급 최강자들이 광명스피돔에서 격돌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오는 12월 2~4일 광명스피돔에서 ‘KSPO 경륜 선발·우수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올 시즌 45회차(11월 13일)까지 종합득점 상위자들이 출전하는 선발·우수 최강자전은 내달 2일 예선전과 3일 준결승전을 거쳐 4일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출전인원은 선발급 35명, 우수급 42명으로 선발급 예선전은 5경주, 우수급은 6경주가 열린다. 선발급 예선전은 각 경주별 1, 2위에 자동적으로 준결승 진출권이 주어지고, 3위 중에는 득점 최하위자 1명만 탈락하는 구조다. 우수급은 각 경주별 1, 2위와 3위 중 득점 상위자 2명에게만 준결승 진출 티켓이 돌아간다. 마지막 결승 진출권은 선발급과 우수급 모두 준결승 두 경주를 통해 1~3위는 자력으로 진출하고, 추가로 4위 중 득점 상위자 1명이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각급 최정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우수급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당장 특선급에서 뛰어도 무방한 강자들로 포진돼 있다. 특히 김환윤(23기)은 최근까지 특선급에 뛰었던 만큼 강력한 자력승부를 통해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 여기에 신동현(23기)까지 가세한다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두 선수 모두 충청권이고 동기생이란 연결고리가 있다. 함께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충분히 협공이 나올 수 있다. 또 당초 예상과는 달리 우수급에 오랫동안 머물고 있는 양희천(16기), 강준영(22기), 조봉철(14기)도 호시탐탐 최강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 양희천은 테크니션, 강준영은 후반 승부, 조봉철은 강력한 선행 승부로 김환윤과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살려 경기를 펼친다면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 이 외에도 김준일, 임진섭, 양기원, 김영곤, 김지광 등 상위급 강자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약간의 기복이 있으나 한방 있는 선수들이라 다크호스로 꼽힌다. 선발급은 종합득점 상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 김이남과 6개월여 만에 복귀 신고를 마친 박정욱과 이규봉, 심상훈 등이 우승 후보다. 김이남, 이규봉, 심상훈은 우수급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선발급에선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비파업으로 분류돼 힘을 뭉칠 가능성이 있다. 김순규 전문가는 “이번 최강자전은 상반기 왕중왕전을 포함해 연간 두 차례만 주어지지 않는 대상경주와 같은 경주다 보니 승부욕이 어느 때보다 높을 전망”이라며 “선수별 개성을 반드시 파악하고, 득점을 맹신하기보단 어떤 선수가 승부욕과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최강자전을 맞이해 결승전이 열리는 4일 광명스피돔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2800개)를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또 최강자전 기간 동안 스피드온을 통해 하루 1만원 초과 경주권 구매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1만원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4일에는 경정선수로 구성된 음악그룹인 ‘더나눔’ 밴드의 공연도 진행된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1.30 05:57
게임

봄 맞아 다양한 e스포츠 대회 기지개

봄을 맞아 e스포츠 대회들이 잇따라 개막한다. ‘발로란트’ ‘오버워치’ ‘카트라이더’ ‘레인보우식스 시즈’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들이 기지개를 켠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라이엇게임즈는 FPS게임 ‘발로란트’ 한국 최강팀을 가리는 ‘2021 발로란트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1 마스터스’를 오는 12일부터 연다. 발로란트챔피언스 투어(이하 VCT)는 지역 단위 오픈 토너먼트인 '챌린저스'와 챌린저스 상위 입상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각 지역 최강자들이 모여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챔피언스' 등 총 3개 층위의 대회로 구성돼 있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스테이지1 마스터스는 오픈 토너먼트인 챌린저스 코리아를 통과한 8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최종 우승팀은 2021년 VCT 포맷이 발표된 이후 한국에서 진행된 첫 공식 대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얻는다. 마스터스의 그룹 스테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4강과 결승전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린다. 총상금은 10만 달러(약 1억1200만원)이며, 우승팀에게는 4만 달러(약 45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만 달러(약 2250만원),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1만 달러(약 1200만원) 등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또 오는 13일부터 자동전투 게임(오토체스류 게임)인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국내 최강자전인 ‘TFT 레전드컵: 운명’(이하 레전드컵)을 개최한다. 이번 레전드컵은 TFT의 네 번째 세트인 ‘운명’ 시리즈의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1위부터 3위까지는 글로벌 대회인 ‘운명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예선은 참가자들의 자율적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되며 본선부터 공식 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한국 리그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2021년 첫 시즌을 오는 15일 개막한다. 특히 이번 시즌1과 7월 시즌2까지 전 경기가 온라인 생중계된다. 또 시즌별 총 10팀에게 컨텐더스 코리아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기존 방식은 유지하되 ‘그룹 스테이지’와 ‘인터리그’ 2가지 라운드를 정규시즌에 새롭게 접목시킨다. 플레이오프에는 ‘승자연전방식’이 역대 최초로 도입된다. 승자연전은 시드가 가장 낮은 두 팀이 제일 먼저 경기를 갖고, 이후 살아남은 승자가 계속해서 경기를 치르는 소위 ‘도장깨기’ 방식이다. 이번 시즌1은 8일 조 지명식을 시작으로 15일 첫 경기를 진행하고,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하루 두 경기가 열린다. 2021년 컨텐더스 코리아 총상금은 약 3억9000만원(35만 달러)이다. 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3일 FPS게임 ‘레인보우식스시즈’의 한국 대회를 시작한다. ‘2021 레인보우식스시즈 코리안 오픈’는 이번 스프링을 시작으로 서머, 어텀 총 3번 열린다. 스프링 결승은 오는 4월 18일, 서머와 어텀은 각각 6월과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상금 규모와 경기 수가 확대됐다. 총상금 규모는 전년보다 2배 늘어난 1억8000만원이다. 각 시즌별로 우승팀은 2000만원, 준우승팀은 1000만원이 주어진다. 경기별 우수 선수에게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 최상위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플레이오프는 6강 체제로 운영되며 리그 상위 2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3~6위 팀이 남은 2장의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두고 다시 겨룬다. 모든 팀은 경기 성적에 따라 ‘코리안 오픈 포인트’를 받게 되며 연간 누적 포인트 집계 상위팀에게는 글로벌 리그인 에이펙 노스승격강등전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넥슨의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도 지난 6일 개막했다.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 팀과 개인전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두고 3개월간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카트라이더 황제로 불리던 문호준이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한화생명e스포츠의 감독으로 새롭게 데뷔해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15일 결승전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후 6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열린다. 넥슨은 리그의 재미는 더하기 위해 토크쇼 형식의 라이브 방송 ‘카트리그 애프터파티’를 13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선보인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3.09 07:00
생활/문화

2021년 경륜 경주 운영 이렇게 바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최근 2021년 경륜 경주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1시즌은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26일까지(매주 금·토·일) 총 52회차 154일 경주로 구성된다. 회차는 전년 대비 1회차 증가했고, 경주 일수는 2일 증가했다. 총경주 수는 2772경주(광명 2310R/ 교차 수신 462R)이며 휴장은 신정(1월 1일)과 설날(2월 12일)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시 정부 방침에 따라 휴장 또는 상황별 제한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경주 운영 관련 제도도 대폭 개선된다. 우선 코로나19 등 특수 상황이 발생해 경주를 개최하지 못한 현실을 고려해 등급심사 기간을 8주 미만에서 13주 미만으로 변경하며 3일 연속 최하위(7위)를 기록한 선수는 그동안 출전 정지를 적용받았으나 별도로 기록을 측정한 후 일정 범위 내에 들어오면 출전 정지를 면하기로 했다. 선발·우수급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KSPO 경륜 선발·우수 최강자전(가칭)’이 신설돼 상금을 대상경주 수준으로 상향했으며 선수들의 출전 관련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선위원회에 외부위원을 최초로 참여시키기로 했다. 또 선수 연금 제도를 완화해 납기 만기 후 즉시 해약 가능에서 55세 이후 보험금을 수령케 했으며 천재지변의 경우 약관대출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금제도 개편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외에 선수 상호 간에 소통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심리 상담까지 지원하는 선수 비대면 소통채널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수 위반점 누적 적용을 완화해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 선수들의 훈련 지원 강화를 위해 안전지원관의 업무를 재조정했다. 오재천 경륜 경주실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경주를 진행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특히 선수들의 경우 수입이 끊겨 생계에 지장이 생기고 실전 감각을 잃어 경기력에 지장을 줄까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오 실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어 경주 재개가 되길 바라며 경주 개최가 어려울 경우 선수들을 위한 모의경주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했다. 경륜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 2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8개월간 임시 휴장한 바 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3주간 경주를 재개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1월 27일부터 다시금 휴장 중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2.23 07:00
연예

2018시즌 경륜, 5일부터 스타트

경륜경정사업본부경주경륜경정사업본부가 2018년 경륜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올 시즌 경륜은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경주일수는 전년에 비해 1회차(3일)가 증가해 51회차 155일이다. 경주 수는 2269경주로 지난해보다 85경주 가량 증가한다.경주 운영제도도 일부 개선된다. 2018시즌에는 금요일 경주가 독립대진 방식으로 바뀐다. 2017시즌에는 1, 2일차 예선, 3일차 결승 방식으로 경주가 진행됐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1, 2일차 예선 편성으로 경주 편성에 다양성을 주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금요일 독립대진 시행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재미난 경주, 보다 배당이 높은 경주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정기등급심사 입상점 산정 방식도 조정된다. 기존에는 1착 선수에게는 2점, 2착 1점, 3착 0.5점의 입상점을 주었다. 2018시즌에는 1착 선수 3점, 2착 2점, 3착 1점으로 정기등급심사에서 입상점의 비중을 높였다. 정기등급심사는 평균경주득점과 입상점 합산점에서 위반점을 뺀 결과를 토대로 이뤄진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관계자는 "정기등급심사에서 입상점 비중이 높아져 선수들간 입상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고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또 다양한 대상경주와 특별경주로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경륜경정사업본부 2018년도 경주일정에 따르면 대상경주 6회, 특별경주 4회가 실시된다. 대상경주에는 연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상반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왕중왕전을 비롯해 언론사배 대상경주가 4회 실시된다. 특별경주에는 특선, 우수, 선발 급별 '훈련지 리그전'과 그랑프리 경륜 전에 실시되는 선발, 우수 최강자전이 있다. 특별경주 중 '선발급 훈련지 리그전'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경주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특선, 우수급 '훈련지 리그전'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으면서 올해는 선발급까지 확대했다. 훈련지 리그전은 훈련지별 4대4 연대경주 토너먼트로 8인제 경주로 진행된다. 지난해 초대 훈련지 리그전 챔피언으로 특선급에서는 동서울팀, 우수급에서는 가평·춘천팀이 차지했다.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경주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객들도 보다 경륜 경주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 바라며 올 한해 수준 높은 경기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용재 기자 2018.01.05 06:00
연예

스크린야구장 ‘리얼야구존’, 스크린야구 대회 1회만 참가해도 하와이행 티켓 증정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대표 이승진)이 업계 최대 규모의 스크린야구 대회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리얼배틀’ 예선 4차전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총 2억원 규모의 대회인만큼 우수 상금을 노리고 참여하는 야구팬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예선전 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니 실력에 상관없이 출전하여 상품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스크린야구 대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이벤트 추첨상품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에 단 1회만 참여해도 400만원 상당의 하와이 2인 여행상품권 1장과 애플 아이패드 프로 9.7 3대, CGV 영화이용권 100매, 스타벅스 커피쿠폰 300매 등 풍성한 사은품을 예선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결선에서 가려질 리얼배틀 일반인 리그 우승팀에게는 3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준우승팀 1천5백만원, 여성리그 우승팀 1천만원, 준우승팀 5백만원이 지급된다. 별도로 진행되는 홈런 레이스 이벤트 경기 우승자에게는 약 3백만원 상당의 대형 전자제품이 증정될 예정이며, 각 리그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전자제품, 여행 상품권 등 개인 성적별 다양한 시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의 상금과 상품을 합친 총 시상 규모는 2억원을 넘는다. 일반인 리그, 여성 리그, 홈런레이스로 나뉘는 각 리그 예선전은 전국 각 지역의 ‘리얼야구존’ 매장에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단, 일반인 리그의 경우 고등학교 이상에서의 야구선수 출신은 참가가 제한된다. 각 매장의 대표를 뽑는 예선전이 종료 되면, 지역 총판 대회 랭킹전 및 토너먼트를 거치게 되는데, 최종 결선은 ‘리얼야구존’ 서울 신논현 직영점에서 7월말에 치러질 계획이다. ‘리얼야구존’ 이승진 대표는 “스크린야구장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리얼야구존’ 400만 누적 고객에 대한 감사의 차원에서 총 시상 규모 2억원의 스크린야구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대회를 기획하여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얼야구존’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개그콘서트, 조마조마, 컬투치킨스, 천하무적 등 연예인 야구단들이 격돌하는 번외 이벤트 경기 ‘리얼야구존배 연예인 스크린야구 대회’도 동시에 개최했다. 김준정기자 2017.04.17 15:02
연예

리얼야구존’, 22일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 최강팀 결정전’ 진행

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대표 이승진)이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 리얼배틀’ 개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 경기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특별 이벤트 경기로 이뤄질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 최강팀 결정전’은 총 8개의 연예인 야구단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격돌하여 스크린야구 최강팀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참가 확정팀은 ▲천하무적 ▲조마조마 ▲외인구단 ▲이기스 ▲컬투치킨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폴라베어스까지 총 8개 팀이며, 리얼배틀 연예인 리그 우승팀은 상금 500만원, 준우승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 관계자는 “우수상금의 상당 부분은 사단법인 다원 문화복지회에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4월에는 조마조마 대 개그콘서트, 이기스와 폴라베어스가 예선 첫 토너먼트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경기는 22일 수요일 저녁, 신논현 직영점에서 3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3판2선제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며, 참가팀은 외인구단과 컬투치킨스다. 이어 28일에는 천하무적 대 한스타 여자야구단의 성 대결이 펼쳐질 계획이다. 준결승은 5월과 6월, 연예인 최종 결승은 7월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 리얼배틀’ 결승전이 개최되기 하루 전날 전야제로 치뤄질 예정이다. 한편,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의 스크린야구 대회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 리얼배틀’은 업계 최고 수준인 총 2억원 시상 규모로, 일반인 리그 우승팀은 3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500만원이 수여된다. 여성 리그의 경우 우승 1000만원, 준우승 상금 500만원이다. 홈런 레이스 이벤트 경기도 진행되며, 우승할 경우 약 3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대회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념품과 하이트 맥주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특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시상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정기자 2017.03.21 10:56
연예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다음달 16일부터 열려

'2014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이 다음달 16일부터 열린다. 이 대회는 독자들이 100% 투표를 통해 1위 작품을 선정하는 웹툰 경연대회. 지난해 누적투표수 2억 8000만표에 달하는 높은 독자 참여를 보인 팀별 토너먼트 방식의 창작 경연대회다. 1~3위 수상작은 네이버 정식 연재권이 제공된다. .작년도 대상 수상작 '바로잡는 순애보(세종대. 이채영)', 최우수상 수상작 '둥글레 차!(상명대. 김선희)', 우수상 수상작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세종대. 박지은)'가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다. 8강 진출작인 '마녀사냥(청강대. 박소연)', '시타를 위하여(청강대. 이상미)' 그리고 '헬로 미스터 테디(청강대. 박상희)'까지 네이버에서 정식 연재되고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다음달 15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7.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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