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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X김소현 '달이 뜨는 강', 28일 촬영 재개·KBS 편성→3월 첫 방송 [공식]
새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KBS 월화극으로 편성됐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삼국사기에 기록된 고구려 설화를 바탕으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평강과 온달의 대서사시를 사극으로 옮긴다. 강하늘을 비롯해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달이 뜨는 강'은 오는 12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암행어사' 후속으로 내년 3월경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보조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잠시 촬영을 중단했던 '달이 뜨는 강'은 밀접 접촉자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촬영을 재개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6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