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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가요제 대상' 최유리, '별똥별' OST 5번째 주자

가수 최유리가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 OST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최유리가 가창한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의 OST Part.5 ‘Won’t give up’이 발매된다. 노래는 고된 삶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곡이다. 감성 넘치는 어쿠스틱 사운드 위로 삶의 무게에 지친 마음을 포근하게 보듬어 주는 듯한 가사가 얹혀 듣는 이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최유리는 제29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꾸준히 담담하고 묵직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는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드라마 ‘별똥별’ OST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제 목소리가 드라마에 좋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곡에서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가장 담긴 부분은 ‘후렴구’이다. 이 부분을 집중해서 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공개될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3 14:48
연예

‘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가요제 대상한 곡 알고보니 "코드 3개 골라 만든 곡"

남성듀오 원모어찬스의 박원(29)이 코드 3개로 만든 자작곡으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하 라디오스타)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에는 박원 ,가수 장기호, 조규찬,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 김국진이 박원에게 “기타를 잘 칠 줄 모를 때 코드 3개로 작곡을 했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박원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나가려는데 작사·작곡은 물론 연주도 해야 한다더라. 대학에서 음악 동아리에서 노래를 주로 했는데 기타는 몇 번 쳐본 게 다였다. 가요대백과사전을 보고 코드를 배웠고 그걸 보고 연결이 되는 것들을 코드 3개를 골라서 곡을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박원은 “코드 3개로 만든 음에 전에 썼던 글을 끼워 맞췄다. 이걸로 작사상, 가창상, 대상을 받았다”라고 말했고 MC들은 “천재 났다. 듣다 보니 다 자기 자랑이다”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일화를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박원, 천부적 재능 있다”, “‘라디오스타’ 박원, 무슨 곡일까 궁금해”, “‘라디오스타’ 박원, 그 가요대백과사전 나도 사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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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11월 결혼,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가수 루시드폴이 11월 결혼한다. 루시드폴은 1일 오전 공식 사이트인 '물고기마음'에 글을 올리고 자신의 결혼 소식을 공식으로 전했다. 상대는 비연예계 종사자이며 11월 8일 부산에서 가족, 친지들의 참여 속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혼 살림은 제주도에서 꾸밀 계획으로 알려졌다. 루시드폴은 공식 사이트에 '제가 11월 8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향인 부산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가족과 가까운 몇 분들만 모여서 작고 의미있게 식을 올릴 생각입니다'고 밝혔다. 그는 평생을 함께 할 예비신부에 대해 '음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흔히들 하는 말로 하자면, 일반인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겠습니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루시드폴은 1998년 인디밴드 미선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1년에는 첫 번째 솔로앨범 '루시드 폴(Lucid Fall)'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담백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오, 사랑'(2005), '국경의 밤'(2007),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2009), '아름다운 날들'(2011), '꽃은 말이 없다'(2013)까지 꾸준한 음반과 공연 활동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에는 단편소설집 '무국적요리'를 발간하고 작가로 활동했으며, 이 외에 EBS 라디오 '세계음악기행'과 MBC뮤직 '루시드폴의 리얼 모던 콘서트'의 진행자로도 활약한 바 있다. 데뷔에 앞서 지난 1993년 제5회 유재하가요제 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싱글상을 받는 등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아왔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9.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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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코스티, 두번째 단독 공연…'매진 기염 토할까'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두 번째 단독 공연을 연다. 빌리어코스티는 내달 20일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뻔한 사랑과 뻔한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두 번째 단독 공연을 펼친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첫 단독공연이 1분 만에 매진된 바 있어 이번 단독 공연 역시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빌리어코스티는 지난 4월 10곡이 담긴 정규 앨범 '소란했던 시절에'를 발매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이루어 냈다. 앨범 발매 후 타이틀곡인 '그 언젠가는' '소란했던 시절에' 두 곡이 각 음원 차트에 고루 진입했을 뿐 아니라 따뜻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와 음악으로 연이은 호평을 이끌어 냈다. 빌리어코스티는 유재하가요제 금상·파주포크송콘테스트 대상·ABU라디오송 페스티벌 대상·KBS영상음악공모전 대상·CJ튠업 우승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8.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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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코스티, 데뷔 3개월 만에 단콘 ‘옥상달빛 게스트’

올해의 신인을 예약해가고 있는 빌리어코스티가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빌리어코스티는 최근 정규 1집 '소란했던 시절에'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얻으며 이름을 알린데 이어, 이번에는 단독 공연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에는 기타 세션활동으로 깊은 인연을 맺은 옥상달빛이 게스트로 참여해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빌리어코스티는 기타리스트 출신으로 옥상달빛은 물론 JYJ·변진섭 등의 세션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이번 공연에는 정규 앨범 수록 곡 외에 미발표 곡과 평소 좋아하던 노래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링 세션까지 합류해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빌리어코스티는 유재하가요제 금상, 파주포크송콘테스트 대상, ABU라디오송 페스티벌 대상, KBS영상음악공모전 대상, CJ튠업 우승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가수 홍대광의 기타스승으로도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앨범 제목과 동명의 단독 공연 '소란했던 시절에'는 6월 29일 오후 6시 홍대 근처 벨로주에서 열린다. 티켓은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엄동진 기자 2014.05.21 09:35
연예

[단독] 로이킴, 3억기부 약속지켜…마지막은 유재하가요제에 기부

가수 로이킴(20·김상우)이 '슈퍼스타K4'의 우승상금 중 3000만원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상금으로 기부했다. 로이킴은 24일 서울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열리는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지난해 Mnet '슈퍼스타K4' 우승 상금으로 받은 3억원 중 3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하 장학회 측은 1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로이킴의 기부는 우리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됐다. 개인 기부자는 처음이었고 금액이 많고 적고를 떠나 어린 친구가 개인 오디션을 통해 우승한 상금을 내놓은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선배 뮤지션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맙고 기특하다"고 말했다. 로이킴 측은 "평소에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고 유재하 장학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선뜻 돈을 건넸다"고 전했다. 이로써 로이킴은 '상금 3억원을 모두 기부하겠다'던 우승 후 약속을 완전히 지켰다. 로이킴은 상금수령 후 만원의 기적·다문화가정 악기후원·성애원·굿네이버스·한국 소아암센터·동물학대방지연합·푸르메재단·한국음악발전소·원로가수 후원·여명학교·유기동물사랑나누기 등에 잇따라 기부했다. 한 측근은 "이미 기부액 자체가 상금을 넘어섰다. 사재를 털어 기부에 보탠 것"이라고 귀띔했다. 로이킴은 지난 8월 미국으로 떠나기 전 자신의 팬미팅에서 "기부 사실을 말하기 싫었지만 오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실은 말하려고 한다. 어떤분들에게 드릴까 고민하다가 조금씩 나눠 드리기로 했다. 올해 초부터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면서 기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상금 외에도 지난 8월 자신의 첫 팬미팅 수익금 2000여만원을 다른 단체에 내놓기도 했다.올봄 '봄봄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로이킴은 지난 8월 학업(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을 계속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 아직 학기 중이라 지난 14일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도 불참했다. 현재 소속사가 없어 학기가 끝나는대로 한국으로 돌아와 소속사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CJ E&M 제공 2013.11.19 08:00
연예

루시드폴·박새별, 결별 소식 뒤늦게 밝혀져

가수 루시드폴(조윤석·36)과 10세 연하 후배 박새별(26)이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루시드폴과 박새별이 성격 차이로 지난 8월 헤어졌다"며 "소속사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루시드폴은 28일 자정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 출연해 '최근 소개팅에서 대실패를 맛봤다'는 유희열의 멘트에 "외롭다…"고 말해 결별을 암시했다. 유희열은 루시드폴에게 "어떤 이야기에 끝이 있듯 또 끝이 찾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루시드폴의 공연에 박새별이 건반 세션으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3년 여간 교제했다.루시드폴은 1993년 제5회 유재하가요제 동상 수상자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후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 대학원에서 생명공학박사 학위를 딴 연예계 대표적인 '엄친아'다. 박새별은 2008년 미니앨범 '다이어리'로 데뷔, 지난해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 가장 주목해야할 뮤지션'중 한 명으로 선정된 연세대 출신 싱어송라이터다.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1.10.29 15:05
경제

'유재하가요제' 살리기 기금마련 콘서트

26세에 교통사고로 요절한 한양대 출신 가수 유재하를 추모하는&#39유재하가요제&#39를 살리기 위해 6·7일 세종문화회관서 콘서트가 열린다. 2003년부터 가요제를 학내에서 영구유치하기로 한 한양대 총학생회와 작곡과 동문회는 지난해 자금사정 악화로 가요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한양대 총학생회와 유재하의 지인들 그리고 가요제 출신 가수들이 모두 뭉쳐 기금마련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유재하가요제는 지난 16년 동안 유희열·조규찬 등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한양대 총학생회는 2학기에도 학내에서 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릴레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2006.06.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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