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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김누리 "따뜻한 분들 덕 긍정의 기운 받았다" 종영소감

배우 김누리가 tvN 월화극 '반의반'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누리는 오늘(28일) 종영되는 '반의반'에서 채수빈(한서우)과 함께 은주 하숙에 머무는 최수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짧은 등장에도 청순하면서 귀여운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수놓았다. 특히 김누리는 신인 답지 않은 깊은 눈빛으로 감정 폭이 넓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처럼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김누리의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누리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반의반'이라는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첫 TV 드라마다 보니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었다. 하지만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이 너무 따뜻했다. 모두가 매 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덕에 긍정의 기운을 받아 촬영에 즐겁게 참여했다"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또 최수지를 연기 할 수 있어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됐다.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동안 '반의반'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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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채수빈 포함 '은주 하숙 패밀리' 모습 담은 스틸 공개

'반의반' 채수빈·이상희·강봉성·김누리의 토론 현장이 포착됐다.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정해인(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채수빈(서우)이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19일 '반의반'은 볼을 빵빵하게 부풀린 채 고민에 빠져 있는 채수빈(한서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그는 은주 하숙의 사장 이상희(전은주)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이내 채수빈을 중심으로 식탁에 둘러앉아 열띤 토론을 펼치기 시작한 일명 '은주 하숙 패밀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봉성(김창섭)과 김누리(최수지)는 감정이 격화돼 열변을 토하고 있다. 20살에 서울로 상경한 이후 29살이 된 현재까지 반지하 방에투숙 중인 '은주 하숙'의 최장기 하숙생 채수빈과 하숙집 사장 이상희·채수빈과 대학 친구인 강봉성과 최수지는 은주 하숙 1기 패밀리로 분한다. 이들은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생활하며 쌓아온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꿀잼과 훈훈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에 모두가 머리를 맞댄 채수빈의 고민과 이들이 그려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극 중 은주 하숙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이들이 만들어갈 이야기와 인연· 케미스트리가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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