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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오은영 “윤기원 화법=착한 꼰대.. 지배성 다분해” (금쪽 상담소)

오은영 박사가 배우 윤기원의 화법을 지적했다.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하 ‘금쪽 상담소’) 윤기원, 이주현 부부가 출연했다. 윤기원은 지난 2023년 11월 연하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과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재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두 사람은 극과 극 성향 차이에 대해 토로했다. 이주현은 “남편이 살아온 인생과 내가 살아온 인생이 얼만큼 잘 맞는지가 중요하지 않냐”면서 “근데 나는 또다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기대하는 게 사실 없다. 그런 게 없다 보니까 이렇게 잔잔하게 우정처럼 사랑처럼 의리처럼 갔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이들 부부의 극과 극 성향은 데이트 영상에서 극명히 드러났다. 이주현은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에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윤기원에게 일상적인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윤기원은 자기 가치관을 고수하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오히려 이주현이 좋게 마무리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윤기원은 착한 꼰대”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꼰대 화법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그대로 쓰고 있다. 상대방의 말을 부정하고 ‘내가 알아’, ‘그렇잖아’라고 하는데 이게 상대에 대한 지배성이 있다고 본다”고 윤기원의 대화 방식을 지적했다.앞서 윤기원과 이주현은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재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다. 이에 오 박사는 재혼 후 12세 아들을 얻게 된 윤기원에게 “내 친자식이어도 아이를 키우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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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윤기원, 결혼 1주년에 새벽 2시 귀가.. MC들 탄식(금쪽 상담소)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이 남편이자 배우 윤기원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하 ‘금쪽 상담소’) 윤기원, 이주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재혼 1주년을 맞이했음에도 “잘 살고 싶어요”라는 반전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MC들이 최근 결혼 1주년이 어땠냐고 묻자, 윤기원은 “제가 이야기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결혼기념일에 제가 그다음 날 새벽 1시에 들어갔다. (아내가) 주무시고 계셨다. 많이 서운하셨는지 다음날 많이 뭐라 하더라. 미안하다”고 이실직고했다.그러자 정형돈은 “절대 잊어선 안 되는 게 3.1절, 8.15, 결혼기념일이다”며 놀랐다. 이에 윤기원은 “욕먹을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곧 생일이라 뭉쳐서 (하려고 했다)”고 하자, MC들은 동시에 탄식을 내쉬었다. 이주현은 “정확하게 (남편이) 새벽 2시에 들어왔다. 그냥 자는 척을 했다. 당시에 너무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화가 나도 상처 주고받기 싫어서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윤기원은 지난 2023년 11월 연하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과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재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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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1주년’ 윤기원·이주현 “더이상 상처 주기 싫어, 참고 살아”(‘금쪽상담소’)

배우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이 현실 고민을 털어놓는다.1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29년 차 베테랑 배우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이 상담소 문을 두드린다. 윤기원은 미모의 모델학과 교수인 아내와 재혼 후 12살 된 아들과 함께 세 식구를 꾸린 후 얼마 전 재혼 1주년을 맞은 행복한 근황을 알린다.본격적인 상담이 시작되기 전 윤기원은 다급히 결혼 1주년 때 했던 일을 자백하며 “결혼 1주년에 새벽 1시를 넘겨 들어갔다”며 아내에게 사과한다. 이어 “어차피 좀 있다가 생일이니깐 뭉쳐서 하려고 했다”고 말했지만, 이에 MC들 모두 탄식하며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 이후 결혼 1주년에 대한 토크를 진행하던 도중, MC 정형돈은 “15년 전이라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하자 이에 윤기원은 “우리는 15년이 지나도 내가 새벽 2시에 들어왔기 때문에 기억할 수 있다”며 천연덕스럽게 넘어가려고 했다가 MC들에게 큰 반발을 사기도 한다.이어 1주년을 맞이한 윤기원, 이주현 부부는 “저희 잘살고 싶어요”라는 반전 고민을 고백한다. 이에 아내 이주현은 한쪽 고무장갑이 떨어져도 개의치 않는 털털한 성격이지만, 윤기원은 고무장갑 하나 고르는 데에도 크기부터 가격까지 체크하는 꼼꼼한 성격이라며 극과 극 성향 차이에 대해 토로한다. 여느 신혼부부처럼 사소한 부분에서 마찰이 생긴 상황이었지만, 아내 이주현은 “더 이상 상처를 주고받기 싫어서 얘기를 못 꺼낸다”라며 재혼 부부의 현실 고민을 꺼낸다.오은영 박사는 결혼 후 사랑의 콩깍지가 “보통 일반적으로 3년 정도 지속된다고 밝혔지만, 재혼의 경우는 다르다”며 결혼의 과정을 이미 겪어봤기 때문에 “콩깍지 기간은 1년이다”라고 말해 윤기원, 이주현 부부를 당황하게 한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오히려 중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상담소를 잘 찾아왔다며 상담소 방문을 더욱 환영한다.휴지 거는 방법부터 사소한 논쟁으로 시작한 윤기원, 이주현 부부. 아내 이주현은 “고향이 부산이라 일산이 너무 춥다”라며 부부간의 다른 적정 온도에 대해 말한다. 이어 남편 윤기원은 17도 정도를 유지하길 원하지만, 부산에서부터 27도 정도로 생활했다며 극심하게 차이 나는 적정 온도에 겨우 합의점을 찾았다고 말한다. 이에 질세라 윤기원은 아내의 회식 자리를 언급하며 불만을 토로, 늦게까지 자리하는 아내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어 윤기원은 “결혼 후에는 가정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라고 끝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한편, 상담소 식구들은 갈등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 영상을 시청한다. 오랜만의 데이트로 들뜬 아내 이주현은 남편에게 개인적인 고민을 나누며 솔직한 대화를 시작. 이에 윤기원은 아내의 고민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가치관을 고수한다. 이에 아내 이주현은 “짠이나 할까요?”라고 하는 등 끝나지 않는 대화를 좋게 마무리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MC 이윤지는 아내 이주현이 처음 시작할 때는 설레는 모습이었는데 점점 표정이 어두워졌다며 데이트 도중 확연히 바뀐 표정을 짚어냈고, MC 박나래는 “조선시대를 보는 것 같았다”며 윤기원의 화법을 지적하기도 한다.윤기원의 화법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한참 뜸을 들이더니 “윤기원 고객님은 착한 꼰대예요”라고 말하며 팩트 폭력을 날리고 이에 윤기원은 자신의 보수적인 모습에 대해 빠르게 인정한다. 오은영 박사는 윤기원은 꼰대이긴 하지만 상대를 무시하고 비난하는 게 아닌 선의의 의도가 느껴지기 때문에 ‘착한 꼰대’라고 분석. 주로 ‘꼰대’라는 단어는 비하의 의미로 쓰였지만, 요즘에는 “자기의 경험과 시작을 고수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꼰대 화법 3가지를 들어 윤기원에게 모두 부합한다고. 그런 대화 방식은 상대에 대한 지배성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실제로 윤기원의 MMPI 검사 결과 지배성 척도가 높게 나왔다고 밝힌다. 이에 윤기원은 솔직히 그런 욕망이 있다며 ”힘만 있으면 지구를 지배하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과연 재혼 부부의 현실 고민을 안고 찾아온 윤기원, 이주현 부부를 위한 오은영의 은영 매직은 무엇일지, 오는 1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18일부터 기존 방영 시간이었던 화요일에서, 목요일 저녁 8시 1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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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초등생 아들과 좌충우돌 첫 등교...“이게 바로 참교육”(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꾼’에서 ‘학부형’으로 진화한 배우 윤기원의 좌충우돌 아들 첫 등교 현장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주 부산에서 아내 이주현 씨 가족들과 상견례를 마친 윤기원이 초등학생 아들을 서울로 전학시킨 뒤 처음 등교하는 날 아침을 포착한다.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MC 임라라는 “드디어 ‘조선의 학부형’ 시작인가요?”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고, ‘학부형 선배’ 박경림은 “먼저 뚫어놓으면 좋다”고 격하게 환영했다. 첫 등교일 아침, 윤기원은 “아들이 서울에 온 지 오늘로 5일째”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는 침착하게 아침 준비를 시작했고, 아들이 먹고 싶다는 비엔나 소시지를 보고는 “문어 모양으로 해 볼까?”라며 능숙한 ‘요섹남’의 면모를 뽐내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박수홍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아빠가 되니까 더 의젓하고 든든해”라며 놀라워했다. 바쁜 윤기원 가족의 아침 풍경에 최성국은 “급식을 아침에도 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보 아빠’ 윤기원은 “애들이 사투리 쓴다고 놀리진 않겠지? 이 동네 애들이 다 착한 걸로 알아서...”라며 아들 걱정에 여념이 없다가도, 아들이 안 먹는다는 반찬을 자기 입으로 쏙쏙 넣으며 ‘초딩’과 맞먹는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아버님께서 어린 시절 제가 등교할 때 자전거를 태워주셨다”던 그는 아들에게도 자전거를 태워주겠다며 “얼마나 서정적이야? 아침에 애를 자전거로 태워주는 어른의 모습, 참교육이지...”라며 ‘자화자찬’ 속에 등굣길을 나섰다.본격적으로 아빠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배우 윤기원의 아들과 함께하는 첫 등굣길은 10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ㅇ 2023.04.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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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결혼’ 윤기원 “그릇이 큰 사람…지난달 혼인신고. 아들도 생겼다” (인터뷰)

“사람을 만나다 보면 즐거운 일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그릇이 큰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이런 사람이 또 있을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배우 윤기원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이 같이 밝혔다.윤기원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인이라고 소개한 11세 연하의 이주현 서경대 예술교육원 모델학 전공 교수와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 5박6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지난 18일 귀국한 윤기원은 19일 일간스포츠에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렵게 만나서 인연을 맺게 됐다. 잘 살겠다”고 새 출발을 하는 각오를 밝혔다. 윤기원은 “이미 지난달 혼인신고를 했다”고도 깜짝 공개했다. 한 차례 이혼 아픔을 겪었던 윤기원은 지난달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여자친구인 이주현씨를 직접 소개했다. 이씨는 교수 겸 현직 모델로 활동 중으로 방송 출연 후 배우 이지아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씨는 윤기원과 마찬가지로 한 차례 결혼에 실패했으며, 홀로 12살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같은 아픔을 나누며 1년 여간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지난 11일 부부의 연을 맺으며 인생의 2막을 함께 열었다. 약 1년 전 지인들과 모임에서 이씨를 처음 만났다고 밝힌 윤기원은 이해심 많은 모습에 반했다고 전했다. 윤기원은 “혼자 지낸 지 3~4년이 될 때까지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안 했다”며 “혼자 사는 게 익숙했는데 지금의 와이프를 우연히 만난 뒤 ‘이 사람을 만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밝혔다. 이어 “와이프가 도회적 이미지인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며 “내가 ‘시골사람’이라고 놀릴 만큼 수더분하고 정도 많고 무던하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 “쓸데없는 고집을 안 부린다. 억지 부리는 사람을 싫어하는데 와이프는 잘못하면 먼저 사과하고 손을 내밀어준다”며 “내가 오히려 배울 게 많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자녀가 없었던 윤기원은 이씨와 결혼하면서 12살 아들이 생겼다. 부산에서 조부모와 함께 살던 아들과는 지난 2월 부인과 혼인신고를 하면서 한집에서 지내게 됐다. 방학마다 아이와 만나며 친분을 쌓아왔던 윤기원은 “아이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쾌활하고 밝았다”며 “지금은 쑥스러운지 나를 삼촌이라고 부르는데 밖에 나가서는 아빠라고 한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아들과 부쩍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식구는 ‘밥을 같이 먹는’ 관계이지 않나. 밥을 같이 먹고 함께 시간을 보내야 친해진다”며 “집 근처 공원에서 함께 자전거도 타고 공부도 도와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혼여행도 아들과 동행했던 윤기원은 “경험을 통해 직접 깨닫고 배우게 하려 노력한다”며 “아들이 일본에서 낫또를 그렇게 먹어보고 싶어했는데 따로 맛을 설명해주지 않았다. 치즈 같은 맛인 줄 알고 기대했던 것 같은데 맛이 없는지 몇 번 먹고 말더라. 이렇게 아이가 직접 경험해보고 터득해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교육관을 전했다.2세 계획에 대해선 “올해 계획을 세우려 했으나 자연스러운 게 최고인 것 같다”며 “자연스럽게 생기면 하늘이 주는 선물이라고 여기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기원은 올 상반기 영화 ‘한탕’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대한민국연극제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윤기원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 참가했다. 당시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등과 함께 K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뽑혔다.그러던 중 1996년 SBS 6기 탤런트에 합격한 뒤 영화 ‘보스 상륙 작전’, 드라마 ‘사랑과 야망’, ‘추노’, ‘시크릿 가든’, ‘철인왕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길을 탄탄히 다졌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돌싱포맨’, ‘미운우리새끼’, ‘효자촌’ 등에도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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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기원, 11세 연하 아내와 日서 신혼여행

11세 연하의 연인과 재혼한 배우 윤기원이 일본에서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7일 엔터 관계자에 따르면 윤기원은 지난 11일 결혼식을 올린 이주현 씨와 현재 일본 후쿠오카에서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윤기원은 곧 귀국한 뒤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윤기원의 결혼식은 배우 이의정이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는 결혼식장에서 윤기원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이에 윤기원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그의 결혼 소식과 소감을 전했다. 윤기원은 “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2017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윤기원은 지난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이주현 씨를 여자친구로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교수 직업에 배우 이지아를 닮은 외모로 관심을 받은 이씨는 윤기원처럼 첫 결혼에 실패해 홀로 12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다.윤기원은 방송에서 이씨의 아들을 두고 “결혼하면 아이를 데려올 것”이라며 “곧 사춘기가 올 텐데 엄마와 떨어져 지내면 좋을 게 없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난 방학 때 일주일 간 나와 함께 있었다. 올해 5학년이 됐는데 아이가 밝고 장난기도 많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한편 윤기원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 참가했다. 당시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등과 함께 K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뽑혔다.그러던 중 1996년에는 SBS 6기 탤런트에 합격한 후 연기자의 길을 걸었고, 영화 ‘보스 상륙 작전’, 드라마 ‘사랑과 야망’, ‘추노’, ‘시크릿 가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2년 탤런트 황은정과 결혼했으나, 5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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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연하♥’ 윤기원, 재혼 소감 “새 가족 생겨, 책임감 갖겠다” [공식]

배우 윤기원이 재혼 소감을 밝혔다.윤기원은 지난 11일, 약 1년간 만나 온 여자친구 이주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한편, 윤기원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연인 이주현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ENA ‘효자촌’에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새 시작을 예고한 윤기원이 과연 결혼 후에는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이며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7 10:32
연예일반

윤기원, ♥11세 연하 연인과 재혼 “결혼식 셀프 축가”

배우 윤기원이 11세 연하의 연인 이주현과 재혼했다.이의정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기원 오빠 결혼식 셀프 축가, 음반 발매 대박 나 오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직접 축가를 부르는 윤기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식은 지난 11일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윤기원은 지난 2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11세 연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을 공개하며 재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주현은 돌싱이며 12세 아들을 둔 엄마라는 사실도 소개됐다.방송에서 윤기원은 “결혼하게 되면 아이가 학년이 바뀌기 전에 데려와야 할지, 아니면 초등학교를 거기서 나오게 하는 게 나은 건지 고민 중”이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한편 윤기원은 1990년 연극배우로 데뷔, 다수의 시트콤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 2012년 배우 황은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7 09:50
예능

윤기원, 11세 연하 연인과 재혼 계획 “돌싱맘인 것 상관없어” [종합]

배우 윤기원이 11세 연하 모델학과 교수인 여자친구 이주현을 방송에서 첫 공개하며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조심스레 전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윤기원은 고심 끝에 여자친구와 함께 출연을 결정, 제작진과의 미팅을 앞두고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방송을 봤는데 나는 성국 형이나 수홍 형 같은 행위는 자제할 것”이라며 “너무 닭살이 돋아서 대패를 주문했다. 대체 왜들 그래? 미국이야?”라고 사랑꾼들의 진한 애정행각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그는 “그 양반들은 조선이 아니라 뉴욕의 사랑꾼이고, 나는 뿌리까지 조선의 사랑꾼이죠”라고 입담을 뽐내며 제작진들까지 웃게 했다. 연인 이주현과의 나이 차이가 11살이라며 “우리는 그렇게 나이 차이가 비양심적으로 많지 않다”고 강조하기도.윤기원은 연인 공개에 조심스러워하며 “나는 돌싱이라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가 생각이 많았던 이유는, 여자친구 이주현 역시 이혼을 한차례 경험한 12살 아들이 있는 돌싱맘이었기 때문이었다. 마침내 자리에 나타난 이주현은 표현하기를 쑥스러워하면서도 윤기원의 따뜻함에 대해 설명하며 “아이가 있다고 정말 펑펑 울며 어렵게 이야기했는데, ‘너라는 사람이 좋아서 그런 거고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줬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에 윤기원은 “미리 말해줘서 나는 좋았다”며 “죄지은 것도 아니고 살아온 인생의 흔적일 뿐이다”고 진심을 표했다. 현재 이주현의 아들은 조부모와 함께 부산에 살고 있단다. 윤기원은 “방학마다 아이와 만나며 친분을 쌓았다”며 “결혼하게 되면 아이가 학년이 바뀌기 전에 데려와야 할지, 아니면 초등학교를 거기서 나오게 하는 게 나은 건지 고민 중이다”고 재혼 계획을 밝혔다. 연인 윤기원과 아들까지 셋이 함께하는 삶을 꿈꾸고 있는 이주현은 “이혼 뒤 나도 더 이상의 사랑은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너무 고맙고 셋이 행복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윤기원의 러브스토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되는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어질 예정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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