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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 남상지와 연애 시작 ‘달달 눈빛+미소’

배우 이도겸이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도겸은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완벽주의자 성향의 유망한 영화감독 강선우로 분해 열연 중이다. 특히 유은성(남상지)과 연애를 시작, 핑크빛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선우는 연락도 없이 집을 찾아온 신하영(이효나)에게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지만 자신의 여자친구가 된 은성 앞에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선우는 은성과 깨가 쏟아지는 전화 통화를 하고, 당장 만날 수 없다고 하자 꽃을 들고 가게로 찾아가는 등 거침없이 애정 표현을 하기도. 해당 장면에서 이도겸은 연애 초반의 풋풋함을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이도겸의 미소와 꿀 떨어지는 눈빛도 설렘을 유발했다. 은성의 가게에서 치킨을 먹던 선우는 직접 은성에게 먹여주며 “어쩜 먹는 모습도 이렇게 예뻐요?”라며 애정 가득한 눈빛을 발산했다.선우의 애정은 은성이 없는 곳에서도 계속됐다. 선우는 동생 강선주(임나영)와 티격태격하던 중 선주가 미래의 여자친구를 언급하자, 자신도 모르게 “내 여친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데”라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선우의 사내 연애 또한 흥미로웠다. 그는 복도에서 만난 은성에게 “잘 잤어요? 혹시 내 꿈 꿨나?”라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이에 은성이 조심하자고 했지만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는 등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를 이어갔다. 이도겸은 통통 튀는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이렇듯 이도겸은 장면마다 섬세한 연기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 이도겸의 호연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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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 ‘남상지=도둑고양이’ 정체 알았다…회심의 미소

‘우당탕탕 패밀리’ 이도겸이 남상지가 도둑고양이임을 알았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8회에서는 유은성(남상지)이 한시헌(채서경)을 향한 반격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은성은 강선주(임나영)와 강선우 두 남매가 커뮤니티에 올린 폭로 글에 힘입어 시헌이 폭행 고소를 취하해 줄 것을 기대했다. 마침내 울먹거리며 전화를 건 시헌과 만난 은성은 “왜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려”라며 주먹을 불끈 쥐고는 그를 호되게 위협했다. 이후 시헌과 헤어진 은성은 4년 동안 저런 놈이랑 사귀었다며 허탈해했다. 선우는 이런 은성을 그저 선주의 친구라고 생각했고, 애프터서비스 차원으로 신하영(이효나)에게 얻은 영화표까지 보내주는 등 둘은 보이지 않는 인연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하영은 선우의 영화 티켓 요구에 데이트만 하면 자신에게 넘어올 거라며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 또한 그녀는 선우가 동생에게 줄 티켓을 선뜻 “누구라도 안 가면 버리게 될 표였어요”라고 말하는 등 그의 환심을 사려 노력했다. 떠나보낸 아이들을 찾는 심정애(최수린)의 모습도 그려졌다. 심정숙(안연홍)이 남편 강기석(이대연)에게 말 안 했냐는 질문에 정애는 원래 결혼 조건이 애들을 찾아주는 것이었다고 말하기도. 한편 신달용(임하룡)은 눈치 백 단 증손주 신가람(정민준)에게 이혼하기로 한 결정을 들켰고, 가족들이 자신을 만류하자 “사랑은 바람과 같은 거다. 어제 불었다고 오늘도 부는 건 아니야”라며 명언을 날리는 등 독보적인 그의 인생관이 웃음 포인트를 저격했다. 방송 말미, 극장에 도착한 은성이 통화로 ‘거리의 여자들’ 대사를 말하던 중 선우가 토끼 휴대폰 케이스를 포착하곤 도둑고양이가 그녀임을 깨달았다. 곧바로 은성을 잡고 “잡았다! 도둑고양이”라는 말과 함께 회심의 미소를 짓는 엔딩이 그려진 가운데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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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경찰서 출두 남상지, 잔뜩 움츠린 모습…왜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가 경찰서에 출두한다. 이날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6회에서는 고소당한 유은성(남상지)이 경찰서에서 진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5회에서는 은성은 남자친구 한시헌(채서경)의 고소로, 강선우(이도겸)는 자신의 휴대폰을 들고 도망간 은성이 흘린 증거품 ‘하트 와펜’을 가지고 동시에 경찰서에 방문했다. 또다시 넘어질 뻔한 위기에 처한 은성을 선우가 잡아주는 극적인 엔딩으로 둘의 운명적 케미를 발산했다. 오늘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은성은 경찰서 의자에 앉아 '경악·깜놀·당황' 3콤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녀가 박형사(이지완)에게 무슨 이야기를 듣게 된 건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반면 은성을 경찰서로 부른 박형사의 표정은 단호하다. 그는 은성에게 무표정으로 서류를 내미는가 하면 당황한 은성에게 한치에 자비도 없다는 듯 냉정한 표정을 지어 이런 곳에 익숙지 않은 그녀를 더욱 공포로 몰아넣는다. 잔뜩 움츠린 은성의 모습에서 역대급 짠내가 폭발한다. 뿐만 아니라 고소당한 은성이 감옥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끝없이 펼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제작진은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고소까지 당한 유은성의 수난기가 공개된다. 과연 은성이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우당탕탕 패밀리’ 6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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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깜짝 놀란 남상지, 절체절명 위기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가 절체절명 위기 상황에 놓인다.22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5회에서는 고소를 당한 유은성(남상지)이 서에 나와 진술하라는 전화를 받는다. 앞선 방송에서는 악연인지 계속해서 은성과 마주친 강선우(이도겸)가 그녀를 소매치기로 오해해 형사인 은성의 오빠 유은혁(강다빈)에게 신고를 하게 되는 극적 상황을 맞이했다 4회 방송 말미 은성은 줄리아 역을 맡지 못한 이유가 양주리(오채이)의 농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성과 주리, 이들은 서로를 향한 치열한 대치를 벌여 일촉즉발 전개가 펼쳐졌다.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유은성, 강선우, 유은혁 세 남녀의 다채로운 표정이 포착됐다. 특히 경찰서에서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 은성의 표정을 통해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반면 선우는 은성이 흘리고 간 빨간 하트 와펜을 유심히 보고 있다. 그는 은성과 아찔했던 만남을 떠올리는가 하면 어딘가 의심스럽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선우에게 범인 의뢰를 받은 은혁이 화면을 유심히 본 뒤 형사의 촉을 발동, 범죄자들의 저승사자 면모를 마구 드러낸다. 그는 고양이 분장을 한 소매치기 범인이 동생인 은성일 것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 단서를 찾으려 초집중한다. 과연 이들이 서로의 정체를 모두 알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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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이효나, 아빠 임하룡에 뿔났다 ‘일촉즉발’

‘우당탕탕 패밀리’의 이효나가 아빠 임하룡에게 잔뜩 뿔이난다. 20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제작진은 하영이네 가족의 일촉 즉발 현장이 담긴 3회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우당탕탕 패밀리’ 2회에서는 영화사 기획피디 신하영(이효나)의 예사롭지 않은 첫 등장과 심정애(최수린)가 유동구(이종원)를 찾으려고 친구에게 사진과 함께 부탁하는 등 얽히고설킨 사연의 매듭을 풀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게다가 강선우(이도겸)는 줄리아 역의 대사를 연습하다 말고, 무대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는 유은성(남상지)의 독백을 듣게 됐다. 선우는 그런 은성을 지나치지 못하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네주는 등 두 사람이 동네 공원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지는 듯 보였는데.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을 앞두고 하영이 아빠 신달용(임하룡)에게 잔뜩 뿔이 난 채로 쳐다보는 스틸이 공개, 이 부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자유로운 영혼인 달용은 사회적 굴레에 얽매이지 않은 채 ‘내 인생은 내것’이라는 모토하에 살아가는 인물. 이에 걸맞게 달용은 손주 신민국(최우혁)과도 탱고 댄스를 함께 추는 등 아침부터 흥을 돋우며 유쾌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마침 달용의 딸 하영이 소란에 문을 벌컥 열고 나타나고, 춤바람 난 광경을 목격한 그녀는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달용에게 화를 내게 된다는데. 민국은 이런 고모 하영의 모습에 동공지진하고, 굳은 표정으로 하영과 달용의 눈치를 보고 있어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졌음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이효나, 임하룡, 최우혁 세 배우가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으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며 ”하영과 달용 캐릭터가 그려내는 현실감 넘치는 부녀의 티격태격 현장과 그 사이에서 눈치 보는 민국이 극에 리얼함을 더욱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당탕탕 패밀리’ 3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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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비정상' 유은성…아내 김정화 소속사에서 대신 사과

김정화가 남편의 쓸데없는 발언 때문에 난처해졌다. 25일 김정화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자와 직접 관계된 일이 아닌 사안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정화의 남편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유은성이 SNS에 '우리 부부는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글을 쓴 것에 대해 사과한 것이다. 최근 tvN 드라마 '마인'에서 김서형의 동성 연인으로 등장한 김정화에게 한 네티즌이 '드라마 봤는데 아내 분이 동성애자로 추측되는 역할로 나오더라. 안타까웠다. 동성애를 옹호하고자는 뜻으로 그 역할을 맡으신 거냐'고 물었다. 유은성은 '드라마 내용을 스포할 수 없어서 더는 말씀 못 드리지만 한 사람이 그 상황에 고뇌를 겪다가 결국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되는 내용이다. 동성애 아니다'라고 말했다. 동성애는 비정상이라는 뜻을 내포하는 말이다. 이어 유은성은 '아내도 저 역할에 고민이 많았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제작진들이 동성애로 노이즈 마케팅하는 것 같다. 우리 부부는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고 유은성은 해당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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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성, 드라마 내용을 함부로 떠들어대는 '경거망동 입'

그 입, 참 가볍다. 배우 김정화의 남편이자 CCM 가수 유은성이 난데없이 드라마 내용을 스포일러했다. 김정화는 현재 tvN 토일극 '마인'에 출연하고 있다. 극중 김서형(정서현)의 옛 연인, 즉 동성애마다. 기독교 신자인 김정화가 동성애자 역할을 했다며 일부 종교인들에 의해 비난을 받았다. 김정화에게 비난의 화살이 쏠리자 유은성은 인스타그램에 '연기는 연기일 뿐이다. 그리고 동성애 코드 아니다. 결국에 그런 고뇌를 하다가 정상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나아가 '제작진이 동성애로 노이즈 마케팅하는 것 같다. 저희 부부는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인'은 여자들의 얘기를 그린다. 김서형과 김정화의 극중 동성애 코드는 앞으로 펼쳐질 김서형의 심리적 변화와 전개에 큰 복선이다. 방송은 6회 진행됐고 이제 흐름을 타기 시작한 드라마에 '고뇌 하다가 정상으로 돌아간다'는 중요한 얘기를 작가와 제작진 상의없이 유은성이 발설했다. 대본을 미리 봤다는걸 알 수 있고 그렇다면 처음부터 출연하지 않았으면 될 일이다. 누가 출연하라고 등 떠 밀은 것도 아닌데 내용까지 스포일러하며 다 된 밥에 재를 제대로 뿌렸다. 경거망동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더 웃긴 건 사과는 김정화 소속사가 대신했다. 김정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아무리 부부라지만 유은성이 한 발언이며 그렇게 잘 떠들던 SNS도 버젓이 있는데 왜 김정화 소속사가 나서 불을 끄는 지 이해할 수 없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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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충무로 흥행열차는 지금 ‘폭주중’

'설국열차' 열풍으로 시작된 충무로의 호황이 그칠 줄을 모른다. 8월 한국영화는 처음으로 월 2000만명 관객수를 훌쩍 넘어서며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배우 김정화는 복음성가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화려한 협찬도, 호화 식장도 없는 검소한 결혼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크레용팝은 미국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한류를 알렸다. 국내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해외로까지 이어갔다.반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소식도 이어졌다. 방송인 이선정과 지난해 10월 이미 이혼한 상태에서 올해 초 SBS '자기야'에 부부동반으로 출연하는 등 '쇼윈도 부부' 행세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힙합계는 스윙스와 이센스, 쌈디와 개코 외에도 여러 래퍼들이 참여한 소위 '디스대란'에 휘말렸다. 가식없는 힙합 고유의 문화라는 주장과 한국 정서에 맞지 않는 단순 폭로전이라는 비난이 엇갈렸다.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온라인 리서치 틸리언과 알아봤다. [온탕] 참여자수: 4646명▶1위,충무로 2165명 (46.6%)충무로가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숨바꼭질', '감기' 등 한국영화 4편으로 할리우드 부럽지 않은 호황을 누렸다. 8월 1일부터 25일까지 한국영화 관객은 2436만463명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월 2000만명을 돌파했다.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쌍끌이한 지난 2월(1809만명)과 '도둑들'이 흥행한 지난해 8월(1701만명)을 훌쩍 넘어섰다.▶2위, 김정화 973명 (20.9%)연예인답지 않은 소소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다. CCM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과 지난 24일 서울 대학로의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축가는 유은성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밀알장애우가 수화로 아름답게 꾸몄다.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만큼, 앞으로도 훈훈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3위,크레용팝 692명 (14.9%)걸그룹 크레용팝이 특유의 화제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달 28일 미국 지상파 방송국 ABC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등장해 '강력한 차세대 K-pop 루키'로 소개됐다. 크레용팝은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해 직접 '직렬 5기통 엔진 춤'을 설명하며 "사회 속에서 일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같이 뛰며 즐겁게 살아가자고 말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4위,SBS `정글의 법칙` 449명 (9.7%)전통의 강자 '정글의 법칙'이 치열한 금요일 심야 예능 전쟁에서 승리했다. 지난 23일(15.5%, 닐슨코리아)에 이어 30일(13.8%)에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tvN '꽃보다 할배-대만편', Mnet '후즈 넥스트, 윈' 뿐만 아니라 Mnet '슈퍼스타K5'까지 모두 제압했다. 그간 조작 논란 등으로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단단한 팀워크와 볼거리로 무장한 캐리비언 편을 계기로 다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5위,선미, 367명 (7.9%)'놀라운 소녀'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이다. 선미가 신곡 `24시간이 모자라`로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이어 음원 차트 1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6일 정오에 음원을 공개한 직후부터 멜론, Mnet, 올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싹쓸이했다. 사랑에 목마른 여자의 애절한 마음이 탱고 리듬에 실려 매력적인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냉탕] 참여자수: 4612명▶1위,이선정-LJ 1708명 (37.0%)방송인 LJ와 배우 이선정의 이혼 시점이 밝혀지자, 두 사람의 이른바 '쇼윈도 부부설'이 기정사실화 됐다. 두 사람은 올해 초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에 부부동반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 이미 이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들이 시청자들을 우롱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에 처음 만나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으나,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으로 4개월만에 결혼 생활을 마친 것으로 밝혀졌다.▶2위,이센스-쌈디 등 힙합가수 1105명 (24.0%)한국인들에겐 익숙지 않은 '디스전'이 등장했다. 지난달 21일 스윙스가 '킹 스윙스'(King swings)를 통해 "한국 힙합 쓰레기, 연예인 되고 싶어 거울만 보는 찌질이"라며 디스전에 불이 붙었고, 이후 이센스 ·개코 ·쌈디 등이 서로를 비난하며 절정에 달했다. 가식 없는 힙합 고유의 문화라는 옹호론과 한국 정서에 맞지 않는 지나친 폭로전이라는 반응이 엇갈렸다. ▶3위,권상우 815명 (17.7%)배우 권상우가 자신과 방송인 강예빈이 사귄다는 찌라시에 발끈했다. 지난달 27일 자신의 팬카페에 '강예빈씨와 내가 사귄다는 소식지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 내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다'는 해명글을 남겼다. ▶4위,버스커버스커 김형태 550명 (11.9%)버스커버스커 멤버 김형태가 그간 자신을 둘러싼 일베 논란에 대해 25일 사과했다. 자신의 SNS에 '글이 늦어 죄송하다. 경솔한 단어 사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글을 올린 것. 그는 앞서 '허니지 형들 차트 종범'이란 글을 올려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종범'이란 단어가 일베 등에서 특정 지역과 팀을 비하하는 용도로 쓰이기 때문. 과거 '운지'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5위,박한별-세븐 434명 (9.4%)연예계 공식커플 박한별과 세븐이 갑작스러운 결별설에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26일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기사에 반박하며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것. 박한별 측은 미국 메이저 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류현진 선수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왜 이런 루머가 불거져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황당해했다.정리=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9.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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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CCM 작곡가 유은성씨와 8월 24일 웨딩마치

'선행 천사' 김정화(30)가 8월의 신부가 된다.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화는 8월 24일 서울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6세 연상의 CCM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본지 단독보도(지난 4월 16일)로 알려져 세간에 알려졌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최근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를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김정화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연기와 봉사 활동에 대한 경험을 담은 책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면서 유은성과 인연을 맺었다. 책과 함께 발표한 싱글 '안녕, 아그네스!'를 유 씨가 작사·작곡하는 등 도움을 줬다. 유 씨는 음악 외에도 책 저술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종교·봉사 활동 관련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이가 부쩍 가까워졌다. 유 씨가 지난해 10월 모친상을 당한 김정화를 곁에서 위로하며 신뢰와 믿음이 깊어졌다.드라마 출연과 함께 6월 말까지는 뮤지컬 '그날들'로 관객과 만난다. 다음달 4일에는 케이블 채널 tvN 월화극 '연애조작단: 시라노'로 브라운관 컴백을 한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5.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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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신부’ 김정화는 누구?

배우 김정화(30)가 '가을의 신부'가 된다.김정화는 오는 가을 CCM 작곡가 겸 전도사인 유은성(36)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그는 2000년 이승환의 노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로 세상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이국적이 마스크와 신비로움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다음해 MBC 시트콤 '뉴논스톱'에 캐스팅되며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곧바로 '핫 스타' 대열에 합류했고 2002년 SBS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태양 속으로' '백설공주' '유리구두' '1%의 어떤 것' '쩐의 전쟁' '세잎클로버' '인생은 아름다워' '광개토태왕'과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 '후회하지 않아'에 출연했다. 연극과 뮤지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몇 년 전 부터는 봉사 활동에 앞장서며 타 연예인의 귀감이 됐다. 기아대책과 국세청, KBS 천사데이 홍보대사를 맡았다. 지난해에는 2009년 결연을 맺은 우간다 아동 아그네스와의 만남을 알린 저서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했다.김정화는 현재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gnang.co.kr 2013.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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