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33건
스타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적발…“깊이 반성 중”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모델 김태이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11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이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부근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정차하고 있던 중 건물 관리인이 차량을 이동해 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주차 자리를 이동했다.이 과정에서 행인과 접촉 사고가 있었고 이 행인은 타박상을 입었다. 소속사 측은 “김태이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태이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7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모델, 배우 활동을 해 온 김태이는 2022년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1 17:30
사회

대낮 음주운전 하다 정차차량 '쾅'…행안부 공무원 입건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까지 낸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세종 남부경찰서는 행정안전부 소속 40대 공무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3시 40분께 세종시 나성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지하주차장을 빠져나가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는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훌쩍 넘겼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2024.11.05 11:03
스타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번째 음주운전…징역 6개월 구형

검찰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박상민에 대해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25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전서영 판사) 심리로 열린 도로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박상민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상민은 최후진술에서 “10여년 전 동종 죄가 있어서 반성하고 다짐했는데 자신이 부족한 점을 반성하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민은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께 음주 상태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몰고 경기 과천시 도로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귀가 전 한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63으로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알려졌다. 박상민은 음주운전 혐의 외에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차 가능 표지를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상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지난 1997년 8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냈으며, 2011년 2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로 차량을 몰았다가 붙잡혔다.한편 박상민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올 초 연극 ‘슈만’을 통해 관객을 만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5 14:39
스타

‘음주 운전 물의’ 김정훈, 자숙 없는 행보... 팬 미팅 준비 열중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켰던 유엔 멤버 김정훈이 근황을 전했다.김정훈은 지난 18일 SNS를 통해 “연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정훈은 덥수룩하게 기른 머리를 하고 공연 준비에 열중인 모습이다. 앞서 김정훈은 “저번에 한국에서 보여드린 공연을 일본에서도 하게되었다”며 “새로운 내용의 공연도 있으니까 놀러와주세요”라고 일본 팬미팅을 알렸던바 다.김정훈은 지난 6월 음주 운전 사고와 음주 측정 거부 혐의 등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사과 없이 해외 활동을 강행해 질타를 받았다.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10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당일에도 “고마워요 이번에 못 온 분들도 담엔 함께해요”라고 적으며 SNS로 소통을 이어가 비판을 받았다.앞서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3시 30분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부근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검거됐다. 운전 중 진로를 변경하려다 앞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세 차례 음주 측정 요구를 모두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3:10
스타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

검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에게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호중에게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소속사 대표 이 모 씨와 본부장 전 모 씨에게는 각각 징역 3년을, 매니저 장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범행의 과실이 중하고, 피고인들이 조직적으로 사법 방해행위를 했다”며 “그로 인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점을 참작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음주 사실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결국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경찰은 김호중에게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30 10:45
스타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30일) 결심공판…검찰 구형·보석 여부 관심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김호중의 결심 공판이 30일 열린다. 뺑소니도 모자라 거짓 해명 등 촌극을 연출한 김호중에게 검찰이 어떤 구형을 할지 주목된다. 30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 심리로 김호중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진행된다.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사고 후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한 그는 소속사 직원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하는 등 범행을 숨기려 한 정황도 드러나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범인도피방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만 김호중의 음주 장면 등이 CCTV에 포착되기도 했으나 음주 운전 혐의의 경우 시간 가격을 두고 수회에 걸쳐 술을 마셨으므로 역추산 결과만으로는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음주수치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기소 혐의에서 제외돼 논란이 됐다. 김호중 측은 지난달 19일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 피해자와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혐의를 인정한 지 이틀 뒤인 지난달 21일엔 보석 청구를 하기도 했으며 지난 5일엔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에 검찰 구형 및 보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국회행정안전위원회는 25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일명 ‘술 타기’ 행위를 법적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일명 ‘김호중 방지법’을 의결,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30 06:00
연예일반

앞으론 ‘술 타기’ 안 된다…‘김호중 방지법’ 국회 행안위 통과

앞으로는 음주운전을 하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 측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술을 더 마시는 일명 ‘술 타기’를 하면 법으로 처벌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여야합의로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일명 ‘김호중 방지법’으로 불리는 이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여, 야 국회의원들이 나란히 발의한 바 있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음주측정을 속일 목적으로 일부러 추가 음주를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3회 이상 음주운전 적발 시 운전면허를 영구 박탈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음주측정을 피해 도주할 시 운전면허를 취소·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담겼다.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한 후 음주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추가 음주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도 비슷한 법안을 제출했다. 현재 김호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범인도피방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 등이다. 다만 음주운전의 경우 시간 가격을 두고 수회에 걸쳐 술을 마셨으므로 역추산 결과만으로는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음주수치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기소 혐의에서 제외돼 논란이 된 바 있다. 김호중에 대한 결심 공판은 오는 30일 열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6 08:16
프로야구

그렇게 교육했는데 또 음주운전이라니.. LG, 이상영 음주운전에 사과문 발표 "책임 통감"

LG 트윈스가 소속 선수 이상영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LG는 14일 사과문을 통해 "이상영 선수의 음주운전과 동승했던 이믿음 선수와 관련해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자세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각별한 주의와 당부를 주었음에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구단은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시 한번 깊게 통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 "선수단 교육과 관리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프로야구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상영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이날 오전 이상영은 운전 중 앞차량 뒷 범퍼를 들이받은 뒤 피해 차주인 50대 남성에게 자신의 신분증을 확인시켜주며 사고처리를 약속했다. 하지만 음주운전을 의심한 피해 차주의 신고로 적발됐다. 적발 당시 이상영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동승한 이믿음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구단은 해당 사안을 빠르게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구단은 "KBO 규정에 의거한 향후 상벌위원회의 징계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라고 전했다. KBO 리그 규정에 따르면,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 70경기 출장정지, 면허취소의 경우 1년 실격 처분을 내린다. 2회 음주운전 발생 시 5년 실격 처분, 3회 이상 음주운전 발생 시에는 영구 실격 처분의 제재를 부과한다.이상영은 2019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2021시즌 21경기에 등판해 잠재력을 보였고, 이후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올 시즌엔 예비 선발로도 낙점돼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올 시즌엔 8경기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동승한 이믿음은 2021시즌 4라운더 출신으로 올 시즌 1군 1경기에 그쳤다. 윤승재 기자 2024.09.14 14:27
프로야구

LG 트윈스 A 선수 음주운전 적발, LG "클린베이스볼 신고, 상벌위 징계 겸허히 수용"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적발됐다. 경기일보에 따르면, 성남중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LG트윈스 소속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음주운전을 하던 중 앞차량 뒷 범퍼를 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뒤 A씨는 피해 차주인 50대 남성 B씨에게 자신의 신분증을 확인시켜주며 "추후에 사고처리를 해주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고, 이후 B씨는 A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로부터 A씨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그에게 연락을 취한 뒤 적발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동승한 같은 구단 소속 20대 C씨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이에 LG 구단 관계자는 "해당 사안을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KBO 규정에 의거 (향후) 상벌위원회의 징계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승재 기자 2024.09.14 11:14
프로축구

‘음주운전→계약해지’ 부산 성호영, 곧바로 말소 안 된다…연맹 ‘상벌위까지’ 검토

프로축구연맹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부산 아이파크와 계약이 해지된 성호영(25)의 선수등록 말소를 미룬다. 상벌위원회까지 거쳐 연맹 차원의 정식 징계를 한 뒤 말소시켜 향후 K리그로 복귀할 경우 징계를 이행해야만 출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연맹은 12일 성호영에 대해 우선 K리그 공식경기 60일 활동 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성호영은 지난 10일 부산 시내에서 음주 후 대리기사를 호출한 뒤 주차된 차량을 몰다 기물과 충돌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구단은 11일 계약을 해지했다. 다만 연맹은 소속팀과 계약이 해지된 성호영의 선수등록 말소를 우선 미루고 활동 정지 조치만 내렸다.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해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울 때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 간 임시로 정치하는 조치다. 연맹은 우선 성호영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는 조치부터 취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정식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이는 구단과 계약 해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연맹 선수등록 말소 전 연맹 차원의 징계를 해당 선수에게 내리기 위해서다. 만에 하나 향후 K리그에 복귀하더라도, 이번 상벌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징계를 이행해야만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과거에는 소속팀과 계약이 해지된 선수의 경우 연맹 상벌위는 따로 열리지 않았지만, 최근 K리그 선수들의 음주운전 사례가 반복되자 연맹 차원의 징계까지 내린 뒤 선수등록을 말소시키기로 했다.앞서 부산 구단은 성호영과 계약을 해지한 다음날인 12일 구단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음주 운전 사실을 구단에 자진해서 알린 성호영과 11일 자로 계약을 해지했다. 팬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발표했다. 2020년 부산에 입단한 성호영은 이번 시즌까지 K리그2 통산 66경기(5골)에 출전했다. 김명석 기자 2024.09.12 17: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