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79건
연예

[단독]윤박도 떠난다… JYP 나와 에이치앤드와 논의 중

배우 윤박이 기존 소속사를 떠나 주지훈과 한솥밥을 먹는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윤박이 기존 JYP엔터테인먼트·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관련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윤박은 2019년 7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파트만 독립된 회사 앤피오와 계약해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산후조리원' '써치' 등에 출연했다. 예능 '온앤오프'에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새로 이적한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주지훈·정려원·손담비·소이현·인교진·정인선·정수정(크리스탈)·곽동연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8 16:24
연예

[시청률IS] '사풀인풀' 시청률↑, "해피엔딩" 종영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해피엔딩을 그리며 종영했다.시청률도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토일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9·100회는 29.2%-3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9.6%)보다 2.4% 포인트 상승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9·100회에서는 김재영(구준휘)·설인아(김청아) 커플과 오민석(도진우)·조윤희(김설아) 커플의 사랑이 이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박(문태랑)은소확행을 이전했다. 축하해주려고 온 조윤희에게 그는 "넌 내가 아니라 내내 도진우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오민석은 윤박에게 친구로 지내자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도진우는 조윤희와 함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박해미(홍화영)를 찾아갔고 세 사람은 함께 밥을 먹으며 갈등을 풀었다. 두 사람은 결혼했다. 이후 지방으로 발령받은 설인아는 김재영과 또다시 떨어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재영의 프러포즈로 인해 두 사람은 결혼하며 주말부부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07:05
무비위크

'사풀인풀' 윤박 "시간 갖자"·조윤희 "많이 좋아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윤박이 조윤희에게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조윤희(김설아)와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윤박(문태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석(도진우)와 투닥거리는 모습을 지켜본 윤박은 조윤희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생각했다. 자신의 식당을 찾아온 조윤희에게 윤박은 "우리 조금만 떨어져서 시간을 가져보자. 넌 널 지키고 있다고 믿었는데, 내가 널 무너뜨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렵사리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조윤희는 "말도 안 된다. 너 없이는 지금의 나도 없었다"면서 "나 너 좋아한다.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네 속도에 못 맞춰서 이러는 거라면 조금만 기다려달라. 금방 따라가겠다"며 마음을 표시했다. 그러나 윤박은 "남편과 잘 헤어지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내가 방해가 되는 것 같다"면서 조윤희를 밀어냈다. 박정선 기자 2019.12.22 20:53
연예

'사풀인풀' 후반부 책임지는 오민석의 설렘주의보

설렘 포인트가 따로 있었다. 배우 오민석이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속 병상에서 깨어다너디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극 초반 오민석(도진우)은 사고로 인해 식물인간이 돼 병원 침대에 누워있었다. 아내인 조윤희(김설아)는 1년 넘게 병수발을 들었지만 기약 없는 남편으로 인해 눈을 돌렸고 협의 이혼했다. 이혼 후 오민석은 조윤희의 진심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 과정에서 오민석의 행동 하나하나가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이유를 알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이혼한 걸 안 뒤 자신의 처지를 후회했다. 후회해도 늦었지만 그 마음을 절절하게 담아냈다. 극 중반 오민석이 깨어났고 이때부터 오민석의 설렘 모먼트가 시작됐다. 그 방점은 지난 방송 엔딩에서 찍었다. 오민석은 조윤희를 좋아하는 윤박(문태랑)을 찾아가 "내가 누워있을 때 둘이 뭘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젠 마음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 윤박은 "당신 곁을 떠날 생각 없던 설아는 당신 어머니 때문에 억지로 쫓겨났다. 그쪽이 깨어났으니 이제 겨우 한 걸음 내딛은 것이다"며 조윤희에 대한 직진 신호를 끄지 않았다. 그럼에도 오민석은 "한 걸음 더 딛지 말라. 아내한테 나도 쫓겨난 기분이니까. 우리는 9년을 함께했다. 난 아내랑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그걸 그쪽이 가로막고 있다. 우정이든 사랑이든, 그쪽은 내가 잠든 사이에 설아를 빼앗아간 파렴치한 인간일 뿐. 설아는 아이를 원했다. 아이만 있었어도 후회가 돼서 미쳐버리겠다"고 소리쳤다. 다시 한 번 조윤희를 진심으로 사랑했음을 깨닫고 계약금 문제를 정리한 오민석은 엄마인 박해미(홍화영)로부터 못마땅한 시선을 감지한다. 조윤희는 "진우 씨 저한테 남편이었다. 누워 있는데 제가 어떻게 위자료를 받냐. 어머니 때문이라도 저 이 집으로 안 돌아온다. 치욕스러워서 못 온다"고 받아쳤다. 뒤에서 이 말을 듣게 된 오민석는 "여보 내가 잘못했다. 난 몰랐다.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다. 나는 당신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 식대로 당신을 사랑했다. 내가 다 잘못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극의 후반도 오민석이 책임진다. 조윤희·윤박과 얽힐 삼각관계 속 재결합이 진행될 지. 시청률도 상승세다. 초반 10% 후반을 벗어나지 못 했지만 현재 30% 가까이 오르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17 10:28
연예

'사풀인풀' 윤박, 조윤희에 드디어 고백 '직진 사랑꾼'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배우 윤박이 사랑꾼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에서 묵묵히 김설아(조윤희)를 좋아했던 문태랑(윤박)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뒤에서 지켜만 보던 모습을 벗고 상남자로 성큼 다가섰다. 태랑은 한차에 앉은 설아에 "나는 너 더 불편하게 하고 싶다. 네가 날 너무 편하게만 생각하는 게 갑자기 싫어졌다"고 말했다. "그게 무슨 말이야"라는 설아에게 태랑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용기를 내 "설아야 나는 떨려 네가! 니가 지금 날 불편하게 느끼는건 아마 그래서일거야. 나 너 좋아해! 난 널 안고싶다고 지금! 김설아"라고 고백했다. 또 자신의 갑작스런 고백에 당황한 설아에게 "피하지 말고 날 봐. 떨려? 느껴져? 내가 떨리는건? 너 안 떨리면 우린 계속 친구야. 난 그렇게 할거야"라며 그동안 속으로만 담고 있던 진심을 모두 쏟아내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설아를 우연히 만난 태랑은 일손이 필요하니 김장을 도와 달라 부탁했고 어색한 분위기 속 김장을 하던 중 태랑의 손이 닿자 설렘을 느낀 설아는 "나 너한테 떨린다. 이러고만 있어도. 나 왜 이러는 걸까"라고 털어놨다. 설아의 고백에 태랑은 입을 맞추러 가까이 다가가며 '직진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문태랑과김설아 두 사람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로맨스 전개를 펼치고 있는 '사풀인풀'은 8일 오후 7시 55분 만날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08 08:34
무비위크

'사풀인풀' 조윤희·오민석, 무시할 수 없는 미운 정..또 다시 만남 포착

'사풀인풀' 조윤희가 추위에 떨고 있는 오민석을 지나치지 못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조윤희(김설아)가 오민석(도진우)에게 화를 내면서도 그가 추위에 떠는 것을 걱정하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낸다. 앞서 조윤희는 오민석이 윤박(문태랑)과 함께 있는 자신을 몰아붙이자 당신과 나를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며 매정하게 돌아선 바 있다. 코마에 깨어난 뒤 자신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를 단호히 거절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하려 한 것. 이런 가운데 그녀의 방송이 끝난 새벽, 김설아를 보기 위해 다급히 찾아온 오민석에 눈길이 쏠린다. 조윤희는 추위를 모른 채 얇은 옷차림으로 찾아온 그를 향해 화를 내면서도 신경을 쓰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또한 두 사람의 만남을 지켜보는 윤박이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오민석과 똑같이 조윤희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타이밍을 놓치며 그녀를 바라만 보게 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조윤희가 오민석에게 보여준 행동으로 그는 마음의 상처까지 받으며 실망을 해 어떤 광경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1 15:20
무비위크

'사풀인풀', 사랑 시작한 설인아X두 남자 사이의 조윤희

‘사풀인풀’이 설인아와 조윤희의 흥미진진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안겼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37, 38회에서 드디어 사랑을 시작한 설인아(김청아)와 두 남자 사이 깊은 갈등을 겪은 조윤희(김설아)가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인아는 적극적인 어필을 통해 드디어 김재영(구준휘)과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자신은 연애를 하면 항상 개자식으로 끝난다는 김재영에게 “키워 볼게요. 그 개 내가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당돌한 발언으로 마음을 드러낸 것. 김재영은 점차 그녀의 페이스에 말려가며 그녀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설인아는 경찰시험에 떨어진 김진엽(백림)을 위로하기 위해 술을 마시러 가려고 해 본의 아니게 김재영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김재영은 김진엽이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 불안한 마음에 술자리까지 따라간 김재영은 결국 그녀에게 사귀자고 외치며 두 사람의 감격스러운 첫 1일로 안방극장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윤희는 오민석(도진우)의 계속되는 설득으로 복잡한 심경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윤박(문태랑)과 함께 있었다는 것으로 자신을 마치 바람을 피운 것처럼 몰아붙이는 오민석에게 나를 당신과 똑같이 취급하지 말고 당신이 저지른 외도에 대해서 먼저 얘기하라며 남아있는 앙금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조윤희는 방송국 앞에서 오들오들 떨며 기다리는 오민석을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흥미진진 엔딩으로 그녀의 마음이 향할 곳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필 윤박과 오민석 모두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속 오민석이 먼저 그녀와 만난 것. 과연 그녀는 자신을 찾아온 오민석에게 어떤 말을 전할지, 윤박이 본 두 사람은 어떤 모습일지 흥미진진한 엔딩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1 08:25
연예

'사풀인풀' 조윤희, 오민석 깨어났지만 윤박과 핑크빛

조윤희·윤박이 친구사이와 썸을 넘나드는 미묘한 기류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조윤희(김설아)와 윤박(문태랑)이 분위기 있는 저녁, 달달함 가득한 피클 담기로 시청자들에게 대리설렘을 안긴다. 두 사람은 각자 남편 오민석(도진우)과 동생 조우리(문해랑)의 교통사고로 알게 된 사이로 오민석·조우리의 외도로 친분을 쌓기 애매한 관계였다. 그러나 조윤희의 시련들을 옆에서 지켜보던 윤박은 그에게 연민을 느끼고 옆에서 지켜주곤 했다. 윤박은 점차 더 깊은 감정을 느끼게 됐지만 친구를 하자는 그로부터 간접적인 거절을 당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윤박의 식당에서 심장 소리가 들릴 것 같은 심쿵 만남으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윤박은 비트를 썰고 있는 조윤희의 머리카락을 쓸어주는가 하면 앞치마를 직접 매주는 다정다감의 극치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마음까지 훔친다. 강철 심장만이 견딜 수 있는 이 상황에 조윤희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또한 조윤희는 오민석이 코마상태에 빠져있을 때 시어머니 박해미(홍화영)의 강요로 이혼을 선택하고 마음 정리를 했다. 뒤늦게 의식을 차리고 깨어난 오민석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옆에 없는 조윤희에게 배신감을 불태우고 있는 상황. 조윤희는 오민석에게 울분 섞인 이혼 선언으로 안방극장의 흥미진진함을 자아낸다. 방송은 23일 오후 7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23 17:05
연예

'사풀인풀' 미운정 쌓은 조윤희-윤박, 깨어난 오민석 [종합]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조윤희와 윤박이 악연으로 얽혔다. 두 사람은 미운 정으로 맺은 우정을 확인했고 그 사이 오민석은 의식을 회복했다.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에서는 구준휘(김재영)가 김청아(설인아)가 동생 구준겸(진호은)이 죽기 전 만난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설아(조윤희)는 엄마 선우영애(김미숙)로부터 청아를 왕따시키고 학창시절 괴롭게 만든 주범이 문해랑(조우리)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동생이 남편과 바람난 문해랑 때문에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김설아는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며 화를 냈다. 하지만 문해랑은 "철 없을 때 저지른 짓이다.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라며 태연하게 응수해 더욱 화를 불렀다. 김설아는 괴로움을 문태랑(윤박)에 의지했다. "미운정이 들었나 보다"라고 친구를 제안한 문태랑에 "친구만 해요. 가끔 이렇게 속터놓는 친구라면 자신있다"며 혼자 남는 것을 두려워했다. 한편 선우영애는 도진우(오민석)의 불륜을 눈치채고 문해랑을 찾아갔다. 그 곳에서 홍화영(박혜미)의 계략을 듣게 된 영애는 참지 못하고 문해랑의 뺨을 때렸다. 그동안 분노를 속으로 삭혔던 선우영애와 홍화영은 말다툼을 벌였다. 김설아를 데려가길 바라는 홍화영이었지만, 김설아는 "내 삶은 저 안에 있다"고 완강히 거부했다. 하지만 가족까지 건드리는 홍화영에 김설아도 이혼을 결심했다. 김설아가 홍화영이 내민 이혼조정 서류를 받아들자, 도진우(오민석)가 의식을 찾으며 반전 전개를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7 21:58
연예

[리뷰IS] '사풀인풀' 조우리, 설인아·조윤희 자매와 끔찍한 악연

설인아·조윤희 자매가 10년 만에 화해한 가운데, 조우리와의 끔찍한 악연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는 조우리(문해랑)가 설인아(김청아) 왕따 가해자였다는 과거가 밝혀졌다. 조윤희(김설아)는 10년 만에 집에 왔고, 가족들은 그런 조윤희를 반겼다. 마침 설인아도 고시원 생활을 청산하고 집에 돌아왔다. 자매는 "고맙고 미안하다" "언니가 걱정됐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늘 설인아를 혼내기만 했던 아빠 박영규(김영웅)는 설인아가 학교 폭력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는 걸 알게 됐다. 뒤늦게 진실을 안 박영규는 설인아를 걱정하는 따뜻한 말을 전했다. 윤박(문태랑)은조우리에게 불륜을 정리하라고 했지만, 조우리는 더욱 대담하게 오민석(도진우) 곁을 지켰다. 조우리는 조윤희에게 "사모님은 저 사람 돈 가져라. 난 누워있는 저 사람 가지겠다"고 말했다. 박해미(홍화영)는 조우리를 이용해 거짓 진술을 받아냈고, 결국 김진엽(백림)이 피의자가 됐다. 황급히 병실에 온 설인아는 조우리와 인사했다. 조우리는 설인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조우리는 설인아를 따돌린 무리 중 한 명이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1 07: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