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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정화, ♥유은성 뇌암 판정 당시 “수술하면 장애될 확률100..매일 기도”(동상이몽)
배우 김정화가 남편이자 가수 겸 사업가 유은성의 뇌암 판정당시를 떠오르며 눈물을 보였다.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김정화와 유은성의 특별한 아프리카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김정화는 “남편이 뇌암 판정을 받았을 당시 병원에서 수술하면 장애가 될 확률 100, 죽을 확률이 50이라고 했다”며 “그때 너무 힘들어서 매일 기도만 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다행히 유은성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됐고, 지금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는 이 일을 계기로 아프리카에서 봉사를 하고, 차이나 타운에서 카페 사업을 하는 등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 이를 지켜본 패널들을 “투병 중에도 대단하다” “몸이 2개라도 바쁘신 분들”이라며 칭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2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