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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 2월 2일 ‘1회 대회’ 예선으로 ‘티오프’

‘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가 2월 2일부터 ‘1회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문영그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며 ㈜골프T가 운영하는 ‘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총 2개 대회로 태국 방콕에 있는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7080야드)에서 진행된다. 2개 대회의 총상금은 2억 원이고 대회별 총상금은 각 1억 원, 우승상금은 각 1500만 원이다.‘1회 대회’는 2월 2일에서 4일까지 예선, 5일에서 6일까지 본선이 열리고 ‘2회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예선, 12일부터 13일까지 본선이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본선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예선은 KPGA 투어프로와 프로를 비롯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All Thailand Golf Tour 투어프로, Thailand PGA 투어프로,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한다.‘1회 대회’ 예선에 참가하는 선수는 396명, ‘2회 대회’ 예선에 참가하는 선수는 390명이다. 그중 예선별 약 88명에게 각 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본선은 ‘2025 골프T KPGA 윈터투어’ 우승자 2명, 2025시즌 KPGA 투어 시드권자 20명, 예선전 통과자를 포함해 모두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컷오프 없이 상위 60명에게 상금이 지급된다.‘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에는 KPGA 투어 6승의 이형준(34·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해 KPGA 투어 4승의 김우현(35·바이네르), KPGA 투어 2승의 김찬우(27), 임예택(28·COWELL), KPGA 투어 5승의 황인춘(52·3H지압침대) 등이 ‘1회 대회’와 ‘2회 대회’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통산 7승의 허인회(39·금강주택), 2025년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 양희준(26), 군 복무 후 이번 시즌 KPGA 투어에 복귀하는 권오상(31) 등은 각 대회 예선부터 참가한다.‘2026 KPGA MY문영 윈터투어’의 ‘1회 대회’와 ‘2회 대회’가 종료되면 각 대회 순위에 따라 부여된 윈터투어 통합 포인트에 따라 특전을 제공한다.출전 선수 중 상위 2명에게는 2026년 KPGA 챌린지투어 1개 시즌(5개 대회) 예선 면제권, KPGA 프로 상위 2명에게는 KPGA 투어프로 자격, 차순위 3명에게는 KPGA 투어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특전을 부여한다. 단 ‘1회 대회’와 ‘2회 대회’ 중 1개 대회서 60위 이내 성적을 기록해야 한다.각 대회별 본선에 진출한 아마추어가 최종순위 60위 이내 진입하면 프로 자격이 주어진다. 프로 자격을 부여받지 못한 인원 중 윈터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 아마추어 3명에게는 KPGA 프로선발전 예선 면제 특전을 부여한다.이은경 기자 2026.02.01 15:20
골프일반

말레이시아서 최초 개최 ‘2026 KPGA 제1회 JP lifestyle 윈터투어’ 22일 티오프

㈜한국프로골프투어가(이하 KPGT)가 주관하는 ‘2026 KPGA 제1회 JP lifestyle 윈터투어(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500만원)’가 1월 22일 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JP lifestyle이 주최하고 K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마인스 골프&리조트 챔피언십 코스(파71·6780야드)에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2번의 예선전을 거친다. 본선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예선은 KPGA 투어프로와 프로를 비롯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ADT(Asian Development Tour) 참가 이력이 있는 말레이시아 라이선스 소유자,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한다. 예선에 참가하는 선수는 모두 151명이다.본선의 경우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본선은 컷오프가 없으며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에게 상금이 지급된다.이번 ‘2026 KPGA 제1회 JP lifestyle 윈터투어’는 ‘KPGA 윈터투어 시리즈’ 개최 이래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진다. 그간 ‘KPGA 윈터투어 시리즈’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열린 2021년을 제외하면 줄곧 태국에서 진행되어 왔다.대회가 종료되면 출전 선수들에게 윈터투어 통합 포인트를 기준으로 특전이 부여된다.출전 선수 중 상위 1명에게는 2026년 챌린지투어 1개 시즌(5개 대회) 예선 면제권, KPGA 프로 상위 1명에게는 KPGA 투어프로 자격, KPGA 프로 상위 2명에게는 KPGA 투어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특전을 부여한다. 아마추어 상위 1명에게는 KPGA 프로선발전 예선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단 본선 최종라운드에서 60위 이내 성적을 기록해야 한다.또 최종순위 60위 이내 진입한 모든 아마추어 선수에게 프로 자격이 주어진다. 이은경 기자 2026.01.21 15:49
LPGA

KLPGA 겨울에도 뛴다, 대만·인도네시아·필리핀에서 '드림 윈터투어'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동계 시즌 선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투어인 ‘KLPGA 2025~26 드림 윈터투어’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KLPGA 드림 윈터투어’는 겨울철 비시즌 동안 선수들의 경기 감각 유지와 실전 경험 확대를 목표로 신설한 동계 투어로, 기존 KLPGA 드림투어와는 별도로 운영된다.‘KLPGA 2025~26 드림 윈터투어’는 ‘대만 모바일 레이디스 오픈’,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2026’,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스 2026’ 등 총 3개 대회로 구성되며, 총상금 113만 달러(약 16억 4천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KLPGA 김상열 회장은 “KLPGA 드림 윈터투어는 선수들이 동계 시즌에도 실전과 같은 경쟁 환경 속에서 경기력을 유지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KLPGA는 앞으로도 선수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KLPGA 2025~26 드림 윈터투어’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대만 타이훵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대만 모바일 레이디스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대만 모바일 레이디스 오픈’은 KLPGA와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가 공동 주관하며, 2026 KLPGA투어 시드순위전 31위 이후 선수 50명과 청야니, 테레사 루 등 TLPGA 선수 50명, 초청 선수 8명 등 총 108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대회 총상금은 33만 달러(약 4억7000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6만6천 달러(약 9400만원)이다.윤승재 기자 2025.12.15 14:33
골프일반

KPGT-문영그룹, ‘2026 KPGA My 문영 윈터투어’ 개최 협악 체결

㈜한국프로골프투어(KPGT)와 문영그룹이 ‘2026 KPGA My 문영 윈터투어’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9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김원섭 KPGT 대표이사, 박봄이 문영그룹 대표, 이종경 골프T 대표가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2026 KPGA My 문영 윈터투어’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총 2개 대회로 진행되며 각 대회 별 총상금 1억 원씩 총 2억 원 규모다. 대회 장소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피닉스 골드 방콕 골프클럽이다.‘1회 대회’는 2026년 2월 2일부터 6일, ‘2회 대회’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각각 예선 1라운드 18홀, 본선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질 예정이다.특히 ‘1회 대회’와 ‘2회 대회’ 중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는 홀인원 부상으로 문영그룹이 시행한 퀸즈파크배곧 오피스텔 1채가 제공돼 출전 선수들에게 특별한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박봄이 문영그룹 대표는 “KPGA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하는 윈터투어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은 문영그룹이 ‘호텔 사업’ 및 ‘퀸즈파크 웨딩홀’ 등 신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24년과 2025년 ‘KPGA 윈터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골프T가 이번 ‘2026 KPGA My 문영 윈터투어’의 운영을 맡는다.이종경 ㈜골프T 대표는 “든든한 파트너인 문영그룹과 함께 ‘2026 My 문영 윈터투어’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골프T는 대회 운영사로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총동원해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김원섭 KPGT 대표이사는 “윈터투어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문영그룹, 골프T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2026 KPGA My 문영 윈터투어’는 20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26 KPGA My 문영 윈터투어’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2026 KPGA My 문영 윈터투어’의 타이틀 스폰서인 문영그룹은 '퀸즈파크' 브랜드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국내 유수의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 및 건설 그룹이다. 이은경 기자 2025.10.30 11:06
스포츠일반

훈풍 부는 코리안투어, 남자 골프 뜨거워진다

17개 대회, 총상금 135억원+α. 올 시즌 남자 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규모다. 일정 발표가 예정보다 늦어졌지만, 새로운 시도와 변화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KPGA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1시즌 일정은 다음 달 15~18일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11월 4~7일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17개 대회로 짜였다. 코리안투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7월에야 개막했다. 11개 대회, 총상금 94억원 규모로 축소됐다. 그나마 올해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해 시즌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 2019시즌엔 15개 대회, 138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아직 2개 대회 메인 후원사와 상금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다. 따라서 시즌 총상금 규모는 역대 최대였던 2018년(17개 대회, 143억원)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 KPGA는 군산CC오픈(4월29~5월2일)과 인비테이셔널 대회(7월15~18일) 규모를 ‘미정’으로 발표했다. KPGA 대회 총상금 규모가 최저 5억원인 걸 고려하면, 10억원 이상이 추가돼 시즌 시즌 총상금은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크다. 30개 대회 안팎으로 한 시즌을 치르는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비해 남자 프로골프는 긴 침체기를 겪었다. 2008년 20개 대회까지 열린 뒤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5년엔 12개 대회만 치렀다. 지난해엔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오픈이 63회 역사상 처음 취소되기도 했다. 어려움 속에 훈풍이 불었다. 대회 수가 적은 가운데, 신예들이 대거 등장했다. 지난해 2승을 거둔 김한별(25),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월요 예선을 거쳐 우승한 김성현(23), 10대 돌풍을 일으켰던 김민규(20), 김주형(19) 등 젊은 골퍼들이 필드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덕분에 신예들을 중심으로 오프시즌 메인 후원사 계약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한별은 SK텔레콤과 3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KPGA 대상 김태훈(36)과 김성현은 전자 금융 솔루션 업체인 웹케시 골프단 초대 멤버로 합류했다. 2019년 KPGA 대상 문경준(39)은 지난 1월 NH농협은행과 2년 후원 계약했다. 예년에 비해 두 달 늦게 일정이 발표됐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치르지 못했던 한국오픈과 SK텔레콤오픈 등이 일정에 다시 포함돼 남자 골프계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새로운 시도도 눈에 띈다. 이미 1~3월 윈터투어 대회를 5차례 열어 국내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골퍼들에게 실전 기회를 줬다. 다음달 9~11일엔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 CC에서 6개 팀이 참여하는 구단 대항전 대회도 연다. KPGA 측은 “2명 이상 선수를 보유한 골프 구단들이 대결하는 형식의 대회는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남자 골프 흥행을 위해 선수들은 물론 구자철 KPGA 회장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해 대회 개최를 위해 사재를 털었던 구 회장은 24일 개막하는 KPGA 챔피언스투어 시니어 마스터즈에 선수로 나선다. 지난해 1라운드 도중 박승룡이 심근 경색으로 사망해 중단된 이 대회에 구 회장은 박승룡의 빈자리를 대신 메우는 형식으로 출전한다. 구 회장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방해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돌아가신 회원을 추모하는 의미로 고심 끝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동료 골퍼들과 스크린골프 대결을 펼쳤던 김한별, 이재경(22)은 이달 스크린골프 투어인 G투어 개막전에 나서 색다른 도전을 펼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2021.03.19 06:00
스포츠일반

KPGA-㈜위드, 베트남서 '2017 KPGA 라구나랑코 투어' 개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양휘부)가 내년 2월 베트남에서 '2017 KPGA 라구나랑코 투어'를 개최한다.한국프로골프협회는 18일 성남시 분당의 KPGA빌딩에서 ㈜위드스포츠마케팅(대표이사 박주익)과 라구나랑코 투어의 조인식을 갖고 업무 협약서에 사인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2017 KPGA 라구나랑코 투어는 2014년 이후 약 3년 만에 부활한 'KPGA 윈터투어'로 비시즌 기간 선수들에게 전지훈련을 겸한 실전 감각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 대회는 2017년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 위치한 라구나랑코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회 출전 자격은 KPGA 투어프로(정회원)와 KPGA 프로(준회원) 등이며 대한민국 국적의 아마추어에게도 그 문호를 개방한다. 또 각 대회마다 두 차례 예선전을 거쳐 본 대회 진출 인원을 선발한다.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 상위 20명과 스폰서 측의 추천 선수는 예선을 면제받는다.예선전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18홀 스트로크플레이를 통해 선발하며, 본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진다. 최종 승부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종료 뒤 컷 통과자 프로 상위 60명과 아마추어 진출자가 겨룬다. 3개 대회의 총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다. 대회별 상금은 10만 달러이고 각 대회당 우승자에게는 2만 달러가 주어진다.특히 참가 대상자별로 각기 다른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참가 선수들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KPGA 투어프로 중 라구나랑코 투어 종합 상금 순위 상위 3명에게는 2017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뛸 수 있는 투어 카드를 부여한다. 또 KPGA 프로 중 상금 순위 상위 3명에게는 KPGA 투어 프로 자격을, 아마추어 가운데 각 대회 최종라운드 진출자는 KPGA 프로 자격을 준다.KPGA 라구나랑코 투어를 운영하는 박주익 위드스포츠마케팅 대표는 "본 대회를 통해 'KPGA 윈터투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KPGA 측은 "겨울 동안 동남아 등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프로들이 훈련의 성과를 실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회 창설을 반겼다. 최창호 기자 choi.changho@joins.com 2016.10.18 16:54
스포츠일반

이형준父, "여름에 호박 5개 심었는데 '큰 박'이더라"

이형준이 3일 제주에서 열린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 잔여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하자 대선배 박도규가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KPGA 제공 "지난여름 집 앞에 호박을 5개 심었다. 근데 모종이 호박이 아니라 커다란 박이더라."신예 이형준(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 J Golf 시리즈에서 하루 늦은 '딜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형준은 제주의 비와 안개 그리고 강풍 등 악천후로 닷새 동안 대회를 치른 끝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버지 이동철(52)씨의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아버지는 이미 지난여름에 '행운의 기운이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씨는 "그때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아들이 첫 승을 했다"고 기뻐했다.3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의 힐-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 잔여 경기. 이 대회는 2라운드 때 비와 안개 등 악천후로 인해 4라운드에서 3라운드 경기로 축소됐고 마지막 날은 강풍으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우승자를 가리지 못하고 하루 더 순연됐다.전날 14번홀까지 8언더파 4타 차 선두를 질주해 우승을 예약한 이형준은 당찼다. '오늘 강풍(순간 최대 초속 7~8m)으로 경기가 취소됐더라면 그대로 우승인데 마음 속으로 취소되길 바라지는 않았느냐'고 묻자, "솔직히 그런 생각도 했다. 하지만 '36홀 우승자'란 꼬리표는 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래도 생애 첫 승인데 54홀(3라운드) 우승자는 돼야죠"라고 했다.그는 대회 시작일로부터 닷새 동안 강행군을 펼친 끝에 자신의 바람대로 우승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에 속개된 잔여 4홀 경기(15~18번홀)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최종합계 6언더파로 단독 2위 홍순상(33·SK텔레콤·3언더파)을 3타 차로 꺾고 정상에 섰다. 전날 14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한 뒤 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것도 그에게는 큰 행운이었다. 이형준은 이로써 KPGA 코리안 투어 21경기만에 고교 선배(대원고) 홍순상과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이형준은 "오늘 4홀을 남겨 놓고 4타 차여서 긴장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많이 떨렸다. 지키는 전략을 세운 것이 보기 2개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도 내 경기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우승 소감을 대신했다. 챔피언 조에서 처음 경기한 그는 "많은 갤러리의 함성과 응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월요일 오전에 잔여 경기를 하다보니 상상했던 우승은 아니었다"고 웃었다.사실 이형준은 무명 선수다. 국가대표 등 골프의 엘리트 코스와는 거리가 멀었다. 올 시즌 태국에서 개최된 코리안 윈터투어를 통해 어렵게 투어 카드를 손에 쥐었다. 내년도 시드를 확보했지만 이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도 43위에 머물러 있었다.하지만 그에게는 강풍 등 궂은 날씨가 행운이었다. 그는 평소에도 샷의 탄도를 낮게 치는 스타일이다. 그게 단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오히려 그게 장점이 됐다. 15번홀까지 4언더파 공동 2위에서 역전승으로 대회 2연패를 노렸던 허인회(27·JDX멀티스포츠)는 3타를 잃는 바람에 최종합계 1언더파 단독 3위에 만족했다.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11.03 11:24
스포츠일반

첫 승 이형준, "'36홀 우승자'란 꼬리표는 싫었다"

"대회가 계속돼 다행입니다. 그래도 생애 첫 승인데 54홀(3라운드) 우승자는 돼야죠."제주의 비와 안개 그리고 강풍이 사흘 동안 심술을 부렸지만 우승자는 바뀌지 않았다. 신예 이형준(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 J Golf 시리즈에서 하루 늦은 '딜레이 첫 승'을 차지했다.3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의 힐-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 잔여 경기. 이 대회는 2라운드 때 비와 안개 등 악천후로 인해 4라운드에서 3라운드 경기로 줄었고 마지막 날은 강풍으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우승자를 가리지 못하고 하루 더 순연됐다.전날 14번홀까지 8언더파 4타 차 선두를 질주해 우승을 예약한 이형준은 당찼다. '오늘 강풍(순간 최대 초속 7~8m)으로 경기가 취소됐더라면 그대로 우승인데 마음 속으로 취소되길 바라지는 않았느냐'고 묻자, "솔직히 그런 생각도 했다. 하지만 '36홀 우승자'란 꼬리표는 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 시작일로부터 닷새 동안 강행군을 펼친 끝에 자신의 바람대로 우승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에 속개된 잔여 4홀 경기(15~18번홀)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최종합계 6언더파로 단독 2위 홍순상(33·SK텔레콤·3언더파)을 3타 차로 꺾고 정상에 섰다. 전날 14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한 뒤 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것도 그에게는 큰 행운이었다. 이형준은 이로써 KPGA 코리안 투어 21경기만에 고교 선배(대원고) 홍순상과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이형준은 "오늘 4홀을 남겨 놓고 4타 차여서 긴장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많이 떨렸다. 지키는 전략을 세운 것이 보기 2개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도 내 경기를 할 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첫 우승 소감을 대신했다. 챔피언 조에서 처음 경기한 그는 "많은 갤러리의 함성과 응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월요일 오전에 잔여 경기를 하다보니 상상했던 우승은 아니었다"고 웃었다.아버지 이동철(52·전남 광주에서 칼국수집 운영)씨는 "지난여름에 집 앞에 호박을 5개 심었다. 근데 모종이 호박이 아니라 커다란 박이더라. 그때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아들이 첫 승을 했다"고 기뻐했다.사실 이형준은 무명 선수다. 국가대표 등 골프의 엘리트 코스와는 거리가 멀었다. 올 시즌 태국에서 개최된 코리안 윈터투어를 통해 어렵게 투어 카드를 손에 쥐었다. 내년도 시드를 확보했지만 이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도 43위에 머물러 있었다.하지만 그에게는 강풍 등 궂은 날씨가 행운이었다. 솔직히 그는 평소에도 샷의 탄도를 낮게 치는 스타일이다. 그게 단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오히려 그게 장점이 됐다. 15번홀까지 4언더파 공동 2위에서 역전승으로 대회 2연패를 노렸던 허인회(27·JDX멀티스포츠)는 3타를 잃는 바람에 최종합계 1언더파 단독 3위에 만족했다.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11.03 11:17
스포츠일반

‘무명’ 이형준, ‘20야드 칩샷 이글’로 제주 강풍 뚫어…데뷔 첫 승 ‘예약’

평균 초속 5~6m의 강풍. 제주의 바람은 거셌다. 순간 최대 풍속이 8~9m에 이를 때는 서 있는 것도 힘들 정도였다. 그러나 무명 이형준(22)은 그 강풍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형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 J Golf 시리즈에서 강풍을 뚫고 생애 첫 승의 '예비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2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의 힐-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 이 대회는 1, 2라운드 때 폭우와 안개 때문에 54홀 경기로 축소된 가운데 마지막 날은 강풍으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우승자를 가리지 못하고 하루 더 순연됐다. 그러나 이형준이 우승을 예약했다.전날 8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올랐던 이형준은 이날 14번홀까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인 허인회(27·JDX멀티스포츠·15번홀까지 4언더파)와 홍순상(33·SK텔레콤·14번홀까지 4언더파)를 4타 차로 따돌렸다. 특히 8번홀(파5)에서 20야드 거리의 칩샷 이글이 순위 추락을 막았다. 이형준은 3일 오전 7시30분에 재개되는 잔여 경기 4개 홀에서 현재의 스코어를 지켜 낸다면 새로운 스타로 탄생하게 된다.올 시즌 코리안 윈터투어를 통해 어렵게 투어 카드를 손에 쥔 이형준은 이 대회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처음 경기할 정도로 무명인 선수다. 키 177cm에 몸무게 70kg으로 거구는 아니지만 바람에 강한 아이언 샷을 소유한 선수이기도 하다.그는 "공을 낮게 치는 것이 장기 샷이다. 그래서 바람이 많이 분 이번 대회에서 성적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볼을 압착해 낮게 때리는 샷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다. 바람이 불 때는 볼을 더 오른쪽에 놓고 낮고 긴 폴로스루를 구사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상상해 왔던 우승이 눈앞에 있지만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공동 2위에 있는 허인회는 3개 홀을 남겨놓고 대회 2연패를 꿈꾸고 있다.제주=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11.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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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이형준 8언더파 제주서 생애 첫 승 꿈 부풀다

무명 이형준(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 J Golf 시리즈 사흘째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을 꿈꿀 수 있게 됐다. '꽃미남' 홍순상(33·SK텔레콤)은 제주의 강한 바람을 뚫고 146야드 이글 샷으로 공동 3위까지 치솟았다. 1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롯데 스카이힐 제주골프장의 힐-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첫날 2언더파 공동 16위에 머물렀던 이형준은 이날 버디만 6개를 낚아내 중간합계 8언더파로 황인춘(40·야마하·6언더파)을 2타 차로 제쳤다. 올 시즌 코리안 윈터투어를 통해 어렵게 투어 카드를 손에 쥔 이형준은 전반 9홀에서 버디 3개, 후반 9홀에서도 버디 3개를 낚아 6타를 줄였다. 대회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처음 경기하는 이형준은 "단독 선두로 최종일을 맞은 것이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잘 읽어 좋은 성적 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순상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서 중간합계 5언더파를 기록했다. 단독선두 이형준과는 3타 차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홍순상은 이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초속 3~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첫 홀에서 보기를 했다. 이어 12번홀 버디로 만회했지만 전반 9홀에서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홍순상이 다시 버디를 기록한 것은 10번째 홀인 1번홀(파5)에서다. 이후 또 샷이 침묵했다. 파세이브 행진이 계속됐지만 쉽게 버디 퍼트가 홀로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 홀에서 답답한 체증이 풀렸다. 18번째 홀인 9번홀(파4)에서 146야드를 남겨놓고 피칭웨지로 친 샷이 그대로 홀로 떨어졌다. '샷 이글'이었다. 지난해 8월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에서 KPGA 코리안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홍순상은 이로써 1년3개월만에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첫날 공동선두였던 정지호(30·동아제약)는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피언 허인회(27·JDX멀티스포츠)는 2라운드에서 지난해 자신이 세웠던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7언더파 65타)을 작성하며 중간합계 4언더파로 순위를 공동 5위까지 끌어올렸다. 첫 승을 꿈꾸는 박일환(22·JDX멀티스포츠)도 4언더파 공동 5위다. 한편 이날 2라운드 종료 후 진행된 컷 오프에서는 6오버파 150타에서 기준타수가 결정돼 64명의 선수가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J골프가 2일 대회 최종 3라운드를 낮 12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제주=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11.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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