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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댄서 노제 “‘스우파’ 이후 번아웃 와… 주체성 잃는 느낌” (가비걸)

댄서 노제가 과거 번아웃이 왔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유튜브 ‘가비걸’에는 노제가 출연해 “내가 ‘스우파’ 끝난 직후 가장 바빴을 때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노제는 “제일 행복하고 감사할 때인데 나를 점점 잃는 느낌이 들었다”며 “우리가 주체적인 삶을 살고 혼자 계획 세우고 살다가 남이 해주는 라이프를 살다 보니까 주체성을 잃어버리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노제는 번아웃 극복법에 대해 “번아웃이 왔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기 쉽지 않다. 가장 좋은 건 우리한테 우선순위인 일이 있는데, 한 번은 뒤로 물리고 제일 좋아하는 일을 해보는 게 좋은 것 같다”면서 “나는 책 읽는 게 위로가 됐다. 책 읽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앞서 노제는 지난 2021년 Mnet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하 ‘스우파’)에 크루 웨이비 리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리더계급 댄스배틀에서 선보인 안무로 ‘헤이 마마’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제가 게시물 1건당 수천만 원 수준의 광고료를 지급받으면서도 약속 기한이 지난 후에 광고 게시를 이행하고, 명품 브랜드와 타 브랜드를 차별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노제는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논란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노제는 지난 4월 SBS ‘인기가요’에서 가수 태양의 신곡 ‘슝!’ 무대 댄서로 등장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2 11:01
연예일반

노제, 사과에도 계속된 폭로 난무..."네발로 기었다" 주장까지

노제가 광고 현장에서 지나친 까탈로 스태프들을 힘들게 했다는 폭로성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과거 노제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다"고 주장한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의 작성자는 "노제를 너무 좋아했다. 하지만 같이 일한 날에 '탈덕'했다. 진짜 너무 힘들더라. 일단 난 그 현장에서 분위기를 맞추려 네발로 기었다"고 밝힌 뒤, 당시 광고에서 진행했던 노제의 콘티 이미지를 인증했다. 이어 "촬영 어시스턴트였다. 힘들게 한 연예인이 노제가 처음은 아니라 (노제 갑질 논란을)듣고 '그냥 털어'라고 말했다. 이렇게 갑질 논란이 터질 줄은 몰랐다. 촬영장 분위기 잡기 힘들게 만들고 까탈스럽고. 이런 전형적인(유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또 다른 이는 "아는 동생이 노제의 팬이다. 나도 전해 들은 거지만, 촬영할 때 엄청나게 싫은 티를 냈나 보더라. 하기 싫어하고, 예민하고, 스태프 하대하고"라는 호응글을 적어놔 눈길을 끌었다. 노제와 SNS 인스타그램 협찬을 진행했다는 또다른 네티즌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흥행 전 노제의 팀 웨이비와 다른 댄서 팀에게 협찬을 진행한 적이 있다. 하지만 노제만 게시해주지 않았다. 이번 사태 때 '역시 그 버릇 어디 안 가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이와 관련해 노제측의 입장은 전해지지 않은 상황이라 "마녀사냥이 심한 것 같다", "일단 중립기어 박고 보자"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노제는 SNS 광고 갑질 논란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4 08:58
연예일반

‘갑질 논란’ 노제 콘서트서 오열…사과는 없었다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인 댄서 노제가 스우파 콘서트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마지막 콘서트 ‘더 넥스트 에라’(THE NEXT ERA)가 열렸다.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 등 ‘스우파’ 크루들과 ‘스트릿 맨 파이터’ 남성 댄서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웨이비 리더인 노제는 “콘서트 많이 기다리셨냐. 저희도 이 무대가 간절하게 그리웠다”고 말했다. 갑질 논란 후 첫 공식 석상이었지만 논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노제는 눈물을 보이며 논란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출했다. 노제는 “저희는 수많은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냥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앞서 노제는 최근 SNS 광고 진행 과정에서 명품 브랜드와 중소 브랜드를 차별했다며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중소업체와 계약한 게시물을 업로드 기한을 지키지 않았고 그마저도 얼마 뒤 삭제했다는 것. 이와 관련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냈다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논란이 됐다. 노제 소속사는 지난 5일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관계자들과 아티스트와의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해 논란을 더한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1 09:24
연예일반

노제, 갑질 논란에 여전히 묵묵부답…‘스우파’ 콘서트 때는 입 열까

댄서 노제를 둘러싼 광고 갑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제가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낸다.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THE NEXT ERA’가 9~10일 양일간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여덟 크루가 모두 참석해 팬들을 만난다. 웨이비의 수장 노제 역시 해당 콘서트에 출연한다. 광고 갑질 논란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던 그의 행보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린 상황. 지난 4일 노제의 SNS 광고 갑질 논란이 일었다. 업체 측의 주장에 따르면 노제는 몇 업체와 SNS 광고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게시물 게재를 미뤘으며, 호소 후 수개월 뒤에 올라온 게시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그러나 노제의 SNS에는 명품 브랜드 관련한 게시물은 여전히 남아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소속사는 “노제가 명품과 중소 브랜드를 나누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 원 수준을 받는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던 중 소속사는 5일 입장을 번복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의 미흡한 소통으로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됐음을 인정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와 팬들에게 사과했다. 정작 논란의 당사자는 침묵하고 있다. SNS 역시 중단된 상태다. 일각에서는 노제에게 ‘연예인 병’ 프레임을 씌워 잘 쌓아오던 이미지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콘서트는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연 노제가 현장에서 직접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8 16:53
연예

'TMI SHOW' 노제 잇템vs가비 뽐템

Mnet의 유일무이한 차트 토크쇼 ‘TMI SHOW’가 새로운 MC 붐, 이미주와 함께 시청자를 찾아온다. 9일 첫 방송되는 ‘TMI SHOW’는 스타들이 직접 본인과 관련된 TMI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차트 쇼로 진화했다. 확 바뀐 세트와 새로운 MC 붐, 미주의 화기애애한 케미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처음 메인 MC를 맡은 미주를 응원하기 위해 유재석의 영상 메시지도 ‘TMI SHOW’에 도착, 두 MC의 활약상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자신들의 TMI를 샅샅이 공개할 첫 주인공은 지난 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라치카의 가비와 웨이비의 노제. 노제는 입었다 하면 완판 행진을 기록하는 패션 정보와 평소 늘 사용하는 소장템, 실생활에 사용하고 있는 꿀팁까지 모두 ‘TMI SHOW’ 첫 방송에서 공개한다. 또한 자신이 요즘 푹 빠져 있는 아이템이 실제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발을 동동 구르며 반가워했다는 후문. 과연 노제를 놀라게 한 아이템의 정체는 무엇인지 본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3 22:04
경제

[스타의잇템] '스우파' 히트 치니…광고 모델 제의가 쏟아지네

CJ ENM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출연자들을 향한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프로그램이 끝났지만, 댄서들의 인기는 더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오뚜기는 최근 스우파에 출연했던 댄스 크루 '웨이비' 리더 노제를 '열라면'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오뚜기는 광고에서 열라면의 화끈하게 매운맛을 노제의 강렬한 눈빛과 화려한 춤동작으로 표현했다. 오뚜기 측은 "노제가 지닌 폭발적인 에너지와 트렌디한 감각이 ‘열라면’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오너 일가의 팬심이 반영된 발탁이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지난달 말 차녀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스우파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족과 스우파 콘서트 관람에 나서는 데 이어 스우파 방송 관전 감상문까지 쓸 정도다. 광고 업계에 따르면 노제는 열라면 외에도 다이어트 식품, 화장품 등의 10여개 제품 모델로도 발탁됐다. 파이널 무대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MZ세대를 대표하는 외모가 광고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광고계에서 잘 나가는 건 노제뿐만이 아니다. 마스크 브랜드 '247 마스크'는 지난 1일 댄스 크루 '훅'의 리더 아이키를 모델로 선정했다. 아이키의 트렌디한 이미지와 댄서로서의 열정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치한다는 설명이다. 아이키는 팀원들과 함께 아이스크림 광고를 찍었고, 스포츠 의류 브랜드 '엄브로'의 모델로 화보 촬영까지 진행했다. 아이키는 하나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서비스 '하나 합' 모델로도 발탁되며 저력을 과시했다. F&F의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쥬얼 브랜드 'MLB'는 지난 9월 스우파에 출연한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과 함께한 MLB씸볼 컬렉션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프라우드먼은 스트리트 무드가 돋보이는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플랫폼 '브랜디'는 스우파에 출연한 댄스 크루 YGX와 '브랜디 하루배송'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브랜디는 이후 거래액뿐 아니라 앱 다운로드, 신규 방문자 수가 증가세라며 자랑 중이다. YGX와 캠페인 론칭 후 2주간 앱 다운로드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70%, 신규 방문자 수는 약 140%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스우파는 최고의 여자 댄스 크루 타이틀을 걸고 여덟 크루가 서바이벌 형식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 댄서들의 화려한 춤사위와 매력이 빛나며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 2021.12.06 07:00
연예

'스우파' 노제, 이승환 뮤직비디오로 첫 연기…배우 행보

노제(no:ze, 노지혜)가 연기에 도전한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8일 “노제가 최근 ‘어쩜’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어쩜’의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노제 씨의 풍부한 감정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쩜’의 뮤직비디오는 연인 사이에 경험하는 갈등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영상으로 표현했다. 곡의 내러티브를 전달하고 보편적인 공감을 전하기 위해 배우들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섬세한 연출로 담았다. 노제는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집중력으로 매 장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뮤직비디오는 내년 개봉하는 류승룡 주연의 영화 ‘정가네 목장’을 연출한 김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지현 감독은 노제에 대해 “첫 연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타고난 감수성과 몰입력을 보였다”며 “이번 ‘어쩜’ 뮤직비디오는 배우 노지혜로서 행보에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제는 댄스 크루 WayB(웨이비)의 리더로 최근 종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주목 받은 국내 정상급 댄서이자 퍼포먼스 디렉터다. 그가 열연한 뮤직비디오를 담은 이승환의 신곡 ‘어쩜’은 18일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8 08:47
연예

강다니엘, '스걸파' MC 확정 "10대 폭발적 에너지 기대"

강다니엘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의 MC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강다니엘은 3일 제작진을 통해 "'스우파'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이어 '스걸파'의 MC까지 맡게 돼 영광이다. 게다가 '스우파' 크루 리더분들과 한번 더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라며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었다면, '스걸파'는 뜨거운 열정으로 뭉쳐있는 10대 댄서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기대된다. 미래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무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하고 재미있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 및 모집 소식과 동시에 K-댄스 열풍 중심에 있는 MZ세대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우파’ 여덟 크루의 리더들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와 크루원들이 마스터로 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의 댄서들을 위한 평가자이자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올해 말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3 11:00
연예

'유퀴즈X스우파' 특집 D-1, 허니제이 몸매 댄스→가비 눈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유 퀴즈X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특집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두 프로그램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 퀴즈X스우파' 특집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대한민국을 춤 열풍으로 이끌고 간 엠넷 '스우파'의 리더 7인, 모니카, 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프로그램 종영 이후 첫 예능 나들이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선택한 가운데, 이들의 활약상이 사전 영상들을 통해 예고됐다. 예고편에는 리더들의 7인 7색 매력이 돋보인다. 무수한 챌린지를 불러일으킨 '헤이 마마'의 안무 창작자인 웨이비의 리더 노제, 실력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 '막내 온 탑'의 절정을 보여준 YGX의 리더 리정, 걸스 힙합의 살아있는 레전드인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 무대 위에선 배틀 최강자, 무대 아래선 순두부처럼 말랑한 코카N버터의 리더 리헤이, 볼수록 따라 하고 싶은 솔직한 반전 매력을 지닌 라치카의 리더 가비, 시선을 사로잡는 리액션과 내 식구를 아낌없이 응원하는 원트의 리더 효진초이까지 '유 퀴즈'만의 색깔로 개개인의 활약상을 짚어준다. 특히 허니제이가 직접 "혜인이(리헤이)와 저는 싸운 적이 없다"라며 리헤이와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을 밝히고, 가비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엿보이는 등 무슨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출연하는 자기님들을 늘 편안하게 이끌어주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와 함께 어떤 '유 퀴즈'를 만들어나갔을지 주목된다. 같이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는 인터뷰와는 반대로 리더즈가 유재석, 조세호를 댄스 무대로 이끄는 모습이 보여 재미를 더한다. 다시 한번 보고 싶었던 리더즈의 생생한 춤 무대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환호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 조세호와 무아지경으로 댄스 열정을 불태우며 녹화장을 스테이지로 만드는 장면까지 보이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유 퀴즈' 유경험자 아이키 자기님이 일정상 아쉽게 이날 녹화에 함께하지 못해 그의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해 화끈한 댄스 열정을 불태운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스우파' 리더들은 유재석, 조세호를 놀라게 할 정도로 유쾌하고 즐겁게 토크 릴레이를 펼쳐 나갔다. 또한 솔직하게 속마음을 얘기하고 레전드 댄스 무대들을 아낌없이 선보이는 등 최선을 다해 녹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춤을 워낙 사랑하는 두 MC 유재석, 조세호와 빚어낼 호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 퀴즈X스우파' 특집은 내일(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2 17:41
연예

노제 "비연예인의 무대 '스우파', 이 정도 반응 상상도 못했어"

'스우파'의 노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Mnet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종영 기념 기자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제작진을 대표해서 권영찬CP와 최정남PD이 참석했으며, 각 크루의 리더인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 등 8인이 참석했다. 이날 노제 "'스우파'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이 정도의 반응은 상상도 못했다. 출연 댄서들이 대부분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대중분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져줄지 몰랐다. 근데 본방을 보고 느낌이 좋았다. 굉장히 시원시원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 끝나고 팬분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다양한 서포트도 해주신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면 기사가 되는 것도 신기하다. '스우파'의 파장이 대단하다. 많은 사람들이 우릴 주목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이다. 잔혹한 스트릿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성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생존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 26일 결승 무대를 끝으로 종영을 맞이했다. 최종 우승은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이 차지했다. 다사다난했던 '스우파'는 무대 뒤에 있던 댄서들을 전면으로 내세워 그들의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MZ세대의 취향을 저격, 큰 성공을 거뒀다. '스우파'는 오는 11월 전국 투어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말에는 또 다른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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