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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시크하게" 김유정, 한복 벗고 고혹美 장착
배우 김유정의 고혹적인 자태가 돋보이는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최근 보그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유정은 SBS 월화극 '홍천기'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매력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과 고혹적이고 치명적인 표정은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을 완성시키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유정의 섬세한 표현은 컷마다 여유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무드를 연출했다. 이날 김유정은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의상과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해 다양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수개월간 한복을 입고 지낸 홍천기의 모습은 사라지고 물오른 비주얼을 가감 없이 뽐냈다. '홍천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유정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김유정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11월 호 매거진과 공식 웹사이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8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