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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태리, 미소가 아름다운 여신 '털털한 매력에 홀릭~'

배우 김태리가 여유롭게 자전거를 타며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김태리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리는 자전거를 타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 편한 차림으로 쭈그리고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흑백 사진임에도 작은 얼굴에서 뿜어져나오는 미소가 보는 팬들마저 웃게 만든다. 한편 김태리는 최근 영화 '승리호'에 출연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12 18:11
스포츠일반

진종오, 김청용 누르고 회장기 10m 공기권총 金

올림픽 3연패에 빛나는 '사격의 신' 진종오(kt)가 회장기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진종오는 25일 나주의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3일차 남일반 10m 공기권총에서 202.3점을 쏴 김청용(한화갤러리아·199.8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본선 1위(583점)로 결선에 오른 진종오는 앞서 50m 권총에서 자신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후배에게 설욕전을 펼치며 올림픽 이후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3위는 한대윤(노원구청·178.7점), 4위는 이대명(한화갤러리아·157.7점)이 차지했다.리우올림픽 남자 일반 50m 소총복사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창원시청)은 이날 열린 같은 종목 경기서 206.7점을 쏴 유재진(IBK기업은행·207.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185.1점을 쏜 김혜성(경북체육회)이 차지했다.한편 여자 일반 50m 소총3자세에서는 박해미(우리은행)가 454.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정은혜(인천남구청 452.4점), 배상희(상무 442.3점)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6.09.25 18:42
스포츠일반

[인천AG] 男 사격대표, 50m 소총복사 단체전 銀

한국 사격대표팀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유재진(IBK기업은행)·박봉덕(동해시청)·권준철(상무)로 구성된 한국 사격대표팀이 25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합계 1869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준철이 623.8점을 쏴 전체 4위에 올랐고, 박봉덕이 622.7점으로 6위, 유재진이 622.5점으로 7위에 오르며 모두 결선에도 올랐다.금메달은 본선 개인 1~3위를 '싹쓸이' 한 중국(합계 1876점)에게 돌아갔다. AG특별취재팀 2014.09.25 10:19
스포츠일반

[인천AG] 남자 사격, 50m 소총복사 단체전 은메달

한국 남자 사격이 2014인천아시안게인 사격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유재진(27·IBK기업은행)~박봉덕(41·동해시청)~권준철(26·상무)로 구성된 한국은 25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50m 소총 복사 본선에서 합계 1869점을 쏴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은 예선에 나선 국가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권준철이 623.8점을 쏴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박봉덕과 유재진은 각각 622.7점과 622.5점을 보탰다. 이들 3인방은 8명이 진출하는 개인전 결선에 모두 진출, 메달 사냥에 나선다.단체전 금메달은 합계 1876점을 쏜 중국에 돌아갔고, 카자흐스탄은 1859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AG특별취재팀 2014.09.25 10:19
연예

제2의 음원저작권 신탁업체 출범…음저협 50년 독점 체제 무너지다

제2의 음악저작권 신탁업체가 오는 6월 출범한다.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하 함저협·KOSCAP)가 4개월 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6월 1일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음악저작권 신탁업체는 지난 50년 동안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독점해 왔다. 함저협 출범과 함께 음저협 독점 체제가 무너짐에 따라 음악저작권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함저협은 저작물 권리자가 방송권·전송권·공영권·복제권 등 저작권을 세분화해 신탁업체에 분할해 관리를 맡기는 형태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일본은 저작자가 저작권을 나눠서 신탁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음악저작권 사용료 징수 및 분배의 공정성을 두고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002년 서태지는 '컴백홈'을 패러디한 이재수의 음반이 음저협으로부터 승인받자 신탁계약을 해지, 협회에서 탈퇴했다. 문제가 된 것은 노래방, 단란주점 등 공연에 대한 저작권료 데이터도 없고 그 수요를 계산하지 못해 저작료를 한 푼도 받지 못 했다는 것. 음악 저작권 징수와 분배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예다. 함저협 유재진 팀장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참석해 "음저협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작곡가들에게 더 많은 저작권료를 지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투명하지 못했던 징수방식을 개선, 음악저작권사용료를 현실화하고 분배기준을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분배의 투명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확한 데이터 베이스를 산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임을 덧붙였다. 국내 음악저작물에 대한 해외 이용내역을 정확히 파악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유 팀장은 "K-POP은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해외 이용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받지 못하고 있다"며 "반면 국내에서 사용된 해외 저작권물의 이용대가는 정확히 지불되고 있다. 해외에서 사용된 국내 저작권물의 이용대가 등 음악저작물에 대한 이용내역을 정확히 파악해 국부가 유출되는 일을 막겠다"고 설명했다. 백순진 회장은 "음저협에 가입된 음원 저작권자는 1600여명이다. 그 중 약 1만명 가량이 평균 월 10000원 정도의 저작권료를 받는다"며 "음저협과 회원 유치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 것보다 많은 음원 저작권자들 사이의 양극화를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가요·재즈·힙합·동요·국악·클래식 등 소외된 저작권자들도 고루 혜택을 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4.08 17:27
스포츠일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스쿼시 대표 확정

2014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나설 스쿼시 국가대표팀 멤버가 확정됐다. 대한스쿼시연맹은 27일 인천열우물스쿼시 경기장에서 열린 201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에 이승준(인천시체육회)과 황중원(경북체육회), 여자부에 이지현(중앙대)·김아현(경남체육회)을 뽑았다고 밝혔다. 남자부는 시즌 성적으로 우선 선발된 이세현(경기도체육회)·유재진(중앙대)과 연맹 경기력 향상 위원회에서 뽑은 이년호(인천시체육회)에 이승준·황준원이 추가돼 5명으로 구성됐다. 다섯 명 모두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여자부는 시즌 성적으로 우선 선발된 송선미(경남체육회)·박은옥(광주시체육회), 연맹 추천을 받은 양연수(인천시체육회)와 함께 이지현·김아현이 가세해 대표팀 구성을 완성했다. 인천아시안게임에는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4명의 선수만 출전 가능해 국가대표에 뽑혔어도 남녀부 각각 한 명씩은 나갈 수 없다. J스포츠팀 2013.12.28 09:27
스포츠일반

윌슨컵 코리아오픈 스쿼시, 권현준 우승

권현준(광주체육회)이 제5회 윌슨컵 코리아오픈 스쿼시 챔피언십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권현준은 2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유재진을 3-1(11-8 9-11 11-4 11-0)로 꺾었다. 여자부에서는 송선미(한국체대)가 1위에 올랐다. 스포츠 1팀 2012.09.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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