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금메달을 획득한 김길리를 축하해주고 있다. 2026.2.21 ondol@yna.co.kr/2026-02-21 08:21:5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선수단에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축하를 전했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김길리(성남시청)가 금메달을, 최민정(성남시청)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열린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기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거머쥔 황대헌, 이정민, 이준서, 임종언, 신동민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썼다. 김길리의 태극기 세리머니 (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길리가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6.2.21 dwise@yna.co.kr/2026-02-21 06:55:1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어 "김길리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자그마치 세 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또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올림픽 첫 출전에서 이뤄낸 놀라운 성취"라고 강조했다. 김길리는 개인 1500m와 3000m계주에서 금메달을, 개인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그래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 쇼트트랙 최민정.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또한 이 대통령은 최민정을 향해서는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며 "그의 여정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평가했다. 최민정은 이날 1500m에서 김길리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통산 올림픽 메달을 7개(금 4, 은 3)로 늘렸다. 이로써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이상 6개)을 제치고 한국 선수 동·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대회 초반 부진한 출발을 보였던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 총 7개의 메달(금 2, 은 3, 동 2)을 따내 다시 한번 효자 종목임을 입증했다. 이는 2022 베이징 대회(금 2개, 은 3개)을 넘어선 성적이고, 2014 소치 대회(금 2개, 은 1개, 동 2개)보다도 좋은 결과다. 은메달 획득한 쇼트트랙 남자 계주 대표팀 (밀라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6.2.21 ondol@yna.co.kr/2026-02-21 07:52:44/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대통령은 "정부는 우리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국제 무대에서 자신 있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