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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이혼 이유? “결혼 전 수천만 원 쓰던 전 남편, 알고 보니…”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정가은의 이혼 이유를 추측했다.이날 한 기자는 "정가은이 결혼을 했을 때 전 남편이 준재벌로 알려져 경제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화제가 됐다. 하지만 정가은은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성격 차이로 2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 법적 절차는 끝나고 딸은 정가은 씨가 양육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정가은 씨가 홀로 아이를 육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기자는 "결혼 생활 동안 정가은 부부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정가은과 친분이 두터운 지상렬이 '가은이는 혼자 분윳값 벌어야 한다'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소영은 "사실 정가은과 전 남편을 소개해준 게 내 지인이다. 전 남편이 자수성가한 굉장히 엄청난 부자라고 들었다. 그런데 생활고라고 말하는 거 보니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하다"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정가은의 전 남편이 실제로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혼자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맞는데 결혼 한 후에 조금 더 생활해보니 그 정도 재력가는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갓 태어난 아기가 있기 때문에 분유 값, 기저귀 값 등이 필요한데 정가은이 남편에게서 생활비를 제대로 못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다른 패널은 "전 남편이 정가은과 데이트할 때만 해도 수천만 원의 돈을 썼다더라. 정가은이 결혼하기 전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필요 없고 정말 나를 예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된다'면서 자기가 벌면 된다고 하기도 했다. 결혼 후 현실과 이상 간 많은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6.1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