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5건
산업

신라모노그램 강릉, ‘가뭄 해제’에 10월 1일부터 수영장 운영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수영장과 사우나 등 물 사용 부대시설에 대한 운영을 10월 1일부로 재개한다. 지난달 30일 정부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가뭄지역에 대한 국가소방 동원령도 발령한 데 따라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부대시설 운영을 멈춰왔다. 당시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재난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수영장과 사우나 등 물 사용 부대시설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고, 기존에 판매한 수영장 패키지 이용 고객들께 양해를 구하고 안내하는 방향으로 고객 불편를 최소화해 왔다. 더불어 소비자가 이용을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을 도왔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강릉시의 가뭄 재난 위험이 해소 및 안정화됨에 따라 재난 사태를 해제했다. 선포한 지 23일 만의 조처다. 이에 따라 현재 놀유니버스 등 예약 플랫폼에서 수영장 재개 공지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수영장은 4부제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9 18:03
산업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24일부터 사전예약 진행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가을 단풍 명소인 화담숲이 ‘가을 단풍 축제’를 앞두고 오는 24일 13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올해 화담숲 단풍 축제는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간당 관람 인원을 제한하는 정원제로 진행되어 사전예약이 필수다. 자연 숲 생태계 복원에 중점을 두고 조성된 생태수목원 ‘화담숲’은 5만평의 대지에 총 16개의 테마원으로 조성된 국내 대표 수목원이자 수도권 단풍 명소이다.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다채로운 단풍들이 형형색색으로 붉고 노랗게 군락을 이뤄 가을의 장관을 펼친다. 시간당 약 1000명, 하루 관람 인원수를 만명으로 제한하여 보다 쾌적하게 단풍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모노레일 또한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보다 편리한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권과 동일 수량내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3개의 승강장 중 1 승강장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만 온라인 사전 예약 가능하다. 2,3번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은 잔여 수량에 한하여 각 승강장 무인 발권기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다.또한 화담숲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무료 도시숲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물과 색채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시각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숲의 색으로 쌓이는 감정의 계단들을 형상화한 '화담첩', 숲에서의 장면 줍기와 글쓰기를 결합한 스토리 메이킹 프로그램인 '알뿌리 시나리오'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나만의 멜로디를 만드는 힐링 프로그램인 '마음에 심는 숲의 노래' 3종을 18회 운영하며, 회당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놀유니버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8 13:58
IT

갤럭시가 용복이에게 빠지니 “댓츠 베리 나이스”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삼성 갤럭시의 글로벌 인기에 악셀레이터를 밟고 있다. 순정만화 주인공의 외모만큼이나 매력적인 스키즈의 멤버 필릭스(본명 이용복)의 동굴 저음은 회사의 첫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의 연착륙을 도왔다.스키즈, BTS 이은 갤럭시 얼굴로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아이폰 에어’를 공개하자 올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25 엣지’가 라이벌로 지목되며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네이버에서 지난 한 달간 ‘갤럭시S25 엣지’ 키워드가 가장 많이 언급된 날은 9월 13일과 10일이었다.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가 10일에 있었고, 사전 예약 후 첫 주말(13일) 기기 교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검색 유입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 5월 베일을 벗은 ‘갤럭시S25 엣지’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플래그십이라 의미가 남달랐다. 이에 회사는 K팝의 신기원을 연 스키즈를 마케팅 파트너로 선택했다.필릭스와 협업해 촬영한 ‘갤럭시S25 엣지’의 론칭 영상은 온라인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900만회를 돌파했다. 5.8㎜로 매끈해진 스마트폰 옆태를 필릭스의 날카로운 콧대에 얹어 간결한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 필릭스의 중저음 목소리를 십분 활용한 ‘보이스 오브 필릭스’ 영상도 100만뷰를 넘어섰다. 자신의 의상과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물어보며 자연스럽게 갤럭시 AI 기능을 소개했는데, 멤버들 사이에서 밈(온라인 유행)처럼 퍼진 문구인 ‘댓츠 베리 나이스’(That’s very nice)가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필릭스가 자신의 SNS에 올린 광고 영상에는 240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는데, 해외 팬들이 ‘갤럭시로 갈아타겠다’는 댓글이 심심치 않게 보였다. K팝 이어 갤럭시 새 역사 쓰나하지만 신제품 초기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기본형보다 작은 3900㎃h의 배터리 용량 때문에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엣지 모델은 향후 S 시리즈의 기본형·플러스·울트라 체제에서 플러스를 대체할 것이 유력한 만큼 첫 성과가 중요했다. 저조한 판매 실적에 생산량을 줄였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지만 다행히 기대에 준하는 성적을 내는 분위기다.IT 팁스터(정보 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문서를 보면 ‘갤럭시S25 엣지’는 출시 한 달 만에 65만대가 팔렸다. 연초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의 국내 사전 판매 기록이 130만대인 점을 감안하면 하나의 제품이 이룬 성과 치고 나쁘지 않다.이처럼 엣지의 안착을 뒷받침한 필릭스에 앞서 스키즈에서 갤럭시 ‘찐팬’을 인증한 멤버는 창빈이다. 아이폰을 쓰는 멤버들 사이에서 홀로 갤럭시를 고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나중에는 ‘남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줏대 있게 살라’는 그의 유행어를 녹인 광고를 찍기도 했다. 필릭스와 창빈 모두 현재까지도 개인 SNS에 ‘갤럭시S25 울트라’로 찍은 셀카를 종종 올리며 삼성과의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스키즈와 손잡은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스키즈의 정규 4집 ‘카르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 ‘합’에 이어 7개 앨범 연속 기록이다. 여섯 차례 정상을 차지한 BTS를 뛰어넘었다. 빌보드 역사상 이 차트에서 7장의 앨범을 모두 1위로 데뷔시킨 가수는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그룹의 브랜드파워도 덩달아 껑충 뛰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5년 9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에서 스키즈는 BTS와 세븐틴에 이어 3위로 집계됐다.앞서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K팝 스타를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며 “루이 비통 런웨이를 걸어본 적 있는 필릭스에게 올해 삼성과의 파트너십은 더 특별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6 08:00
영화

‘좀비딸’ 주말만 84만 명↑ 봤다…‘F1 더 무비’ 올 최고 흥행 [IS차트]

영화 ‘좀비딸’이 개봉 2주 차에도 압도적 주말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F1 더 무비’는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1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지난 8일~10일 3일간 84만 481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35만 1394명이다.같은 기간 ‘F1 더 무비’는 31만 8869명이 감상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64만 3469명으로 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339만)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3위는 존 윅 유니버스 신작 ‘발레리나’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10만 9397명이 감상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8만 7208명이다. 한편 예매율은 이날 오전 7시 22분 기준 오는 22일 개봉하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사전 예매량 29만 741장으로 1위를 수성 중이다. 2위에는 오는 13일 개봉하는 임윤아, 안보현 주연 ‘악마가 이사왔다’가 6만 5906장으로 뒤따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07:26
영화

“우리 새로워요”…‘쥬라기 월드’·‘슈퍼맨’·‘판타스틱4’ 심기일전 통할까 [줌인]

다 아는 이름인데 여느 때보다 ‘새로움’을 강조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과 ‘슈퍼맨’,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이 7월 극장가를 찾는다.세 편 모두 각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3000억 원대 제작비를 투입해 올여름 내세운 비장의 패다. 극장 관객이 신중해진 만큼 이름값보다 만듦새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스칼렛 요한슨, 내한까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가장 먼저 관객을 만나는 건 다음 달 2일 개봉하는 유니버설 픽쳐스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다. 1993년 시작된 ‘쥬라기 공원’의 시퀄 시리즈 ‘쥬라기 월드’ 4편에 해당한다. 크리스 프랫이 이끈 ‘쥬라기 월드’ 3부작 마지막 편인 ‘도미니언’(2022)의 극중 시점으로부터 5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새 장의 시작이기도 하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는 ‘블랙 위도우’로 친숙한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 조라로 새로 합류했다. 복원된 공룡이 활개치는 세상에서 이 모든 시작이 숨겨진 비밀 연구소로 향하는 모험이 그려질 예정이다. 개봉 하루 전인 7월 1일,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과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방한한다. ‘쥬라기’ 시리즈의 최초 공식 내한 행사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새 DC 수장 ‘픽’, 뉴페이스 세운 ‘슈퍼맨’워너브러더스는 다음 달 9일 개봉하는 ‘슈퍼맨’으로 DC코믹스 최초 히어로를 부활시킨다. 1938년 만화로 처음 등장한 ‘슈퍼맨’은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를 주역으로 1970~80년대 4편의 영화로 탄생했다. 상징적 영웅 캐릭터인 만큼 다양한 미디어 믹스가 존재하는데 영화로는 ‘맨 오브 스틸’(2013)로 헨리 카빌이 명맥을 이어 배트맨과의 대결을 펼치는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를 최근까지 소화했다.이번 영화는 라이징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을 새로운 얼굴로 발탁, 히어로 집안싸움이 아닌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맨’의 오리지널리티를 더욱 커진 스케일로 선사한다. DC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이자 이번 영화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은 “이 영화는 ‘슈퍼맨’ 특유의 판타지스러운 요소도 있지만 캐릭터 자체는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어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레트로 타고 MCU 새 장 연다 ‘판타스틱4’ 21세기폭스 인수 후 캐릭터 IP를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이하 MCU)에 이식 중인 디즈니는 올여름 ‘판타스틱4:새로운 출발’(이하 ‘판타스틱4’)을 새롭게 선보인다. 7월 중 개봉하는 ‘판타스틱4’는 1960년대 우주로 떠난 4명의 엘리트 우주비행사가 초능력을 얻게 되며 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이야기를 ‘레트로-퓨처리즘’ 콘셉트로 담아 향수와 신선함을 잡는다. 과거 21세기폭스에서 시리즈로 제작해 마블팬들로부터 비웃음을 샀던 ‘판타스틱4’가 재탄생하는 것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타스틱4’는 흥행에 고전 중인 MCU 페이즈5를 닫고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이란 점도 관전 포인트다. 케빈 파이기 마블 사장은 지난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행사에서 ‘판타스틱4’를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꼽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추후 ‘스파이더맨’ ‘어벤저스’ 신작과도 연결되기에 개봉도 한차례 연기시켜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세 편 모두 장수 프렌차이즈 안전 패다. 각 시리즈 팬의 화력을 업고 개봉 전 화제성을 확보하고 이는 상당수 예매율로 연결됐다. ‘슈퍼맨’의 경우, 티저 예고편 공개 하루 만에 2억 50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북미 영화예매사이트 판당고에서 개봉 전 상영회 티켓이 올해 개봉작 사전 예매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다만 전반적 극장 관객 수가 감소한 만큼 흥행을 점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 올해 상반기 개봉 MCU 전작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와 ‘썬더볼츠*’는 국내에서 각 165만 명, 92만 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할리우드는 최근 수년간 팬데믹과 파업을 지나며 시리즈 속편, 리메이크, 스핀오프 일색의 제작 경향성을 보였다.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피하려면서 오리지널 상상력도 고갈된 상황”이라고 짚었다.그러면서 “그사이 한국은 콘텐츠 제작 수준이 높아졌고 한국 관객 안목은 더 높아졌다”며 “여름엔 할리우드 대작을 보고 싶은 수요는 유효하더라도 관객 안목이 높아졌기에 공장제 스타일에 공감대도 형성할 수 없는 스토리와 캐릭터가 담긴 작품이라면 외면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3 06:05
스타

이민호, 7개 도시 亞 팬미팅 성료...”오래 만났으면” 감격

배우 이민호가 8년 만에 준비한 팬미팅을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완벽하게 성료하며 브랜드 네임을 증명했다.이민호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LEE MINHO ASIA FANMEETING TOUR 'MINHOVERSE'라는 타이틀로 지난 3월 8일 서울에서 출발해 3월 22일 방콕, 3월 29일 마카오, 4월 4일 타이페이, 4월 19일 자카르타, 4월 26일 마닐라, 5월 5~6일 도쿄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아시아 7개 주요 도시에서 총 8회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을 만났다.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열린 대규모 아시아 행사로 전 세계 ‘미노즈(이민호 팬클럽)’들을 열광시키며 하나로 결집시킨 특별한 자리가 됐다.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 이민호는 가는 곳마다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명실상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류 배우임을 다시금 입증했다.각 도시의 특성과 팬들의 성향에 따라 노래 ‘그때처럼’ 혹은 ‘선물’을 부르며 팬미팅의 오프닝을 활짝 연 이민호는 아시아 곳곳에 포진된 미노즈에게 다정한 말투와 환한 미소로 안부를 물으며 스윗한 면모를 발휘했으며, 사전에 받은 팬 질문에 세심하게 답변을 하는 등 감동의 팬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다.이민호는 각국에서 먹었던 음식 혹은 특별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현지 팬들에게 심쿵할만한 멘트들을 선물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현지 관객들과 즐기는 팀전 이벤트에서는 현지에서 인기 있었던 작품 속 인기 캐릭터들을 모아 그에 따른 명장면들을 퍼레이드로 보여주며 과거로의 추억 여행을 함께 떠나기도 했다.즉석에서 팬 좌석을 추첨해 함께 즐기는 게임에서는 각국마다 코너들을 새롭게 준비해 객석의 텐션을 절정에 이끌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방콕에서는 일심동체 게임, 물병뒤집기, 몸으로 말해요 등을 마카오에서는 캐치마인드와 1대 1 눈싸움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타이페이에서는 공기놀이, 팔씨름 게임을 자카르타에서는 O.S.T 게임과 업그레이드 가위바위보 게임을 마닐라에서는 튬방 프레소, 풍선 터뜨리기를 함께했다. 2회차가 진행된 도쿄에서는 업그레이드 다루마오토시 등 각 도시마다 세심하게 준비해 기쁨과 감동을 자아냈다.특히 이번 팬미팅명이 이민호의 이름인 ‘MINHO(민호)’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자신이 만든 특별한 공간에서 팬들과 함께 유영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민호의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MINHOVERSE’인 만큼 아시아 곳곳마다 하나로 결속시키는 섬세한 코너들로 따뜻한 배려를 선물하기도 했다.무엇보다 12년 만에 다시 부른 노래 ‘Without You’를 시작으로 로커로 변신한 ‘Stalker’, 팬들을 위한 감동 이벤트로 의미를 더한 ‘Be My Last Love’, ‘Always’, ‘좋은 밤 좋은 꿈’ 등 노래마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팬들의 귀호강 타임까지 선사하며 ‘MINHOVERSE MAP’을 벅찬 감격 속에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아시아 각국의 팬들을 만난 이민호는 “언제나 늘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다. 미노즈가 있어서 저는 한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오래오래 만나자. 감사드린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8년 만에 개최한 팬미팅으로 이색 감동까지 안긴 이민호는 ‘2025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4년 기준)에서 12년 연속 압도적인 인기로 전 세계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차기작으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 행보마다 시선이 모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3 10:01
산업

G마켓, ‘빅스마일데이’ 행운복권 이벤트… 최대 100만원 잭팟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오는 7일부터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에 스마일캐시 복권, 인기상품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혜택을 제공한다.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할인 행사다. 매년 5월과 11월 두차례 진행한다.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한 5월 행사는 상반기에 가장 주목받는 이커머스 할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5월 황금연휴가 끝나는 7일부터 일주일간 행사를 진행하면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먼저 매일 최대 100만원의 스마일캐시를 지급하는 ‘스마일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지급한다. G마켓 빅스마일데이 메인 페이지에서 아이디당 매일 1회 참여 가능하다. 100만원, 5만원, 1만원 등 구분해 랜덤 지급한다.G마켓의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이라면 매일 ‘빅스마일데이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도전할 수 있다.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로, 응모 당일 G마켓에서 구매 이력이 있는 멤버십 회원이라면 매일 1회 참여 가능하다. 경품은 날짜에 따라 매일 달라진다. 로보락 로봇청소기 등 역대 빅스마일데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상품으로 엄선했다.이외에도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이전보다 강력한 할인쿠폰을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며, 데일리 특가 상품 및 멤버십 전용 한정 특가 상품 등 다양한 할인 정보를 7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G마켓 관계자는 “상반기 온라인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오며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일부 고객 이벤트를 사전 공개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심리가 높아지는 5월에 진행하는 대표적인 쇼핑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더욱 강력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 티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6일까지 일부 특가상품을 선공개하고, 특가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빅스마일데이 때 사용 가능한 시크릿 쿠폰을 제공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1 14:18
연예일반

마동석 ‘천만 주먹’에 韓영화 황금연휴 포기…마블도 때려 눕힐까 [줌인]

배우 마동석이 새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또 한 번 비수기 극장가 점령에 나선다. 경우에 따라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경쟁작들까지 ‘천만 주먹’을 피해 자리를 옮기면서 마동석의 독주 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마동석은 오는 30일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을 선보인다. 30일은 4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영화를 반값으로 볼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다. 동시에 관객이 몰릴 수밖에 없는 ‘황금연휴’ 직접 영향권이다. 5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5월 1일 근로자의날부터 5월 6일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까지 휴일은 총 6일간 이어지게 된다.여느 때보다 관객 유입이 용이한 시즌이지만, 정작 극장에 걸리는 기대작은 많지 않다. 마동석의 출격에 일찌감치 한국 영화들이 정면 대결 구도를 피한 까닭이다. 올봄에는 하정우 주연의 ‘로비’, 강하늘 주연의 ‘야당’, 김윤석 주연의 ‘바이러스’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신작이 다수 개봉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들 모두 ‘거룩한 밤’ 앞뒤로 개봉하면서 ‘황금연휴’를 비껴갔다.‘야당’의 경우 오히려 개봉일을 기존 4월 23일에서 17일로 일주일 당겼다. 개봉일 조정에는 여러 이유가 존재했겠지만, ‘거룩한 밤’과의 텀을 벌림으로써 상생 구도를 짠 것으로 읽힌다. ‘거룩한 밤’과 동시기 개봉을 확정 지은 또 다른 영화 ‘파과’는 예술성이 짙은 작품으로, 사실상 타깃층 자체가 상이하다.이 같은 분위기가 이례적이거나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언젠가부터 극장가 봄 비수기(4월~5월)는 ‘마동석 시즌’으로 여겨져 왔다. 마동석이 기획, 제작, 출연한 ‘범죄도시’ 시리즈 영향이 컸다. 마동석은 기대작들이 여름, 겨울 시장에 개봉해 ‘천만’ 타이틀을 따내는 영화계 상식을 깨부순 첫 제작자다. 앞서 ‘범죄도시’로 2017년 추석 극장가 이변을 쓴 마동석은 곧바로 ‘범죄도시2’ 개봉 시기를 4월말,5월초로 옮겼다. 해당 시즌 개봉한 ‘범죄도시’ 시리즈 세 편은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고, 마동석은 ‘트리플 천만’ 제작자로 올라섰다. 덕분에 관객들에게도 마동석이란 이름이 주는 기대감이 상당하다. 일종의 브랜드파워다. 물론 ‘거룩한 밤’이 ‘범죄도시’ 시리즈는 아니지만, 마동석이 직접 기획, 제작, 출연한 작품인 만큼 큰 틀에서 연장선상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무엇보다 골격이 유사하다. 마동석은 이번에도 본연의 캐릭터를 이식한 슈퍼히어로를 주인공으로 연기하며 악(惡)을 시원하게 때려잡는다. 오컬트 장르가 가미되긴 했지만, 슈퍼히어로 자체가 판타지 캐릭터인 데다가 오컬트물이 최근 2030 세대들이 열광하는 장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다.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예매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룩한 밤’은 15일 오후 1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개봉을 하루 앞둔 ‘야당’으로, 장기 흥행 중인 ‘승부’나 같은 날 개봉하는 ‘파과’ 등을 5% 이상 앞선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마동석의 영화는 머리를 써야 되거나 문제 제기를 하는 복잡한 구성이 아니다. 나쁜 놈이 등장하고 이를 마동석이 시원한 액션으로 한 방에 해결해 버린다. 거기에서 오는 후련함, 쾌감이 크다 보니 관객이 꾸준히 마동석표 영화를 찾게 되는 것”이라고 짚었다.이어 “보통 영화는 특정 배우 한두 명 때문에 흥행이 좌우되진 않는다. 하지만 마동석은 특수한 배우, 제작자다. 본인 자체가 하나의 캐릭터”라며 “그렇기 때문에 일정 부분 흥행이 보장된다고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마동석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걸 변수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 4말5초 개봉 단골손님인 마블 영화다. 올해는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주연의 ‘썬더볼츠*’가 30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최근 몇 년 사이 마블 영화에 대한 평가 및 성적을 봤을 때 큰 걸림돌은 되지 못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고향 북미 반응조차 뜨뜻미지근하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는 ‘썬더볼츠*’의 개봉 첫 주말 극장 수입을 6300~7700만달러(898~1098억원)로 예측하며 “자체로는 상당한 수익이나 이 시즌 개봉하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에서는 낮은 수익률이다. 디즈니 측은 사전 시사회 관객 반응이 뜨거웠다고 했지만, 이번 주 초 시작된 예매는 현재까지는 다소 저조한 편”이라고 분석했다.과연 마동석이 마블 영화까지 꺾고 새로운 흥행사를 쓸 수 있을지, ‘4말5초=마동석’ 공식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6 06:00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MCU 구할 야심작 될까 [IS포커스]

마블이 새 ‘캡틴 아메리카’ 안소니 마키와 재기를 꿈꾼다. 기대와 불신의 공존 속 마블이 다시 황금기를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월트디즈니컴퍼니가 오는 12일 마블의 새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이하 ‘캡틴 아메리카4’)를 개봉한다. ‘캡틴 아메리카4’는 샘 윌슨이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윌슨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게 골자다.◇크리스 에반스→안소니 마키…본격 시험대에 오른 새 캡틴‘캡틴 아메리카4’는 캡틴 아메리카의 세대교체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은 작품이다. 캡틴 아메리카는 아이언 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전성기를 이끈 상징적 캐릭터로,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대신 샘 윌슨(안소니 마키)이 캡틴 아메리카로 나선다. 윌슨이 캡틴으로 등장하는 영화(시리즈 제외)는 이번이 처음이다.윌슨은 지난 2014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로 MCU에 합류했다. 당시 항공구조사 출신 상담사였던 그는 이후 로저스의 친구이자 EXO-7 슈트의 주인공 팔콘으로 거듭났다. 이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에서 크고 작은 임무를 부여받은 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말미, 노인이 된 로저스에게 비브라늄 방패를 물려받으며 새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알렸다. 캐릭터가 바뀌면서 자연스레 캡틴의 성향도 달라졌다. 윌슨의 캡틴은 ‘보통 사람’에 방점이 찍혔다. 앞서 로저스가 ‘슈퍼 솔저’ 혈청을 맞고 초인적 능력을 지니게 됐다면, 윌슨은 우리네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인간으로 묘사된다.이는 캐릭터의 공격성과 이를 배출하는 방식과도 직결된다. 윌슨은 ‘최고의 수비는 공격’이라고 생각하는 인물로, 로저스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예컨대 벽돌로 내려치는 식(이 장면은 한국영화 ‘달콤한 인생’을 오마주했다)으로 적을 제거한다. 혈청을 대신할 슈트의 힘은 더 강해졌다. 안소니 마키는 “슈트에 달린 날개를 비롯해 기능이 최대치로 극대화됐다. 다른 슈퍼 히어로를 능가한다”며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고 귀띔했다. ◇황금기 끝난 MCU, 연이은 흥행 부진에 신뢰도↓하지만 기대 이면에는 우려도 공존한다. MCU의 침체기에서 비롯된 일종의 불신이다. 마블은 지난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영원할 것 같았던 마블의 황금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릿 조핸슨(블랙 위도우 역) 등 원년 멤버들이 떠나면서 함께 막을 내렸다.이후 마블은 좀처럼 팬심을 회복하지 못했다. 캡틴 아메리카 이전에 세대교체를 알린 새 히어로들의 성과는 지지부진했고,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한 투트랙 전략 및 물량 공세도 효험이 없었다. 2023년을 장식한 ‘더 마블스’의 경우 글로벌 수익 2억달러(2993억원)를 모으는 데 그쳤다. 여기에 할리우드 작가 파업 등 악재까지 겹치면서 팬심은 더 멀어졌다. 지난해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이 글로벌 수입 13억달러(1조 9432억원)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한국에서는 197만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캡틴 아메리카4’는 보편적 감성에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히어로의 면면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계획이다. 줄리어스 오나 감독은 “모든 사람에게는 선한 마음이 있다는 게 주제다. 반전, 액션, 서프라이즈 요소를 넣어 감정적으로 요동칠 수 있는 영화로 만들었다”며 “기존 캡틴 아메리카의 전통적인 면모는 가져가되 윌슨만의 독특한 여정을 그렸다. 단순히 로저스를 계승하는 게 아닌, 윌슨만이 할 수 있는 캡틴 아메리카의 시대를 열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다행히 국내 반응은 그리 나쁘지 않다. ‘캡틴 아메리카4’는 지난 7일 예매를 오픈한 뒤 꾸준히 1위를 기록 중이다. 10일 오후 2시 기준, 사전 예매율은 42.5%까지 치솟았다. 예매량 자체는 6만 5000여명으로 많진 않지만, 현 극장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극장 관계자는 “심의가 늦어지면서 예매 오픈 자체가 늦어진 영향도 있다”며 “개봉 후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영화로, 예매율이 상승함에 따라 극장 편성 역시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마블의 연이은 흥행 참패 속 ‘캡틴 아메리카4’가 집 나간 팬심을 돌리고, 새로운 관객을 유입할 MCU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1 06:05
예능

22일 첫 방송 ‘유니버스 리그’, 심상치 않은 화제성

‘유니버스 리그’가 방영 전부터 심상치 않은 화제성과 탄탄한 팬덤을 자랑했다.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sms 지난 9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미니 팬미팅 ‘스타팅 데이’를 개최하고 시청자들과 처음으로 마주했다.‘스타팅 데이’는 사전 신청한 1000명 이상의 팬 중 200명을 초대해 진행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국내외 팬들은 글로벌 보이그룹이라는 꿈을 위해 모인 소년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참가자들 역시 발걸음 해 준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코너로 활발히 소통을 이어갔다.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42명의 참가자들은 개인별 자기소개와 포토타임을 통해 팬들에게 반가운 첫인사를 건넸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톡톡히 살린 포즈를 취하거나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며 틈틈이 매력을 어필했다.이어진 유니버스 앙케트 코너를 통해서는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질문에 걸맞은 멤버들을 직접 선정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고, 더 나아가 치열한 서바이벌에서는 볼 수 없는 친근한 면모까지 드러냈다.‘유니버스 리그’는 프리즘 컵을 차지한 우승 팀이 데뷔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K팝 서바이벌에 스포츠 요소를 접목한 콘셉트로 일찌감치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0 14: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