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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 중학교 동문도 있어 ‘충격’ [전문]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 180명을 고소했다.11일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법무법인 유한은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 및 사생활 침해, 성희롱, 음란물 유포, 딥페이크 등 중대한 사례를 선별하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고소인은 총 180여 명이며 추가로 고소를 진행 중이다. 특히 피고소인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창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과 욕설로 모욕죄의 구성요건을 충족시키는 수천 건의 게시글과 댓글을 채증한 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향후에도 반복적으로 동일인의 악의적인 행위가 발견될 경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가중 처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이담엔터테인먼트 입장. EDAM 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입니다.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 우즈(WOODZ)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신원(이하 ‘법무법인’)으로부터 2023-2024년 형사고소 현황을 전달받아 말씀드립니다.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 및 사생활 침해, 성희롱, 음란물 유포, 딥페이크(AI를 활용한 사진 및 영상 합성 콘텐츠)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 기타 불법 정보 유통 행위(이하 ‘불법 행위’) 중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별하여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피고소인은 총 180여 명이며, 계속해서 추가로 고소 진행 중입니다. 현시점까지 나온 일부 판결과 고소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까지 나온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구약식 처분) 6건,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3건, 보호관찰소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1건입니다. 이 중, 아이유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성희롱, 살해 협박 등을 사이버 불링 형태로 가한 자는 죄질이 매우 나빠 검사 측에서 300만 원의 벌금 구형을 내렸으나, 이에 피고소인이 불복하여 정식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유를 괴롭힌 자의 경우에는 검찰이 해당 범죄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하여 약식 절차가 아닌 법원에 정식으로 재판을 요청(구공판)하였고, 그에 따라 현재 재판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2) 2023년 4~5월경 근거 없이 표절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한 자들 중 일부의 신상정보가 특정되었습니다. 특히 해외 서버를 이용하여 불법 행위를 한 자와 해외 거주자로 파악되는 자 일부에 대해서도 신상정보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들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자가 있으며, 관련 사건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대응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아이유에 대한 피고발 사건을 주도한 자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등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최근 당사자의 인적 사항을 상당 부분 입수하였습니다. 지난 7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변론기일에 상대방이 불출석하였으나, 두 번째 변론기일이 12월 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 IP 주소를 사용하거나 국외에 거주하는 일부 악플러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수사 과정이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임을 알립니다. 다만, 수사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위에 언급된 내용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3) 2023년 5월경 아이유에 대한 허위 루머(간첩설)를 유포한 자에 대해 고소 후 경찰이 빠른 시일 내에 피의자를 특정하여 1차 조사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나 추가 조사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수사기관의 출석을 여러 차례 거부하면서 수사가 다소 장기화되었습니다. 피의자는 현재 검찰에 송치되어 처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사는 수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증거를 확보하여 제출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습니다.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 보호를 위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 제보 자료와 내부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하여,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협박, 모욕,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음란물 및 합성 영상 배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분기별 정기 고소 외에도 개별적인 고소를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중입니다. 이번 고소의 경우에도 정도가 심한 불법 행위를 선별하여,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하지 않고 강력 처벌을 원칙으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또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과 욕설로 모욕죄의 구성요건을 충족시키는 수천 건의 게시글과 댓글을 채증한 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반복적으로 동일인의 악의적인 행위가 발견될 경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가중 처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을 비롯해 , , , , , , , , , ,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증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와 팬들이 악성 게시글로 인해 지속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이 글을 보시는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및 플랫폼 관계자분들께서도 수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끝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는 악플러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앞으로도 악성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일을 이제는 멈춰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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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 떠난다…3년 동행 마무리 [공식]

배우 신세경이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신세경 배우가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신세경은 지난 2021년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담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이자 배우 아이유, 가수 우즈가 소속돼 있다. 이하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신세경 배우, 전속계약 종료 관련 말씀드립니다.EDAM(이담) 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신세경 배우를 향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당사와 신세경 배우는 충분한 대화와 논의 끝에 2024년 7월 4일 자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그간 서로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신세경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신세경 배우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앞으로 신세경 배우가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스한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당사 역시 신세경 배우의 활동과 앞날에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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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성주 유부남설…아들도 있었다? 소속사 “확인 중”

그룹 유니크 멤버 성주가 유부남설에 휩싸였다.18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는 성주의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 대해 보도하며 성주의 유부남설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성주는 지난 17일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멤버 문한이 보낸 축하 메시지를 팬들에게 공유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문한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아들 지금 자고 있냐. 빨리 와서 삼촌한테 안기라고 해라”고 했고, 이에 성주는 표정이 굳어지며 급하게 음성 메시지를 종료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웨이보를 통해 확산되면서 성주의 유부남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이 매체는 성주의 유부남설은 팬들 사이엔 암암리에 오고가던 이야기라며, 최근 SNS에 게재한 동영상 배경에 아이 장난감이 보인 점 등으로 누리꾼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성주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유니크는 2014년 데뷔한 한, 중 합작 보이그룹이다. 팀이 공식 해체한 건 아니지만 2016년 한한령으로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같은 팀 멤버인 우즈(조승연)는 현재 아이유가 있는 이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벌이는 등 멤버 개별 활동 중심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주는 유니크 리더이자 보컬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명불허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배우로도 활동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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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음원퀸…아이유 ‘러브 윈즈 올’ 음원차트 1위 직행

가수 아이유가 선공개 곡 ‘러브 윈즈 올’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퀸’의 귀환을 알렸다. 아이유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선공개 곡 ‘러브 윈즈 올’을 발표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TOP100과 HOT100, 지니, 벅스 등 온라인 실시간 음원차트 1위(25일 오전 7시 45분 기준, 이하 동일)에 올랐다. 특히 발매 1시간만에 기록한 멜론 TOP100 1위 직행은 지난 2021년 8월 차트 개편 후, 여자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 뮤직비디오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러브 윈즈 올’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바레인, 브루나이 다루살람, 캄보디아, 카보베르데, 체코, 핀란드, 온두라스,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몰타, 몰도바, 몽골, 필리핀,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까지 전 세계 23개 지역1위를 달성했다.‘러브 윈즈 올’은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운을 띄워 맥시멈한 아웃트로에 이르기까지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 곡으로 ‘비밀’, ‘이름에게’, ‘러브 포엠’, ‘아이와 나의 바다’ 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아이유의 대곡 발라드 시리즈를 이어간다. 후반부로 갈수록 전투하듯 휘몰아치는 보컬과 화려한 심포니를 연상시키는 악기 구성들이 감정을 극대화한다.마치 하늘을 유영하는 듯한 리듬과 그 위에 쌓이는 하모니 테마들이 8분의 6박자의 매력을 높이고, 넓게 펼쳐져 전체 사운드를 온화하게 감싸주는 스트링은 곡의 너비와 깊이감을 더한다. 아이유의 섬세한 보컬 테크닉과 레인지 넓은 멜로디의 조화,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고조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음원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해 아이유와 한 편의 영화 같은 명연기를 선보였다. 연출을 맡은 엄태화 감독 특유의 세계관과 영상미가 압도적인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24시간 여 만에 조회수 1575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3월 2일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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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컴백] 이찬원·신지민·우즈, 솔로 아티스트 출격..SOON 컴백 스타는?

2월 넷째 주, 솔로 아티스트들이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이찬원, ‘왕따 폭로’ 논란을 딛고 홀로서기에 나서는 신지민,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첫 앨범을 발매하는 우즈까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아티스트들의 컴백은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 2월 20일, 이찬원 ‘ONE’가수 이찬원이 본업으로 돌아온다. 이찬원은 오는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한다.타이틀곡 ‘풍등’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곡이다.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와 디테일한 감성의 문장력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이찬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그동안 정통 트로트만 해왔는데 이번에 아예 색깔을 많이 빼고 보컬 창법도 많이 바꿨다”고 그의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2월 22일, 신지민 ‘BOXES’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신지민이 솔로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왕따 폭로’ 논란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지 약 2년 반만이다.신지민은 지난해 1월 SNS를 재개하며 활동 복귀를 암시했다. 이어 7월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 복귀를 선언,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하기도 했다.이후 신지민은 첫 EP 앨범 ‘박시스’(BOXES) 발매를 알리며 컴백을 예고했다. 약 2년 반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는 신지민이 불미스러운 꼬리표와 그간의 공백을 딛고 재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2월 22일, 우즈 ‘심연’가수 우즈는 오는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심연’을 발매한다. 우즈가 신곡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해 5월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 이후 약 9개월 만이자,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이다.그간 발매한 모든 앨범에 본인 만의 색을 담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우즈. 새 소속사에 새 둥지를 튼 우즈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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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악플러, 범죄 인정→명예훼손·모욕죄로 300만원 벌금형” [전문]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에 법적으로 대응했다. 13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사는 지난해부터 아이유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인신공격 등 악성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의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가해자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욕과 악질적인 행위를 반복했고 모두 취합하여 수사기관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소환 조사를 통해 모든 범죄 혐의를 인정했고 그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악의적인 행위를 일삼을 경우, 시기와 상관없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을 분명히 말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EDA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DA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아이유와 신세경, 우즈에게 언제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서 여러 차례 공지를 통해 안내드린 바처럼 인신공격 및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악성 게사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이전 사건들을 포함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악성 게시글에 대한 증거 자료 수립 및 보완, 자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무법인과 함께 철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여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지난해부터 디시인사이드를 포함한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아이유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인신공격 등 악성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의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욕과 악질적인 행위를 반복하였고, 당사는 해당 게시물까지 모두 취합하여 수사기관에 추가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해자는 소환 조사를 통해 모든 범죄 혐의를 인정하였고 그 결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판결 이후 또다시 동알한 범죄가 발생한다면 무관용 원칙으로 가장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익명이라는 점을 약용하여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악의적인 행위를 일삼을 경우, 시기와 상관없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과정과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 어려우나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료는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향한 무차별적인 비난과 악의적인 글을 보는 팬 여러분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저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악플이 근절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EDAM엔터테인먼트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예쁜 말이 아이유와 신세경, 우즈 그리고 팬 여러분께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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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위에화 떠나 아이유 둥지로… 이담엔터와 전속 계약

가수 우즈(WOODZ)가 EDA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즈의 웰컴 포스터와 함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다년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탄탄한 음악 실력을 갖춘 우즈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다재다능한 잠재력으로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한 우즈가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했다. 우즈가 새 둥지를 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신세경이 소속된 회사다. 그간 음반 제작과 공연 기획 및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했다. 가수 우즈는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UNIQ)로 데뷔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에서 5위에 등극하며 X1(엑스원)에 합류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우즈는 ‘난 너 없이’, ‘파랗게’ 등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등 다수의 드라마 OST와 뮤직 페스티벌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더불어 예능과 아이돌 라디오 스페셜 DJ로도 활동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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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AA] "대상만 9개" 임영웅 4관왕·이정재 3관왕→BTS·유아인 2관왕(종합)

'2021 AAA'가 9개의 대상을 수여하며 막을 내렸다. 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21 Asia Artist Awards'(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서 방탄소년단,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NCT 127,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에스파가 '2021 AAA'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노래, 이정재 올해의 배우, 이승기 올해의 배우-TV부문, 유아인 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 올해의 앨범, 임영웅 올해의 트로트,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퍼포먼스, 세븐틴 올해의 가수 그리고 에스파가 올해의 스테이지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 체류 중인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버터'가 올해 발표된 노래 중에서도 최고의 노래로 선정 됐다니 감사하다.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버터’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콘텐트 최초 미국 고담어워즈를 수상하고 금의환향한 이정재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이 기적 같다. 사랑해주신 전 세계 관객분들과 함께한 배우, 스태프분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정재는 이날 페뷸러스상과 핫트렌드상도 가져갔다. 이승기는 "올해 ‘마우스’를 하면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던 것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04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아쉬운 것이 많은데 그 시간 동안 응원해주셨던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제가 ‘소리도 없이’라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영화에 참여했는데 큰 트로피를 받게 됐다. 작품에 다가갈 때 제 마음의 끌림, 영화의 핵심에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아시아 셀러브리티 수상자로도 호명된 후에는 "셀러브리티란 말이 점점 더 많이 유행하고 각광을 받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주신 상에 도취되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NCT 127은 “가수가 의미있고 좋은 상을 받기까지 팬분들이 마음을 쓰고 시간을 쓰고 사랑을 나눴는지 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좋은 퍼포먼스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웅은 “상을 4개나 받게 돼서 감사하다. 저보다 더 우리의 전통가요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을 대신해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임영웅은 RET 인기상, U+아이돌Live 인기상, 베스트 OST 주인공으로도 낙점됐다. 팬 사랑꾼으로 유명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웅시대는 내 전부다. 사랑합니다"라는 고백도 아끼지 않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회사 식구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가 앞으로 이 상의 무게만큼 선한 영향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드릴 수 있는 팀이라 진심으로 행복하다. 이 마음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멋지게 활동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신나했다. 에스파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저희가 데뷔한지 1년이 다 됐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평생 함께했으면 좋겠다. 큰 상을 받은 만큼 부담감 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2021 AAA' 수상자 대상: 방탄소년단(올해의 노래), 이정재(올해의 배우), 이승기(올해의 배우-TV 부문), 유아인(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올해의 앨범), 세븐틴(올해의 가수),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퍼포먼스), 임영웅(올해의 트로트), 에스파(올해의 스테이지) 페뷸러스: 세븐틴, 이정재 아시아 셀러브리티: 뱀뱀, 더보이즈, 유아인 핫트렌드: 브레이브 걸스, 에스파, 이정재 신스틸러: 차지연 아이콘: 우즈, 류경수 RET 인기상: 임영웅, 엑소, 트와이스, CL, 송지효, 김선호 U+아이돌Live 인기상: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유, 정호연, 김선호 베스트 OST: 임영웅 베스트 프로듀서: 우지 베스트 크리에이터: 용감한 형제 베스트 뮤직비디오: 에버글로우 베스트 뮤지션: 강다니엘, 있지, 아스트로, 원호, 더보이즈 베스트 연기: 권유리, 성훈 베스트 액터: 박주미, 허성태, 김주령 베스트 아티스트: 뱀뱀,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전여빈, 한소희 베스트 어치브먼트: 뉴이스트 베스트 이모티브: 우주소녀 쪼꼬미, 권은비, 차은우, 문가영 베스트 초이스: 펜타곤,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이준영, 주석태 신인상: 엔하이픈, 에스파, 이도현 포커스: 다크비, 킹덤, 블리처스, 박건일, NCT 도영 포텐셜: 알렉사, T1419, 황민현 뉴웨이브: 스테이씨, 위클리, 나인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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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뮤직뱅크' 컴백…'에필로그' '라일락' 부른다

가수 아이유가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26일 KBS2 '뮤직뱅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라인업을 공개했다. 컴백 무대로는 아이유, 투데이 스페셜로는 슈퍼주니어, 제시, 펜타곤, 우즈가 올랐다. 아이유는 무대에서 전날 발매한 신곡 '에필로그' '라일락'을 부른다. KBS는 "살랑살랑 불어오는 꽃향기, 스물아홉 아이유의 봄"이라고 소개했다. 전체 라인업은 BDC, GHOST9(고스트나인), MCND, SUPER JUNIOR(슈퍼주니어), VERIVERY(베리베리), Weeekly (위클리), WOODZ(조승연), 드리핀(DRIPPIN), 미래소년, 소연, 싸이퍼(Ciipher), 아이유, 威神V(웨이브이), 위아이(WEi), 제시 (Jessi), 진해성, 퍼플키스(PURPLE KISS), 펜타곤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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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볼튼 “JTBC ‘히든싱어’ 출연하고 싶다” 러브콜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60)이 '히든싱어2'에 러브콜을 보냈다.20일 JTBC 측은 "오는 12월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독특한 포맷에 매우 흥미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볼튼은 “기회가 된다면 히든싱어에 직접 출연해 보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밝히기까지 했다.이에 '히든싱어2' 제작진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출연 의사에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며, 여건이 된다면 못할 건 없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히든싱어’와 ‘마이클 볼튼’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마이클 볼튼은 '웬 어 맨 러브즈 어 우먼'(When A Man Loves A Woman) '하우 엠 아이 서포우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미싱 유 나우'(Missing You Now)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에서 5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더. 그래미 어워드 2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6번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R&B가수로, 오는 12월 말 내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히든싱어2'는 지금까지 임창정·신승훈·조성모·주현미·윤도현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 팬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아이유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JTBC제공, 2012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포스터 캡처 2013.11.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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