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무비위크

'놀면 뭐하니?' 유재석, 여름 찢어놓을 혼성 그룹 결성 돌입(feat. 치트키 이효리)

MBC ‘놀면 뭐하니?’ 댄스 혼성 그룹 연습생이 된 유재석이 여름 음악 레전드 이효리와 텐션 폭주 케미를 뽐냈다. 이효리의 합류로 2020년 여름을 찢을 역대급 혼성 그룹이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이 여름을 맞아 혼성 그룹 결성 준비에 돌입하는 ‘여름X댄스X유재석’ 편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시청률 8.9%(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2부 5.5%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과 이효리가 혼성 그룹 히트곡 메들리로 흥을 폭발한 후 팀 합류를 두고 밀당을 벌인 장면으로 10.8%를 기록했다. 이날 트로트 샛별 유산슬은 소속사 식구들로부터 댄스 가수 전향 소식을 들었다. 트로트 전성시대지만 유산슬이 경쟁력에서 밀린다고 판단, 트로트 가수 컴백 대신 여름을 겨냥한 혼성 댄스 그룹을 만들자고 뜻을 모은 것이다. 댄스가수 연습생이 된 유재석은 그룹 결성을 위한 조언을 듣기 위해 90년대 혼성 댄스 그룹 전성기를 이끌었던 룰라의 이상민, 샵의 이지혜, 쿨 김성수, 작곡가 윤일상과 만났다. 4인은 혼성 그룹 등장이 어려워진 이유부터 90년대 혼성 댄스 간의 치열한 자존심 대결 비화 등을 대방출하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포지션 평가를 위해 이지혜, 김성수, 이상민과 즉석에서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쿨의 ‘운명’ 무대를 꾸미며 댄스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점쳐봤다. 전문가 4인은 유재석과 조화를 이룰 팀 멤버의 존재가 가장 중요해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예측불허 후보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흥미를 자아냈다. 특히 이상민은 이효리를 추천, 절친 케미 호흡을 기대하며 “유재석, 이효리, 비 이렇게 갑시다! 무대 찢자!”고 외쳤다. 유재석은 “무대 찢기 전에 내가 찢기겠다!”고 외치며 대폭소를 안겼다. 이후 유재석은 제주도로 향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재회했다. 혼성 그룹 멤버를 찾고 있는 유재석에게 이효리는 “오디션을 보는 것은 어떠냐”고 아이디어를 낸 뒤 “나 오디션 좀 봐도 돼? 점점 욕심 난다”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유재석은 멤버 합류를 제안했다. 유재석과 이효리는 즉석에서 광란의 댄스와 노래로 합을 맞추며 명불허전 국민남매 케미를 증명했다. 자자의 ‘버스 안에서’로 시작해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쿨의 ‘해변의 여인’ 등, 찐케미로 칼군무를 펼치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상순까지 합류해 ‘제주판 보니엠’인 제주엠을 결성해 큰 웃음을 안겼다. 또 국민남매는 쿨의 ‘송인’과 ‘아로하’를 부르며 90년대 감성을 재현했다. 호흡은 최고, 화음은 엉망진창인 무대 후 이효리는 “예능에선 웃기면 화음이 맞는 거다!”라고 주장,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꼭 내가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라는 밀당(?) 발언으로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여름을 겨냥한 유재석의 혼성 댄스 그룹 프로젝트가 본격 시동, 향후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찐케미를 뽐낸 유재석과 이효리가 올여름을 찢을 혼성 그룹을 이룰지 기대하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더불어 유산슬과 라섹을 넘는 초특급 댄스 그룹 부캐의 탄생도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0 08:45
연예

유재석, 혼성 그룹 론칭 위해 이효리 영입 적극 추진

유재석이 혼성 그룹 멤버 영입 리스트 0순위 이효리를 찾아간다.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이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트로트 샛별 유산슬을 배출한 '놀면 뭐하니?'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무더위로 지쳐가는 시기 흥 넘치는 멜로디와 가사로 활력을 선물할 댄스곡과 혼성 그룹 론칭을 준비한다. 유재석은 팀을 구성하기 전 핑클과 솔로 가수로 성공한 이효리를 만나러 제주도로 향한다. 오랜만에 만난 국민 남매와 이상순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혼성 그룹과 관련된 이야기를 쏟아내며 추억에 젖는다. 유재석은 레전드인 이효리에게 혼성 그룹의 성공 조건을 물으며 자연스럽게 프로젝트를 향한 관심을 유도한다. 이효리는 '레전드'답게 90년대 감수성·구심점 멤버 등 예리하게 성공 조건을 짚어내더니 미리 떠올려본 유재석 팀 추천 멤버를 공개해 유재석을 격한 감동에 빠뜨린다. 이어 유재석은 이효리가 "나 오디션 봐도 돼?"라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자 틈을 놓치지 않고 혼성 그룹 멤버 합류 의사를 물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나란히 마이크를 든 유재석과 이효리는 1990~2000년대 혼성 그룹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펼친다. 흥이 폭발한 국민 남매는 즉석에서 춤을 맞춰보며 한 팀 같은 포스를 뽐냈다. 두 사람이 한 팀으로 무대에 서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지 궁금하다. 이상순은 추억과 흥에 흠뻑 젖어 이미 한 팀을 이룬 것만 같은 유재석과 이효리를 불안한 눈으로 지켜본다. 특히 그가 이효리의 그룹 합류 열쇠를 쥐고 있다. 과연 이효리는 유재석이 준비 중인 혼성 그룹 멤버로 합류할까. 방송은 9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09 13:07
연예

"유병재=역시 유느님" '옥문아들' 카피추(추대엽), 능청美 포텐[종합]

카피추가 '옥탑방 문제아들'에 등장해 엉뚱하면서도 능청스런 매력을 발산했다.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로 보고 듣는 재미를 높였다. '유느님' 유병재에 대한 돈독함 역시 빛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고음질 카피 송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카피추(추대엽)가 함께했다. 유산슬(유재석)의 1인 2역에 대해 운을 뗐다. 유산슬은 유산슬이고 유재석은 유재석이라는 것. 민경훈 역시 버즈 민경훈과 예능 민경훈이 다르다면서 공감했다. "아무래도 무대에선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는데 예능에서는 있는 그대로 다 나온다. 감추기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카피추가 등장했다. MBC 13기 개그맨 출신, 17년간 고수한 음악 개그에 빛을 보지 못한 지난날. '카피추'라는 제2의 캐릭터로 첫 전성기를 맞았다. 목소리가 상한 카피추. 그 이유에 대해 묻자 "그들이 날 찾아"라면서 많은 러브콜을 입증했다. "나이는 잊고 살고 있다. 나는 산에 살고 있다. 산 사람이다. 곽철용이가 내 친구다"고 급작스럽게 고백했다. 영화 '타짜' 곽철용이냐고 하자 "산에 사는 곽철용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욕심은 없지만 CF에 관심은 있다"고 밝히며 카피추 특유의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카피추는 자신의 1등 명곡인 '유조건'을 불렀다. 앙코르 요청이 쏟아지자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로 공연을 이어갔다. 웃픈 사연이 담긴 가사에 MC들은 웃음이 터졌다. 첫 번째 퀴즈가 진행됐다. 아델리 펭귄과 관련한 문제였다. 답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바닷속이 안전한지 다른 펭귄을 밀어 확인한다는 것. 개인주의가 심한 펭귄의 모습에 MC들은 화들짝 놀랐다. 자연주의자 카피추에게 이러한 펭귄의 모습에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카피추는 당황했다. 카피추에게 닥친 설정 위기였다. "5살 때 산에 들어갔다"고 해명했으나 MC들은 "지금 막 설정한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카피추는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욕심 없는 자연인 카피추에게 오늘 출연료도 좋은 일에 기부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이 언급됐다. 카피추는 "너희들 아까부터 왜 내 출연료를 탐내냐"면서 버럭 했다. 김용만이 "춥고 배고플 산짐승을 위해 기부하자"고 압박했고, 카피추는 "먹을 게 많다. (아이들이) 열심히 모아뒀다. 오히려 내가 먹거리를 나눔 하고 있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릉역에 있는 병원에 다니고 있다"는 정형돈의 얘기엔 길치들을 위해 지은 노래가 있다면서 '선릉역에서'를 불렀다.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콘서트 게스트에 욕심을 내비쳤다. "원래 무료로 가는데 (김)범수는 선물을 주더라. (민경훈도) 돈 잘 버니까"라면서 은근스레 물욕을 내비쳤다. 카피추에게 유병재는 '유느님'이었다. 자신에게 세상을 알게 해 준 존재라고 설명했다. 정답을 맞히기 위해 전화 찬스를 쓴 카피추. 이번에도 유병재는 카피추에게 도움을 줬고 "역시 유느님"이란 환호성을 받았다. 능청스럽게 카피추의 정체를 지켜주는 호흡 역시 차진 모습이었다. 추대엽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수근, 김병만과 함께 옥탑방 생활을 했던 것. 그때와 지금의 옥탑방 분위기를 비교해달라고 하자 "바퀴벌레가 어마어마 했다. 화염방사기처럼 만들어서 바퀴벌레와 사투를 벌였다"면서 "자세하게 추대엽의 이야기를 공부했다"는 너스레를 떨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7 21:55
무비위크

유산슬, 설날 깜짝 재소환..콘서트 실황 담은 '산슬이어라' 편성

MBC ‘설에 놀면 뭐하니?-산슬이어라’ 1집 월드투어 종료 이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트로트 샛별’ 유산슬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깜짝 소환됐다. 한복을 입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유산슬은 ‘새해 복’ 메시지와 함께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산슬이어라’ 방송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설날 당일인 25일 오후 6시 20분 시청자를 찾아가는 MBC ‘설에 놀면 뭐하니?-산슬이어라’(연출 김태호)는 ‘놀면 뭐하니?-뽕포유’가 키운 트로트 영재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 실황과 방송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장면으로 꾸며진다. 지난주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부캐 ‘라.섹(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유재석이 운영하는 ‘인생 라면’ 집에 박명수, 김구라, 조세호, 장성규, 장도연 등이 예능계 스타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터. 말미에는 설 특집 콘서트 ‘산슬이어라’ 방송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예고에서 쥐띠 스타 유산슬은 2020년 설날을 맞이해 ‘새해 복’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산슬이어라’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특집 콘서트 본방사수를 독려해 시선을 끌었다. 유산슬이 명절 인사와 함께 소개한 설 특집 ‘산슬이어라’는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유산슬 히트곡 메들리 및 미발표곡 무대부터 선배들의 화끈한 무대로 채워져 온 가족이 모인 설날 안방극장에 ‘흥’을 배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설에 놀면 뭐하니? 산슬이어라’에는 깜짝 쿠키 영상이 공개될 예정. 쿠키 영상은 누가 등장하고, 어떤 내용으로 꾸며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5일 오후 6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24 09:54
연예

'놀면 뭐하니?' 유산슬, 두 곡 가수의 순삭 콘서트..시작부터 시선 강탈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가 키운 ‘전곡 두 곡’ 가수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 막이 오른다. 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전곡이 히트곡인 가수이자 단 두 곡 발표한 트로트 신인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 현장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은 윤영인 단장이 이끄는 베테랑 연주자들의 손 끝에서 만들어진 웅장한 음악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유산슬이 중화 요리계 이단아 ‘유산슬’을 널리 알린 주인공답게 철가방에서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유산슬은 트로트 선배로부터 선물 받은 꽃자수로 한껏 멋을 낸 분홍색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유산슬은 연주계 대가들이 만들어내는 고퀄리티 라이브 음향에 맞춰 한 층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뽐내며 ‘합정역 5번 출구’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때 공연장을 가득 채운 유산슬의 팬들은 콘서트에 앞서 공개된 ‘합정역 5번 출구’ 응원 영상을 완벽하게 예습한 듯 유산슬의 공식 응원봉인 ‘짬봉’을 흔들며 칼 응원 구호와 떼창 실력을 뽐냈다. 이에 현장 분위기는 시작부터 후끈 달아올랐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유산슬은 물 만난 고기처럼 자신의 또 다른 히트곡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꾸미며 히트곡 메들리로 ‘유산슬 1집 콘서트-인연’ 포문을 활짝 열었다. 소박한 세트리스트를 모두 소화한 유산슬은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곧이어 팬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전했다. 최단 시간 클로징 멘트를 전했기 때문. 유산슬은 “1집 굿바이 콘서트인데 두 곡을 다 했어요”라며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에 관객석 곳곳에서 유산슬과 꼭 닮은 당황 겸 웃음기 가득한 표정이 속출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팬들의 “앙코르! 돌아와!” 연호를 뒤로 유산슬이 무대를 내려간 가운데, 그가 아쉬움을 안고 콘서트 현장을 떠나는 ‘퇴근길 영상’이 중계되는 장면까지 연출돼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유산슬은 물론 팬들까지 어리둥절한 콘서트로 기억될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은 28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2019.12.28 10:17
연예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현장 내일(28일) 신속배달

'놀면 뭐하니?-뽕포유' 소속가수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 현장이 안방극장에 신속 배달된다. 콘서트 현장을 함께하지 못한 안방 1열 시청자들에게 '싱어롱' 시간을 안겨줄 예정이다. 내일(2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는 지난 22일 열린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 현장이 공개된다. '유산슬 신드롬'이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기세다. 지난달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음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유산슬은 지상파를 통합하는 활약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쌓이는 유산슬의 인지도 만큼 '놀면 뭐하니?-뽕포유'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최근 한국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순위에 4위로 단숨에 진입했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편성된 '유산슬 메들리'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세대 통합적 '산슬 매직'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데뷔부터 콘서트까지 유산슬의 1집 투어 과정을 담았다. 이런 가운데 신드롬의 주인공, 데뷔 100일 차 트로트 샛별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현장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 이날 방송은 현장의 떼창과 흥을 즐길 수 있는 싱어롱 버전이다. 특히 유산슬은 콘서트 현장을 찾은 팬들은 물론, 안방 1열에서 콘서트의 열기를 즐길 팬들을 위해 앞서 공개된 '합정역 5번 출구' 응원법 영상과 '사랑의 재개발' 안무 영상을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콘서트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팬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세대 통합의 아이콘'답게 유산슬을 응원하는 다양한 남녀노소 팬들이 모였다는 전언이다. '놀면 뭐하니?-뽕포유' 측은 트로트계 아이돌의 소속사답게 '역조공'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이돌 굿즈의 필수품인 포토 카드부터 실용성 만점인 이쑤시개, 행주, 수건, 병따개 그리고 비매품 1집 CD 등이 담겨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7 08:27
연예

"유산슬과 메리 크리스마스"…'놀면 뭐하니' 성탄특집 메들리 편성

유산슬이 크리스마스에 시청자를 찾는다. MBC는 25일 오후 3시 45분부터 '놀면 뭐하니? 유산슬 메들리'를 연속 편성했다. 유산슬은 예능인 유재석의 트로트 도전기를 그린 캐릭터로,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트로트계 이무기'라는 수식어로 인기 몰이 중이다.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메리 크리스마슬'이라고 적힌 유산슬 이미지를 올리고 "유산슬 메들리가 3부작 연속 기차로~ 산슬과 함께 해피 성탄 보내자요!"라고 홍보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5 14: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