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부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퍼펙트 라이프’에서 윤기원과 모친이 등장했다.
윤기원은 부친이 당뇨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고생을 많이 했다. 10년간 아프셨다”고 말했다.
당시 11살 연하 부인과 교제 중이었던 윤기원은 “어머니에게만 제가 요즘 만나는 처자가 있다. 이 정도의 정보만 드린 상황이었다”고 말했는데, 모친은 “그런데 (남편의 장례식장에) 사흘을 있었다”고 며느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윤기원은 지난해 11살 연하이자 교수인 이주현 씨와 재혼했다.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