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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윤석화, 뇌종양 투병 고백 “항암치료 거부, 나답게 살다 갈 것”

연극배우 윤석화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에서 윤석화의 근황이 공개됐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윤석화는 지난해 10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다한 채 자연요법 치료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윤석화는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퇴원을 자청, 쑥뜸과 건강음료 등의 식이요법을 선택했다. 올해 초 건강이 악화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윤석화는 우먼센스와의 촬영에서도 변함없이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기적적으로 회생한 배경에 대해서는 “병원에서도 특별히 조치해 준 것이 없었고, 스스로 재활한 것이 놀랍다”고 밝혔다.또 윤석화는 “매일 외출을 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 식사를 하려고 노력한다”며 “누구나 나답게 살고 나답게 죽을 권리가 있다. 그러려면 병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는 초연함을 보였다.한편 윤석화는 1975년부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신의 아그네스’, ‘나, 김수임’, ‘덕혜옹주’, ‘명성황후’ 등의 연극과 뮤지컬의 대표작들을 남겼다. 특히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1984), 이해랑연극상(1998),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09) 외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8 15:21
연예일반

SES 슈, "임효성과 잘 살고 있어..채무 모두 변제" 화보 및 인터뷰 공개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이혼설에 대해 털어놓는 한편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30일 슈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복귀 계기에 대해 "공백기 동안 곁을 지켜줬던 고마운 사람들 덕분에 용기 냈다"고 털어놨다. 지난 5월 4일 인터넷 방송 이후 휩싸였던 진정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추억을 회상하면서 자연스럽게 과거의 노래에 맞춘 군무를 춰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단지 인터넷 방송 후원금을 받고 걸그룹 춤을 췄다는 건 오해"라고 해명했다.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공포가 밀려왔다. 현재 소유한 재산을 정리해 모든 채무를 변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멤버 바다, 유진을 언급하며 "나를 원망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걱정부터 해준 가족 같은 사람들"이라며 "멤버들에게는 한없이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임효성과의 이혼설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혔다. 슈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남편과는 서로 배려하고 각자의 결핍을 채워주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진 그는 최근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복귀했다. 슈의 인터뷰는 '우먼센스' 6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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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경리단길 단독주택 38억원 매입

배우 유연석이 이태원 경리단길 소재 단독주택을 38억원에 매입했다. 월간지 우먼센스 8월호에 따르면 유연석은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약 38억원에 샀다. 유연석이 매입한 주택은 연면적 299㎡, 토지면적 33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주변에는 필리핀·알제리·케냐 등 외국 대사관이 밀집돼 있다. 인근에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한강진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유연석이 주택을 매입한 구체적인 목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초 있었던 오래된 주택이 철거되면서 추후 신축 단독주택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역 일대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 기사 전문은 우먼센스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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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가령 "임성한의 신데렐라?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

배우 이가령이 ‘임성한의 신데렐라’란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에서 라디오DJ이자 성훈(판사현)의 아내 부혜령 역을 맡은 이가령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가령은 청순한 메이크업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결사곡'에서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의 ‘연탄메이크업’을 한 그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가령은 ‘임성한의 신데렐라’란 수식어에 대해 “섭외 연락이 왔을 때 어느 때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임성한 작가님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임성한 작가의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2014)에서 백야 역으로 캐스팅됐다 촬영 직전 다른 배역으로 교체됐고, MBC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2015)에서는 촬영 도중 하차한 바 있다. 이후 그에게 ‘하차 배우’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이가령은 “‘하차 배우’라는 꼬리표는 지독했다. 8년 동안 나를 불러주는 곳이 없었다”며 “생계유지가 힘들어졌지만 임성한 작가님의 선택을 받은 모든 배우가 성공했는데 내가 그 계보에 오점으로 남을 수 없어 포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이가령은 임성한 작가가 자신을 다시 캐스팅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캐스팅 이유를 궁금해 하지만 이유보다 작가님이 나를 믿고 한 번 더 기회를 줬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기를 잘 하는 것만이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가령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우먼센스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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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지혜 "샵 해체 후 인생 끝날 거라 생각했지만…"

방송인 이지혜가 월간지 우먼센스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6일 공개된 화보는 이지혜가 평소 예능을 통해 보여줬던 털털한 모습과 달리 우아한 무드가 강조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고급스럽고 청초한 이미지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지혜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앞서 유산 소식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많은 분이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전해주셨다”며 “남겨주신 따뜻한 말씀들을 평생 잊지 않고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3월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통해서 유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연예계 활동 중 여러 번 겪었던 공백기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에는 그룹 샵이 해체되면 인생이 끝날 거라 생각했다”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공백기에 힘들었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견뎠다”라고 털어놨다.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가수 백지영, 배우 채정안, 그룹 쿨 멤버 유리와의 인연도 공개했다. 이지혜는 “여러 풍파로 힘들었던 시기에 큰 힘이 되었던 사람들”이라며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본 것 같은, ‘영원한 친구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혜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우먼센스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6 08:04
연예

최환희 "내 꿈을 줄곧 예체능 계열… 주변서 걱정 많아"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가요계 진출 소감을 밝혔다. 최환희는 최근 월간지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통해 "주변에서 연예계 진출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 꿈은 줄곧 예체능 쪽이었고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음악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지플랫(Z.flat)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 첫발을 디딘 최환희, 데뷔곡은 힘든 시기에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담은 자작곡 '디자이너'다. 그는 "평소 말수가 적은 편이라 가사를 쓰는 게 일종의 해소창구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다. 제주도에서 홀로 10대 시절을 보냈고 지금은 낯선 서울에서 음악 작업을 하며 다시 혼자가 됐다. 살면서 버거운 날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때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에 의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20세 성인이 된 최환희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밝혔다. 그는 “동생은 학생이고 할머니는 연로하셔 가족 중에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가장의 무게를 느끼게 됐다"며 "이제 (최)준희에게 용돈을 줄 수 있게 됐다. 준희가 하고 싶은 일을 응원하고 지켜보는 오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환희의 인터뷰 전체는 우먼센스 2021년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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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고은아 "최우식, 남자로서도 배우로서도 매력적"

배우 고은아가 최우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10월호에 담긴 고은아 자매의 화보와 인터뷰를 28일 공개했다. 고은아는 친언니 방효선, 남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내숭 없고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인기 상승 중인 고은아는 "공백기를 가지면서 일에 대한 회의감 때문인지 우울증이 있었다. 1년 먼저 유튜브를 시작한 남동생 덕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다른 미모로 화제가 된 친언니 방효선 씨에 대해 고은아는 "우리 집 뷰티 담당이다. 연예인인 미르와 나보다 자기 관리가 더 철저한 사람"이라며 "내가 데뷔했을 때 '방씨네 집에 연예인이 나왔다더라'는 말을 듣고 고향 분들은 당연히 언니를 떠올렸을 정도"라고 답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소개팅 에피소드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한 고은아는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숨김없이 다 보여주는 편이다. 아닌 척 연기하는 건 내 성격과 맞지 않다. 첫날부터 방귀를 트는 건 기본이고 본래의 내 모습도 솔직하게 다 공개한다"고 밝혔다. 배우로 복귀하게 된다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최우식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한 그녀는 "오랜 시간 팬이었다. 예전에 멀리서 본 적이 있는데 너무 멋있더라. 남자로서도 배우로서도 굉장히 매력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고은아와 언니 방효선 씨는 "삼 남매가 같은 순간에 같이 좋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지금 처음으로 세 명 다 좋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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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김경진 "결혼 2개월차, 아내 존재만으로 큰 위안"

월간지 우먼센스가 개그맨 김경진-모델 전수민 부부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6월 연예계 최초 개그맨과 모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김경진-전수민 부부가 2개월 차 신혼생활에 대한 소감을 우먼센스 9월호를 통해 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경진은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항상 같은 공간 속 옆자리에 아내가 있다는 사실이 든든하다. 존재만으로 큰 위안이 된다"고 밝혔다. 전수민은 "아직 낯설고 신기해서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심오하고 복잡하지만 싫진 않다. 매일 새롭고 신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정적인 결혼 결심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전수민은 "(오빠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한결같았다. 내면과 외면도 일치하고 거짓말도 전혀 못 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김경진 역시 "수민이는 내게 '만찢녀'같은 이미지”라고 정의하며 "(수민이를 만나) 삶을 대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졌다. 경계심이 날이 선 시기, 세상에 좋은 사람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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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AOA 출신 권민아 "무너진 멘탈 회복하려 노력 중"

그룹 AOA 출신 권민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권민아는 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와의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요즘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해 인기 걸 그룹으로 승승장구했으나 지난해 5월 팀에서 돌연 탈퇴했다.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던 권민아는 지난 7월, 팀 리더였던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AOA에서 불가피하게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관련해 권민아는 “심리치료를 받으며 컨디션을 회복 중이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려고 노력 중이고, 혼자 있을 땐 바쁘게 취미 생활을 즐긴다. 최근에는 화장품 만드는 데 취미가 생겼다.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권민아는 롤모델로 배우 이정현을 꼽았다. 권민아는 “7살 때 이정현 선배님의 ‘와’ 무대를 보고 처음으로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존재만으로 나를 이 길로 이끌어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소속 그룹이었던 AOA에 대해서는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고, 데뷔의 기회를 준 그룹이다. 예쁜 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하고 꿈꾸듯 연예인이 됐다는 들뜬 기분 속에서 살았다. 잊을 수 없는 8년의 시간”이라고 담담하게 전했다. 권민아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권민아는 “팬들이 내게 ‘민아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해준다. 그 말을 들으면 행복해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난 10년간 많은 일을 겪으면서 멘탈이 무너졌는데 다시 회복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강철 멘탈’이었던 과거의 권민아로 돌아가겠다” 밝혔다. 끝으로 권민아는 “앞으로도 팬들과의 채팅방,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자유롭게 내 생각과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잘 살아갈 테니 걱정 말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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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함은정 "티아라 재결성 하고 싶지만 어려움 있어"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함은정은 5일 공개된 월간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연극 '레미제라블'을 준비 중이다. 데뷔 후 첫 연극 도전인데 대단한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긴장된다”고 근황을 밝혔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오는 8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함은정은 1995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후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본격적인 활동 물꼬를 텄다. 관련해 “활동 초창기와 비교해 지금은 심리적인 여유와 안정감이 생겼다”며 “20대 보다 30대인 지금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는 “솔로인 채로 오래 머물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지금은 한창 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연애 이외에도 재미있는 일들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그룹 티아라 재결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언급했다. 함은정은 “작년이 티아라 데뷔 10주년이었다. 아무것도 못 하고 넘어간 게 아쉽다. 재결성에 대한 러브콜을 꾸준히 받았고 멤버들끼리도 자주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 모두 재결성에 뜻은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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