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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 텐션"…'쇼챔' 노라조, 어린이날 휘황찬란 '야채' 패션

노라조가 오직 노라조만이 소화할 수 있는 무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노라조(조빈, 원흠)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야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노라조는 저세상 텐션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무대를 꾸몄다. 각종 야채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노라조의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노라조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색상의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댄서들과 합을 맞춰 코끼리, 뱀을 형상화한 모습의 퍼포먼스로 또 한번 시선을 끌었고, 각종 야채를 넣은 가사는 상식과 재미를 더했다. 노라조의 신곡 ‘야채’는 ‘고등어’, ‘카레’, ‘사이다’, ‘빵’을 잇는 노라조표 푸드송으로, 노라조는 유기농 야채 콘셉트의 ‘건강 푸드송’과 함께 가요계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며 현대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야채주스 광고 모델로 낙점되는 등 중독성 있는 노래와 콘셉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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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노라조,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야채'

노라조가 건강 전도사로 변신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야채’ 무대를 선보였다. 비트와 양파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노라조는 마음을 시원하게, 귀를 뜨이게 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퍼포먼스, 팔을 앙증맞게 흔드는 포인트 안무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야채’는 ‘고등어’, ‘카레’, ‘사이다’, ‘빵’을 잇는 노라조표 푸드송이다. 노라조는 유기농 야채 콘셉트의 ‘건강 푸드송’과 함께 가요계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며 현대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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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 출시

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이 천연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사과딸기케일과 사과오렌지케일 2종으로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을 담고,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으로 키운 유기농 야채와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했다. 대표 원료인 유기농 사과는 유럽 남부 알프스 지정 농장에서 공급한다. 남쪽의 지중해 기후와 북쪽의 알프스 산맥으로 높은 일교차를 이루고, 연평균 300일 이상 햇빛을 받아 달고 영양이 풍부하다. 이밖에 강원도에서 재배한 유기농 케일, 속까지 빨갛고 과즙이 풍부한 유기농 딸기, 그리고 지중해의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적절한 당도의 유기농 오렌지 원료를 넣었다. 여기에 상하목장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해 영양을 높이고 부드럽고 맛있는 주스를 완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1회에 마시기 적합한 양인 125ml 멸균 테트라팩에 담았다. 6겹의 무균 종이 패키지로 빛과 산소를 차단하고 맛과 영양을 보존하며, 냉장 보관할 필요 없이 실온 보관하여 집 밖에서도 걱정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매일유업 상하공장에서 생산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할인점 3개 묶음 기준으로 3100원이다. 대형마트 및 편의점과 백화점을 비롯한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오픈마켓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이 유기농 주스를 만든다면 맛과 영양은 물론 자연과 생태계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환경오염으로 전세계 꿀벌의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데,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 주스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관한 의미를 아이들과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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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연두,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 및 소비자환경단체 30여 곳과 소비자 평가단 500여 명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 과정에서도 연두가 콩과 국산 야채 등 순식물성 재료만 100% 사용한 자연발효 제품으로 채식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연두가 유리병 용기인 점, 패키지 라벨에 실선을 적용하여 분리수거가 용이한 점, 연두를 생산하는 공장 자체에 태양열 시스템을 도입한 점 등도 환경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지난해 세계 최대 유기농·건강식품 박람회인 미국 애너하임 국제자연박람회에서 지속가능한 식품(Sustainable source)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연두는 식물성 재료만으로 요리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차세대 혁신 제품상 (New Hope NEXTY Award)‘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연두는 천연의 맛 성분이 풍부해 채소 본연의 맛을 끌어올려주는 특징이 있다. 특히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음에도 동물성 재료를 사용한 것처럼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채소 요리를 더욱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7.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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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맛집 청담옥, 푸짐한 한정식 쌈야채정식으로 입맛 사로잡아

싱싱한 채소에 밥을 넣어 먹는 쌈야채정식은 여름철 무더움에 지친 입맛을 돋워준다. 겉보기에도 싱그러울 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는 점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고 있다. 쌈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무슨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서도 쓴맛, 단맛, 매운맛을 고루 즐길 수 있어 쌈을 싸서 먹는 재미가 더해진다. 나른한 몸과 마음을 깨워줄 쌈야채정식 맛집 청담옥을 찾았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 위치한 전주맛집 청담옥은 ‘쌈야채정식’ 가성비 대박 한정식 맛집으로 전주 월드컵경기장 근처에서 알려진 곳이다. 13,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치 엄마가 해주는 듯한 집밥을 그대로 옮긴 듯, 푸짐한 쌈야채정식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대기줄 역시 어마어마하다. 특히, 직장인들이 우르르 몰리는 점심시간은 예약 없이는 제대로 식사 할 수 없을 정도이다.전주맛집 청담옥에서 제공되는 쌈야채정식은 흰쌀밥과 우렁강된장의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가운데 싱싱하면서도 다양한 7종 쌈야채와 잔반찬 5가지, 김치찌개, 소불고기, 두루치기까지 푸짐한 반찬들이 제공돼 정갈한 한 상으로 차려진다. 아무래도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보니 남녀노소 불문하게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우렁강된장과 7종의 쌈야채는 칼슘, 철분,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였으며, 여기에 곁들여 나오는 모든 반찬과 메인 메뉴의 맛이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건강하면서도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그야말로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푸드로 손색이 없는 메뉴인데 쌈야채의 경우 농장에서 매일 직접 받아와서 제공하고 있기에 신선하다. 김치찌개 등에 활용되는 육수는 새우, 멸치, 무, 꽃게, 다시다, 양파 등 12가지 식재료로 만든 비법 육수로 재료 고유의 맛이 살아 있는 깔끔하고 개운한 요리를 위해 청담옥에서 오랜 시간 연구하여 개발했다.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초록콩나물은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다소 생소하지만 일반 콩나물보다 영양분이 풍부하다.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아스파라긴산이 5배, 항산화, 항암 기능이 있는 아이소플라본이 4배, 면역력을 높여 준다고 알려진 비타민 B2가 25배,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 C는 22배, 그리고 천연 노화방지제인 비타민 E가 22배 더 많다. 청담옥에서 초록콩나물을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하여 제공하고 있기에 보다 신선한 초록콩나물을 맛볼 수 있다. 전주 한정식 청담옥에서 제공되는 모든 메뉴는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간다. 여기에 매장 한 켠에서는 무한리필 바를 운영하여 밥, 잔반찬들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9.06.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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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요리사"… 밀키트 직접 해 보니

쓱쓱 그림을 그리고 "참 쉽죠?" 라고 말하던 '밥 아저씨' 화가 밥 로스처럼, 신들린 가위질을 선보이며 "참 쉽죠?"라고 말하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처럼. 전문가에게는 참 쉽지만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한없이 어려운 분야가 있다. 요리도 그중 하나일 것이다. 무엇보다 요리는 복잡한 준비 과정이 뒤따른다. 신선한 재료를 사기 위해 미리 장을 봐야 하고, 소금이나 식용유 등 기본적인 재료가 항상 구비돼 있어야 한다. 한 번 요리하기 위해 많은 분량의 재료를 사는 것도 번거롭다. 남은 재료를 냉장고에 뒀다가 오래돼서 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최근 이 같은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밀키트(간편 요리 세트)'다. 한 번 요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재료를 담아 패키지로 배송해 주는 제품이다. 여기에는 고기와 야채 등 식자재뿐 아니라 소스까지 포함돼 있다. 레시피(요리 방법)도 들어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이 그 대표적인 예다. 잇츠온은 지난해 9월부터 차돌박이 순두부찌개를 비롯해 서울식 소불고기·떡볶이·치킨 케사디야·비프 촙스테이크 등 20여 종의 밀키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말 편리하고 맛있을까. 밀키트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기자가 직접 요리해 봤다. "손질된 재료… 딱 맞는 양의 양념"밀키트는 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요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재료를 배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잇츠온 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제품과 배송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기자는 지난 5일 저녁을 위해 2일 오후 10시 '비프 촙스테이크'와 '차돌박이 순두부찌개'를 주문했다.'띵동', 제품을 받기로 한 당일 오전 9시. 요리 상자가 배달 왔다.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네모난 상자를 전달해 줬다.상자를 열어 보니 요리하는 데 필요한 갖은 재료들이 냉장 식품 형태로 레시피 카드와 함께 딱 필요한 만큼 손질돼 들어 있었다.유통기한은 예상보다 짧았다. 3일 정도다. 요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유통기한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한국야쿠르트 측의 설명이다. 먼저 '비프 촙스테이크(1만8900원·2~3인분)'에 도전했다. 잇츠온 밀키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만드는 법은 간단했다. 레시피에 나온 순서대로 따라 하면 됐다.포장을 열면 소고기를 비롯해 양파·피망·마늘·소스 등 식자재가 각각 따로 포장돼 있다.따라서 주방에 있는 어떤 재료도 꺼낼 필요가 없다. 요리할 팬과 담을 그릇만 있으면 된다. 포장된 소고기를 꺼내 허브 솔트를 뿌리고 올리브오일을 발라 10분간 숙성해 준다. 팬에 숙성된 소고기를 넣고 강불에 볶아 준다.이어 갖은 야채를 넣고 소스를 부어 볶으면 요리가 완성된다. 고기를 숙성하는 시간을 빼면 요리하는 데 채 10분이 걸리지 않는다. 요리하는 방법은 라면을 끓이는 것 못지않게 간단했다.다만 집에 가득 퍼지는 연기는 주방 환풍기를 가장 세게 틀었지만 막지 못했다. 완성된 음식의 겉모습은 그럴 듯했다. 내가 만들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맛도 예상보다 좋았다. 양념의 양도 적당했다. 이어 '차돌박이 순두부찌개(1만5900원·2~3인분)'를 만들어 봤다. 요리하는 방법은 촙스테이크보다 쉽다. 배달된 재료를 순서대로 볶아 주다가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된다. 요리를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8분. 맛은 예상보다 좋았다. 여느 음식점 못지않았다. 뽀얗고 담백한 순두부 맛이 일품이었다. 밥 한 공기를 뚝딱 해치웠다.두 가지 요리를 직접 만들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짧은 요리 시간과 남는 재료가 없다는 점이다. 뒤처리도 쉬웠다. 종이와 비닐 포장을 분리수거해 버리면 끝이다. 특히 양념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아내에게 일일이 물어보지 않아도 돼 편했다.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기자의 요리 도전을 지켜보던 아내는 "요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장을 보지 않고 간단히 만든 요리치고는 맛이 훌륭하다"며 "매주 주말에 이렇게 요리해 주면 좋겠다"며 웃었다. 1인 가구 증가로 수요 급증… 업체들 경쟁 '후끈'간단한 조리법에 장보기의 번거로움마저 없앤 '밀키트'에 대한 고객의 반응은 뜨겁다.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7월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을 론칭하고 그해 9월 밀키트 제품을 선보였다. 출시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밀키트 제품의 누적 매출은 70억원을 넘어섰다. 잇츠온 전체 누적 매출(200억원)의 35%에 해당한다.매출과 함께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정기 배송' 비율이다. 정기 배송은 한 달 치 식단을 집으로 배달받는 서비스다. 잇츠온 밀키트 제품의 주문별 매출 비중은 단품 주문이 40%, 정기 배송이 60%다.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1만3000여 명의 야쿠르트 아줌마 유통망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밀키트 제품을 받을 수 있게 한 결과, 정기 배송 비율이 늘고 있다"며 "여기에 이용의 편리성과 할인 혜택 등 장점까지 더해지면서 정기 배송 주문 비율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국야쿠르트의 밀키트 제품이 인기를 끌자, 경쟁 업체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동원홈푸드는 '더반찬'을, GS리테일과 NS몰은 각각 '심플리 쿡'과 '10분 레시피'를 내놨다. 프렙·테이스트샵·배민프레시·마이셰프·헬로네이처 등도 밀키트 사업에 뛰어들었다.현대백화점은 밀키트의 고급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4월 서울 강남 유명 레스토랑 그랑씨엘의 이송희 셰프와 손잡고 프리미엄 밀키트 '셰프 박스'를 선보였다.대표 제품은 현대백화점의 고급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유기농 매실액을 쓴 차돌박이 겉절이, 부산 기장 다시마와 셰프의 소스가 만난 양념장어덮밥 등이다.가격은 다른 밀키트보다 5~10% 비싸지만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밀키트는 신선하고 건강한 가정식을 찾는 소비자의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는 간편식"이라며 "조리되기 전의 식자재 상태를 직접 볼 수 있고 요리법이 간단해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0.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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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박람회] 본앤본,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의 프리미엄 죽 전문점

본앤본은 건강식으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죽에 좋은 재료를 추가해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유기농 쌀과 찹쌀, 국내산 참기름, 친환경 야채로 만든 육수, 친환경 팥과 녹두부터 국내산 쇠고기와 전복 등 모두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는 ‘본앤본’만의 철학과 고집에 따른 것이다. 특히 친환경 야채로 만든 육수는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뛰어난 맛을 느낄 수 있어 한번 맛본 이들은 계속 찾는 비결로 작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한두 사람만으로도 충분히 운영 가능한 주방은 창업 아이템으로서 본앤본의 장점이다. 또한 조리가 간편하고 점포운영이 쉬워 요리나 매장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에게 적합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봉추찜닭, 한삼인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어 명실공히 2017년 최고의 창업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는 브랜드다. 창업취재팀 2018.06.0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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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도 ‘가심비’가 대세, 육아맘 사로잡는 프리미엄 육아템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뜻하는 '가심비'가 2018년 소비 트렌드로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가격보다 구매한 제품으로부터 느끼는 만족감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아이의 건강이나 안전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VIB(Very Important Baby)’족 사이에서 가심비 높은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으로 육아맘들을 사로잡은 프리미엄 육아 아이템을 알아보자. █ 알프스 지역의 베이비 스파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엄마들은 육아용품 중에서도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은 더욱 꼼꼼히 확인 후 구매한다. 아기 피부에 매일 바르는 만큼 안전하고 좋은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천연 유기농 성분이 함유되어 있거나 동물성 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프리미엄 아기 화장품을 찾는 육아맘들이 늘어나고 있다. ‘리틀마마’는 청정 알프스 지역의 베이비 스파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이다. 리틀마마의 알프베베 라인은 세계적인 스파 명소이자 알프스의 심장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에 위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연구·제조사에서 생산됐다. 99% 이상의 천연 유래 원료와 피부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프스 스프링 워터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천연 유기농 평가기관인 나트루 (NATRUE)에서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은 제품에 부여되는 비건(Vegan) 인증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이는 까다로운 육아맘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제품에 유기농 스위트 오렌지와 유기농 라벤더 향이 블렌딩 되어 있어 아기를 편안하게 해주고 숙면을 돕는 것은 물론 아기 건강이 염려되어 무향 제품만 선택했던 엄마들이 함께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리틀마마는 스파 워시, 스파 로션, 스파 오일 스킨케어 3종과 베이비 배스 로브, 베이비 배스 스폰지가 함께 출시되어 베이비 스파 리추얼을 완성한다. 특별한 우리 아이를 위한 프리미엄 키즈셀렉숍, 리틀그라운드의 ‘보보쇼즈 18SS 컬렉션’금방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큰 사이즈를 구입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아이들의 패션을 생각해 트렌디한 옷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엄마들은 아기의 패션을 통해서도 큰 심리적 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 스페인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인 보보쇼즈는 감각적이면서도 유쾌하고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 중성적인 느낌이 매력이다. 미란다 커, 기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2세들이 즐겨 입는다. 2008년에 론칭한 이래 탈색한 듯 빈티지한 컬러의 색감과 부드러운 오가닉 코튼의 사용, 유니크한 핸드 드로잉 패턴과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루즈&슬림 라인 핏으로 국내 연예인 자녀들에게는 물론, 소비자층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보보쇼즈 18SS collection`은 `Never ending Summer`라는 감성을 모티브로 봄, 여름과 매치된 화려한 색감과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건강한 아기를 위한 수제 이유식 전문 브랜드 ‘얌이밀’이유식은 많은 엄마들의 고민거리다. 아기가 직접 입으로 섭취하는 식품이기에 가장 민감한 것. 좋은 원료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 아이의 발달 단계까지 고려해야 한다. 수제 이유식 전문 브랜드 ‘얌이밀’은 ‘내 아이를 위한 선택’이라는 슬로건으로 유아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홈스타일 이유식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얌이밀은 프리미엄 수제 이유식과 유아식, 아기반찬, 아기과자 등을 제공하며 인지도를 다져 나가고 있다. 특히 얌이밀 이유식은 쌀 미음과 감자 미음 등의 1단계 ‘미음’부터 한우 총명 야채밥과 흑미단 호박 영양밥 등의 4단계인 ‘완료기밥’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어 엄마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5.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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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블리 “친환경 유아용품 출시”

영유아용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아이 건강을 위한 친환경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가장 두각을 보이는 것은 역시 식품과 의류 등 육아용품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이유식·과자 등을 포함한 유아식품 시장은 513억 규모였다. 온라인 판매량을 합치며 약 1,00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업계는 유아식품 시장이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안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은 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부모층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유아식품 업체들은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친환경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실제로 업체들은 무항생제, 유기농야채, 과일 등으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의류 및 침대, 젖병 등 용품 시장에서도 다르지 않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베이비용품의 시장규모는 2011년 1조 2000억 원에서 지난해 2조 4000억 원으로 두 배나 증가했다. 가격이 좀 더 비쌀지라도 보다 좋은 제품을 자녀에게 입히고 사용하고자 하는 부모층이 증가하며 친환경, 오가닉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유아동용품 전문 쇼핑몰 ‘곰블리’ 관계자는 “몇년 새 베베오가닉, 미우 등 유럽 최고급 오가닉 제품을 선호하는 부모층이 늘었다”며 “이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는 제조방법과 성분등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곰블리는 베베오가닉과 미우를 비롯해 가르보앤프렌즈, 콩게스슬로이드 등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베이비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의류를 비롯해 보닛(보넷), 부띠 등의 소품과 아기침대, 범퍼, 젖병, 장난감, 수유등, 양모모빌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오가닉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김민희기자 2017.11.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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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1위] 유기농 음료 전문 브랜드, 초록한입

유기농샵의 유기농 음료 전문 브랜드 초록한입이 2월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유기농 양배추즙)부문 1위를 받았다. 유기농샵은 전남 담양에 위치해 있으며 2003년 유기농 사업을 시작으로 고객의 건강과 올바른 식문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해 HACCP의 기본에 입각한 위생안전관리와 엄격품질관리를 준수한다. 초록한입의 주요 제품으로는 유기농 브로콜리 양배추즙, 유기농야채수 등이 있으며 3원칙인 무방부제, 무첨가물, 무색소를 기준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유기농 브로콜리 양배추즙은 원물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유기농 원물로 제조한다. 또한 2012년 유기가공식품인증을 시작으로 미국 식약처 FDA인증과 일본식약처 JAS인증 등을 획득했으며 모든 유기 원물을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담양의 대표 특산물인 죽순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 중이다. 관계자는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유기농 제품을 연구·개발해 고객의 건강유지 및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기농 전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3.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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