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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X장규리, '워크맨' 일일 알바생 된다..사과농장 체험
KCM과 장규리가 추석을 맞아 ‘워크맨’을 찾아온다.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콘텐트 ‘워크맨’에 KCM과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가 2일 출연한다. '워크맨’에 두 명의 일일 알바생이 찾아온 것은 최초다. 두 사람은 장성규와 함께 청송의 한 사과농장에서 역대급 노동을 체험한다. 사과농장에서 진행된 ‘워크맨’ 촬영에서 장성규와 KCM, 장규리는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으로 사과 수확, 선별, 포장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특히 평소 ‘말 많은 형’으로 알려진 KCM은 고된 노동 속에서도 토크를 멈추지 않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KCM과 장규리는 이날 깜짝 라이브도 선보였는데, 처음임에도 완벽한 듀엣으로 사과농장을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추석특집 사과농장 편에 대해 ‘워크맨’ 박요셉PD는 “역대급 노동 강도였지만 출연자들의 호흡이 좋아 분량도 역대급이 된 에피소드였다.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 구독자들이 ‘워크맨’과 함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워크맨’은 현재 유튜브 누적 조회수 4억 8천만 회, 380만 명 의 구독자를 기록 중이다. ‘워크맨’은 곧 새로운 스핀오프 ‘기업탐방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KCM, 장규리와 함께한 ‘워크맨’ 추석특집 사과농장 편은 10월 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