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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나운서 출신 윤희정 대표,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품격 있는 사회로 행사 빛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지난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네트워크를 다지고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막식 사회를 맡은 윤희정((주)와이에이 대표)은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윤희정은 MBN, SBS biz 등에서 의료 및 교양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해온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여성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파견하는 기업, 와이에이를 이끌고 있다.그는 전문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여성 리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기업인으로서의 활약은 물론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공공행사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04 16:40
예능

도경완 “급성 골수염 수술, 보험금으로 장윤정 몰래 시계 구입” (4인용식탁)

도경완 전 아나운서가 급성 손가락 골수염 수술로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12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겸 방송인 오정연 편이 방송된다.앞선 녹화에서 오정연은 여행사와 협업, 바이크 투어 인솔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념으로 재즈 대모 윤희정과 KBS 아나운서 동기 이지애, 후배 도경완을 초대해 ‘덕업일치’ 자축파티를 열었다.이날 이지애는 바이크 면허를 딴 남편 김정근 전 아나운서를 언급하며 “‘나랑 안 살 거면 타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도경완은 “나도 바이크를 타고 싶어 아내 장윤정에게 상의했다가 격한 반대에 결국 포기했다. 근데 정작 장윤정이 타고 싶어 한다”고 폭로했다.도경완은 또 이 자리에서 지난해 급성 손가락 골수염으로 무려 다섯 차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1년 넘게 항생제를 투약하며 눈물, 소변, 대변까지 빨갛게 나왔다”며 항생제 부작용까지 겪은 근황을 공개했다.하지만 이내 투병 후 수술비 보험금으로 장윤정 몰래 시계를 사기 시작하면서 시계를 공부하고, 모으는 취미를 찾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19:41
연예일반

아슬아슬 바바요 성(性) 콘텐츠… 재미와 정보로 시청자 사로잡아

‘성(性)장인’, ‘야! 하자’. 제목부터 아찔한 디지털 콘텐츠가 IHQ의 신규 OTT플랫폼 바바요(babayo)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성장인’과 ‘야!하자’는 성(性) 정보와 관련해 MZ세대의 리얼한 속내를 들어보는 신규 디지털 콘텐츠다. 최근 바바요에서 방송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공개되는 성장인은 구독자 66만 5000명을 가진 인기 크리에이터 풍자가 성(性)과 관련한 다양한 장인을 만나 얘기를 듣고 배워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1화 시작부터 여성용 성인 기구 장인을 만나 적절한 사용법을 배웠으며, 이후 ‘유혹의 장인’ 뮤지컬 배우 윤준호 등을 만나 이성을 유혹하는 법을 듣는 등 풍자의 아찔한 입담과 솔직한 정보가 어우러진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공개된 5화에서는 이른바 크리에이터 ‘꽈추형’으로 유명한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를 만나 남성 확대수술에 대해 파고들며 웃음과 정보,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풍자와 꽈추형의 걸죽하면서 아슬아슬한 입담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했다. ‘야! 하자’는 ‘성(性)스러운 앙케이트’라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서수민 링가링 대표(전 KBS 개그콘서트 PD)가 총괄 제작을 맡고, 핫한 여성 래퍼 퀸와사비가 진행자로 나섰다. ‘야! 하자’에서는 매회 일반인 남녀 출연자들도 2명씩 출연해 ‘이성의 가장 섹시한 부위’, ‘최악의 첫 경험’ 등 성 관계에 대한 앙케이트결과를 맞히며 경험담을 과감하고 적나라하게 공개하고 있다. 다음 달 초엔 꽈추형과 윤희정 아나운서가 함께 출연하는 남성 관련 콘텐츠 ‘꽈추업’이 바바요에서 독점 공개된다. IHQ 관계자는 “성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이야기함으로써 재미에 실질적인 정보까지 얻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바요 앱의 모든 콘텐츠는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4 16:11
연예

'TV는 사랑을 싣고' 윤희정, 재즈 재능 발굴한 멘토PD 찾는다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이 인생 멘토를 찾는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아티스트 가수 윤희정이 출연한다. 윤희정은 인생의 희로애락이 모두 녹아 든 소울풀한 보이스로 환상적인 재즈 무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당대 최고의 셀럽을 포함한 250명의 제자를 배출한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재즈 대중화에 공헌한 대한민국 재즈 전도사다. 이날 윤희정은 등장과 동시에 ‘플라이 투 더 문’을 열창하며 환상적인 미니 콘서트를 선보였다. MC들을 비롯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진 가운데 김원희는 “고백을 받은 것처럼 귀까지 빨개졌어”라면서 현장의 감동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지금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조 격인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 (1971)을 통해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 윤희정의 놀라운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 윤희정은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에게 자신이 재즈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준 당시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 PD를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윤희정은 자신도 갖고 있지 않는 첫 앨범 뒤에 쓰여진 PD의 추천사를 본 뒤 “내가 한 게 아니라 그 분이 했네”, “지금 보니까 소름이 쫙 끼치네”라면서 자신의 재즈 재능을 정확하게 꿰뚫어본 멘토의 평가에 새삼 놀라워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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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희정, 비디오스타 출연합니다.

가수 윤희정이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MBC에서 진행되는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5.28 2020.05.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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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희정, 활력 넘치게

가수 윤희정이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MBC에서 진행되는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5.28 2020.05.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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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희정, 기분 업되는 미소

가수 윤희정이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MBC에서 진행되는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5.28 2020.05.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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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수미네반찬' 김수미 "국내외 시청자들 요리후기 큰 힘"

'수미네 반찬'이 100회를 맞았다. 5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은 100회 특집 1탄으로 김수미의 원조 제자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셰프가 함께 한다. 지난 2018년 6월 6일 첫 방송을 시작, 우리 반찬의 다채로운 맛과 매력을 알리며 대표 요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수미네 반찬’이 100회를 맞이했다. 김수미의 정성과 특급 노하우가 듬뿍 담긴 반찬 레시피들은 매회 화제를 모았고, 반찬이라는 기본 틀 안에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2년간 시청자들의 굳건한 사랑을 받아왔다. 100회 동안 ‘수미네 반찬’의 중심을 지켜온 김수미는 “‘수미네 반찬’이 어느덧 100회를 맞이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하게 될 줄 몰랐는데 감회가 새롭다. 첫 회부터 지금까지 셀 수 없이 다양한 반찬들을 소개해왔는데 매번 국내외 시청자분들이 직접 따라 해보고 좋은 이야기를 남겨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 소박하지만, 엄마 손맛이 생각나는 푸짐한 김수미표 잔치 한 상을 소개한다. 가장 먼저 크기는 작아도 맛은 꽉 찬 콩알꼴뚜기볶음 레시피를 공개한다. 멸치볶음에 끼어있던 작은 꼴뚜기들을 메인 재료로 하는 반찬으로 단짠단짠의 매력은 물론, 어린 시절 도시락 반찬의 추억도 떠올려준다. 또 한국의 잔칫상에서 빠질 수 없는 잡채가 등장한다. 그동안 우엉잡채, 두부잡채 등 다양한 잡채 레시피를 선보였던 김수미는 이번에도 또 한 번 색다른 잡채인 마늘종잡채를 만든다. 마늘종을 당면처럼 길게 썰어 넣는 김수미만의 팁이 느끼함은 줄이고 상큼함을 더해줄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잔칫상을 한층 더 푸짐하게 해주는 동시에, 매번 전 요리에서만 실수가 잦던 여경래 셰프를 위한 숙주전 만들기도 진행된다. 요리 시작과 동시에 모든 이의 시선이 여경래 셰프에게 모아진 가운데, 그가 전 마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수미의 트레이드마크인 묵은지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깊고 시원한 맛의 묵은지와 돼지등뼈가 만난 묵은지등뼈찜이 100회 특집의 주인공. 그간 소개했던 묵은지목살찜, 묵은지등갈비, 삼치묵은지찜에 이어 다시 한번 등장한 묵은지와 고기의 환상 조합 반찬으로 기대를 높인다. 초심으로 돌아간 만큼, 셰프들의 응용 반찬 코너 또한 돌아온다. 세 명의 셰프는 각각 중식, 양식, 불가리아식의 잔치 음식을 선보이며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잔치에 빠질 수 없는 노래와 흥을 돋워줄 깜짝 게스트로 대한민국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이 등장한다. 파워풀한 노래 실력부터 '수미네 반찬'을 향한 꽉 찬 애정으로 100회에 걸맞은 게스트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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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두희 결혼설 '솔솔'…"서효림 결혼식 부케 받아"

레인보우 출신 지숙, 프로그래머 이두희 커플에 대한 결혼설이 재점화됐다. 지숙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았다. 환한 미소로 서효림이 던진 부케를 받아든 지숙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에 지숙과 이두희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돌았다. 지숙은 예능에서 "결혼을 고려할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효림 부케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의 결혼식에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사가 자리했다. 소설가 김홍신이 주례를, 아이비와 윤희정이 축가를 했다.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국회의원 정세균이 축하를 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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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더마스터' 1등 경쟁 부추기는 자기복제 오디션

'나는 가수다'를 만든 신정수 국장이 나섰다. 탈락자는 없고 악마의 편집도 없다고 선언했다. 1위만 있는 오디션, '더 마스터'의 출발이다.Ment 신정수 국장은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창천로 광흥창 CJ아지트 튠업스테이지에서 열린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이 연출한 MBC '나는 가수다'와의 비교 포인트를 전했다. "탈락자가 있는 경연 프로그램과 달리, '더 마스터'엔 탈락자가 없다. 매주 1위를 뽑기만 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매주 하나의 주제를 두고 장르별로 무대를 구성한 후, 현장에 모인 '마스터 감상단'이 그날의 가장 감동적인 무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탈락자 없이 1등 줄세우기를 한다.1위 선정은 공정하게 이뤄질 것이라 호언장담했다. Mnet 특유의 악마의 편집도 없고, 탈락자로 몰아가는 일명 '피디픽' 편집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선 장르의 다양성으로 비주류장르가 주목받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신 국장은 "음악들로 다른 감동을 줄 것이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다. '판스틸러'나 '팬텀싱어'의 영향을 받은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결국 '더 마스터'는 '나는 가수다'를 연출한 프로듀서가 다른 프로그램에 영감을 받아 장르를 혼합한 오디션인 셈이다. 관객의 입맛을 다채롭게 충족시킬 것 같지만 중구난방 경연도 우려가 된다.윤도현은 "너무 다른 여섯 장르가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는 점이 상상이 안 가더라. 장르가 각기 다르다 보니 관객 입장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 생각도 들었다"면서 "전세계 이런 프로그램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제작진은 "각 장르 무대가 담겼다고 해서 이전 음악 경연 예능과 뭐가 다르냐고 하겠지만 다른 음악들로 다른 감동을 줄 것이라는 것이 분명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 자신감이 대중의 마음까지 닿을 수 있을지는 두고볼 일이다.'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은 매주 장르별 마스터들이 공연을 펼친 이후 관객들이 선택한 가장 감동적인 무대의 마스터를 선정하는 콘셉트의 음악 예능. 이승환을 비롯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 뮤지컬 디바 최정원, 재즈계 대모 윤희정, 천재 국악 명창 장문희, 국민 가수 최백호 등이 마스터로 출연한다.10일 첫 방송된다.황지영기자 2017.11.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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