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은 최근 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풍기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비주얼부터 청량한 소년미까지 갖춘 안효섭은 광고계에서 일찍이 주목하는 배우 중 한 사람이었다. 이번에 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돼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안효섭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브랜드의 친환경 가치관과 제품을 알리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유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효섭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편의 설화를 옮겨놓은 듯한 판타지와 로맨스를 결합시킨 퓨전 사극 SBS '홍천기'에서 붉은 눈의 비밀을 품은 서문관의 주부 하람이자 왕실을 위협하기 위한 정보조직 월성당의 수장 일월성, 하람의 몸에 깃든 마왕까지 3가지 캐릭터를 한 작품 안에서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이로 인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한 그에게 광고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28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극 '사내맞선'에서 강태무 역을 맡아 탁월한 외모와 두뇌, 재력까지 겸비한 재벌 3세 CEO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