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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글로벌 공략 신작 5종 공개…‘크로스파이어: 워존’ 10월 출격
조이시티는 글로벌 게임 시장을 공략한 신작 5종을 공개했다. 조이시티는 3일 온라인 신작 발표회를 열고 출시 예정인 신작 라인업 5종을 선보였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4종과 RPG 1종이다. 신작 5종은 유명 IP를 활용한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엔드리스워’와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를 비롯해 자체 IP 신작인 ‘프로젝트M’과 ‘프로젝트NEO’다. 특히 ‘크로스파이어: 워존’와 ‘테라: 엔드리스워’은 오는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원작에 등장하는 장교들을 활용해 자신의 부대를 이끄는 전투가 핵심이다. 장교들이 보유한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병과의 상성 관계를 조합하는 전략적인 재미를 갖췄다. 이용자는 자신의 영지를 성장시켜 병력을 양성하고, 주변 유저들과 전투 및 외교를 거쳐 연맹을 형성하게 되면, 연맹 단위의 세력 전쟁 등 서버 간의 최강자로 거듭난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테라 IP를 활용해 RPG 콘텐트와 시각적인 재미를 담아낸 차세대 SLG다. 특히, 헥사 타일로 구성된 월드맵은 자신의 영토 범위와 지배력은 물론 게임의 전략성을 높였다. 또 영웅을 수집 및 조합해 이용자와 전투를 펼치거나 던전 콘텐트에 도전하는 등 모바일 RPG의 재미요소도 충실히 구현됐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10월, ‘테라: 엔드리스워’는 11월에 글로벌 시장에 그랜드 론칭될 예정이다. ‘프로젝트NEO’는 이세계 세계관을 콘셉트로 한 미소녀 SLG로, 캐릭터 수집 및 성장을 통한 몰입감 있는 전투가 핵심이다. ‘프로젝트M’은 미소녀 원화의 느낌을 그대로 전투에서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수집 육성 RPG로 근미래 디스토피아를 세계관으로 한 서바이벌 게임이다.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는 격투 게임인 ‘킹오브파이터’의 스핀오프 세계관을 통해 기존 격투 게임을 넘어 KOF 대회의 주최자가 되는 로망을 제공하는 SLG로, 현대 배경의 경쾌하고 감각적인 게임 아트가 특징이다. ‘프로젝트NEO’는 연내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M’과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도 내년 상반기 중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박준승 이사는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엔드리스워’는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IP인 만큼 다양한 유저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03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