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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을 줄 모르는 ‘드립’ 열기…베이비몬스터, 日 지상파 음방 재출연

첫 일본 투어의 성공적 출발을 알린 베이비몬스터가 다시 한번 현지 음악 프로그램에 소환되며 ‘드립’(DRIP)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7일 스페셜 생방송으로 진행된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했다.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전매특허인 핸드마이크 라이브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량과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휘하며 관중을 압도했다.휘몰아치는 래핑과 폭발적인 보컬은 물론,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흘러넘치는 여유로움으로 팬심을 쥐락펴락하며 콘서트장 못지않은 환상적인 ‘드립’ 무대를 완성했다.이에 지난해 11월 발매된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의 독보적인 실력에 힘 입어 전 세계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일본 각종 지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NHK ‘Venue101’,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 등 현지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까지 점령했다.일본 인기 유튜브 채널 ‘THE FIRST TAKE’에서 선보인 ‘드립’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 역시 이례적인 속도로 1700만뷰를 돌파했고, 현지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을 비롯한 주요 음악 차트에서도 5개월째 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는 다시 한번 현지 음악방송에 출연, 역주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월드투어 일환인 ‘헬로우 몬스터 인 재팬’(HELLO MONSTERS IN JAPAN)도 순항 중이다. 지난 14일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린 3회차 공연은 전석 매진된 데 이어 오는 22, 23일 아이치 포트멧세 나고야, 4월 3, 4일 오사카 아스에 아레나, 4월 12, 13일 카나가와 K아레나 요코하마, 4월 19, 20일 후쿠오카 국제 센터에서 4개 도시 11회차에 달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와 정규 1집 ‘드립’을 합산한 전체 앨범 누적 판매량은 168만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촘촘한 활동을 통해 증명한 압도적 실력, 초고속 정규 발매와 여섯 편의 고퀄리티 뮤직비디오 공개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신규 팬층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갈 월드투어까지 마무리되고 나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8 14:03
뮤직

지드래곤, 이것이 K팝 킹 파워다…실시간 이어 일간차트 1위 직행

가수 지드래곤이 11년 5개월만의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로 국내외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지난 25일 오후 공개된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뒤흔들고 있다. 타이틀곡 ‘TOO BAD (feat. 앤더슨 팩)’는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에서 단숨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발매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공개된 멜론과 벅스 일간 차트(2월 25일 기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수록곡들 또한 실시간 차트뿐 아니라 일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멜론 일간 차트에서 ‘홈 스위트 홈’ 3위, ‘드라마’ 6위, ‘테이크 미’ 9위, ‘아이빌롱투유’ 12위, ‘파워’ 15위, ‘보나마나’ 16위, ‘자이로 드롭’ 18위 등 전곡 20위권 내에 랭크되며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콘크리트로 통하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하루만에 뚫으며 명불허전 K-POP 레전드의 귀환을 실감케 만들고 있다.뮤직비디오 또한 하루만에 ‘투 배드’는 조회수 550만, ‘드라마’는 조회수 370만을 돌파하며 각각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 2위를 차지했다.이 같은 뜨거운 반응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는 발매 당일인 2월 25일 기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했다. 미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서 ‘투 배드’는 2위, ‘드라마’는 3위까지 오르는 등 또 한 번의 글로벌 신드롬에 시동을 걸었다.또한, K-POP 음원 판매량 차트인 한터차트에서도 첫날 62만장을 넘어서는 기록으로 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라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6 13:31
뮤직

‘음원 퀸’ 헤이즈, 11월 6일 컴백... 올가을 겨낭할까

가수 헤이즈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29일 소속사 피네이션 측에 따르면 헤이즈는 오는 11월 6일 새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했다.발매 소식과 함께 지난 28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에는 헤이즈의 어릴 적 가족사진을 AI로 복원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리드미컬한 기타 멜로디와 함께 ‘누군가의 마음속에 / 한 철의 낭만이 되어준 뒤 / 녹듯이 사라지는 그런’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헤이즈는 지난해 12월 미니 8집 ‘라스트 윈터’를 통해 헤이즈표 겨울 감성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음원 퀸의 존재감을 빛냈다. 발매 직후 멜론 음원 차트 핫100에 전곡 차트인한 것은 물론, 타이틀 ‘입술(Feat. 10CM)’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 톱10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 역시 증명해 냈다.이처럼 다채로운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만나온 헤이즈는 ‘넌 어디에’,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등 리메이크 음원을 비롯해 드라마부터 예능, 웹툰까지 각 분야를 아우르는 OST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 속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는 헤이즈. 매 컴백마다 색다른 매력의 음악을 선보여온 그가 1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짙어진 색깔로 가득 채워질 그의 신보에 이목이 쏠린다.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헤이즈의 새 앨범은 11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9 16:45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데뷔 후 첫 빌보드 진입… ‘마이다스 터치’로 커리어 하이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커리어하이를 갈아치웠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싱글앨범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6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이래 처음이다. 지난 3일 발매된 ‘마이다스 터치’는 2000년대 Y2K 감성을 완벽하게 재해석해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발매 직후에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최근 입소문을 타며 차트인했다. 17일 오전 8시(한국시각) 기준 멜론(91위), 플로(66위), 벅스(13위)에 안착해 있다. 이러한 요인엔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이 뒷받침된다. 음악방송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키스오브라이프 무대에 한 번 반하고, 그 뒤에 음악을 듣는 ‘역주행 흐름’이 시작된 모양새다.중소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 그들이 써내려갈 새로운 역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7 08:57
연예일반

제베원·보넥도·라이즈·판타지보이즈, 2023 보이그룹 대전…신인상은 누구? [줌인]

막 데뷔한 신인 그룹에게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답이 있다. 바로 신인상이다. 시상식 시즌인 연말이 다가오면서 신인상을 놓고 신인 그룹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신인상은 데뷔 연도에만 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으며 수상 기회 역시 그때뿐이다. 특히 올해는 아이돌 5세대의 문을 연 보이그룹이 대거 데뷔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데뷔 후 단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트로피는 올해 누구의 품에 안길지 주목된다. 가장 핫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꼽히는 건 제로베이스원이다. 지난 4월 종영한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공식 SNS 개설 6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는 발매 당일 124만 장 판매됐다. 이에 제로베이스원은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첫날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게 됐다. 여기에 초동 182만 장을 기록하며 K팝 그룹 초동 톱5에 진입했다.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은 공개 약 4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공개 3일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155만 건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서 트리플 골드 뱃지를 부여받은 데 이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인에도 성공했다.국내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른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한 달 만에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해 팬 콘서트도 개최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대표인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아 처음 론칭한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지난 5월 데뷔 앨범부터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운 보이넥스트도어의 파격 행보는 이목을 끌기 딱 좋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돌아버리겠다’ 뮤직비디오, ‘원 앤드 온리’ 뮤직비디오에 이어 ‘세레나데’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완성도 높은 음악, 웰메이드 퍼포먼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입덕문을 활짝 열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약 4개월 만인 지난 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와이..’(WHY..)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복잡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솔직한 가사로 풀어낸 타이틀곡 ‘뭣 같아’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성과는 괄목할 만헸다. ‘와이..’는 전작의 4배에 달하는 초동 44만 9218장을 기록하며 자신들을 향한 관심이 증가했음을 입증했다. 데뷔 112일 만인 지난 18일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162위에 오르며 2023년 대형 신인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으로 일찍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라이즈를 향한 관심은 여러 방면에서 드러났다. 공식 SNS는 개설 4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데뷔 앨범 ‘겟 어 기타’는 초동 101만 장을 기록,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아티스트가 됐다.라이즈는 다양한 행보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라이즈는 오는 11월과 12월 두 개의 싱글을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레이블사와 계약도 체결헸다. MBC 서바이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 후 설렘 시즌2’를 통해 멤버가 결성된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쇼케이스가 일본 OTT 아베마와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중계 됐는데 동시접속자 5만 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지난달 21일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판타지 보이즈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의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은 물론, ‘뉴 투모로우’를 활용한 손 댄스, 다양한 콘텐츠들의 배경음 사용 등 글로벌 10대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판타지 보이즈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와 수록곡 ‘원 샷’, ‘샹그릴라’가 수록됐다. 소녀시대, 트와이스, 엑소, NCT 태용 등과 함께 작업한 션 마이클 알렉산더는 물론 NCT 127, 더보이즈 등과 작업한 존 마스 등 화려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0월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판타지 보이즈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 뉴 투모로우’를 개최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02 10:00
연예일반

라이즈, 어나더급 신인 맞네!…기록도 ‘라이즈’

데뷔 전에도 후에도 핫하다. 그룹 라이즈가 SM엔터테인먼트 뉴 제너레이션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지난 4일 데뷔한 라이즈는 여러 방면에서 상징성이 크다. NCT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7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일 뿐만 아니라 ‘SM 3.0’ 경영체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데뷔하는 아티스트이기 때문이다. 창립자이자 전 총괄 프로듀서인 이수만의 손을 타지 않았다는 뜻이다.멤버 조합도 이슈였다. NCT 출신 쇼타로와 성찬을 비롯해 SM 루키즈로 활약했던 은석과 승한, 그리고 가수 윤상의 아들인 앤톤이 포함돼 일찍부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공식 SNS는 개설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K팝 아티스트 중 최단 기록을 세웠다. SM에 따르면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부터 패션, 뷰티,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에서 CF 러브콜을 받았다. 베일을 벗은 라이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는 선주문량이 100만 장을 돌파해 가요계의 눈길을 끌었다. 선주문량은 음반사가 발주한 음반 수량으로 실제 판매량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신인이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아티스트를 예고한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SM은 앨범 발매일에 맞춰 열린 ‘라이징 데이: 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에 김형국, 이상민 총괄 디렉터가 라이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를 맡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라이즈의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겟 어 기타’는 음원 공개 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TOP100에 차트인하는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6일 오후 TOP100 30위권 대를 유지하며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해외에서 반응도 뜨겁다. ‘겟 어 기타’는 아랍에미리트, 페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6개 나라/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홍콩, 뉴질랜드, 불가리아, 칠레, 대만 등을 포함한 1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랭크됐다. 또한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이틀 만인 6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약 840만 회를 넘어섰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는 걸 증명했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라이즈는 이미 글로벌 진출까지 예고한 상황이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RCA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고 ‘겟 어 기타’ 현지 발매를 결정한 것. K팝 그룹이 공식 데뷔 전 미국의 주요 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이 라이즈에 높은 관심이 있음을 보여준다.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라이즈의 핵심은 이름처럼 라이즈, 즉 성장에 있다. 라이즈는 멈추지 않고 성장과 함께 매 순간 변화할 것”이라며 “라이즈가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는 팀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K팝 신을 넘어 글로벌 탑티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7 06:05
연예일반

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OMG’ 이어 두 번째

그룹 뉴진스의 ‘디토’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 수록곡 ‘디토’(Ditto)는 지난 26일(한국시간) 기준 4억 73만 4219회 재생됐다. 음원이 공개된 지 218일 만이다.이로써 ‘디토’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에 이어 두 번째 4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디토’는 뉴진스가 버니즈(공식 팬덤명)와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으며 뉴진스가 발매한 곡 중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처음으로 달성한 바 있다.또한 ‘디토’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이 서비스된 이래 역대 최장기간인 99일 연속 왕좌를 지켰다.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도 발매 33일 만에 기록했으며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가장 빠른 속도로 일본 오리콘 누적 스트리밍 단일곡 1억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한편 뉴진스는 지난 21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겟 업’(Get Up)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겟 업’에 수록된 6곡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 수는 벌써 1억 5000여 회이며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 5일 연속 차트인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7 08:49
연예일반

르세라핌, 美 ‘빌보드 200’ 6주 연속 차트인…매주 신기록 쓰는 중

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매주 신기록을 쓰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4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46위를 차지했다.‘언포기븐’은 6주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진입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 또한 해당 앨범은 ‘월드 앨범’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9위, ‘톱 앨범 세일즈’ 20위 등 상위권을 유지했다.이번 주 역시 르세라핌의 노래 3곡이 빌보드에 차트인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9위, ‘빌보드 글로벌 200’ 72위에 올랐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86위에 자리했다.특히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차트 역주행에 이목이 쏠렸다. 해당 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8위, ‘빌보드 글로벌 200’ 7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또한 벅스,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사이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2 08:31
연예일반

피프티 피프티, 블랙핑크 넘었다…美 빌보드 ‘핫 100’ 13주 연속 차트인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매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트윈 버전)’(CUPID(Twin Ver.))이 빌보드 ‘핫 100’ 24위를 기록하며 13주 연속 진입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지난주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가 협업한 ‘키스 앤드 메이크업’(Kiss and Makeup)이 세운 12주 타이기록에 이어 총 13주간 차트인을 이어가며 K팝 걸그룹 최장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더불어 ‘큐피드(트윈 버전)’은 이번 주 ‘글로벌 200’ 7위, ‘글로벌(미국제외)’ 5위에 오르며 탄탄한 인기를 증명했다. 피프티 피프티가 두 차트 TOP10에 진입한 지 이미 10주째다.또한 최근 국내 서클 차트 ‘글로벌 K팝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멜론, 지니, 바이브 등 국내 음원사이트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2 08:02
연예일반

[차트클릭] 국내외 팬심 사로잡은 르세라핌·피프티 피프티

제대로 터졌다. 그룹 르세라핌과 피프티 피프티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5일 오전 7시 멜론 TOP100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언포기븐’(UNFORGIVEN)이 3위,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가 27위다.지난 1일 발매된 ‘언포기븐’은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영화 ‘석양의 무법자’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하고 미국의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나일 로저스(Nile Rodgers)가 기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언포기븐’은 발매 후 한 시간 만에 해당 차트 5위로 진입했다. 이어 3위까지 올라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르세라핌은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다. 스포티파이 2일 자 차트에 따르면 ‘언포기븐’은 21개 국가/지역 ‘일간 톱 송’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에서는 전날보다 23계단 상승한 48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세운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선 수치로 르세라핌의 가파른 성장세를 엿볼 수 있다.한편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무의식적으로 의존하던 큐피드에서 벗어난 네 소녀의 성장 과정, 그 시작을 보여주는 곡이다. 수동적이었던 소녀들이 주체적으로 바뀌며 두려움을 이기고 변화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큐피드’는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먼저 두각을 드러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00위로 진입한 ‘큐피드’는 이후 6주 연속 차트인은 물론 꾸준한 순위 상승을 보였다. 해당 차트에서 6주 연속 순위가 상승한 K팝 그룹은 피프티 피프티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최초의 기록을 썼다.피프티 피프티는 국내 음원사이트 음원 차트에서도 서서히 빛을 보고 있다. 발매 당시 1000위 밖에 머물던 ‘큐피드’는 입소문을 타고 점차 순위가 상승, 지난 3월 24일 일간 차트 800위권 대로 올라왔다. 이후 꾸준한 순위 상승을 통해 지난 3일 26위에 오르며 피프티 피프티의 저력을 입증했다.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4세대 걸그룹 열풍을 이끄는 르세라핌과 피프티 피프티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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