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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2’ 유준상, 조병규에게 “진선규는 악귀, 흔들리지 마”[TVis]

‘경이로운 소문2’에서 유준상이 조병규에게 흔들리지 말 것을 주문했다.19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7회에서 소문(조병규)은 악귀가 된 마주석(진선규) 때문에 괴로워했다.마주석이 악귀가 되도록 유도한 필광(강기영)은 소문과 마주석이 결투를 벌이는 걸 보고 흐뭇해했다. 그는 앞서 마주석의 집에 들어가 소문이 그를 은인처럼 생각한다는 것을 알았다.소문은 “마주석은 유혹에 넘어간 것 뿐”이라며 주저했고, 가모탁(유준상)은 “다신 주저하지 마라. 마주석은 이제 악귀고, 우린 반드시 마주석을 소환해야 한다”고 말했다.‘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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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다시 뭉친 정해인·구교환, 군대 부조리 파헤친다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D.P.’시즌2드디어 올 게 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D.P.’가 시즌2로 돌아온다. ‘D.P.’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시즌1 공개 당시 군대 내 폭력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조명해 화제를 모았다.시즌2는 시즌1의 충격적인 엔딩에서 다시 시작된다. 시즌1은 조석봉(조현철) 일병의 친구인 김루리(문상훈)가 총기를 난사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남긴 채 끝났다. 시즌2는 이런 현실을 조금이라도 바꾸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준호와 호열의 사투를 그린다.정해인과 구교환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준다. 탈영병을 무사히 데려오는 것을 목표로 전국을 누비며 변장을 하고 탐문 수사를 하는 등 활약을 펼친다. 여기에 문상훈, 배나라, 임성재, 최현욱 등이 출연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28일 공개. #디즈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4세대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팬데믹 이후 긴 기다림 끝에 생애 첫 월드투어를 하게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야기와 잊지 못할 지난 여름날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스페셜이다.이번 다큐멘터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생애 첫 월드투어부터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의 무대에 섰던 순간까지 가슴 벅찬 순간들을 담았다. 특히 멤버들의 솔직한 감정을 인터뷰로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공개. #티빙: ‘경이로운 소문’ 시즌2‘생활 밀착형’ 슈퍼히어로가 돌아온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히어로물.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즌1은 다이내믹한 액션에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악귀 사냥꾼 ‘카운터즈’가 시즌2에서도 함께한다. 소문 역의 조병규를 비롯해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 여기에 신입 카운터 나적봉 역의 유인수가 합류했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기영, ‘더 글로리’ 김히어라가 빌런으로 출연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29일 공개.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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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2’ 제7의 카운터 찾는다! CGV용산에 체험존

tvN 새 주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가 체험존으로 예비 시청자들과 만난다.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새 주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그린다.누적 조회 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에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이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2’ 측은 소문(조병규), 가모탁(유준상), 도하나(김세정), 추매옥(염혜란), 최장물(안석환), 나적봉(유인수)을 이어 제7의 카운터 모집을 위한 체험존을 진행한다. 카운터 체험존은 국숫집에 비밀리로 카운터 선발 장소를 오픈, 신입 카운터 나적봉의 후임을 선발하는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제7의 카운터가 되기 위해서는 점프력, 파워, 순발력을 확인할 수 있는 3단계 카운터 승급전을 거쳐야 한다. 가장 먼저 점프력 테스트는 제자리 점프로 가장 높은 곳에 장갑을 붙이는 테스트. 카운터 장갑을 낀 후 제자리 점프로 가장 높은 곳에 장갑을 붙이면 된다. 두 번째 파워 테스트는 섬세한 파워 조절 능력을 확인하는 테스트로, 해머를 들고 지정된 숫자에 가깝게 내리치면 된다. 마지막 순발력 테스트는 게임존 원안에 들어간 뒤 떨어지는 게임봉을 잡는 것으로 눈보다 빠르게 느끼는 집중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이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최종 미션 수행으로 제7의 카운터가 될 수 있다.과연 체험존의 카운터 승급을 통해 카운터즈와 함께 악귀를 때려잡을 제7의 카운터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카운터 체험존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7층 광장에서 23일까지 운영된다.‘경이로운 소문2는 2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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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황민현 “사랑하는 사람 행복이 내 행복… 무덕이 응원할 것”[일문일답]

황민현에게 ‘환혼’과 무덕이는 어떤 의미일까. 황민현은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날 종영한 tvN 주말 드라마 ‘환혼’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이 작품에서 문무, 인품, 외모 등 빠지는 것 하나 없는 서율로 분했던 황민현은무덕이(정소민 분)에 대한 순애보까지 겸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만약 황민현이 진짜 서율이었다면무덕이와 로맨스는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었을까. 황민현은 로맨스를 비롯해 ‘환혼’을 통해 느낀 것 등을 일문일답으로 솔직하게 털어놨다. -‘환혼’이 막을 내렸다. “‘환혼’ 이라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내게 찾아와 준 서율에게도 고마운 마음이다. 시청자들에게 더 성장하고 좋은 면모 보여드릴 수 있게 많은 도움 주신 박준화 PD님, 홍자매 작가님을 비롯해 드라마 현장을 빛나게 해주신 많은 스태프 분들, 그리고 ‘환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서율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점이나 중점을 뒀던 부분이 있다면. “서율은 항상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눈으로 주변을 살피고 행동하지만 낙수와무덕이를 알고부터 본인이 지키고자 했던 규율, 신념과 순애보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게 된다. 이 부분들을 시청자분들께서 몰입해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액션신도 많았는데. “환혼 촬영 전부터 배우들과 함께 액션 스쿨을 다녔다. 현장에서 무술 감독님의 지도 아래 많은 액션 배우님들이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 처음에는 액션 연기가 낯설었지만 직접 모든 액션을 소화해내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욕심을 가지고 열심히 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춤을 추고 외웠던 것이 액션 합을 금방 외울 수 있던 것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순애보와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서율의 감정선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자 했는지. “서율은 극 중에서 감정의 기복이 많지 않고 주변을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인물이기에 대사 톤의 감정이 크게 바뀌거나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섬세한 움직임, 눈빛, 호흡으로 서율의 감정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서율은 무덕이의 행복을 바라는 선택을 했는데 황민현이라면 어떤 결정을 할 것 같은지. “좋아하는 사람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고 생각하기에 장욱(이재욱 분)과 사랑을 응원하고 주변에서 지켜주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환혼’ 엔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비극적인 마지막이 슬프기도 했지만 열린 결말로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파트 2인 ‘환혼: 빛과 그림자’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환혼’ 촬영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서율이환혼인을 베고 와서 장욱과 훈련관 앞에서 마주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 장면에서 사랑하지만 (무덕이를) 보내야만 하는 율과 사랑하기 때문에 지키려는 장욱의 갈등이 나타난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환혼’을 함께한 배우들과 호흡은 어땠나. “’환혼‘ 촬영이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유독 촬영이 많기도 했고 오랜 촬영 기간에 지칠 수도 있었지만, 함께 하는 배우들이 있었기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이재욱, 신승호, 유인수 배우는 또래라 이야기도 잘 통하고 마음이 잘 맞아 자주 만나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정소민 선배, 유준상 선배, 오나라 선배, 이도경 선배, 조재윤 선배, 박은혜 선배, 임철수 선배 등 많은 선배들께서 후배들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 주셔서 거기에 힘입어 잘 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을 마무리하고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면. “‘환혼’을 촬영하면서 연기하는 즐거움이 몇 배로 커졌다. 함께하는 배우분들의 연기를 보면서 많이 배웠고, 내가 잘하는 부분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알게 돼서 앞으로 성장시켜 나가야 할 부분들을 명확히 알게 됐다.” -지금까지 ‘환혼’을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한다면. “‘환혼’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의 사랑 덕분에 저에게도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여러분들께도 이 작품이 평생 잊지 못할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그리고 ‘환혼’은 끝이 아니니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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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강경헌, 소름 유발한 열연… 안방극장 사로잡았다

배우 강경헌이 ‘환혼’에서 살벌한 연기로 역대급 존재감을 선보였다. tvN 주말 드라마 ‘환혼’에서 당골네 최 씨의 혼이 깃든 대호국 왕비 서하선 역을 맡은 강경헌은 27일 방송된 19회에서 소름을 유발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진초연(아린 분)과박당구(유인수 분)는당골네 최 씨와 진우탁(주석태 분)이 함께 있는 것을 발견했고, 진우탁의 누이가 당골네 최 씨라는 것과 당골네 최 씨와 왕비의 환혼 사실까지 눈치챘다. 박당구에 의해 모든 전말을 전해 들은 박진(유준상 분)은 왕과 당골네 최 씨의 혼이 깃든 왕비, 그리고 진무(조재윤 분)가 있는 궁으로 당골네 최 씨를 데려왔다. 왕비는 크게 당황하며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 극도로 초조해하면서도 당골네 최 씨가 된 진짜 왕비에게 “이 나라의 왕비는 나다!”라며 끝까지 발뺌을 이어갔다. 이에 박진은 환혼인을 알아보는 귀구의 시신을 태운 뒤 남아 있던 재를 왕비를 향해 뿌렸고, 왕비는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 봐 크게 몸서리쳤다. 이런 왕비를 본 모두는 그가 당골네 최 씨이자 환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체가 드러나자 왕비의 몸에 깃든 당골네 최 씨는 자신의 얼굴에 칼을 겨누며 왕비의 몸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겠다는 협박을 했다. 또한 더 젊고 예쁜 몸으로 바꿔준다는 욕심에 환혼을 허락한 진짜 왕비와,얼음돌을진요원 밖으로 가지고 나온 진호경(박은혜 분) 그리고 환혼술을 행한 송림의 술사 장강(주상욱 분)의 잘못을 하나하나 짚으며 발악했다. 하지만 진무(조재윤 분)는 당골네 최 씨를 배신했고 진무탁마저 누이가 도망치기를 바라며 스스로 목숨을 끊자 결국 분노에 주저앉았다. 당골네 최 씨는 얼음돌을 없애고 얼음돌의결계에 갇혀 있던 자들을 모두 죽이려고 했지만 마침 궁에 등장한 장강(주상욱 분)에 의해 그 계획은 무산됐고, 죽음을 마주했다. 이렇듯 강경헌은 묵직한 한 방으로 안방극장에 소름 주의보를 가져왔다. 매회 정체를 감추며 긴장감을 주도해온 강경헌의 빈틈없는 연기력이 빛을 발한 것. 강경헌은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자 크게 당황한 당골네 최 씨를 손짓과 표정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해 내며 극강의 몰입도를 끌어냈고, 광기 어린 눈빛으로 분노를 내뱉으며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혼’ 첫 시즌 마지막 회는 2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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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정소민-황민현, 위기일발 피습 ‘긴장감 UP’

tvN 주말 드라마 ‘환혼’에서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이 폭주하는 환혼인에게 피습당하며 일생일대 위기를 맞는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환혼’ 18회에서는 장욱(이재욱 분), 무덕이(정소민 분), 서율(황민현 분)이 긴박한 상황에 빠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얼음돌이 세상 밖으로 나와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진무(조재윤 분)는 얼음돌이 가진 힘의 주인이 되자며 진호경(박은혜 분)를 압박해 만장회를 소집했고, 그곳에서 얼음돌을 모두에게 공개했다. 얼음돌을 없애야 한다는 송림의 박진(유준상 분)과 진요원에서얼음돌을 보관하겠다는 진호경의 첨예한 대치가 이어진 가운데 왕(최광일 분)이 얼음돌의 힘을 직접 확인하겠다며 무덕이를 죽였다 살려보라고 명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무덕이가 의식을 잃어가던 중 돌연 진부연의 의식이 깨어나 진호경에게 “어머니”라고 외쳐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심각한 표정의 장욱, 무덕이,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 위기에 처한 서율(황민현 분), 소이가 담겨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장욱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맞이한 듯 충격으로 굳어있고 세자 고원은 혼란스러워 어쩔 줄 몰라 하는 무덕이의 팔을 붙잡고 있어 이들에게 벌어진 사건에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이와 함께 이어진 스틸 속 서율과 소이는 누군가를 마주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두 사람이 마주한 이는 환혼인강 객주. 앞서 서율은 강객주의 폭주를 막기 위해 그를 칼로 베었고, 이후 박진은 진무가 행하는 환혼술의 꼬리를 잡고자 강객주를 세죽원으로 옮겨 몰래 그의 회복을 지켜보고 있었다. 과연 서율과 소이는 환혼인강객주의 폭주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환혼’ 제작진은 “장욱, 무덕이, 서율, 세자 고원이 얼음돌의 힘과 함께 정진각에 갇히게 된다”며 “18회에서 극의 판도를 뒤엎을 반전과 함께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18회는 21일 오후 9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1 13:32
드라마

'환혼' 유준상, 냉탕↔온탕 오가는 츤데레 매력

배우 유준상이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드라마 '환혼'에서 장욱(이재욱)과 무덕이(정소민)이 사제의 연을 맺은 가운데, 그 중심에 선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 역의 유준상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장욱의 기문이 열리자 참담한 심정을 드러낸 박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이 태어나던 날, 왕의 운명을 뜻하는 제왕성이 떴으며 그로 인해 장욱의 존재 자체가 역모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박진은 그가 조용하고 안전히 살아가도록 애써왔다. 그러나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상황에 심란한 박진은 장욱이 죽기 직전까지 손 놓고만 있었냐는 김도주(오나라)의 원망 섞인 농담에 자신을 원망하지 말고 지켜봐달라고 호소했고, 장욱의 송림 출입을 금지하고 명패를 잃어버린 그에게 직접 벌을 주며 냉철함을 유지하려 애썼다. 송림 출입이 금지된 장욱이 박진을 찾아와 장강의 칼을 뽑아들며 송림에 받아달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박진은 예리한 눈빛을 빛내며 장욱의 오른팔에 감긴 결박령을 캐치해냈고, 결국 결박령 없이 칼을 들어 보이던 장욱은 허우적대던 칼날을 박진의 어깨에 꽂았다. 이에 그는 피를 흘리면서도 "칼을 뽑으면 무엇 하냐. 제대로 잡지도 못하는 걸"이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여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후 장면에선 앞서 보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장욱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박진의 다정한 면모가 드러났다. 그는 피 묻은 상처를 그대로 안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자신의 상황에 한탄하던 장욱을 찾아가 위로했고, 술사가 되길 원치 않는 그는 다른 일들을 제안했다. 그렇지만 장욱은 이런 박진의 마음을 모른 채 아버지를 뒤이어 천부관 관주가 되겠다고 선언했고, 이내 박진은 그가 장강의 아들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단호하게 꿈을 접으라고 했다. 유준상은 카리스마를 내뿜는 총수의 면모부터 장욱을 아끼고 사랑하는 다정다감한 모습, 때로는 허당미 넘치는 박진의 모습들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칼에 맞은 상처를 치료받으며 장욱의 마음을 베었기에 칼이라도 맞아야 했다는 박진의 대사는 뭉클함을 안기며 장욱과의 서사를 극대화했다. 이어 김도주와의 애틋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대화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 지수를 높였다.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7 11:09
드라마

‘환혼’ 이재욱 기문 뚫리자 사나이 기운 되찾았다

‘환혼’의 이재욱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환혼’ 3회에서는 어렸을 때 기문이 막혀 술법을 할 수 없는 몸으로 살던 장욱(이재욱 분)이 무덕(정소민 분)의 도움으로 독초를 먹고 기문이 뚫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혔던 기문뿐 아니라 10년치 진기까지 받은 것이 밝혀졌다. 죽다 살아난 장욱은 자신을 위해 희생한 무덕을 살리기 위해 박진(유준상 분)에게 머리를 조아렸다. 서율(황민현 분)이 아픈 무덕을 도우려 하자 “내 사람은 내가 돌봐”라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욱과 무덕은 정식 사제관계를 시작하고, 서로의 존재를 통해 특별한 위로를 받으며 설렘을 자아냈다. 장욱은 “이 정도 거리에 들어와도 되는 사람은 나뿐이잖아”라고 눈을 맞추고 얼굴을 맞대며 로맨틱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또한 무덕의 눈 안에 환혼인 자국을 걱정하며 아무나 사모하면 안된다고 귀여운 경고했다. 이재욱은 방송 내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진기를 회수하기 위해 부른 허염 앞에서는 아픈 척 하고 무덕을 부축한다던 서율에게 천연덕스럽게 업혔다. 이처럼 진중함과 엉뚱함을 오가며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약골 도련님에서 최고의 술사가 되기 위한 반전 매력이 펼쳐지며 기대를 모았다. ‘환혼’ 4회는 오늘(2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6 18:07
드라마

'환혼' 유준상, 대호국 최대 기업 총수로 폭풍 카리스마

배우 유준상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주말 저녁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과 19일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환혼'에서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 역을 맡은 유준상이 극의 무게감을 더하는 활약을 선보이며 감탄을 불렀다. 박진(유준상 분)과 장욱(이재욱 분)의 과거 서사와 관계성이 밝혀져 흥미를 자극했다. 박진은 장욱이 태어나던 날, 그의 아버지 장강(주상욱 분)이 박진을 비롯한 술사들 앞에서 기문을 막고 아들을 뒤로한 채 떠난 이후 장강 대신 아버지 역할을 하며 그가 바르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라왔다. 하지만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장욱은 진씨 집안의 보물인 귀구 도자기를 깨트리는 대형 사고까지 치며 박진을 극대노하게 만들었고, 화를 한껏 억누른 박진과 익숙하단 듯 태연한 장욱의 티키타카는 실제 부자(父子) 관계 같은 현실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장면에선 박진을 절망에 빠트린 아찔한 사건이 벌어졌다. 바로 장욱이 독이 든 차를 마시고 목숨이 위태로워진 것. 박진은 장욱을 살릴 방법은 오직 막힌 기문을 여는 것뿐인 상황에 차마 운명을 거스를 수 없었기에 무덕이(정소민 분)에게 어떤 독을 마셨는지 말하라며 추궁했고, 무덕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더욱 그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속이 타들어가던 중, 한 의원이 장욱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하자 안심한 그는 이어 허염(이도경 분)이 기문을 열었다는 말에 난감한 표정을 지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준상은 장욱에게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속으로는 남다른 애틋함을 갖고 있는 박진의 복잡한 감정선을 세세하게 그려내며 인물 간의 서사를 촘촘히 엮어내고 있다. 한 기업의 총수로 위치해 무거운 짐을 짊어진 박진의 리더십은 물론, 그 안에 단단한 카리스마부터 화려한 액션, 인간적인 면모까지 구현하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0 10:53
드라마

'환혼' 첫방 D-1, 유준상 카리스마 장착하고 1년 5개월만 컴백

배우 유준상이 '환혼'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과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tvN 새 주말극 '환혼'이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가운데, 유준상이 카리스마 리더 박진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이들이 성장을 이루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활극. 극 중 유준상은 섬세한 리더십으로 젊은 술사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박진 역을 맡았다. 박진은 송림의 총수로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진지한 면모부터 자신의 흑역사를 아는 김도주(오나라) 앞에선 허당미 넘치는 모습도 보여주는 인물이다. 또한 자식처럼 아끼는 장욱(이재욱)이 강하게, 그리고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겉으로는 거칠게 대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그를 아끼는 마음을 지닌 입체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이를 짐작게 하듯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박진의 다양한 감정선들이 느껴져 기대감을 높였다. 유준상은 전작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도 한국형 판타지 히어로물로 판타지 장르의 새 지평을 열며 많은 호응을 이끈 배우다. 그 밖에도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풍문으로 들었소',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영화 'R2B: 리턴투베이스', 그리고 뮤지컬 '그날들', '삼총사', '잭 더 리퍼' 등 무수한 작품 활동으로 오랜 시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에서 매번 색다름을 안겨주는 '연기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는 영화 '스프링 송', '깃털처럼 가볍게' 등으로 감독 활동도 겸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다방면으로 뿜어내고 있어 대중의 감탄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렇듯 각양각색의 활동들로 오랜 시간 동안 필모그래피를 단단히 다져온 그가 이번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에서는 위엄이 느껴지는 박진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환혼'은 내일(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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