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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정화, ♥유은성 종양 2곳 또 발견…”힘든 와중 단비 같았던 ’개콘’”

배우 김정화가 뇌종양 투병 중인 남편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화는 9일 자신의 SNS에 “힘들고 지친 와중에 단비 같았던 ‘개그콘서트’. 웃다 울다 정말 힐링이었다”며 “고민들어주신 말자 할매,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열심히 살자, 아니 행복하게 살자”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김정화가 남편과 관객석에 앉아 ‘개그콘서트’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를 진행하는 코미디언 김영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김영희는 “김정화 씨는 뭐가 고민이라서 이렇게 동행했냐”고 물었고, 김정화는 “사실 작년에 저희 남편이 뇌종양 판정을 받았고, 최근에 또 다른 곳에서 종양이 두 군데서 발견됐다. 열심히 일한 남편이 이제 몸을 돌봤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내가 아프리카에 봉사하러 가면 같이 가서 돕는다. 저는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남편을 말릴 수가 없어서 고민이다”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유은성은 “나보다 아프고 어려운 분들이 더 많다”며 “언제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모습이지만 오랫동안 아내랑 건강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김정화는 지난 2013년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18:35
예능

김정화 “남편 뇌종양…쉬었으면 좋겠는데 아프리카 봉사” (개콘)

배우 김정화과 남편 유은성에 대한 걱정을 고백했다.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6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등장했다.이날 김영희는 “김정화 씨는 뭐가 고민이라서 이렇게 동행했냐”고 물었고, 김정화는 “사실 작년에 저희 남편이 뇌종양 판정을 받았고, 최근에 또 다른 곳에서 종양이 두 군서 발견됐다. 열심히 일한 남편이 이제 몸을 돌봤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김정화는 이어 “그런데 내가 아프리카에 봉사하러 가면 같이 가서 돕는다. 저는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남편을 말릴 수가 없어서 고민이다”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유은성은 “나보다 아프고 어려운 분들이 더 많다”며 “언제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모습이지만 오랫동안 아내랑 건강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7 13:03
연예일반

김정화♥유은성, 커피 사업 근황 “드디어 본사 건물 올렸다”

배우 김정화가 커피 사업 근황을 알려 화제다.김정화는 27일 자신의 SNS을 통해 “드디어 본사가 지어졌습니다. 사실 정말 힘들고 어렵고 다사다난한 시간들을 지나면서 참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도하며 힘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인천시 차이나타운에 세워진 본사 건물이 담겨있다. 이 건물은 3~4층 높이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투명 유리창으로 된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과 함께 결연 아동 인연을 맺은 아그네스 지역의 경제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커피 사업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유은성이 지난해 뇌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8 17:10
연예일반

‘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 남상지와 연애 시작 ‘달달 눈빛+미소’

배우 이도겸이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도겸은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완벽주의자 성향의 유망한 영화감독 강선우로 분해 열연 중이다. 특히 유은성(남상지)과 연애를 시작, 핑크빛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선우는 연락도 없이 집을 찾아온 신하영(이효나)에게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지만 자신의 여자친구가 된 은성 앞에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선우는 은성과 깨가 쏟아지는 전화 통화를 하고, 당장 만날 수 없다고 하자 꽃을 들고 가게로 찾아가는 등 거침없이 애정 표현을 하기도. 해당 장면에서 이도겸은 연애 초반의 풋풋함을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이도겸의 미소와 꿀 떨어지는 눈빛도 설렘을 유발했다. 은성의 가게에서 치킨을 먹던 선우는 직접 은성에게 먹여주며 “어쩜 먹는 모습도 이렇게 예뻐요?”라며 애정 가득한 눈빛을 발산했다.선우의 애정은 은성이 없는 곳에서도 계속됐다. 선우는 동생 강선주(임나영)와 티격태격하던 중 선주가 미래의 여자친구를 언급하자, 자신도 모르게 “내 여친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데”라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선우의 사내 연애 또한 흥미로웠다. 그는 복도에서 만난 은성에게 “잘 잤어요? 혹시 내 꿈 꿨나?”라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이에 은성이 조심하자고 했지만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는 등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를 이어갔다. 이도겸은 통통 튀는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이렇듯 이도겸은 장면마다 섬세한 연기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 이도겸의 호연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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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 ‘남상지=도둑고양이’ 정체 알았다…회심의 미소

‘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이 남상지가 도둑고양이임을 알았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8회에서는 유은성(남상지)이 한시헌(채서경)을 향한 반격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은성은 강선주(임나영)와 강선우 두 남매가 커뮤니티에 올린 폭로 글에 힘입어 시헌이 폭행 고소를 취하해 줄 것을 기대했다. 마침내 울먹거리며 전화를 건 시헌과 만난 은성은 “왜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려”라며 주먹을 불끈 쥐고는 그를 호되게 위협했다. 이후 시헌과 헤어진 은성은 4년 동안 저런 놈이랑 사귀었다며 허탈해했다. 선우는 이런 은성을 그저 선주의 친구라고 생각했고, 애프터서비스 차원으로 신하영(이효나)에게 얻은 영화표까지 보내주는 등 둘은 보이지 않는 인연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하영은 선우의 영화 티켓 요구에 데이트만 하면 자신에게 넘어올 거라며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또한 그녀는 선우가 동생에게 줄 티켓을 선뜻 “누구라도 안 가면 버리게 될 표였어요”라고 말하는 등 그의 환심을 사려 노력했다. 떠나보낸 아이들을 찾는 심정애(최수린)의 모습도 그려졌다. 심정숙(안연홍)이 남편 강기석(이대연)에게 말 안 했냐는 질문에 정애는 원래 결혼 조건이 애들을 찾아주는 것이었다고 말하기도. 한편 신달용(임하룡)은 눈치 백 단 증손주 신가람(정민준)에게 이혼하기로 한 결정을 들켰고, 가족들이 자신을 만류하자 “사랑은 바람과 같은 거다. 어제 불었다고 오늘도 부는 건 아니야”라며 명언을 날리는 등 독보적인 그의 인생관이 웃음 포인트를 저격했다. 방송 말미, 극장에 도착한 은성이 통화로 ‘거리의 여자들’ 대사를 말하던 중 선우가 토끼 휴대폰 케이스를 포착하곤 도둑고양이가 그녀임을 깨달았다. 곧바로 은성을 잡고 “잡았다! 도둑고양이”라는 말과 함께 회심의 미소를 짓는 엔딩이 그려진 가운데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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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경찰서 출두 남상지, 잔뜩 움츠린 모습…왜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가 경찰서에 출두한다. 이날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6회에서는 고소당한 유은성(남상지)이 경찰서에서 진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5회에서는 은성은 남자친구 한시헌(채서경)의 고소로, 강선우(이도겸)는 자신의 휴대폰을 들고 도망간 은성이 흘린 증거품 ‘하트 와펜’을 가지고 동시에 경찰서에 방문했다. 또다시 넘어질 뻔한 위기에 처한 은성을 선우가 잡아주는 극적인 엔딩으로 둘의 운명적 케미를 발산했다. 오늘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은성은 경찰서 의자에 앉아 '경악·깜놀·당황' 3콤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녀가 박형사(이지완)에게 무슨 이야기를 듣게 된 건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반면 은성을 경찰서로 부른 박형사의 표정은 단호하다. 그는 은성에게 무표정으로 서류를 내미는가 하면 당황한 은성에게 한치에 자비도 없다는 듯 냉정한 표정을 지어 이런 곳에 익숙지 않은 그녀를 더욱 공포로 몰아넣는다. 잔뜩 움츠린 은성의 모습에서 역대급 짠내가 폭발한다. 뿐만 아니라 고소당한 은성이 감옥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끝없이 펼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제작진은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고소까지 당한 유은성의 수난기가 공개된다. 과연 은성이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우당탕탕 패밀리’ 6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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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깜짝 놀란 남상지, 절체절명 위기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가 절체절명 위기 상황에 놓인다.22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5회에서는 고소를 당한 유은성(남상지)이 서에 나와 진술하라는 전화를 받는다. 앞선 방송에서는 악연인지 계속해서 은성과 마주친 강선우(이도겸)가 그녀를 소매치기로 오해해 형사인 은성의 오빠 유은혁(강다빈)에게 신고를 하게 되는 극적 상황을 맞이했다 4회 방송 말미 은성은 줄리아 역을 맡지 못한 이유가 양주리(오채이)의 농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성과 주리, 이들은 서로를 향한 치열한 대치를 벌여 일촉즉발 전개가 펼쳐졌다.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유은성, 강선우, 유은혁 세 남녀의 다채로운 표정이 포착됐다. 특히 경찰서에서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 은성의 표정을 통해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반면 선우는 은성이 흘리고 간 빨간 하트 와펜을 유심히 보고 있다. 그는 은성과 아찔했던 만남을 떠올리는가 하면 어딘가 의심스럽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선우에게 범인 의뢰를 받은 은혁이 화면을 유심히 본 뒤 형사의 촉을 발동, 범죄자들의 저승사자 면모를 마구 드러낸다. 그는 고양이 분장을 한 소매치기 범인이 동생인 은성일 것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 단서를 찾으려 초집중한다. 과연 이들이 서로의 정체를 모두 알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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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이효나, 아빠 임하룡에 뿔났다 ‘일촉즉발’

‘우당탕탕 패밀리’의 이효나가 아빠 임하룡에게 잔뜩 뿔이난다. 20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제작진은 하영이네 가족의 일촉 즉발 현장이 담긴 3회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우당탕탕 패밀리’ 2회에서는 영화사 기획피디 신하영(이효나)의 예사롭지 않은 첫 등장과 심정애(최수린)가 유동구(이종원)를 찾으려고 친구에게 사진과 함께 부탁하는 등 얽히고설킨 사연의 매듭을 풀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게다가 강선우(이도겸)는 줄리아 역의 대사를 연습하다 말고, 무대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는 유은성(남상지)의 독백을 듣게 됐다. 선우는 그런 은성을 지나치지 못하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네주는 등 두 사람이 동네 공원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지는 듯 보였는데.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을 앞두고 하영이 아빠 신달용(임하룡)에게 잔뜩 뿔이 난 채로 쳐다보는 스틸이 공개, 이 부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자유로운 영혼인 달용은 사회적 굴레에 얽매이지 않은 채 ‘내 인생은 내것’이라는 모토하에 살아가는 인물. 이에 걸맞게 달용은 손주 신민국(최우혁)과도 탱고 댄스를 함께 추는 등 아침부터 흥을 돋우며 유쾌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마침 달용의 딸 하영이 소란에 문을 벌컥 열고 나타나고, 춤바람 난 광경을 목격한 그녀는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달용에게 화를 내게 된다는데. 민국은 이런 고모 하영의 모습에 동공지진하고, 굳은 표정으로 하영과 달용의 눈치를 보고 있어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졌음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이효나, 임하룡, 최우혁 세 배우가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으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며 ”하영과 달용 캐릭터가 그려내는 현실감 넘치는 부녀의 티격태격 현장과 그 사이에서 눈치 보는 민국이 극에 리얼함을 더욱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당탕탕 패밀리’ 3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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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정화♥유은성, 아프리카 봉사→카페사업까지.. 몸이 두 개라도 바빠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갓생러’(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의 표본과 같은 삶은 보여주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김정화와 유은성의 특별한 아프리카 방문기가 그려졌다. 장정 10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한 아프리카 케냐에서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주민 사람들에게 거금을 들어 염소를 선물하고, 사정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결혼식을 올려 주는 등 선한 영향력의 행사했다.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에도 이들 부부의 바쁜 삶은 이어졌다. 차이나 타운에 방문한 김정화 유은성, 서장훈이 “건물이라도 있냐”라고 묻자 “카페 사업을 준비 중이다”며 수줍게 대답했다. 유은성은 현재 뇌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브링핑까지 하는 등 누구보다 열심히였다. 이를 본 김구라는 “진짜 열정적이다”며 감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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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정화, ♥유은성 뇌암 판정 당시 “수술하면 장애될 확률100..매일 기도”(동상이몽)

배우 김정화가 남편이자 가수 겸 사업가 유은성의 뇌암 판정당시를 떠오르며 눈물을 보였다.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김정화와 유은성의 특별한 아프리카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김정화는 “남편이 뇌암 판정을 받았을 당시 병원에서 수술하면 장애가 될 확률 100, 죽을 확률이 50이라고 했다”며 “그때 너무 힘들어서 매일 기도만 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다행히 유은성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됐고, 지금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는 이 일을 계기로 아프리카에서 봉사를 하고, 차이나 타운에서 카페 사업을 하는 등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 이를 지켜본 패널들을 “투병 중에도 대단하다” “몸이 2개라도 바쁘신 분들”이라며 칭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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