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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문상민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로코 주연 입지 다질까?

배우 문상민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로 다시 한 번 로맨틱 코미디 주연에 도전한다.문상민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완벽한 재벌남 주원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중 주원은 자신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남녀 주연 배우 문상민과 신현빈이 각각 2000년생과 1986년생으로 무려 14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남 연상녀 커플이지만 비주얼 합이 좋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문상민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연기하는 주원은 완벽한 비주얼에 다정하기까지 한, 모든 것을 갖춘 재벌남이다. 주원은 조건이나 차이는 상관없다고 믿는 인물로 윤서의 이별 통보 후에도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다. 지난 16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문상민은 능글맞은 태도로 헤어지겠다는 신현빈에게 ‘직진남’ 면모를 보이며 설렘을 자아냈다. 앞서 문상민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로맨틱 코미디로 첫 주연에 도전했다. 전종서와 합을 맞추며 연하남의 매력을 뽐냈다. 당시 문상민은 1994년생인 전종서의 상대역으로 재벌 3세 이지한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로 망가지는 연기부터 상처를 안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두 번째 주연 작품으로 같은 장르의 재벌 역할을 고른 만큼 문상민이 어떤 차별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새벽 2시의 신데렐라’의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문상민은 신입사원 주원이 본부장이 된 이후 비주얼부터 목소리 톤, 제스처까지 디테일한 설정으로 캐릭터의 차별성을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연기적으로도 사랑을 갈구하던 모습에서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며 “주원 캐릭터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문상민은 지난 2019년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로 데뷔해 넷플릭스 ‘마이 네임’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슈룹’에서 중전 임화령(김혜수)의 아들인 성남대군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도약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문상민에게 ‘슈룹’에서의 기세를 이어 주연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국민 연하남’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문상민은 아직 연기력을 축적한 기간이 짧지만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를 것으로 기대되는 배우 중 한명”이라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배우는 아니나 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이 티가 난다”고 칭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0 05:41
드라마

이종원,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박보검·태양 한솥밥 [공식]

배우 이종원이 더블랙레이블과 동행한다.더블랙레이블은 16일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 이종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역량을 가감 없이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종원 배우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종원은 배우 박보검, 가수 태양, 전소미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이종원은 2018년 웹드라마 ‘고,백 다이어리’로 연기 활동을 시작, ‘팩 투더 퓨처’, ‘귀신데렐라’, ‘너를 싫어하는 방법’, ‘사회인’, ‘농부사관학교2’, ‘엑스엑스’, ‘아만자’와 영화 ‘니나 내나’ 등을 통해 꾸준히 내공을 쌓았다.이후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와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특히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 대한민국 대표 재벌 후계자 황태용 역으로 금수저와 흙수저를 오가는 단짠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전 작품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이종원은 더블랙레이블의 열렬한 응원과 지원 속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이종원은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차기작 방영을 앞두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1 08:22
연예

나인우, KBS 연기대상 신인상에 베스트커플상까지 겹경사

배우 나인우가 2021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나인우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나인우는 신인상이라는 값진 수상을 이뤄낸 나인우는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한 번만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울컥하기도 한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담아서 인사드리고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저 스스로에게 인우이기 전에 제 본명이 종찬이다. 종찬아, 고생많았고 네가 존재하기에 사람들이 이 세상에 있는 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네가 있는 거다. 그러니까 항상 겸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살기 바란다. 종찬아 축하한다!"라며 인상 깊은 소감을 전했다. 연이어 나인우는 배우 김소현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두말할 것 없이 소현씨 덕분에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그리고 키 차이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베스트 커플인 만큼 어렵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나인우는 2014년 '기분 좋은 날'로 처음으로 지상파 작품에 출연, 이후 네이버TV 웹드라마 '스파크'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철인왕후' MBC '황금주머니' 등 많은 작품에 참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1 10:23
연예

배우 이연두, 연상의 비연예인과 10월 결혼

배우 이연두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24일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연두가 오는 10월 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 속 이연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이연두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1년여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편 고등학생 시절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연두는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신데렐라맨', '살맛납니다', '내 딸, 금사월', '우아한 친구들'부터 영화 '쇠파리', '강남1970', 그리고 연극 '쩨쩨한 로맨스', '불효자는 웁니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최신작은 카카오TV 웹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4 09:33
무비위크

[피플IS] 전여빈·전종서, 배두나 잇는 '넷플릭스 딸'

배두나(43)에 이어 전여빈(33)·전종서(28)다. 전여빈과 전종서가 넷플릭스(Netflix)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주목도를 높인다. 넷플릭스가 국내에 공식 상륙하기 전부터 넷플릭스 대규모 시리즈물 '센스'로 넷플릭스와 인연을 맺는 것은 물론, 의미있는 글로벌 활동을 펼쳤던 배두나는 넷플릭스가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발을 들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자 그 첫 걸음도 함께 하며 명불허전 '넷플릭스 퀸'으로 거듭났다. 국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킹덤'의 주역으로 나선 배두나는 탄탄하게 쌓은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과 넷플릭스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는 현재 진행형인 관계. 배두나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이자 SF 장르를 표방하는 '고요의 바다'로 새 도전을 준비 중이다. '고요의 바다'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나섰으며, 공유·이준이 합류해 레전드 캐스팅을 완성했다. 배두나는 넷플릭스의 전폭적 지원을 받는 대작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내수 콘텐츠로 글로벌 위상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그 바통을 전여빈과 전종서도 이어 받는다. 전여빈과 전종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스크린용으로 제작됐다 넷플릭스에 판매된 작품으로 입문 후 오리지널 주인공을 꿰찬 공통점이 있다. 전여빈은 9일 공개되는 '낙원의 밤(박훈정 감독)'에 이어 '글리치(노덕 감독)' 출연을 확정했고, 앞서 '콜(이충현 감독)'을 통해 호평 세례를 한 몸에 받은 전종서는 대형 프로젝트 '종이의 집'에 합류했다. 2018년 영화 '죄 많은 소녀'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혜성처럼 등장한 전여빈은 박훈정 감독의 누아르 '낙원의 밤'에서 삶의 끝에 선 재연 역을 맡아 무게감 넘치는 얼굴을 선보인다.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인물이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 성장의 속도가 무한하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으로 데뷔와 동시에 충무로 신데렐라 자리를 꿰찬 전종서는 넷플릭스로 공개된 '콜'에서 광기 넘치는 열연으로 여성 빌런의 새 방향을 제시했다. 유명 스페인 오리지널 시리즈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하는 '종이의 집'은 역대급 스케일의 범죄극. 전종서는 전 세계 유명 도시들의 이름을 가진 개성 강한 강도단 팀원 중 도쿄 역을 맡아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OTT의 영역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확장되고, 대규모 투자까지 속속 이뤄지고 있는 상황. 수 많은 배우들이 OTT에 발을 들이고 있지만 넷플릭스 관계자에 따르면 그 중 전여빈과 전종서는 넷플릭스 내부에서도 기대감이 남다른 배우들이라는 후문이다. 충무로 보석에서 OTT 채널로 활개를 떨칠 여성 배우들의 능력치에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는 것도 당연하다. 업계 관계자는 "좋은 배우들이 다양한 창구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건 분명 의미있는 변화와 발전이다. 배두나를 잇는 전여빈과 전종서는 왠지 메마르고 버석해 보이는 이미지도 닮았다. 인정받은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다"며 "넷플릭스는 활발한 투자에 작품의 수도 많아진 만큼 배우 기용에도 과감하고 다채로운 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콘텐츠 산업이 과도기를 맞아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도 달라지는 추세다. 접근이 비교적 용이했던 웹드라마 뿐만 아니라 OTT로 먼저 관심을 갖는 이들도 상당하다"며 "OTT에서 먼저 데뷔하거나 인지도를 높인 배우들이 스크린 혹은 브라운관으로 넘어오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 영화 오디션에서도 OTT에서 각인 된 배우들의 점수가 높다더라. 발굴의 영역까지도 넷플릭스가 해내고 있다. 때문에 콘텐츠에 대한 신뢰와 궁금증, 기대치가 다방면으로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2 08:00
연예

진혜원, 연극 '쉬어매드니스' 마쳐..."스물여섯살을 함께 해서 행복했다"

배우 진혜원이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끝낸 소회를 전했다.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랑했던 수지, 그리고 우리 10차팀! 예쁜 나이 26살을 '쉬어매드니스'와 함께 해서, 우리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올려놨다.이와 함께 극중 수지로 열연 중인 모습을 그대로 담은 인증샷을 게재해 '쉬어매드니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에서 진혜원은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망사 스타킹을 입은 섹시한 자태에,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 '하트' 손동작을 귀엽해 취해 보여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혜원은 이번 '쉬어드매드니스'에서 발랄하고 섹시한 미용사 장미숙(수지) 역을 맡아,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평상시에는 한없이 친절해 보이지만 유명 음악가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될 만큼,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모습을 열연했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쉬어매드니스' 수지 역을 반년 넘게 소화한 진혜원의 2021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진혜원은 2015년 웹드라마 ‘처음의 시작’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그 후 SBS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아니라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퀸카메이커’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필모를 꾸준히 쌓았다.최주원 기자 2021.01.01 20:55
연예

신예은, 가혹해도 어쩔 수 없는 '흥행부도수표'

가혹해도 어쩔 수 없다. '웹드라마 신데렐라'로 데뷔한 신예은이 드라마 출연마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시청률이 배우 본인의 문제는 아니지만 세 편 연속 저조한 시청률은 곧 신예은의 앞으로 행보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작품을 보는 눈까지 의심받게 된다. 나아가 '신예은이 고른 작품'이라는 말까지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1'으로 데뷔했다. 웹드라마가 지금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기였지만 '도하나 열풍'을 몰고 올 만큼 화제였다. 각종 광고에서도 얼굴을 많이 보였고 단 번에 '기대주'로 떠올랐다. 웹드라마에서 곧바로 주인공으로 껑충 뛰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까지 1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방송 내내 2%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첫 술에 배부른 성적을 낼 수 없지만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기대주의 아쉬운 첫 걸음이었다. 그 다음 작품은 KBS 2TV '어서와'다. 지상파지만 최저시청률 0.9%까지 떨어지며 자존심을 구겼다. 드라마 시작 단계부터 생각해둔 캐스팅에서 어긋나며 차차선책의 출연이 결정됐고 드라마는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그리고 택한 게 JTBC '경우의 수'다. 공교롭게 세 작품 모두 아이돌 출신 배우와 호흡했고 성적은 좋지 못 했다. '경우의 수'에서는 학창시절 좋아한 옹성우(이수)와 수년이 지나 다시 만나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경우연을 연기했다. 전체적으로 늘어지는 스토리와 비슷한 톤의 연기는 '힐링' '감성'만을 추구하기엔 빠르게 채널이 움직이는 요즘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가장 문제는 발성이다. 배우의 기본은 딕션이라고 하는데 신예은의 발음으로는 도무지 대사 전달이 되지 않는다. 제주도의 바람에 맞선 고군분투였을까, 그렇다고 내레이션에서도 딕션이 나아진다는 걸 크게 느낄 순 없다. 표정 또한 하나다. 청춘 멜로에서 중요한건 그때 그 감정을 잘 표현해내는 것이다. 젊음을 나타내는 표정은 없고 늘 어둡고 무거운 잿빛 분위기다. 데뷔는 화려했다. 지금도 그 화려함은 여전하다. 세 작품이 공교롭게 모두 시청률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 했지만 어디선가 신예은을 부르는 드라마 캐스팅콜은 많다. 하지만 '배우' 딱지를 달기 위해서는 노력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1 10:58
연예

‘꽃길로22’가 끌고, ‘연남동 키스신’이 밀고! 모쏠녀의 키스 존잘남 찾기!

라이프타임 채널이 ‘꽃길로 22’에 이어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제작을 확정했다.라이프타임 채널은 청춘들의 현실 공감 소재를 다룬 웹드라마 ‘꽃길로 22’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 추리물 ‘연남동 키스신’을 제작한다. 연달아 웹 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을 알리며 라이프타임 드라마 자체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 라이프타임 채널이 새롭게 제작 확정한 ‘연남동 키스신’ 은 청춘들의 로맨틱 코미디 추리물로 오는 19년 10월 중순 촬영에 들어가 11월 중순 방영 예정이다. ‘연남동 키스신’은 “그 날 밤, 누가 그녀와 키스했을까?”를 컨셉으로 모쏠녀의 키스 존잘남 찾기에 나서는 대학생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 드라마.모쏠이고 연애는 못 해봤지만, 순수하지만은 않은 반전의 주도적 여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키스’와 관련한 대학생 청춘들의 풋풋한 연애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 모쏠이지만 ‘연남동 키스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 주인공 윤솔 역에는 배우 홍승희가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츤데레 남자 주인공인 반해영 역에 배우 김관수가, 웹드라마 ‘연플리-러브버즈’의 박승준으로 인기를 모은 배인혁이 여주 솔의 멘티 한연우 역에 캐스팅 되어 기대감을 북돋는다.또 솔의 절친 차도현 역에는 진예주, 솔을 짝사랑하는 하태성 역에 구자건,해영의 구여친 남진주 역에 이세희가 합류해 흥미진진한 솔의 ‘키스 존잘남’찾기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라이프타임 채널 ‘연남동 키스신’은 배우 김보라가 출연한 ‘귀신데렐라’, 청춘들의 현실적 연애담을 담은 ‘진흙탕 연애담’을 이어 라이프타임 채널 명품 웹 드라마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또 함께 제작 확정된 라이프타임 웹 드라마 ‘꽃길로 22’와 함께 청춘들의 현실 연애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더욱 불러모을 전망이다. 라이프타임은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1억 5천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여성 채널이자 미국 1위의 TV영화 채널이다. 한국에서2017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라이프타임은 ‘파자마 프렌즈’, ‘밝히는 연애코치’, ‘다시 날개 다나’, ‘스무살은 처음이라’, ‘솔비의 로마 공주 메이커’등TV와 디지털은 넘나드는 색깔있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0.04 17:14
연예

라이프타임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 현실공감 연애스토리 선봬"

라이프타임 채널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이 현실공감 연애스토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프타임 채널이 제작한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은 항상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하는 여주인공 ‘진주’가 매회 ‘진흙탕’ 같은 이별을 거치며 성장하게 되는 스토리를 들려준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옛 남자친구와의 사랑과 이별 스토리로 구성, 지극히 현실적인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로 고정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진흙탕 연애담'은 독특한 포맷과 구성으로 팬층을 모으고 있다. 여주인공과 남주인공 각각의 시선으로 과거를 재연하고, 교차 인터뷰 형식을 적용해 신선한 포맷과 호흡으로 요즘 세대의 다양한 연애 공감대를 만들고 있는 것. 극을 이끌어가는 여주인공 ‘진주’ 역할에 신예 배우 이세희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세희는 각종 광고와 웹드라마에 출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세희는 다양한 연애 경험을 가진 진주 역할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노련한 연기력으로 희노애락 연애 스토리를 전한다는 평이다. 또 웹드라마 ‘너에게 반하다'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종훈, 배우 정수환, 배우 강율 등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한다. 라이프타임 채널은 ‘진흙탕 연애담’에 앞서 배우 김보라가 출연한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를 제작, 공개한 바 있다. 신예 배우들의 열연과 새로운 구성 및 소재가 돋보이는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은 라이프타임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추후 라이프타임 TV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라이프타임은 미국 1위 여성 채널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 5천만 시청 가구수를 보유한 글로벌 리딩 콘텐츠 브랜드다. 국내에서 라이프타임 채널은 ‘밝히는 연애코치’, ‘파자마 프렌즈’, ‘다시 날개 다나’ 등 TV 오리지널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배우 김보라 주연의 웹드라마 ‘귀신데렐라', 배우 김소현의미국 여행기를 담은 웹예능 ‘스무살은 처음이라’, 개그맨 임라라의 고민해결 상담쇼 ‘IM라라랜드’ 등 디지털 오리지널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한기자 2019.03.21 18:13
연예

이종원, '너를 싫어하는 방법' 주인공 "웹 브라우저 탈출"

배우 이종원이 단막극 '너를 싫어하는 방법'에 캐스팅됐다.이종원은 엔씨소프트 버프툰과 JTBC 디지털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단막극 '너를 싫어하는 방법'에서 여자주인공의 완벽한 꿈의 이상형 은태를 연기한다.'너를 싫어하는 방법'은 20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학 생활의 설렘과 현실적인 연애 고민 등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풀어가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풋풋했던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할 내용.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로 데뷔한 이종원은 이후 웹드라마·웹무비 '사회인'과 명필름 제작 영화 '니나내나'의 출연했다. 라이프타임 웹드라마 '귀신데렐라'에서 도와주고 싶은 훈남 귀신로 출연 중이다. 이번 작품으로 사실상 첫 브라운관 데뷔다.'너를 싫어하는 방법'은 3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2.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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