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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권은비, 성희롱·음란사진 유포자 고소 “경찰 수사 진행중” [전문]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음란 합성사진 유포 등 성희롱에 대한 강경대응에 나선다.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5일 “권은비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게시,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해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소속 아티스트 권은비양의 권익 침해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과 관련해 진행 상황 안내드립니다.당사는 권은비양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이에 따라, 당사는 권은비양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게시,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하여 1차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또한,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랍니다.저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 명예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5 11:25
연예일반

유명 피아니스트, 이혼 소송 중 아내에게 음란사진..검찰 송치돼

유명 피아니스트가 이혼 소송 중인 아내에게 음란 사진을 보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죄) 혐의로 피아니스트 A씨를 지난 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이혼 소송 중인 아내에게 SNS 메신저를 통해 음란 사진 등을 보냈다가 연락을 차단당하자 이메일을 이용해 재차 연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아내는 지난 6월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A씨를 고소했다. 그럼에도 A씨는 곧 열릴 피아노 연주회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A씨의 아내는 A씨와 또 다른 여성 C씨에게 혼인 생활 파탄의 책임이 있다며 이혼 소송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7월 일부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0 07:25
연예

김부선, "공지영 세번째 남편이 공지영 고소해...기소 여부 지켜볼 것" 폭로

배우 김부선이 공지영 작가가 전남편으로부터 피소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공 작가를 향한 분노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김부선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래 글은 공지영 세번째 남편과 제가 지난 8월15일 주고 받은 문자다. 공지영 전 남편은 공지영을 민·형사 고소한다고 했었고 고소했다고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글에는 김부선은 "현재 나는 변호사 선임할 여력도 없고 여전히 억울해서 숨이 컥컥 막히지만 새벽녘 눈뜨면 꺽꺽 울기도 하지만 그래도 견뎌내고 있다. 전남편이 내게 알린 공지영의 고소 및 기소 여부 지켜보겠다"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나는 우연히 공지영의 인성과 민낯을 봤고 그녀의 허언과 위선을 목도했고 심각한 의부증세 정신질환까지 겪고 있다는 걸 체험하고 있다. 측은지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나는 낯선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 낳고 또 이혼하고 전남편과 낳은 아이를 함께 내보내고 또 재혼하고 아이낳고. 이혼과 재혼을 밥 먹듯 하는 여성들을 보면 그 용기에 탄복하기도 놀랍기도 하다. 난 내 딸이 행여 나로 인해 어떤 상처라도 받을까 결혼 같은 건 애시당초 접었다. 꿈도 꾸지 않았다"고 털어놨다.또 김부선은 "성폭행은 친부, 계부, 친인척, 지인 순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공지영 같이 자식들 안위보다 본인 행복이 우선인 여성들을 보면 가끔 그 용기와 대담함에 부럽기도, 놀랍고 무섭기도 하다"고 공지영을 저격했다. 특히 해당 글 댓글을 통해 김부선은 "공지영의 대담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분노를 드러내며 "'김부선이 공지영 전 남편과 썸씽이 있었다. 무려 1년간 음란사진으로 협박을 받았다'라고 소설을 쓰고 행방불명이 돼버렸다. 도망간 거겠죠"라고 꼬집었다.한편 공지영 작가는 지난 11일 자신의 전 남편이 보낸 음란사진으로 배우 김부선이 1년째 협박을 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부선은 "딸 낳고 30년간 비구니처럼 살았다"는 글을 올리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후 공 작가는 폭로 이틀 뒤인 지난 13일 모든 SNS 계정을 삭제하고, SNS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최주원 기자 2020.08.29 09:58
무비위크

'개인사 폭로' 김부선 "공지영 전 남편과 불륜한 적 없어"

공지영 작가와 설전을 벌이고 재벌가 친부에 관해 폭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배우 김부선이 딸과의 갈등을 전하며 '공지영 전 남편과 불륜한 적 없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서로 인연 끊고 타인처럼 지내자던, 긴 시간 그래왔던 딸 미소가 조금 전 (카카오)톡이 와서 제발 부친 이야기 삭제하라며 방방 뜨네요. 거절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용기를 내보자면 내용은 이렇습니다. 너 이(재명) 지사 사진 없앴다고 글 썼었지? 탄생 자체가 구설수라 이런 염문으로 구설수 또 될까봐. 근데 이건 짚고 넘어가자. 네가 없앤 거잖아. 왜 너는 사실을 말하고 악플들에 치를 떨어야 하는거야? 왜 울고만 있어? 왜 숨어? 내가 부끄러워? 왜 이 지사 사진 없애 버렸냐고 한번이라도 내가 너 야단친적 있어? 나 도둑질 안하고 살았어. 거짓말한거 없어'라고 했다. 또, '다 이게 다 내탓이야? 거짓말을 맘놓고 해도 통과되는 시대야? 공지영 남편이란 인간 따로 만난 적 없고 불륜한 적 없어. 이게 요즘 세태라면 난 모르겠어. 산에서만 놀아서. 내 인생도 존중하고 배려해주면 좋겠어. 잘 살아. 이젠 진짜 끝이야. 다'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최근 공지영 작가와 공 작가 전 남편의 음란사진 협박 건을 두고 설전을 벌인 바 있다. 이어 김부선은 딸의 친부가 재벌가의 유부남이었으며, 딸을 낳았지만 버림받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9 08:38
연예

공지영, "김부선, 내 전남편 음란사진으로 협박..그냥 공개해라"

소설가 공지영(57)씨가 배우 김부선(59)씨로부터 1년째 협박당하고 있다고 폭로하며 “이제는 피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김씨가 공씨의 세 번째 전 남편으로부터 음란사진을 받았다는 것인데, 공씨는 “음란사진을 그냥 공개하라”고 했다. 이에 김씨는 공씨를 협박한 게 아니라며, 그와 주고받았던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상태다.공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과) 더 얽히지 않으려 피했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대답한다”라며 “전 남편이 보냈다는 그 음란사진 공개하시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공 작가는 김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던 2018년 김씨를 적극 지지한 바 있다. 그러나 그해 10월 공 작가와 김씨의 통화 녹취파일이 SNS 유출됐고, 파일에는 이 지사의 신체적 특징을 언급하는 내용이 담겨 큰 논란이 일었다.논란이 거세지자 공 작가는 파일이 유출된 경위와 자신은 무관하다며 김씨의 지지자 중 한 명이었던 네티즌 이모씨를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8.12 15:28
경제

특정 신체 찍은 음란사진 블로그에 올린 30대 현직 경찰관

현직 경찰관이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를 찍은 음란사진을 올렸다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A순경(33)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순경은 올해 6월 한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한 사진 2장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지난달 말 한 네티즌이 전체 공개로 설정된 A순경의 블로그를 우연히 보다가 해당 사진을 발견한 뒤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해당 네티즌은 “우연히 링크를 타고 들어간 해당 블로그를 보는데 경찰관 근무복을 입은 사진도 있었다”며 “경찰관일 수 있다고 생각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A순경은 경찰에서 “신체를 찍어 블로그에 올린 게 맞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밝히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A순경을 소환해 구체적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며 “수사를 마치면 징계위원회가 열려 A순경의 징계 수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16 08:28
연예

[추리퀴즈] 음모의 밤

최근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지스함 때문에 민감한 분위기다. 얼마 전에는 해상자위대원들이 음란사진을 돌려보는 과정에서 미국으로부터 넘겨받은 특급 기술이자 기밀인 일본 이지스함의 레이더 정보를 비롯한 군사기밀이 유출되었다. 유출된 기밀에는 이지스함에 탑재된 이지스시스템 가운데 여러 개의 목표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레이더의 성능 정보와 요격미사일시스템 도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이 문제로 한동안 일본 열도가 시끄러웠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이 동북아 최강의 이지스함을 2008년부터 실전 배치한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한국 해군은 현대중공업에서 막바지 건조 작업을 하고 있는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제1번함을 시작으로 연이어 KDX-Ⅲ 이지스함 3척을 발주할 예정이다.그런데 며칠 전 또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2006년에 도입한 최첨단 이지스함 ‘아시가라’의 특급 기밀정보들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사건은 중국인 외교관의 피살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며칠 전 밤, 중국인 외교관 장쯔이가 일본의 어느 도로변에서 칼에 찔려죽은 사체로 발견되었는데 장쯔이의 시체 주변에 특급 기밀정보로 분류된 일본 이지스함 아시가라의 세세한 정보들이 담긴 기밀문서들이 널려 있었던 것이다. 조사결과 그 문서들은 살인사건이 일어나던 날 밤 일본의 해상자위대 간부가 사랑에 눈이 멀어 중국 외교관이자 비밀 첩보원인 장쯔이에게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장쯔이는 일본의 어느 산속 호텔에서 그 비밀문서들을 넘겨받은 뒤 차를 몰고 중국 대사관으로 가던 중 도로변에서 어떤 사고를 당한 것이었다. 장쯔이는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자동차에서 20m쯤 떨어진 산속에서 칼에 찔려 죽어 있었다.사체 인근에서 발견된 기밀서류 한 장에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장쯔이의 피가 묻은 손바닥 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그 장문(손바닥의 지문)을 조사하던 일본 수사관들은 곧바로 짱쯔이와 알고 지내던 한국인 외교관 황세연씨를 체포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기밀 서류에 찍혀 있는 피 묻은 손바닥 자국의 주인이 바로 황세연씨였던 것이다. 하지만 황세연 씨는 자신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알리바이가 없었다. 황세연 씨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 밤 일본 친구와 술을 마셨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 숙소로 가려고 택시를 잡아탔다고 했다. 그 뒤 택시 안에서 정신을 잃은 것 같은데 눈을 떠보니 어느 공원의 벤치에 누워 있었다는 주장이었지만 목격자가 아무도 없었다. 한국으로서는 난처한 입장에 놓일 수밖에 없었다.급히 일본으로 날아가 은요일 요원은 일본 수사기관에 억류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황세연씨를 만났다. 황세연 씨는 은요일 요원에게 억울하다는 말만 뒤풀이 해댔다. 어떤 큰 음모에 자신이 말려든 것 같다고 말했다.몇 가지 증거들을 살피던 은요일 요원은 피 묻은 황세연 씨의 손바닥 자국을 보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살인사건 현장에 어떻게 딱 하나의 피 묻은 손바닥 자국이 그토록 선명히 찍혀 남아 있었을까? 손바닥 자국은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다.은요일 요원은 황세연 씨의 손바닥 자국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아, 그렇지! 이건 스스로 찍은 손바닥 자국이 아니라 누군가 다른 사람에 의해 찍힌 손바닥 자국이 틀림없어!”은요일 요원은 일본 수사기관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재수사를 요청했다. 곧 일본 수사기관은 은요일 요원의 이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증거가 명확했기 때문이다. 황세연 씨는 어떤 음모에 휘말린 것이 틀림없었다. 그날 밤 누군가가 술에 탄 약을 먹고 택시 안에서 정신을 잃은 뒤, 누군가가 살해된 장쯔이의 피를 황세연 씨의 손에 묻혀 기밀서류 한 장에 손도장을 찍은 것이었다. 하지만 그 손도장에는 스스로 자연스럽게 찍었을 때는 결코 나타나지 않는 흔적이 남아 있었다.&#91;문제&#93;은요일 요원이 발견한 증거, 황세연 씨의 손바닥 자국에서 이상한 점은 무엇일까? &#91;정답&#93;황세연 씨의 피 묻은 손바닥 자국에서 이상한 점은 엄지손가락이 찍혀 있는 모양이다. 스스로 손을 움직여 종이에 프린팅을 하면 엄지손가락의 모양이 아래와 같이 찍힌다. 엄지손가락이 밑이 아닌 검지 쪽을 향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찍으면 엄지손가락의 옆 부분이 찍힌다.하지만 문제의 손바닥 자국은 옆 부분이 아니라 옆과 앞의 중간부분이 넓게 찍혀 있다. 황세연 씨의 손바닥 자국이 찍힐 때 누군가가 엄지의 지문이 선명히 찍히도록 엄지손가락을 눌렀기 때문이다. 외부의 힘이 엄지손가락을 눌러 엄지손가락이 뒤틀리지 않으면 스스로 한손으로 찍어서는 엄지의 앞부분이 찍히지 않는 게 손의 구조이다. 2011.06.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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